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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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위협 알린 중학생에 퇴학 조치

학교측 “학교에 혼란 야기”변호인 “너무 가혹한 조치” 우연히 총격위협 영상을 보고 친구들에게 등교하지 말 것을 종용한 중학생에게 퇴학조치가 내려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찬반 논쟁이 뜨겁다.애팔래치 고교 총격사건 이틀 뒤인 지난 9월 6일 캅 카운티 캠벨 중학교에 재학 중인 G.D(13)라는 약자 이름의 학생은 캅 카운티 여러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 총격 위협 영상을 보게 됐다. 그 중에는 자신이 전학 오기 전 다녔던 학교도 포함됐다. G.D는 평소 자폐증세를 앓고 있었다.G.D는 즉각 해당학교에 다니고 있는 친구들과

교육 |총격위협, 캡벨중학교, 자폐증, 퇴학, 동영상, 캅 카운티 교육청 |

스쿨버스 충돌사고 중학생 19명 부상

28일 오전 디캡 카운티서 학생들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스쿨버스가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학생 19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사고는 28일 오전 9시 30분께 디캡 카운티 라인-엘렌우드 도서관 근처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세일럼 중학교 학생 25명을 태우고 학교로 가던 스쿨버스가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했고 스쿨버스는 충격으로 전봇대에 부딪힌 뒤 도로 옆 도랑으로 전복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디캡 소방대는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학생 19명과 운전기사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은 모두

사건/사고 |스쿨버스 사고, 디캡 카운티 |

초등생 저축습관·중학생은 투자 개념 알려줘야

미래를 위해서 장기 저축이 왜 필요한 지 설명 고교땐 재정상황 솔직히 말하고 대학비용 논의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은 자녀들의 재정 교육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2019년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은 자녀에게 돈에 관해 가르칠 수 있는 좋은 시기다.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생 자녀들은 엄마 아빠를 도와 집안 일을 거들며 용돈을 받고 더 큰 아이들은 파트타임으로 스스로 돈을 벌어보는 경험을 하기도 하는 시기다. 이런 점에서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자녀들에게 돈에 관해 제대로 가르쳐 보자. 어른이 되어서 저축 습관을 갖고 제대로

교육 |자녀,재정교육 |

중학생때 SAT 준비? 먼저 기초부터 다져야

본격적 시험 대비 공부보다 기초 다지기 더 중요장르 가리지 않는 독서 어휘력 향상  최고 방법 장기적 관점에서 문제 유형 훑어보는 것은 도움   새해가 밝았다. 학부모들의 마음은 더 조급해지기만 한다. 갈수록 입시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대학입학 시험인 SAT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도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SAT 준비 주니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곳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학부형과 교육계에서는 중학교때 벌써 SAT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

교육 |SAT준비,중학생 |

친구 누드 합성·유포 중학생 5명 ‘퇴학’

한인 많은 베벌리 중학교 8학년 연루자들 강력 징계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베벌리힐스의 중학교에서 여자 동급생들의 사진에 누드를 합성한 가짜 이미지가 온라인상으로 유포돼 학교와 교육구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본보 2월29일자 보도) 이번 사태와 관련, 학생 5명이 퇴학 처분됐다고 8일 LA타임스가 보도했다.이번 사건은 인공지능(AI)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을 악용한 신종 ‘사이버 불링’(온라인상의 괴롭힘)이어서 교육 당국과 학부모들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있는데, 사건 조사에 나선 베벌리힐스 교육구는 가짜 누드 이미

사회 |친구 누드 합성·유포, 중학생 퇴학 |

"3번 방아쇠 당겼으나 다 불발"…스쿨버스서 중학생 구사일생

미국에서 청소년 3명이 스쿨버스에 있던 중학생을 향해 총을 3발 발사했으나 불발되면서 해당 학생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18일 WJLA 등 지역 방송에 따르면 전날 오후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에서 운영하는 한 스쿨버스에 청소년 3명이 올라탔다. 이어 이들은 이 버스를 타고 있던 14세 남자 중학생에게 총을 겨누고 3차례 방아쇠를 당겼다.그러나 총은 발사되지 않았으며 실탄 3발은 이후 버스에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마틴 딕스 버스 노조 대표는 "그것은 살인 미수였다"면서 "그들은 방아쇠를 세번

