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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미국’ 러시 현실화… 지난해 15만명 떠났다

■ 브루킹스 연구소 분석시민권 포기 5,000여명대공황 이후 첫 순유출 높은 생활비와 정치적 분열, 주택난 등을 이유로 미국을 떠나는 자국민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을 떠난 사람이 약 15만명에 달해 1929년 대공황 이후 처음으로 미국의 순이민(net migration) 규모가 마이너스로 전환됐다는 분석까지 나왔다. 최근 브루킹스 연구소는 2025년 미국에 들어 온 사람보다 떠난 사람이 최소 1만명에서 최대 29만5,000명 더 많을 것으로 추산했다. 미국 정부가 해외로 떠나는 자국민 규모를 공식 집계하지는 않지

사회 |탈미국,지난해 15만명 떠났다 |

지난해 전국 주택거래 14년만에 최저치 기록

유가 변수에 회복 ‘안갯속’2023년부터 3년 연속 횡보 전국 주택 시장이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고금리와 사상 최고 수준의 집값 부담이 겹치면서 주택 거래가 3년째 바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최근 모기지 금리가 6% 아래로 내려가며 회복 기대감이 고개를 들었지만,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이 다시 금리 상승 압력을 키우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확대시키고 있다. 16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닷컴의 경제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신규 및 기존 주택을 합친 전체 주택 거래량

부동산 |지난해 전국 주택거래 14년만에 최저치 기록 |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연방국토안보부 장관, 구금자중 86명 추방조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한해 동안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 260명 이상을 구금하고 이 가운데 80명이 넘는 DACA 수혜자를 추방한 것으로 드러났다.폴리티코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 노엠 연방국토안보부 장관은 최근 연방상원 민주당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보낸 답변서에서 이민 당국이 2025년 1월부터 11월19일까지 DACA 수혜자 261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또 구금시킨 DACA 수혜자 중 86명은 국외로 추방한 것으로 확인했다.노엠 장관은 답변서에서

이민·비자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승용차 아닌 트럭

‘포드 F시리즈’ 83만대나실용성·가성비 SUV도 인기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승용차가 아닌 트럭이었다. 미국인들의 남다른 트럭 사랑은 식지 않고 있다. [로이터]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승용차가 아닌 포드의 F시리즈 트럭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단의 시대는 저물고, 픽업트럭과 SUV가 다시 한번 시장의 중심에 섰다는 평가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시행, 전기차 보조금 종료, 고금리 장기화라는 삼중고 속에서 소비자들은 검증된 모델을 선택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기아차도

경제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트럭, 실용성·가성비 SUV도 인기 |

메트로시티은행, 통합 후에도 안정적 성장세

2025년 순익 세후 6,890만 달러총자산, 대출, 예금도 큰 폭 늘어 조지아주의 대표 한인은행인 메트로시티은행이 2025년 4분기 제일IC은행과의 통합으로 자산·예금·대출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상당히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메트로시티은행이 발표한 실적을 종합한 결과 은행의 2025년 4분기 순익은 세전 9,313만 달러, 세후 6,890만 달러였다. 이는 전년 동기 세후 6,472만달러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도표 참조)김화생 행장은 통합된 “이번 실적은 12

경제 |4분기 실적, 메트로시티은행 |

뱅크오브호프 4분기 실적… 호프, 3,447만달러 순익… 42%↑

순이자 등 수익성 개선   뱅크오브호프 [박상혁 기자]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2025년 4분기에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도 소폭 상회했다. 뱅크오브호프의 지주사 호프 뱅콥은 27일 발표한 실적 자료에서 2025년 4분기 순익이 3,447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2024년 4분기 2,434만달러 대비 41.6%나 급증했다. 전 분기인 2025년 3분기의 3,078만달러와 비교하면 12.0% 증가했다. 주당순

경제 |뱅크오브호프 4분기 실적 |

한미은행 4분기 실적… 한미, 순익 전년비 20%↑

2,124만달러·주당 70센트 한미은행 [박상혁 기자]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지난해 4분기 월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좋은 실적을 발표했다. 순익, 자산과 예금, 대출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한미은행의 지주사 한미 파이낸셜이 27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순익은 2,124만달러로 전년 동기 1,770만달러 대비 20.0% 증가했다. 다만 전 분기 2025년 3분기의 2,206만달러에 비해서는 3.7% 소폭 감소했다. 지난 4분기 주당 순익(EPS)은 0.70달러로 전년 동기 0.58달러 대비 20.7% 증

