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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목 교회, 싱글맘 및 노숙자 돕기 캠페인에 기부금 전달

캠페인을 통한 나눔 전해노숙자 증가 문제 심각해 애틀랜타 은목 교회(담임목사 윤도기)가 아시안 아메리칸 센터(대표 지수예)와 한국일보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싱글맘 및 노숙자 돕기 캠페인’에 1000 달러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싱글맘들과 노숙자들을 돕기 위해 쓰인다. 애틀랜타 은목 교회의 윤도기 담임 목사와 교우 일동은 “싱글맘과 노숙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캠페인을 통해 많은 열매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안 아메

사회 |애틀랜타 은목 교회, 한국일보 협찬, 노숙자, 싱글맘 후원 캠페인 |

이민자 폭증에 노숙자수 역대 최다

전국 작년 65만3,000명매사추세츠주 3배 급증주거비·펜타닐 등도 영향  국경을 넘어 오는 이민 희망자 급증과 주거비 상승 등으로 인해 전국 노숙자가 역대 최고치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  이민 희망자 급증과 주거비 상승으로 미국의 노숙자가 역대 최고치를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전역에서 취합되는 예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숙자 수가 역대 최다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미국에서 단 하루라도 노숙을 경험해 본 사람은 65만3,00

이민·비자 |이민자 폭증,노숙자수, 역대 최다 |

애틀랜타 공항서 노숙자 칼부림  난동

공항셔틀버스 매니저 부상 애틀랜타 공항에서 칼부림 난동 끝에 공항셔틀버스 회사 매니저에게 부상을 입힌 노숙자가 경찰에  체포됐다.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전 신고를 받고 공항에 출동한 경찰은 얼굴과 손에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는 공항셔틀버스 매니저를 발견한데 이어 쓰레기통 뒤에 숨어있던 노숙자 자카리 시모어를 발견해 체포했다. 조사 결과 노숙자 시모리는 공항셔틀버스에 올라탄 뒤 불안정한 행동을 보였고 운전기사는 회사에 연락을 취했다. 연락을 받은 매니저가 공항에서 시모리에게 버스에서 내릴 것을 요구하자 시모어는 칼을

사건/사고 |노숙자, 난동, 칼부림, 공항 |

기도한 뒤 벽돌로 노숙자 내리쳐 살해

경찰, 사건발생 두달 반만에  공개수사 노숙자를 시멘트 블럭으로 내리쳐 살해한 용의자를 경찰이 사건 발생 2달 반 만에 공개수배하고 나섰다. 용의자는 범행 직전 기도를 하는 등 엽기적인 행동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빕 카운티와 메이컨 경찰은 지난  메모리얼 데이 주말인 5월 24일 메이컨 시내에서 발생한 노숙자 살해사건 용의자가 감시 카메라 찍힌 사진을 최근 공개하며 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했다.경찰이 확보한 사건 당시 감시카메라에 담긴 영상에 따르면 용의자는 거의 2시간 동안 노숙자 알버트 나이트 주니어(59)를 쫒은 것으로

사건/사고 |메이컨, 노숙자 살해,공개수배 |

강화된 노숙자 단속, 교도소 과밀 우려

관련법규시행 노숙자 단속 쉬워져근본적 노숙자 대책 목소리 높아 최근 노숙자들에 대한 단속 근거가 강화되면서 교도소 과밀화을 더욱 부추키는 한편 근본적인 노숙자  대책이 실종되고 있다는 우려가 늘고 있다.조지아에는 이미 7월 1일부터 SB63이 시행되고 있다. 이 법은 구속된  뒤  현금 보석이 필요한 범죄항목에 불법무단침입을 비롯해 여러 항목을 추가하고 있다. 불법무단침입은 주로 노숙자들을 단속할 때 적용되는 항목이다.앞서 지난 6월  연방 대법원은 각 지방정부가 공공장소에서의 노숙을 금지하는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사회 |노숙자, 풀턴 교도소, SB , 연방대법원 |

“마약·범죄·노숙자 없는 타임스스퀘어로”

잇단 강력사건에 뉴욕시  뉴욕 맨해턴의 상징인 타임스스퀘어에서 지난달 20일 요가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 [로이터] 뉴욕시의 랜드마크 가운데 한 곳인 타임스스퀘어 일대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일대 상인들과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4일 보도했다. 최근 타임스스퀘어 부근에서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뉴욕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안감이 커진 현실을 반영한 조처다. 뉴욕시 발표와 NYT 보도에 따르면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과 앨빈 브래그 맨해튼 지방검사장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시 민

