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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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소 주에서 초대형 리튬 지층 발견

“전세계 수요량 웃돌아” 중남부 아칸소주에 현재 전 세계 수요량을 충족시키고도 남을 양의 리튬이 발견됐다고 연방 지질조사국(USGS)과 아칸소주 정부가 21일 발표했다. USGS 소속 연구원들은 수질 테스트 및 머신 러닝을 이용한 연구 결과 아칸소주에 형성된 ‘스맥오버 지층’ 일대에 약 500만∼1,900만톤 가량의 리튬이 분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는 현재 전 세계의 리튬 수요량을 충족시키고도 남을 양이라고 NYT는 전했다. 이 일대에서는 이미 엑손모빌을 포함한 몇몇 에너지 기업들이 리튬 생산을 위한 프로젝트 개

경제 |아칸소 주, 초대형 리튬 지층 발견 |

조지아센추럴대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12일 오후 1시 '기금모금 음악회' 개최오전 11시 부터는 '찬양대세미나' 열어릴리재단 설교진흥기금 1.25M 확보해 조지아센추럴대학교(총장 김창환 박사, 이하 GCU)가 오는 10월 12일 오후 1시 학교 강당에서 기금모금 음악회(Fundraising Concert)를 개최한다.GCU설립 당시부터 신학과 더불어 음악학과를 통해 수많은 인재와 사역자를 양성해 온 명성답게, 축제와 같은 이번 행사에도 음악이 시작과 끝을 맺는다. 이번 음악회에는 음대 피아니스트 이호연 부총장을 비롯한 첼리스트 일레인 신, 바이올리스트 김현

교육 |조지아센추럴대, 음악회, 김창환, 이호연, 유희덕 |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해 사망…초대형 변수에 정세 긴장

대통령·외무장관 등 탑승자 9명 숨져, 수석부통령 직무대행국제사회 애도 메시지…이란 보궐 대선 7월 열릴 듯'강경파' 이란 2인자 라이시 급사에 파장 예의주시  헬기 추락으로 숨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란 대통령 탑승 헬리콥터 추락 사고[AFP=연합뉴스]  에브라힘 라이시(63) 이란 대통령이 불의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숨졌다.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에 이은 권력서열 2위로 꼽혀온 라이시 대통령이 돌연 사망하는 초대형 변수의 출현에

사건/사고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해 사망 |

초대형 산불에 한인 관광객들 황급 대피

캐나다 로키 재스퍼 지역관광객 2만5천명에 대피령   24일 밤 북가주 치코 인근에서 발화된 대형 산불‘팍 파이어’가 들판을 타고 시뻘겋게 확산되고 있다. [로이터]  최근 캐나다 서부에서 수백 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불길이 로키산맥 내 재스퍼 국립공원을 휩쓸어 주민과 한인을 포함한 관광객 약 2만 5,000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그런가하면 북가주 뷰트와 테하마 카운티가 인접한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도 지나지 않아 7만 에이커 이상으로 확산돼 소방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근 캐나

사건/사고 |초대형 산불 |

'교체된 삶' 컨퍼런스에 초대합니다

4월 21일까지 매주 주일 오후 4시 예수 믿어 구원받은 자에게 남은 일은 성화의 길이다. 그리스도인으로 현재의 삶을 온전히 살아가는 성화의 길은 인간의 행위로 가능하지 않고 오직 예수로만, 성령으로만 가능하다. 이 체험적 진리를 전하는 이가 ‘교체된 삶 컨퍼런스’를 이끄는 최수잔 상담치료사이다.어려서부터 신앙생활하던 최 씨는 결혼 후에 교회의 많은 활동에 적극 참여했지만 종교생활의 늪에 더욱 빠지는 경험을 하면서 시련을 겪었다. 이후 최 씨는 찰스 스탠리 목사가 담임하는 애틀랜타 제일침례교회에서 ‘교체된 삶’이라는 프로그램

종교 |교체된 삶 컨퍼런스, 최수잔, 그리스도로 사는 교회 |

‘새 신자 초대에는 역시 전도가 최고’

전도 받고 교회 처음 방문 교인 가장 많아젊은 층 10명 중 7명 찾아  35세 미만 복음주의 개신교인 중 약 71%는 주변인의 전도를 받고 교회에 처음 출석한다는 조사 결과가 소개됐다. [로이터]  교회를 처음 방문하는 교인 대부분이 다른 교인의 전도가 계기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 기관 그레이 매터 리서치와 인피니티 컨셉츠가 복음주의 개신교인 8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교회에 출석하게 된 계기 가족이나 친구의 전도라고 답한 교인이 57%로 절반을 넘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실시된

