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흑인 비율 감소

미 역사상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 탄생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당선자“모든 주민의 주지사” 통합 강조"최저임금인상∙메디케이드 확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된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자에 대해 전국적인 관심이 몰리고 있다.바텀스는 3일 치러진 중간선거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억만장자 릭 잭슨을 누르고 승리했다. 민주당으로서는 24년 만의 주지사직  탈환이다.60년 만에 가장 치열했다고 평가되는 이번 주지사 선거에 승리한 바텀스는 3일 밤 승리 연설에서 “누구에게 투표했든 관계없이 모든 조지아 주민들을 위한 주지사가 될 것”이라고 통

정치 |조지아 주지사, 바텀스, 흑인여성 주지사, 최저임금 인상, 메디케이드 가입 확대 |

“술잔 내려놓는 미국”… Z세대도 절주

코로나 후 음주율 감소세건강중시 문화 확산 영향50대 이상은 과음 급증 미국 성인의 음주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젠지(GenZ)’ 세대가 금주 문화를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CNN 방송에 따르면 USC 의과대학의 간 전문의인 브라이언 리 박사 연구진은 이같은 연구 결과를 미국 의학 학술지 ‘내과학 연보’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연방 센서스국이 실시하는 전국 건강 설문조사(NHIS)의 2018∼2024년 자료를 활용했다. 조사 대상자는 11만4,000여 명이다. 연구

사회 |코로나 후 음주율 감소세 |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의류 매장서 철수하고 사과 소매유통업체 타겟이 흑인 비하 논란을 빚은 어린이용 할로윈 의상을 매장에서 긴급 철수하고 공식 사과했다. 비평가들에 따르면 문제의 의상은 흑인 아동이 모델로 나선 홍보 이미지와 함께 배포되었으며, 짐 크로 시대의 민스트럴 쇼에서 흑인을 희화화하던 인종차별적 캐리커처를 연상시킨다. 해당 쇼는 고정관념을 대중문화에 깊숙이 심어 차별과 분리, 인종 폭력을 정당화하는 데 일조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타겟은 성명을 통해 "기업으로서 우리가 잘못을 저질렀음을 잘 알고 있으며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이 의상은

사회 |타겟, 흑인비하, 하로윈 의상 판매 |

“하인처럼 취급”…라이프대, 인종차별 혐의 또 피소

전직 흑인직원 3명 제소2023년 이후 다섯번째 캅 카운티 라이프대학이 흑인 직원들에 대한 인종차별 혐의로 또 다시 소송을 당했다.AJC는 14일 이 대학 전직 흑인 직원 3명이 자신들에 대한 차별대우와 보복 행위를 이유로 대학 측을 상대로 지난 6월 연방법원에 제소했다고 보도했다.AJC 는 이번 제소는 지난 2022년 8월 발생한 흑인직원 집단해고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소장에 따르면 소송을 제기한 전직 직원 3명은 재직 당시 자신들이 전문직이 아닌 단순한 심부름꾼이나 하인처럼 취급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들은 “대

사회 |라이프대, 인종차별, 소송, 흑인직원, 보복, 하인, 집단해고, 연방법원 |

조지아 흑인의원들 “최악 상황 대비”

17일 주의회 특별회기 앞두고공화 주도 선거구 조정에 긴장 조지아 선거구 조정을 다룰 주의회 특별회기가 17일 시작된다. 하지만 회기 시작 하루 전인 16일까지도 회기 일정과 선거구 재조정안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WABE가 16일 보도했다.회기 일정과 관련 존 번스 주하원의장은  WABE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 중 공개될 예정이며 선거구 조정절차가 시작되면 주민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상원의장인 존 번스 부지사도 “주민들이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의회 회의를 시청할 수 있으며 관련

정치 |주의회, 특별회기, 선거구 조정, 흑인의원, 불안 |

조지아 민주당 경선 ‘블랙 우먼 쓰나미’

19일 실시된 조지아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흑인 여성 후보들이 대거 약진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키샤 랜스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이 주지사 후보로 확정된 것을 비롯해 주법무장관, 주국무장관, 연방하원 후보 등 각급 선거에서 흑인 여성들의 승전보가 이어졌다. 에슨스 존슨 캅 카운티 민주당 의장은 이를 '흑인 여성 쓰나미'로 평가했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투표율은 2022년 대비 48% 증가하며 공화당을 상회했다.