사회 |마약·범죄·노숙자 없는, 타임스스퀘어 |

[뉴스의 현장] 노숙자 대책 이대로 좋은가

얼마 전 LA 한인타운에서 길거리의 노숙자들을 안전한 시설로 옮기기 위한 LA 시정부의 ‘인사이드 세이프’ 활동이 진행됐다. LA시가 심각한 노숙자 문제 완화를 위한 1차적 대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인사이드 세이프’를 현장에서 직접 보니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많았다.한인타운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은 윌셔 블러버드 중간에 RFK 인스퍼레이션 공원이 있다. 공원 뒤쪽에는 로버트 F. 케네디(RFK) 커뮤니티 스쿨이 자리잡고 있으며, 길 반대쪽 6가를 중심으로 대형 한인 마켓과 유명 음식점 들이 즐비한 한인타운 최대 번화가다. 타인종들

외부 칼럼 |뉴스의 현장, 황의경, LA미주본사 사회부 기자, 노숙자대책 |

디딤돌선교회, 벧엘교회와 노숙자에 성탄선물

23일 허트 파크에서 노숙자 400명 섬겨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가 성탄절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지난 23일 토요일 아침에 다운타운의 허트 파크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디딤돌 선교회와  아틀란타 벧엘교회(이혜진목사)가 주관했다.아침 일찍부터 많은 노숙자들이 지난밤 추위와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해 여기 저기서 모여들어 길게 줄을서서 기다렸다.벧엘교회의 유스그룹 오케스트라와 찬양팀이 크리스마스 케롤을 찬양했고, 김보람 목사가 성탄절 멧세지를 전했다. 이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많은 선물들, 겨울코트, 슬리핑

사회 |디딤동선교회, 노숙자, 벧엘교회 |

디캡 카운티, 10만 명 노숙자에게 워밍센터 제공

사상 최대규모 노숙자 보호 대책 착수노숙자 동사(凍死) 방지프론트라인 레스큐와 계약 체결 최근 애틀랜타 전역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자 디캡 카운티가 워밍센터(Warming Center)를 최대한 가동하여 카운티 경내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노숙자들도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다. 디캡 카운티는 겨울철 노숙자 보호를 위해 지난 11월, 카운티 전역의 노숙자를 픽업하여 애틀랜타 남동부의 풀 서비스 워밍 센터로 이송하는 계약을 Frontline과 체결했다.디캡 카운티의 이번 대규모 조치에 대해 노숙자 지원

정치 |디캡 카운티 워밍 센터, Dekalb Warming Center |

애틀랜타 시의회, “공항 노숙자 문제 해결하자”

50만 달러 예산편성 노숙자 지원범죄화 예방 프로그램 시행 애틀랜타 시의회가 애틀랜타 공항에 기거하는 공항 노숙자들을 시 예산과 정책을 동원해 지원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애틀랜타 시의회 의원들은 애틀랜타 공항에서 기거하는 노숙자를 돕기 위한 결의안을 작성해 의회 산하 교통위원회로부터 이미 승인을 얻었으며, 이 승인안에 대해 12월 11일(월) 시 의원들의 최종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공항의 대합실은 안전하고 모든 곳에 냉난방 조절이 구비되어 있어 노숙자들이 겨울철과 여름철 기거

정치 |애틀랜타 공항 노숙자, 홈리스 |

노숙자 65만명 역대 최대, 12% 급증…트럼프 "강제 수용"

치솟는 주거비·이민자 증가 여파…진보·보수 진영 정치 쟁점화 미국에서 노숙자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다.주로 주거비용 급등과 이민자 증가에 따른 것으로, 노숙자 문제가 정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15일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는 올해 1월 기준 노숙자를 65만3천104명으로 1년 사이에 12%(약 7만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다.이는 HUD가 2007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자 가장 큰 증가 폭이다.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당국자들과 학

사회 |노숙자 역대 최대, |

애틀랜타시, '선박 컨테이너 주택 개조, 노숙자 제공"

4백만 달러 투입 행정 명령 발동 안드레 디킨스 시장이 애틀랜타의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하여 선박 컨테이너를 개조한 임시 주택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디킨스 시장은 지난 14일, 애틀랜타의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 명령에 서명하고, 이 프로젝트를 위해 4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발표했다.디킨스 시장은 발표에서 "모든 애틀랜타 시민은 집을 소유할 자격이 있다. 우리 행정부는 노숙자들과 그들의 가족이 느끼는 절박감을 이해하고 있다. 애틀랜타시는 노숙자 주택 지원을 위한 파

사회 |애틀랜타 노숙자, 노숙자 컨테이너, 컨테이너 주택 |

조지아, 학생 노숙자 급증

조지아 전체 40,000명귀넷 카운티 2,000명학업 포기율 2배 높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조지아주 전역에서 학생 노숙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2-23년도 조지아의 전체 학생 175만 명 중2.3%에 해당하는 40,250명의 학생들이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팬데믹 발발 이전의 2.2%, 팬데믹 절정 기간 중 1.8%에 비해 더 증가한 것이다. 조지아의 최대 교육구인 귀넷 카운티에서는 전체 등록 학생의 1.14