사건/사고 |스쿨버스서 중학생 구사일생 |

중학생들이 친구 얼굴에 누드 합성해 유포하다니

신종 ‘사이버 불링’ 심각 인공지능(AI)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을 악용한 신종 ‘사이버 불링’(온라인상의 괴롭힘)으로 베벌리힐스 교육구가 발칵 뒤집혔다.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베벌리힐스의 중학교에서 여자 동급생 사진에 누드를 합성한 가짜 이미지가 온라인상으로 유포되면서 아이들이 사이버 리스크에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지난주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베벌리 비스타 중학교 교사와 학부모들은 인위적으로 생성된 누드에 실제 학생의 얼굴을 합성한 가짜 이미지가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 베벌리힐스

사회 |신종 사이버 불링 |

연쇄 살인마에 매료됐던 플로리다 중학생, 감옥에서 31살 나이로 사망

화장실로 친구 유인해 잔인하게 살해종신형 선고받고 17년간 수감생활사인은 밀반입한 마약 과다복용 추정 동급생 살해 혐의로 종신형 선고받고 수감 중 사망한 마이클 에르난데스[AP=연합뉴스] 중학생 시절 연쇄 살인마에 매료돼 친구를 살해했던 미국 남성이 종신형을 선고받고 17년간 복역하다 31살 나이로 숨졌다.2일 AP통신과 미국 CBS방송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컬럼비아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마이클 에르난데스가 지난달 29일 숨졌다.희대의 살인마로 주목을 받은 그는 마이애미 근교 팰머토 베이에

사건/사고 |살인마,중학생,사망,마약과다복용 |

유노윤호, 중학생 때 학폭 피해자 도왔다..미담 등장

여러 연예인부터 운동선수들까지 학폭(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그와 반대되는 사례가 등장했다.지난 17일(한국시간 기준)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유노윤호 선행 알립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유노윤호가 학창시절 오히려 학폭 피해자를 도왔다고 주장했다.네티즌은 "저 또한 잊고 살았었지만 중학교 시절 당했던 학교폭력이 떠올라 글을 쓴다. 워낙 내성적이고 낙천적인 성격탓에 친구들이 모진 장난을 하거나 심지어 때려도 말한마디 못하고 화도 못내는 그런 시절을 보냈다"고

연예·스포츠 |유노윤호,학폭,미담 |

살벌한 중학생들, 말다툼하다 총 쏜다

생일파티 총격전으로 10대 9명 부상쇼핑몰서 말다툼 중 격발해 1명 숨져 미국에서 중학생 또래의 어린 아이들이 말다툼을 벌이다 총을 쏴 친구들을 죽거나 다치게 하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20일 ABC방송과 뉴욕포스트(NYP)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 47분께 루이지애나주 세인트존 뱁티스트 패리시에서 12살 중학생의 생일파티에 참석하던 10대들이 두패로 나뉘어 말싸움하다 총격전을 벌였다.경찰은 12∼17살 청소년 9명이 머리, 복부, 갈빗대, 팔, 다리, 발목 등에 총상을 입었다고

|미국,총기사고 |

중학생이 틱톡에 '흑인 목매달아 태우고 싶어' 게시

경찰이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풀턴카운티 엘킨스포인트중학교의 학생이 타 학교 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종차별 발언 및 위협을 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글쓴이는 게시글에서 3명의 흑인 학생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한 개의 계정을 통해 최소 7개의 메시지를 발송했다. 한 글엔 “나의 백인 동료들(My Fellow White People)”이라는 문구로 시작돼 인종차별적 욕설들이 휘갈겨져 있다. 또 다른 글엔 흑인들을 헐뜯으며 “모두 목매달아 버리고 싶다(Hang Them All)”와 “역겨운 피부를 태

사회 |인종차별,엘킨스포인트중학교,틱톡 |

이번엔 중학생이 총기난사 기도 ‘충격’

 ▶ 사우스LA 주택서 반자동총·탄환 압수▶ 팜데일·랜초쿠카몽가 등서도 위협 잇달아   지난 14일 발생한 샌타 클라리타 지역 소거스 고교 총격 사건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남가주 지역 여러 학교들에서 총격 위협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학교 총격에 대한 두려움이 가중되고 있다.22일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사우스 LA 윌로우 브룩 지역의 애니모 메이 제이미슨 차터 중학교에서 총기난사를 기도한 혐의로 이 학교의 13세 학생을 체포했다고 밝혔다.셰리프국은 전날 이 학

사건/사고 | |

한인 중학생 유명 골프대회 우승 '화제'

앨라배마 어번중 네이슨 홍 군조지아 스테이트 초청 대회서교통사고 극복 13~14세부 우승 한인 중학생이 유명 골프대회에서 우승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앨라배마 어번 중학교에 재학 중인 네이슨 홍(13)군, 홍 군은 지난 15일과 16일 조지아 캘러웨이 가든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2019 조지아 스테이트 인비테이셔널 키즈 골프 대회에서 쟁쟁한 참가자들을 물리치고 우승해 골프 꿈나무로 이름을 알렸다.유에스 키즈 골프 재단 주최로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홍 군은 특히 지난해 말께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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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학업성취도‘아시안 최고’