정치 |조지아 민주당, 예비선거, 흑인여성후보, 바텀스, 클라크, 쓰나미. 핵심 동력 |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흑인의원연합,평화시위 촉구특별회기,월드컵과 겹쳐 파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전격 발표하자 흑인 의원 단체가 반대 시위를 촉구하고 나서는 등 후폭풍이 불고 있다.조지아 주의회 내 흑인 의원 연합은 14일 성명을 통해 “선거구 재조정을 위한 특별회기 동안 유권자들이  평화적인 거리 시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흑인 의원 연합은 켐프 주지사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이번 선거구 재조정은 흑인 유권자의 영향력을 약화시키려는 노골적 시도”라고 주장했다이번 주의회 특별회기는

정치 |선거구 재조정, 흑인의원연합, 거리 평화 시위. 특별회기, 월드컵 |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성인 4명 중 1명, 최근 1년 내 혐오 경험감소세 속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는 높아반이민 정서 확산 되며“추방 위협”발언 증가  미국내 아시아계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범죄는 감소세이지만 인종차별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미국 내 아시아태평양계(AAPI)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노골적인 혐오 범죄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종차별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API 데이터와 AP-NORC 공공문제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실시해 발표

사회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 차별 불안 여전 |

LA 카운티 인구 ‘엑소더스’… 감소폭 전국 1위

5년간 32만명이나 줄어OC 등도 전반적으로 감소 미국 최대 규모의 경제권인 LA 카운티가 미 전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인근 오렌지, 샌디에고, 벤투라 카운티에서도 감소한 가운데,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경우 증가하며 남가주 카운티들 사이에서도 인구 변화 추세가 엇갈렸다. 이는 연방 센서스국이 최신 인구 데이터를 분석해 2024년 7월1일부터 2025년 7월1일 사이를 기준으로 측정한 ‘수치상 인구 감소가 가장 큰 상위 10개 카운티’ 리스트에 따른 것이다. 여기서 L

사회 |인구 엑소더스,감소폭 전국 1위 |

흑인여성 사업가 "은행서 인종차별" 파문

아메리스 뱅크 알파레타 지점 어카운트 폐쇄·데빗카드 중지해명 요구하자 원론적 답변만 애틀랜타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흑인 여성이 알파레타의 한 은행에서 인종 차별을 겪은 사연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11얼라이브 뉴스 보도에 의하면 사업가 알렉시스 본은 자신의 법인 데빗 카드 교체를 위해 최근 아메리스 뱅크 알파레타 지점을 찾았다.그러나 본은 은행 직원 요구에 의해 신분중 제시는 물론 회사 등록 서류와 EIN 번호까지 제시해야 했다. 그리고 직원은 주 국무장관실 웹사이트에서 본의 사업체 정보를 조회했다.본은

사회 |인종 프로파일링, 인종차별, 아메리스 뱅크, 알파레타 지점, 11얼라이브 뉴스, 흑인 여성 사업가 |

“정기적인 음악 감상… 치매 위험 감소와 관련”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매일 음악 들으면 치매 위험 39% 낮아져연주·감상시 뇌 여러 부위 동시에 활성화“과거 음악 듣는 것 기억 되살릴 수 있어” 정기적으로 음악을 듣는 것이 치매 발병 위험 감소와 연관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0월에 발표된 이 연구에서 연구진은 호주에서 70세 이상 상대적으로 건강한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약 10년에 걸친 데이터를 분석했다.연구에 따르면 거의 매일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음악을 정기적으로 듣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치매 위험이 39%나 낮은 것으

라이프·푸드 |정기적인 음악 감상, 치매 위험 감소와 관련 |

22세 대학생, 조지아 최연소 흑인 시장에

스톡브지시 최연소 시장 탄생 마레에타선 첫 흑인시장 무산  4일 치러진 조지아 지방선거에서 대학졸업반 흑인학생이 스톡브리지 시장에 당선돼  화제다. 그런가하면 마리에타에서는190년 시 역사상 최연소이자 첫 흑인시장이 탄생할 뻔 했다.이번 스톡브리지 시장 선거에서는 22세의 클라크 애틀랜타 대학 졸업반인 제이든 윌리암스가 당선됐다. 시 역사상 최연소 시장이자 조지아 전체로는 최연소 흑인시장이다.윌리암스는 개표 결과 54% (2,909표)득표율로 46%(2,489표)득표율에 그친 앤서니 포드 현시장을 누르고 승리했다.윌리암스

정치 |스톡브리지, 흑인대학생, 시장, 최연소, 흑인시장, 마리에타 |

관세수입, 재정적자 감소에는 기여

10년간 4조달러까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이 향후 10년간 재정적자를 4조달러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연방의회 산하 의회예산국(CBO)이 추산했다. 2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CBO는 이날 미국으로 들어오는 수입 상품에 대한 관세 인상이 이대로 유지된다면 증가한 세수 덕분에 향후 10년간 재정적자가 3조3,000억달러 줄어들고, 재정적자에 따른 연방정부의 이자 지급액도 7,000억달러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추산은 앞서 CBO가 6월 예상했던 재정적자 2조5,000억달러 감소 및 이자 지급 5,0

경제 |관세수입, 재정적자 감소에는 기여 |

“세법 개정안… 서민층 소득 감소로 이어져”

