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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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박∙홍수정 승리···미쉘 강 석패

▪2024선거 조지아 한인후보 선거결과연방하원 도전 유진철 후보도 낙선귀넷 커미셔너 후보 민주 모두 승리  2024년 선거에서 조지아 주하원으로 출마한 샘 박(민주) 후보와 홍수정(공화)후보가 여유있게 승리했다.  반면 미쉘 강(민주) 후보는 현역 의원인  맷 리브스 후보와 초접전을 펼친 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내민 유진철(공화)후보도 낙선했다.이날 선거에서 현역의원인 샘 박 후보와 홍수정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상대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승기를 잡았다.  개표가 완료된 6일 새벽 현재 주하원

정치 |2024 대선, 한인후보, 샘박, 홍수정, 미셸 강,유진철, 귀넷 커미셔너 |

토네이도에 홍수까지…텍사스 덮친 자연재해

  [로이터=사진제공]텍사스 일원에 토네이도와 폭우 등 자연재해가 잇따르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4시간 동안 휴스턴 도심 지역에 12인치의 폭우가 쏟아져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텍사스 중부 지역에 토네이도가 몇차례 엄습하면서 수채의 집이 무너지고 2명이 다쳤다. 2일 홀리 인근 277번 프리웨이 서쪽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불고 있다.

사건/사고 |토네이도에 홍수까지,텍사스 덮친 자연재해 |

'북극한파' 가고 이번엔 폭우·진눈깨비…3천만명 홍수 위험

캘리포니아 북서부, 텍사스 등에 홍수주의보·경보…기후위협 계속돼뉴욕에서 우산을 쓰고 있는 시민[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전역에서 1주일 넘게 위세를 떨쳤던 '북극 한파'가 물러가면서 추위의 기세가 꺾였지만, 곳곳에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는 등 기후 위협이 계속되고 있다.22일 기상청(NWS)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북극 기단이 더는 남쪽으로 내려오지 않게 되면서 미 전역에 걸쳐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NWS는 이날 미 동부 해안 일부에서 오전 기온이 영하로 시작됐지만, 추위가 풀리면서 23일부터 평

사회 |북극한파 가고,폭우·진눈깨비 |

배우·자동차 이어 의료까지… ‘파업 홍수’

보건의료노조 최대 파업 할리웃 배우·방송인, 자동차 노조에 이어 의료 부문까지 대규모 파업에 들어가며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는 우려가 높다. 미 전역에 걸친 주요 비영리 의료기관인 카이저 퍼머넌트의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 종사자들이 지나 4일부터 시작, 사흘간 일제히 파업에 들어갔다. 수만 명의 의료 종사자들이 동시에 파업에 들어가는 것은 의료계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월스트릿저널(WSJ)은 전했다. 카이저 퍼머넌트에는 현재 6만8,000명의 간호사와 21만3,000명의 기술직과 사무직원 등이 근무 중이다

사회 |파업 홍수 |

리비아 대홍수 사망자 2만 명 넘을 듯

구조작업 속 사망자 급증  이집트 구조팀이 리비아에서 대홍수 사망자를 수습하고 있다. [로이터]리비아 동부 지중해 연안도시 데르나의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1만1,300명으로 치솟았다고 리비아 구조당국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데르나에서는 지난 10일 열대성 폭풍이 동반한 폭우로 인해 상류의 댐 두 개가 잇따라 붕괴하면서 도시의 20% 이상이 물살에 휩쓸리는 참사가 벌어졌다. 참사 이후 구조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사망자 수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통신에

사건/사고 |리비아 대홍수 |

리비아 대홍수로 2천명 넘게 사망…"실종자 1만명 달해"

모로코 강진 이어 북아프리카에 잇단 재앙…폭풍 다니엘 강타, 댐 2곳 붕괴"모로코 상황만큼 파괴적"…인접국 구호 지원 잇따라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강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이번엔 리비아에서 대홍수로 2천명 넘게 숨졌다.무정부 상태로 국가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리비아에서 이번 홍수로 실종자만 1만명 가까이 달하는 것으로 추정돼 사망자는 더 늘 수도 있을 전망이다.12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폭풍 다니엘이 강타한 리비아 동부에서 전날 댐 2곳이 무너져 동북부 데르나시 등지에서

사회 |리비아 대홍수 |

허리케인 이달리아 조지아 강타, 홍수 정전 속출

오후 1시 조지아 정전 6만1천 가구주요 도로 침수, 폐쇄, 나무 쓰러져 한때 풍속이 125마일을 넘었던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플로리다주 서쪽 해안으로 상륙하면서 조지아 남부 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바람과 해일 등으로 인해 정전, 홍수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이달리아는 30일 오전 7시45분에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와 게인스빌 사이에 위치한 빅벤드 지역의 키튼 비치로 상륙해 오전 11시경 조지아 남부지역을 지나 오후 2시 현재 대서양 연안지역으로 이동 중이다.허리케인 이달리아 영향으로 침수된 탬파지역 해변가.<사