경제 |한미은행 4분기 실적 |

한국 자동차 수출 호조 지난해 720억달러 최대

지난해 한국 자동차 수출액이 약 720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미국의 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이 10% 넘게 주저앉았지만, 유럽·아시아 수출이 20∼30% 증가하며 이를 상쇄했다. 또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하이브리드차가 약진하며 수출 호조세를 이끌었다. 16일 한국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은 719억9,100만달러로, 전년보다 1.7% 증가했다. 한국의 자동차 수출은 지난 2023년 709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가 2024년 708억달러로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해 증가로 돌아

경제 |한국 자동차 수출 호조 지난해 720억달러 최대 |

[2025년 주가동향 결산] 지난해 한인은행 주가… 희비 엇갈려

한미·PCB·메트로 등 상승   지난해 한인은행 주가는 은행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2024년의 경우 남가주에서 영업하는 6개 한인은행들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기록하며 3년 만에 성장세를 달성했으나 2025년에는 이같은 공동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5일 나스닥과 야후 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6개 한인은행 중 한미은행, PCB 은행, CBB 은행과 US 메트로 은행은 2025년 주가를 전년 대비 상승세로 마감했으나 뱅크오브호프와 오픈뱅크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도표 참조) 2025년 주가가 전년 대비 상승한

경제 |2025년 주가동향 결산 |

30년 모기지, 최저치 6.15%로 지난해 마감

전년대비 0.76%p 하락 모기지 금리가 지난해 하락세를 이어가며 6% 초반대로 떨어졌다. 2일 AP 통신 등은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지난 12월 마지막 주 6.15%로 내려가며 2025년 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국책모기지지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 금리는 전주(6.18%)보다 소폭 하락, 1년 전 평균(6.91%)과 비교하면 0.76%포인트나 낮아졌다. 재융자에 많이 활용되는 15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 역시 5.44%로 2025년을 마감, 전주(5.50%)보다 떨어졌다.

경제 |30년 모기지, 최저치 6.15%로 지난해 마감 |

기아, 비영리 단체들에 지난해 460만달러 지원

기아 미국법인은 지난해 사회 환원 프로그램의 일환인 ‘Accelerate the Good’ 딜러 매치 프로그램을 통해 460만달러 이상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세인트주드 어린이 연구병원과 ‘노 키즈 헝그리’ 단체에 각각 150만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4년째를 맞았으며 도움이 필요한 전국의 비영리 단체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기아는 푸드 뱅크, 아동 병원, 소외 계층 보호소 등 자선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후원 활동에 따라 지난

경제 |기아, 비영리 단체들에, 지난해 460만달러 지원 |

집값·이자율 뛰자… 다운페이, 작년 4분기 구매가격의 14.4%

오는 봄철 주택 구매를 앞두고 있다면 다운페이먼트를 더 많이 낼 준비를 해야겠다. 모기지 대출을 받기 위해 내야 하는 다운페이먼트가 계속해서 오르는 추세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닷컴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다운페이먼트는 지속적인 상승세로 작년 4분기 최고 수준(4분기 기준)으로 올랐다. 다운페이먼트가 이처럼 계속 오르는 원인과 힘들게 모은 다운페이먼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등을 알아본다.     높은 이자 부담 낮추려고 많이 내는 추세   모아 둔 자금 구매 시기별 안전하게 관리  ▲ 구매 가격의 14.4

부동산 |집값·이자율 뛰자,봄철 주택 구매, 모기지 대출 |

미 경제, 지난 4분기에도 2.4% 성장

잠정치 대비 0.1%p↑ 연방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확정치)이 2.4%(직전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발표한 잠정치(2.3%) 대비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확정치는 잠정치 추계 때는 빠졌던 경제활동 지표를 반영해 산출한다. 상무부는 잠정치 대비 수입이 하향 조정된 게 확정치 상향의 주된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성장세는 유럽과 한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높다는 분석이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직전 분기 대비 성장률(계절조정)을