독해력 상하위 격차 벌어져 “교육시스템 위기”해법싸고공교육 강화vs자유화 갈려 미국 초·중학교 학생들의 수학과 영어 독해 성적을 가늠하는 국가학업성취도평가(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Progress)에서 아시아계 학생들의 성적이 여전히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미국 전체적으로는 4학년과 8학년 학생들의 문장 독해력이 이전보다 더 떨어지고 상·하위권 학생들 간 학력 격차도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지난주 연방 교육부가 공개한 국가학업성취도평가(NAEP)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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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찔린 선생님 구한 중학생 '감동'

귀넷 중학교에서 학생이 여교사를 칼로 찌른 사건<본보 23일자 보도> 발생 당시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부상을 입은 여교사를 돌봐 구한 한 학생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있다.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놀라게 한 이번 사건은 22일 오후 3시 30분께 릴번의 트리컴 중학교 8학년 문학 수업시간에 발생했다.8학년인 매이슨 와틀러는 수업 이동 중 가해학생이 피해교사를 불러 세운 후 가방에서 8인치의 나이프를 꺼내 흉부 아래를 찌르는 것을 목격했다. 와틀러는 지체없이 피해교사에게 달려가 자신의 후드티를 벗어 상처 부위를 압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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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중학생, 교사 칼로 찔러

귀넷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여교사를 칼로 찌른 사건이 발생해 교사가 병원으로 이송되고 학교는 잠정 폐쇄되는 사건이 일어났다.사건은 오후 3시 30분께 릴번의 트리컴 중학교 8학년 문학 수업시간에 벌어졌다. 피해교사를 제외한 다른 학생들은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로 인해 학교는 잠정 폐쇄 됐으며, 피해 여교사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사건 발생 원인 및 피해자의 상태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인락 기자귀넷 중학생, 교사 칼로 찔러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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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과 부적절 관계 교사 수배

20대 남성 교사가 불과 6학년 남학생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발각되자 자취를 감췄다. 디캡 경찰은 디캡 카운티에서 교사로 근무 중인 자카리 메도스(28·사진)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그를 쫓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메도스는 디캡 카운티 프리덤 중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오다 최근 발각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자 메도스는 15일 자신의 부모 집 앞에 편지를 써놓고 종적을 감췄다. 편지에는 자신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사과하는 한편 자신의 돈을 가족들에게 나줘 줄 것을 부탁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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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 추돌사고... 중학생 1명 사망

빗길에 승용차와 스쿨버스가 정면으로 추돌해 현장에서 중학생 1명이 사망했다.조지아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16일 아침 7시 10분께 홀 카운티 루퍼스 브라이언트 로드 인근 Ga 60번 도로에서 1995년형 무스탕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스쿨버스와 정면 추돌했다. 승용차는 추돌 후 회전한 뒤 다시 스쿨버스 옆을 들이 받았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3세 중학생 소년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12살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고 다른 부상학생 3명과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승용차 운전자 로니 앤더슨(33)은

|스쿨버스,추돌사고,사망,홀 카운티 |

〈미주한인〉‘75세 할아버지 중학생’

VA 한인 윤종근씨청송중 분교 입학 “대학 졸업장 목표”버지니아의 70대 한인이 고향인 경북 청송에 있는 한 중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동 MBC 보도에 따르면 미 시민권자인 윤종근 씨(75)는 최근 청송중학교 부동 분교에 입학했다. 학교 정문에는 윤 씨의 입학을 환영하는 플래카드도 내걸렸다. 윤 씨는 청송에서 초등학교를 마친 뒤 중학교 진학을 하지 못하고 스무 살에 고향을 떠났다. 중동과 호주를 거쳐 1986년 도미했다. 중동에서는 트레일러 기사, 미국에서 처음 정착한 텍사스에서는 청소회사를

사회 | |

귀넷 중학생, 총 갖고 등교

총을 소지한 채 등교한 귀넷의 중학생이 형사처벌될 위기에 놓이게 됐다.지난 5일 샤일로 중학교는 이 학교 재학생 1명이 권총을 소지한 채 등교했다는 제보를 받고 급히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실제 권총을 소지한 학생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학생은 학교 자체의 징계는 물론 학교내 무기소지 혐의로 형사처벌까지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경찰은 용의자 학생이 미성년자임을 감안해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 학생에 대한 체포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학교 측은 같은 날 저녁 학부모들에게 이 사실을 서한을 통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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