사회 |이달리아, 허리케인, 조지아 |

알래스카 ‘빙하 붕괴’로 홍수

빙하 녹으면서 호수 범람알래스카 빙하 붕괴로 파손된 주택=알래스카주 주도 주노시 멘던홀 호숫가의 주택이 무너져 6일 파편이 흩어져 있다. 전날 주노시 인근의 빙하가 붕괴해 호수가 범람하면서 최소 두 채의 주택이 파손되고 저지대 주민들이 대피했다. <연합> 지난 5일 알래스카 주노에서 주택 한 채가 강으로 빨려들어가고 있다. 시 당국은 저지대 주민들에게 홍수 위험을 경고하며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로이터]지난 5일 알래스카주 주도인 주노에서 빙하 붕괴에 따른 홍수가 우려돼 저지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

사건/사고 |기후변화의 역습 |

홍수정 의원, '올해의 입법자 상' 수상

주니어 리그 오브 애틀랜타 선정"여성·자원봉사·지역변혁"에 공헌 비영리단체인 주니어 리그 오브 애틀랜타는 최근 한국계 홍수정(사진) 조지아주 하원의원에게 올해의 입법자 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이 상은 주의회에서 여성을 지도자로 개발하고, 자원봉사와 지역사회 변혁을 촉진한다는 리그의 사명에 크게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11월 당선돼 올해 첫 임기를 시작한 홍 의원은 지난 입법회기 동안 저소득 가정을 위한 임시 재정지원(TANF) 프로그램에 저소득 임산부를 포함시키는 법안(HB129)를 대표

정치 |홍수정, 주니어 리그 오브 애틀랜타, 올해의 입법자상 |

서부는 폭염·동부는 홍수 ‘몸살’

미 자연재해 피해 속출  폭염 속에 리버사이드 카운티 5곳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리버사이드 래빗 산불이 산등성이를 따라 확산되는 가운데 시꺼먼 연기와 재가 온통 상공을 뒤덮고 있다. [로이터]전 세계 곳곳이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전역에서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남서부 지역은 폭염과 산불로 뜨겁게 달아올랐고 북동부 지역은 폭우로 인한 홍수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교통편도 마비돼 2,600여 편이 넘는 비행기가 결항됐다. 국립기상청은 폭염과 폭우가 당분간 계속

사회 |서부는 폭염·동부는 홍수 |

폭설후 고온 홍수 우려…요세미티 폐쇄

계곡 물 크게 불어나 지난달까지 폭설로 몸살을 앓은 캘리포니아주가 이번에는 이상 고온으로 홍수 위기에 직면하면서 관광명소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당분간 폐쇄된다. 국립공원 관리국은 요세미티의 대부분 계곡을 이달 28일부터 최소 다음달 3일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캠프장과 숙박 시설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이는 북가주와 중가주 지역의 기온이 치솟으면서 산악지역에 폭설로 쌓인 많은 눈이 급격히 녹아 불어난 물이 홍수 위험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UC의 기후과학자 대니얼 스웨인은 “‘빅 멜트’(big melt)가

사회 |요세미티 폐쇄 |

펜실베이니아 홍수로 5명 사망…9개월·2살 아기 실종

뉴욕 등 곳곳서 여객기 1천편 취소…버몬트 등 동북부서 홍수경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갑작스러운 홍수로 최소 5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 상태라고 펜실베이니아주 벅스카운티 당국이 16일 밝혔다.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0분께 필라델피아 북동쪽에 위치한 벅스카운티 어퍼메이크필드에서 폭우로 돌발 홍수가 발생하는 바람에 자동차 11대가 물에 잠겼다.소방관들이 출동해 10명을 구조했으나, 3명은 결국 사망했다. 하루 뒤인 이날 시신 2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해당 지역에는 불과 45분

사건/사고 |펜실베이니아 홍수 |

또 겨울폭풍…홍수·침수 피해 극심

LA 올 강우량 19인치 가주 전역을 덮친 대기의 강 폭우로 곳곳에서 홍수와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21일 베이커스필드 북쪽 중가주 마을인 코코란 지역이 침수돼 차량들이 온통 물에 잠겨 있다. [로이터] 그칠 줄 모르는 겨울폭풍이 21일 또 다시 남가주를 강타해 곳곳에서 홍수와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 폭풍은 강한 바람까지 동반해 이로 인한 강풍 피해도 이어졌다. LA 지역에는 2023년 현재까지 총 19인치의 비가 내렸는데, 이는 평균보다 10인치 높고, 시애틀과 비교해서도 더 많은