재정적자 2.8조달러↑부채비율도 124% 상승 의회예산국(CBO)은 하원에서 통과된 세법 개정안이 향후 10년간 연방정부 재정적자를 약 2조8,000억달러 증가시킬 것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거시경제 변화로 연방정부 수입은 1,240억달러 늘어나고 비이자 지출은 390억달러 각각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이자지출이 4,410억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경제 성장에 따른 효과보다 높은 금리 비용에 따른 이자지출 증가분이 훨씬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거시경제 변화는 수입, 비이자 지출, 이자지

경제 |세법 개정안, 서민층 소득 감소로 이어져 |

104년 전 흑인학살 참사에 1억500만달러 배상

오클라호마주 털사시 신탁설립 백인 폭도로 망가진 지역 환경 개선 등 추진 중남부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104년 전 발생한 흑인 학살 참사에 대한 배상이 추진된다.뉴욕타임스는 1일 먼로 니콜스 털사 시장이 1억500만달러 규모의 신탁을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털사 학살 참사는 1921년 5월 31일부터 이틀간 이어졌다.백인 폭도들이 흑인 거주지역인 그린우드를 습격해 1천250채의 가옥을 초토화했고, 흑인 주민 300명을 살해했다.그린우드는 당시 '블랙 월스트리트'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부유한 흑인 거주지역이었지

사회 |흑인학살, 참사, 백인 폭도, 털사, 신탁, 배상 |

항공사들, 여행수요 감소에 실적 전망 잇따라 철회

델타·사우스웨스트 이어 아메리칸항공 연간 전망 제시 안 해소비자 여행 줄고 외국인 입국도 감소…"불확실성에 실적 예측 어려워" <사진=Shutterstock>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와, 강화된 출입국 정책 여파로 소비자들이 여행 계획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주요 항공사들이 기존에 제시했던 실적 전망을 속속 철회하고 나섰다.아메리칸 항공은 24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앞서 제공했던 2025년 연간 재무 가이던스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항공은 "경제 전망이 좀 더 명확해지면 업데이트

경제 |항공사들, 여행수요 감소, 실적 전망 잇따라 철회 |

수업 중 흑인비하 단어 쓴 교사 해고

로간빌 월넛 그로브 고교 교사칠판에 단어 적고 웃는 영상 논란 수업 중 인종차별적 비하 단어를 사용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고교 교사가 해고됐다.최근 다수의 소셜 미디어에는 한 교사가 수업 중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를 칠판에 적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확산됐다.월튼 카운티 로간빌 소재 월넛 그로브 고등학교 교실에서 촬영된 이 동영상에는 한 교사가  ‘N’으로 시작되는 단어를 칠판에 적은 뒤 마지막 글자를 남겨둔 채 학생들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이때 일부 학생이 마지막 단어를 외쳤고 교사는 이를 칠판에 적어 단어를 완

사회 |인종차별, 흑인비하, 윌톤 카운티, 월넛 그로브 고등학교, 교사, 해고 |

‘관세 부메랑’ 멕시코 내 미국 자동차 업체 수출 감소세 확연

스텔란티스·GM·포드 1월 이어 전년 대비 하락…기아는 증가 ‘선방’ 멕시코에 진출한 자동차 업계 수출량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위협 영향으로 1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멕시코 통계청(INEGI)에서 발표한 '2월 승용차 생산·수출 현황 결과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멕시코 내 생산량은 31만7천17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31만9천828대)과 비교해 소폭(-0.8%) 감소했다.멕시코 내 판매량은 11만7천679대로, 작년 2월(11만4천408대)보다 2.9% 늘었다.  

정치 |관세 부메랑,미국 자동차 업체 수출 감소세 |

흑인 연방대법관 동상 건립에 흑인이 반대

GA출신 토마스 판사 동상 재추진민주당∙흑인지도자 강력반발 예상 “성희롱 의혹∙강경 보수인물 ”이유  조지아 출신 연방대법관인 클래런스 토마스 판사 동상 건립이 다시 추진되고 있어 정파간 논란이 재연될 조짐이다.제이슨 아나비타르테(공화) 주상원의원은 21일  클래런스 토마스 판사 동상  건립법안(SB242)를 발의했다.상원지도부 등 모두 10명이 공동발의자로 나선 SB242는 토마스 판사 동상을 주의사당 맞은편 네이선 딜 사법 빌딩에 건립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아나비타르테 의원은 동상 건립에 따른 비용은 모두

정치 |클래런스 토마스 연방 대볍관, 동상, 네이선 딜 사법빌딩, 성희롱 의혹, SB242 |

불법입국 적발 4년래 최저… “작년부터 감소세”

트럼프 2기 관망세 작용추위 따른 계절적 영향도 올해 1월에 멕시코 북부 육로를 통해 미국으로 불법 월경하다 적발된 이들의 숫자가 최근 4년 새 최저치로 떨어졌다. 18일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난달 미국·멕시코 국경을 허가 없이 넘다가 체포된 이민자를 2만9,116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약 4만7,000명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이자,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CBP에 붙잡힌 불법 이민자 규모는 2023년 12월 약 25만명으로 정점

이민·비자 |불법입국 적발, 4년래 최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