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8일 임기 시작
조지아 첫 아시안, 첫 한국인 시장존박 브룩헤이븐 시장이 8일 오후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브룩헤이븐시에서 조지아 최초의 아시아, 첫 한국계 시장으로 당선된 존 박(한국명 박현종) 시장이 8일 시장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한다. 존 박 시장은 작년 12월 5일 치러진 결선 투표에서 58.6%(3564표)를 득표해 경쟁자 로렌 키퍼 후보(41.4%, 2520표)를 누르고 브룩헤이븐 시장에 당선됐다. 박 시장은 이로써 조지아주에서 첫 아시안, 첫 한국계 시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박 시장은 1970년대에 가족과 함께 도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