경제 |미 경제, 지난 4분기,2.4% 성장 |

코카콜라, 4분기 매출 실적 호조

6% 증가한 115억달러 기록알루미늄 관세 등 대비해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코카콜라의 미국과 중국 지역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4분기 판매 실적 호조를 보였다.4분기 매출은 6%가 증가한 11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가 예측했던 매출액 106억 8000만달러보다 더 많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매출 증가에는 코카콜라 제로 슈거(Coca-Cola Zero Sugar)의 판매량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됐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가 알루미늄 관세 규정을 발표하면서 코카콜라의 여파

사회 |코카콜라, 매출, 알루미늄 관세 |

미, 작년 4분기 경제 성장률 2.3%

전분기 3.1% 대비 하락 연방 상무부는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연율 2.3%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3분기(3.1%)보다 성장률이 하락한 가운데 전문가 전망치(2.6∼2.7%%)와 비교해 낮았다. 2024년 연간 성장률은 2.8%로 집계됐다. 로이터 통신은 작년 3분기 활발한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반면 AP 통신은 탄탄한 소비지출 덕분에 견조한 기조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GDP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는 강력한 노동 시장에 힘입

경제 |미, 작년 4분기 경제 성장률 |

애틀랜타 한인은행들 지난해 고금리 속 선방

메트로시티, 사상 최대 순이익 기록해제일IC은행, 높은 순이자 마진율 4.5%프라미스원은행, 자산·예금·대출 성장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이 고금리와 경기부진으로 인한 대출부진 속에서도 지난 한 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발표된 한인은행들의 지난해 실적에 따르면 메트로시티은행, 제일IC은행, 프라미스원은행 등 3개 은행은 순익이 증가하고 순이익 마진율 등에서 선방해 모두 총자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됐다.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은 세후 순이익이 사상 최대인 6,472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5,189만 달러

경제 |애틀랜타 한인은행, 2024년 실적보고, 순익증가 |

'7% 고금리'에 지난해 주택거래 29년만에 최저

전년대비 0.7% 줄어든 406만건…고금리에 수요줄고 '매물 가뭄' 고금리 장기화로 지난해 미국의 주택거래량이 약 3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024년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년 대비 0.7% 감소한 406만건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지난 1995년 이후 2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1995년 미국의 인구는 약 2억7천만명으로, 최근 인구(2023년 기준 3억3천만명)와 비교해 크게 적었다. 연 7%에 달하는 높은 주택대출 금리가 주택구매 수요와 공

부동산 |7% 고금리, 지난해 주택거래, 29년만에 최저 |

대형 은행들 작년 4분기 ‘깜짝 실적’

JP모건 순익 50% 증가 대형 은행들이 이자수익과 기업금융 관련 수익 증가에 힘입어 작년 4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수익을 나타냈다. 15일 각사 실적 발표를 종합하면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는 작년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40억달러를 나타냈다. 투자은행(IB) 부문 수수료가 전년 대비 49% 증가했고, 자산관리 운용 수수료가 21% 늘어나는 등 비이자 수익이 크게 개선된 영향을 받았다. 지난 2년간 고객 자산의 누적 순유입액은 총 9,760억달러에 달한다고 은행은 밝혔다. 2024년 연간 순익은 5

경제 |대형 은행들,순익 50% 증가 |

연말 샤핑시즌 소비 지난해 보다 강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연말 연휴 샤핑 기간에 소비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은 마스터카드 스펜딩펄스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고 27일 보도했다. 이 같은 증가율은 전문가 예상치(3.2%)와 전년도 같은 기간의 증가율(3.1%)을 크게 웃돈다. 이 기간 온라인 매출은 6.7%, 오프라인 매출은 2.9% 각각 증가했다. 마스터카드에 따르면 의류, 보석, 전자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3.6%, 4%, 3.7% 증가했다. 특히 의류 온라인 매출은 6

경제 |연말 샤핑시즌 소비,지난해 보다 강했다 |

성공회 교인 지난해 4만 명 감소

출석률은 2년 연속 회복세 지난해 성공회 소속 교인이 약 4만 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미 성공회 교인 수가 지난해 약 4만 명 감소했지만, 일요일 예배 참석자 수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발표된 ‘2023년 성공회 보고서’(Episcopal Church 2023 Parochial Report)에 따르면 지난해 성공회 소속 교인 수는 약 154만 7,000명, 교회 수는 6,754개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교인 수 약 158만 4,000명과 교회 수 6,789개에 비해 모두 감소한 수치다.

종교 |성공회, 교인감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