사회 |겨울폭풍 |

미 동부지역 대규모 홍수 피해

뉴욕주 물난리 1명 사망  뉴욕주 허드슨 밸리 지역의 홍수 사태로 물이 불어나면서 차량들이 급류에 휩쓸려 있다. [로이터]뉴욕주 등 미 북동부 일대에 폭우가 쏟아지며 대규모 홍수가 발생, 도로와 다리가 침수되고 주민들이 자택과 차량에 갇히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번 홍수로 인해 최소 1명이 사망했다. 또한 기상악화로 인해 수천편의 항공기가 지연되거나 취소됐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뉴욕주 허드슨 벨리에서 30대 여성이 물에 잠긴 집에서 개와 함께 탈출을 시도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함께 있던

사건/사고 |동부, 대규모 홍수 |

세계 1,500만명, 홍수 위험 직면

빙하호수 붕괴로 인해 고산지대·안데스산맥 등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로 전 세계 고산지대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세계적으로 1,500여만명이 빙하호수 붕괴로 인한 홍수 위험에 직면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캔터베리대 톰 로빈슨 교수와 영국 뉴캐슬대 캐럴라인 테일러 교수팀은 8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서 1,500만여명이 ‘빙하호수 붕괴 홍수’(GLOF) 위험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인도·파키스탄·페루·중국 등 4개국 국민이라고 밝혔다. 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히

사회 |세계 1,500만명, 홍수 위험 직면 |

기록적 폭설 서부… 눈 녹으면서 ‘홍수 비상’

기온 오르며 해빙 본격화…농경지 침수 이어 주거지까지 위험수위주민들 '제방쌓기' 등 대비 분주…"해빙 피해 가을까지 갈 수도"캘리포니아주의 산지에 쌓인 눈이 녹아 침수된 툴레어 호수 인근 마을[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  지난 겨울 이상기후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지에 두껍게 쌓인 눈이 최근 본격적으로 녹기 시작하면서 인근 지역에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CNN 방송과 현지 매체들이 16일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시에라네바다 산맥 서쪽 캘리포니아주 센트럴밸리에 있는 툴레어 분지와 인근 도시 코코란 일대

사회 |기록적 폭설 서부, 눈 녹으면서 홍수 비상 |

홍수정 의원, 주하원 '플로어 리더'에 임명

주지사의 입법활동 선두에서 지휘 홍수정(공화 조지아 103지역구, 사진) 조지아주 하원의원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의 정책을 입법화하는 하원 플로어 리더(Floor Leader)에 임명됐다.켐프 주지사는 19일 2023~2024 주의회에서 주지사를 위해 2년 동안 일할 플로어 리더로4명의 주하원의원을 발표했다. 로렌 맥도널드, 윌 웨이드, 매튜 갬빌 의원은 다시 임명된 케이스이며, 초선 중에는 한국계 홍수정 주하원의원이 명단에 올랐다.켐프 주지사는 상원 플로어 리더로 보 해쳇과 마이크 핫지스 주상원의원을 지명했

정치 |홍수정, 플로어 리더 |

한국계 샘박, 홍수정 주하원의원 모두 당선

샘박 4선, 홍수정 초선의원 각각 당선애틀랜타 한인 이민역사에 새 이정표 조지아주 하원의원에 출마한 한인 후보 2명이 모두 당선돼 애틀랜타 한인 이민역사에 새 이정표를 남겼다.4선에 도전한 민주당의 샘박 후보는 로렌스빌의 조지아 107지역구에서 68%인 9,423표를 얻어 32%인 4,390표를 얻은 도전자인 공화당의 하이 차오 후보에 낙승을 거뒀다. 박 후보는 4선에 성공함에 따라 이전 박병진 의원이 갖고 있던 3선의 기록을 넘어선 조지아주 한국계 최다선 의원이 됐다.2년 전 아쉬운 패배를 맛보았던 공화당의 홍수

정치 |한국계, 샘박, 홍수정 |

AI (인공지능) 어디까지 가나… 20개국 홍수경보에 1천개 언어 지원까지

영역 넓히는 구글, 뉴욕서 AI행사 열어세계 홍수경보 확대·산불경보 도입 발표구글 AI가 창작한 반고흐 풍의 영상(왼쪽)과 AI 기술 활용한 구글의 산불 경보. <구글>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인공지능(AI)의 활용 범위를 대폭 확장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긴급 재난재해 경보를 보내는 것은 물론 전 세계의 다양한 언어들을 온라인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구글의 AI는 영상, 음악, 짧은 글까지 창작해 예술의 영역에도 발을 들였다. 구글은 2일 뉴욕 신사옥인 피어57 캠퍼

사회 |AI, 20개국 홍수경보에 1천개 언어 지원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