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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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협회, 홈리스 셸터서 음식 나눔

WNB 팩토리 & K BBQ 팩토리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KARA, 회장 김종훈)가 지난 21일과 22일 터커 제일감리교회에서 운영하는 홈리스 쉘터에서 음식 나눔 봉사를 펼쳤다. 협회는 회원들간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회봉사를 하자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하며, 애틀랜타 지역에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터커 제일감리교회 셸터의 홈리스들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외식업협회의 WNB Factory와 K BBQ Factory는 지난 21일과 22일 불고기 버거와 윙, 불고기 덮밥과 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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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가정 어린이를 위한 선물 나눔

글로벌어린이재단 애틀랜타지회2천 달러 기금, 선물팩키지 전달 글로벌어린이재단 애틀랜타지회(회장 박인순)는 29일 오전 애틀랜타 어린이셸터를 방문해 홈리스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50개의 크리스마스 선물 패키지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4일 창립한 애틀랜타지회의 첫 대외적 행사로, 이를 위해 회원들이 2,000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장난감, 털장갑, 모자, 마스크, 비상약 등을 넣어 총 50개의 산타스타킹을 직접 만들어 후원했다.이번에 후원한 산타스타킹 선물은 애틀랜타 어린이셸터가 12월 6일부터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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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다운타운 한인 식당 홈리스 행패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조지아주립대와 파이브포인트 마르타 역 인근의 한인 식당에 주변 홈리스들이 와서 강제로 무료 음식을 요구하고, 고객들에게 물병을 던지고 폭언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리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에 신고를 해도 40여분이나 지나서 출동해 안전 불안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이근수 명예회장과 김종훈 회장은 이러한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1일 애틀랜타 시장 비서실의 디미츠러스 맥클레이 매니저를 초청하여 피해를 당한 다운타운 한인식당을 함께 방문했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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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어린이에게 산타양말 지원

글로벌어린이재단 애틀랜타지부 글로벌어린이재단 애틀랜타지부(회장 박인순)이 올 연말 애틀랜타 칠드런스 셸터(Atlanta Children’s Shelter)와 연계해서 홈리스 가정의 어린이들을 지원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모자, 위생용품, 장난감, 캔디 등을 산타양말에 넣어 전달하는 ‘스타킹 후원(Stocking Sponsorship)’으로 진행된다..애틀랜타지부는 스타킹 50개를 목표로 정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였으며, 지난 14일 열린 11월 월례모임 후 회원들이 산타양말에 선물을 넣어 패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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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싱글맘 홈리스에게 사랑의 손길을”

AARC, 싱글맘 홈리스 기금 모금중앙교회, 싱글맘에 1천달러 전달 아시안아메리칸센터(AARC, 대표 지수예)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홈리스 싱글맘을 위한 기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기금 모금은 AARC가 운영하는 홈리스 가족 거주지 프로그램(RRH)의 총 예산 중 연방정부 예산 75%를 제외한 25%의 커뮤니티 후원금을 모금하기 위해서다.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도 어려움에 처해 그동안 후원해 준 몇몇 기업들과 UPS 등에서 아직 후원금이 도착하지 않은 실정이다.지수예 대표는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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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한인 홈리스 슬픈 죽음’ 모친 돕기 온라인 모금운동

루벤 차씨 장례비용 주위서 고미펀드 개설‘정신질환 한인 홈리스 슬픈 죽음’ 모친 돕기 온라인 모금운동명문대 장학생에서 정신질환을 겪으며 홈리스로 전락해 전국을 전전하다 북가주 해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한인 2세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그의 장례 절차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 사이트가 개설돼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주위를 돌보는 한인들의 온정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UCLA에 다니다 정신질환으로 학업이 중단된 후 홈리스를 전락해 객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40대 루벤 차씨의 사연(본보 1일자 A3면 보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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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묻지마 폭행, 60대 한인 중태빠져

 시애틀 지역의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한 아파트에서 한인들이 노숙자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해 60대 한인 남성이 중태에 빠졌다.‘KIRO‘뉴스에 따르면 지난 4일 페더럴웨이 ‘아보 우즈 아파트’ 단지에서 한인 2명이 20대 노숙 남성으로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인근에서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 중인 한인 박찬씨는 KIRO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파트 앞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친구를 발견했다”며 “충격적이었다. 911에 전화할 시간도 없이 친구를 일으켜 세웠다”고 말했다.  이 노숙자로부터 폭행

|홈리스,폭행,한인,중태 |

명문대 장학생-정신질환-홈리스 전락, 해변서 사체로 발견된 한인2세 ‘비극’

LA출신 40대 루빈 차씨 ‘너무 배고파 50달러만…’ 명문 사립고교를 졸업하고 UCLA에 장학생으로 들어가 두각을 나타냈던 한인 남성이 정신질환으로 인해 홈리스로 전락했다가 객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사연이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LA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김숙씨는 지난달 29일 늦은 오후 병원에 들렀다 집에 돌아와 문 앞에 붙어있는 메모를 발견했다. 검시국 수사관의 명함과 함께 붙어있던 메모에는 자신의 아들 이름인 루벤 차(한국명 차세일·42세)와 그의 생년월일, 그리고 2021년 9월28일이

사건/사고 |한인2세, 비극 |

예일대 출신 홈리스 회생 도운 천사는?