종교 |새 신자 초대에는 역시 전도가 최고 |

아마존, 조지아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건립

코빙턴에 430 에이커 초대형 센터 부지리비안 전기차 공장 인접, 지역개발 기대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아마존이 애틀랜타 동쪽 지역 코빙턴에 430에이커에 달하는 초대형 부지를 매입하고 이 곳에 데이터 센터를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의 자회사인 아마존 데이터 서비스(Amazon Data Services Inc.)는 최근 애틀랜타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40마일 떨어진 코빙턴에 있는 430에이커 규모의 부지를 구입하기 위해 3,600만 달러를 지불했다. 아마존은 이

경제 |아마존 조지아 데이터 센터 건립 |

뉴욕증시 상반기…엔비디아 등 5개 초대형주 주도

S&P 500 14% 상승AI 편중돼 우려 커져  뉴욕증시 나스닥. [로이터] 뉴욕 증시가 올해 상반기 기록적 성적표를 받았지만, 대부분 성과가 엔비디아 등 5개 초대형주에 집중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S&P 500 지수는 지난달 28일 5,460.48로 거래를 마치며 올해 상반기 상승률이 14%가 넘었다. S&P500 지수 상반기 상승률은 작년 같은 기간(16%)보단 조금 낮았지만 1990년대 후반 닷컴 버블 이후 보기 드문 수준이었다. 29일 블룸버그 통신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S&

경제 |엔비디아 등 5개 초대형주 주도 |

"11시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30일 오전 11시 주님의교회 애틀랜타 신포니아(음악감독 박평강)의 제3회 ‘11시 콘서트’가 30일 목요일 오전 11시, 둘루스 애틀랜타 주님의 교회(담임목사 김기원)에서 열린다.박평강 음악감독은 “이번 음악회는 그 동안 저녁에 시간을 내시기 어려웠던 분들과 클래식을 듣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여유로운 한낮 (11시)에 따뜻한 커피 한잔과 아름다운 멜로디에 쉽고, 재미난 설명은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초대했다.이번 음악회에는 북조지아대 교수인 피아니스트 이상희씨는 쇼팽의 발라드 4번 바

생활·문화 |11시 음악회, 애틀랜타 신포니아, 박평강 |

[신앙칼럼] 대왕의 초대장(The Invitation From Heavenly King, 마태복음Matthew 11:25~30)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마11:28). 이 초대장은 하늘나라의 대왕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대장입니다. 이 말씀의 본 저자이신 하늘나라 대왕 예수님은 우리를 향하여 <수고>와 <무거운 짐>을 진 자로 부르십니다. 이 초대장의 가장 중요한 동사는 "오라!"입니다. 이 "오라!"는 말씀을 가장 명확하게 풀어주는 말씀은 요한복음 6장 35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

사설 |신앙칼럼신앙칼럼,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

한인 주민들 초대합니다 "경찰과 함께 커피를"

8월18일(금) 오전 9시, 로렌스빌 아트센타지역 경찰, 귀넷 상공회의소와 네트워킹 기회 귀넷 상공회의소와 조지아 범죄예방 위원회가 한인들을 위해 공동 주최하는 "경찰과 커피를" 행사가 8월18일(금) 오전 9시 로렌스빌 아트 센터에서 개최된다.조지아 범죄예방위원회(회장 박형권)는 그동안 애틀랜타의 한인 동포들과 경찰 기관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경찰관들과 만나 대화하고 네트워킹하는 "경찰과 함께 커피를(Coffee with Cops)" 행사를 개최해 왔다.이번에는 로렌스빌 지역 주민들을 위해 귀넷 상공회의소가 범죄

생활·문화 |경찰과 함께 커피를, Coffee with Cops, 조지아 범죄예방위원회 |

‘초대형 항공사’ 날개 펴면…LCC(저비용항공사)도 날아오른다

사업자 줄면서 과점체제 강화경쟁 하락, 항공 운임 인상되나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지난달 13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나란히 서있다.<연합>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가시화하면서 항공업계의 지각변동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앞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가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양사 통합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9부 능선을 넘겼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 측이 2021년 1월 기업결합을 신고한 14개 ‘필수 신고국' 중 경쟁 당국의 승인이 남은 곳은 미국뿐이다. 과점 체제가 강화될 항공

경제 |초대형 항공사,저비용항공사 |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새로움의 초대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새해의 밝은 햇살이 가득한 아침이다. 연휴에 분주하게 지내느라 새로움을 마주하는 희망찬 의지를 다질 새도 없었다.새해부터 경건해야 할 삶의 질서가 흐트러지며 영적 분별력을 잃는 것 같아 석연치 않았지만, 제야의 새날을 맞는 감격의 탄성에 묻혀 삶의 새로운 비전에 전율했다.신년 초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에 새로운 마음으로 계획하고 실행해야 할 새로움에 찬 근원을 열어나가는 발돋움이 있어야 하리라.새로운 가치관을 세우는 일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보라 옛것은 지나가고 새것이 되었도다’

외부 칼럼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

구독자 2위 유튜브 스타 "타이태닉 관광 잠수정 탑승 초대받아"