정치 |조지아 노숙자, 조지아 학생 노숙자, 학생 노숙자 |

주거비 폭등에 노숙자 11%↑

팬데믹 기간 지원금·세입자 퇴거금지 등 보호조치 중단이 배경뉴욕 지하철역의 노숙자[AP 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끝난 뒤 노숙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 미국의 노숙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이는 미국 정부가 노숙자와 관련한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팬데믹 기간 집계가 중단된 탓에 기술적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던 지난해를 제외하고, 지금껏 가장 컸던 노숙자

사회 |노숙자 급증 |

미션 아가페 올해도 노숙자에 '사랑의 점퍼'

‘1인 1 점퍼 (30달러) 기증으로 노숙자에게 온기를’12월 3일(일) 4시, 시온KUMC서 발대식 및 모금 행사메트로 애틀랜타 주요 지역 노숙자 600명에게 전달 애틀랜타의 대표적 한인 자선 사역 단체인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2023년 겨울을 대비해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점퍼 나누기” 사역을 펼친다.제임스 송 대표와 윤미 햄튼 릴번 시의원, 미션 아가페 부회장 마이클 플린 목사를 비롯해 봉사자 6명은 9일 한국일보 본사를 방문해 금년 사랑의 점퍼 나누기 사역에 관해 설명하고 한인 동포들의 후원과

사회 |미션 아가페, 사랑의 점퍼 |

[영상] '뉴욕지하철서 고성' 흑인 노숙자, 백인 승객에 목졸려 사망

뉴욕 지하철에서 정신질환 병력을 지닌 흑인 노숙자가 백인 승객에게 목졸려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4일 AP 통신 등은 뉴욕 지하철 열차 안에서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던 흑인 남성 조던 닐리(30)가 다른 승객에게 헤드록으로 목이 졸려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경찰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지난 1일 뉴욕 지하철 F선 열차 안에서 소리를 지르며 왔다 갔다 하던 닐리는 최소 세 명의 승객에 의해 제지됐는데, 이 중 한 명이 닐리의 목에 한쪽 팔을 걸고 잡아당겼습니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에는 백인으로

사건/사고 |흑인 노숙자, 백인 승객에 목졸려 사망 |

펜타닐 복용?… 아역스타 출신 20대, 노숙자 시설서 사망

아역 배우 시절의 오스틴 메이저스[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아역 스타 출신의 20대 청년이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노숙자 시설에서 사망했다고 14일 외신들이 보도했다.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TMZ 등에 따르면 전 아역배우 오스틴 메이저스(27)는 노숙자들을 위한 전용 주거 시설에서 지내다가 지난 11일 숨진 채 발견됐다.메이저스는 2000년대 'NYPD 블루', '위기의 주부들' 등 다양한 TV 드라마에 아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고, 서부의 명문인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에서 영화학을 전공했다. 

사건/사고 |아역스타 출신 20대, 노숙자 시설서 사망 |

정신이상 노숙자 강제입원, 뉴욕시 발표에 전국 관심

최근 길거리와 지하철에서 불특정 피해자에 대한 ‘묻지마 범죄’가 급증한 뉴욕에서 정신이상 증상을 지닌 노숙자의 강제 입원이라는 강경책을 꺼내 들었다. 사실상 미국 내 대도시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9일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애덤스 시장은 거리나 지하철 등에 정신이상 증상의 노숙자가 발견될 경우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병원에 입원시키겠다고 밝혔다. 애덤스 시장은 “폭력적인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면 공권력

사회 |정신이상 노숙자 강제입원,뉴욕시 발표 |

노숙자 피습 여승무원 수술 받고 몸상태 호전

지난 15일 LA 다운타운 타깃 매장에서 노숙자가 무차별적으로 휘두른 칼에 찔려 중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본국 항공사 소속 여승무원의 상태가 호전돼 생명의 위기는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17일 “현지 공관이 이번 사고 인지 즉시 영사를 병원으로 급파해 환자 상태를 확인했고, 관할 경찰당국에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며 “필요한 영사조력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어 “피해자 치료 상황도 지속 확인하고 있다”며 “아직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지만, 위중 상태는 넘겼고

사건/사고 |노숙자 피습 여승무원 수술 받고 몸상태 호전 |

[화제] 노숙자 오아시스…‘스키드 로우 마켓’

생활필수품 만물상부터 소셜워커·중재자까지  스키드 로우 피플스 마켓을 운영하는 대니 박씨가 가게를 찾은 손님의 배스킷을 들어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LA 타임스 제공]LA 다운타운 홈리스 밀집 지역인 ‘스키드 로우’에서 한 블럭 거리에 한인이 운영하는 만물상이 있다. 바로 한인 2세 대니 박(38)씨가 운영하는 ‘스키드 로우 피플스 마켓’이다. 이 곳은 스키드 로우 텐트촌에 사는 이들과 지역민들이 생활필수품을 구입할 수 있는데 주로 야외에서 보관 가능한 음식과 드링크 믹스 같은 음료 등이 비축

사회 |스키드 로우 마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