LA 한인타운에 10년간 노숙하던 예일대 출신 홈리스 남성(본보 9월18일자 보도)이 동창생의 도움으로 회생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11일 ABC7은 예일대 출신의 촉망받는 금융계 인재에서 LA 한인타운 길거리 바닥에 나앉게 된 노숙자 신세로 전락했던 흑인 남성 숀 플레전츠(52)가 인근에 거주하는 예일대 동문 여성의 도움을 받고 회생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그를 도와준 은인은 다름 아닌 예일대 동문 킴 허시맨으로, 지난 9월 그의 사연을 접한 그녀는 인근에 거주하며 차마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사회 | |

무고 홈리스에 총격 경관 거액 배상

 무고한 홈리스 부부에게 총격을 가한경관들에게 대법원이 400만달러를 배상하라고 확정 판결했다. 4일 연방 대법원은 지난 2010년 가주 랭캐스터 주택가에서 잠자던 홈리스 부부를 범죄용의자로 오인해 총격을 가한 LA셰리프국 경관 2명에게 이 같은 판결했다. 경관들은 당시 가석방 규정 위반자가 주택 뒤 창고에 숨어있을 것을 예상하고 수색하다 잠자고 있던 홈리스 부부를 발견하고 오인해 총격을 가했다. 그러나 이 부부는 집주인의 허락을 받고 창고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관들이 쏜 10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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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한복판에 ‘홈리스 셸터’

LA시 텐트·샤워시설 등 설치 추진인근 업소 피해·주민들 치안 우려LA시가 심각한 홈리스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노숙자들이 임시로 기거할 수 있는 ‘응급 셸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LA 한인타운 한복판에 이를 설치할 계획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2일 에릭 가세티 LA 시장과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10지구 시의원인 허브 웨슨 LA 시의장은 한인타운 버몬트 애비뉴 선상 윌셔와 7가 사이에 위치한 시정부 소유 주차장(682 S. Vermont Ave.)에 노숙자 임시 셸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가세티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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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제6회 사랑의 점퍼나누기’ 펀드레이징 킥오프 행사를 지난 12일 둘루스 한 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션아가페 관계자들을 비롯해 김일홍 한인회장, 오영록 미주 한반도 평화 통일 재단 이사장, 남궁전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 등 한인 인사 외, 마이클 글랜튼 하원의원, 래리 존슨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와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임스 송 대표는 “지난 10년간 호세아재단과 2천여명의봉사자들이 함께 노숙자들을 위한 사역, 1년에 2번 재소자들을 위한 교도소 사역,

|미션아가페,제임스 송,마이클 글랜튼 |

집값 오른 주가 홈리스 인구도 함께 급등

  주택 가격이 크게 오른 주에서의 홈리스 비율이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 매체 인맨뉴스가 정보 업체 ‘데이타 페이스’(The Data Face)의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주택 중간 가격이 가장 높은 10개 주중 8개 주의 홈리스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전국에서 홈리스 비율이 가장 높은 주는 워싱턴 D.C., 하와이, 뉴욕, 가주 등으로 모두 주택 가격이 전국 상위권인 주들이었다. 4개 주의 홈리스 비율은 주민 1

부동산 |집값,홈리스,인구 |

억대 연봉 박차고 홈리스 돕는 한인

주류언론들 잇따라 '로버트 리'소개식당 남은 음식 수거 굶주린 이웃에 “로버트 리의 아이디어는 간단해 보인다. 식당에서 남는 걸 가져다 유용하게 쓰자는 것이다.”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 최신호에 실린 기사는 이렇게 시작한다. 기사의 제목도 눈길을 끈다. ‘당신이라면 연봉 수십만 달러 일자리를 그만두고 홈리스를 돕겠는가? 27세의 이 사람은 그렇게 했다.’ 이 기사는 추수감사절 시즌에 MSN.com 등 주류 언론에 잇따라 보도되면서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인 로버트 리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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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가정 위해 써주세요"

초슨재단, 올해도 AARC에 후원금  연말을 맞아 초슨재단(이사장 조상진)이 아시아 아메리칸 센터(AARC 대표 지수예)에 5,000달러를 후원했다.  조상진 이사장은 11월 30일 재단 사무실을 방문한 지수예 대표에게 후원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 초슨재단은  홈리스 하우징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AARC를 지원해 오고 있다. 2002년 설립된 초슨재단은 그 동안 한인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등 한인 차세대 교육 지원에 앞장서 온 비영리 단체다

|초슨재단,AARC,홈리스 가정 |

집앞까지 점령 홈리스에 한인들 ‘불안’

타운아파트 밀집지로 확산상가 공동 화장실서 빨래#  LA 한인타운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인 박모씨는 새벽 운동을 하러 아파트 정문을 열고 나가려다 깜짝 놀라고 말았다. 노숙자 한명이 아파트 옆에 잡동사니를 잔뜩 늘어 놓고 그 사이에서 잠을 자고 있었던 것이다. 박씨는 “홈리스들이 예전에는 주거지 근처에는 오지 않았는데 최근 들어 아파트 근처에 자주 나타나는 일아 많아 불안하다”고 말했다.# 올림픽과 웨스턴 인근의 한 아파트에 최근 노숙자가 정문을 부스고 들어와 메일박스 앞에 있던 소포들을 훔쳐갔다. 보안카메라에 따르면 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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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홈리스 위해 종주 나섰습니다"

미션아가페 자원봉사자 대니 데이비스씨 애팔래치안 트레일 대종주 모금활동 돌입“이제 저 세상 사람이 된 봉사활동을 좋아하던 아내를 추모하고, 조지아 및 전국의 홈리스와 배고픈 이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6개월 대장정의 애팔래치안 트레일 종주에 나섭니다.”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 자원봉사자인 대니 데이비스(65)씨가 오는 31일 조지아주 스프링거 산을 출발해 14개 주를 거쳐 메인주 카타딘 산에 이르는 2,200마일의 애팔래치안 트레일 종주를 시작한다.데이비스씨가 이 일에 나서는 이유는 단 하나다. 

|미션아가페 대니 데이비스 애찰래치안 트레일 종주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