Mr. 비스트 "이달 초 초대됐으나 거절"…사고당한 '타이탄' 초대인지는 불확실 유튜버 'Mr. 비스트'['Mr. 비스트' 트위터 발췌. 재판매 및 DB 금지]타이태닉호 관광용 잠수정 '타이탄'이 최근 대서양에서 사고를 당한 가운데, 전 세계 구독자 수 2위 유튜버 'Mr. 비스트'가 최근 타이태닉을 보러 잠수정에 타라는 초대를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초대받은 잠수정이 타이탄일 개연성이 높아 보이지만, 해당 잠수정이 타이탄이 맞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25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구독자 1억6천만 명을 보유

사회 |Mr. 비스트,타이태닉 관광 잠수정 탑승 초대받 |

초대 동포청장에 심윤조 전 의원

외교차관보 출신 외무통 재외동포청 법안 발의도오는 6월5일 출범하는 재외동포청 초대 청장에 외교부 차관보를 역임한 정통 외교관 출신 심윤조(68)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산하 외청으로 신설된 재외동포청의 청장은 차관급이다. 심윤조 재외동포청장 내정자는 중앙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와 1977년 11회 외무고시에 합격한 뒤 주미 대사관 참사관 등을 거쳐 청와대 외교통상비서관, 외교부 북미국장, 포르투갈 대사, 오스트리아 대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정치인으로 변신, 2012년

사회 |초대 동포청장에 심윤조 전 의원 |

〈특별 초대석-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한상대회 참가 50개 기업이 실질적 성과 내도록 준비하겠다"

729만 한국 중소기업 총괄하는 단체 수장미주한상총연과 미국진출 지원 업무협약K-BIZ관 별도 설치하고 시음, 시연에 중점  중소기업 대표단을 이끌고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일정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바쁜 일정을 소화한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사진) 회장이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해 28일 플로리다주 올랜도 드루리 플라자 호텔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 이하 미주한상총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김기문 회장은 이날 올해 10월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

경제 |김기문, 중소기업 중앙회, 김기문 회장 |

초대형 비단뱀 북진에 플로리다 비상

포상금에 매년 대회도버마왕비단뱀 2000년 야생서 첫 발견 20여년간 급증 거듭  2022년 8월 13일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린 플로리다 비단뱀 잡기 대회에 참가한 토머스 라힐이 자신이 잡은 비단뱀을 들고 있다.  플로리다주가 침입종인 비단뱀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비단뱀을 잡는 사람에게 주정부가 포상금을 지급하고 매년 대회까지 연다.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4일 지질조사국(USGS)이 지난달 초에 내놓은 버마왕비단뱀 연구 종합보고서와 함께 플로리다주의 비단뱀 문제를 소개했

사회 |초대형 비단뱀 북진에 플로리다 비상 |

[한인 타운 동정]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교육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교육 세미나· 3월16일(목) 오후2시: 알레르기 치료 및 예방 (강사: 이재영 MD)· 4월20일(목) 오후2시: 보청기 종류와 사용법 (이종일 박사, 파울로보청기)· 5월10일(수) 오후 2시: 교통사고 대처법 (이종원 변호사)· 참석 예약: 1-800-303-8476· 장소: 도라빌 아시안 정보 센터 (주소=6035 Peachtree Rd., Suite C-213, Doraville, GA 30360)Zoom 참석. ID: 824 699 7872. Passcode: 2023UHC 

생활·문화 |한인타운동정 |

침체 빠진 TV 시장 올해 반등할까… OLED·초대형 성장세

옴디아 “전세계 TV 출하량 작년보다 1.3% 증가 예상” 코로나 특수가 사라진데다 불황까지 겹치며 극심한 침체를 겪던 글로벌 TV 시장이 올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올해 전 세계 TV 출하량을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2억712만대로 예상했다. 옴디아에 따르면 글로벌 TV 출하량은 2020년 2억2,535만대로 정점을 찍은 뒤 2021년 2억1,354만대, 지난해 2억452만대로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첫해 ‘집콕’ 시간이 늘자 TV 수요가

경제 |침체 빠진 TV 시장 올해 반등할까 |

〈부고〉 김영길 조지아 대한체육회 초대회장 별세

김영길 조지아 대한체육회 초대회장이 11일 오후 5시 30분 79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김영길 회장은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창립위원, ROTC문무회 3기 회장, 미ROTC문무회 총회장, 평통 9기 간가, 10기 수석부회장, 월남참전 유공자회 창립위원, 애틀랜타한인회 이사 및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신명 여사와 딸 김유리, 사위 김경찬 씨 등이 있다. 고인의 빈소는 리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뷰잉시간은 14일(수) 오후 6시, 장례식은 15일 오전 11시이며, 하관식은 14일 오후 1시 조지아 메모리얼 파크에서 있다.

인물·인터뷰 |부고, 김영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