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니커 브레이브스 감독 은퇴 선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이 정규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다. 2021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그는 49시즌 동안 팀을 이끌며 감독대행으로 부임하여 팀을 이끌었다. 그는 구단 자문 역할을 맡을 예정이며 내년 브레이브스 명예의 전당 헌액도 확정되었다. 1977년 마이너리그 포수로 팀에 합류한 그는 메이저리그 감독으로서 811승 668패(.548)의 성적을 기록하며 팀을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6년 연속 지구 우승으로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