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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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칼럼] 미 대사관 취업이민 인터뷰

이경희 변호사   미 대사관의 취업이민 인터뷰 날자가 잡히게 되면 준비할 사항들이 많다. 서류를 잘 챙겨서 당일날 승인을 받아야 한다. 만일 승인을 받지 못하면 추후 결과를 받는데 오랜 시일이 걸릴 수 있다. 인터뷰와 관련하여 주의할 사항들을 정리했다. -스폰서 회사를 알게 된 경위를 물어본다는데▲이민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가게 되면 스폰서 회사에서 일을 해야 한다. 그런데 영사가 인터뷰때 스폰서 회사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물어 보았는데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면 영주권을 받고 미국에서 일할 것으로 보이지 않게 된다. 또한 가

이민·비자 |이민법칼럼 |

[인터뷰- 탁사발 두부공방 1호점 장우석 대표] "어머니의 맛 그대로를 옮겨놨어요"

전통방식 고수해 만든 두부재료도 모두 한국산몸에 좋은 음식만 고집 두부공방 1호점은 한국 분당 정자동(장우석 대표)에 2018년 오픈했다.  애틀랜타 두부공방은 6번째 매장이다.  장우석 대표는 총 8개의 프랜차이즈를 소유하고 있다.두부공방 1호 장인 장 대표가 두부공방 미국 1호점인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장 대표는 미국 두부공방의 오픈을 계기로 한국 전통음식인 두부를 미 전역에 알리고 싶은 포부를 갖고 있다. 장 대표는 어릴 적 부모님이 두부집을 운영했다. 부모님이 전통 방식으로 두부를 만드는 걸 보고 자라서인지 자연스

인물·인터뷰 |두부공방,분당,정자동두부,순두부 |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  “한인으로서 정치사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겠습니다.” 지난 5일 선거에서 미주 한인 역사상 최초로 연방상원 입성이라는 쾌거를 이룬 뉴저지주 앤디 김 당선인(42·민주·본보 6일자 A1면 보도)은 재미 한인 이민역사 121년 만에 한국계 미국인이 처음으로 연방 상원의원에 선출되는 기회를 얻었다며 겸손함을 갖

정치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 |

[도미니크 최 LAPD 임시국장 인터뷰] “LAPD 이끌게 돼 큰 책임과 영광”

“범죄·노숙자문제 적극 대처…변함없는 한인 지지에 감사” 7일 도미니크 최 LAPD 임시국장이 임명 기자회견 후 한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LAPD 운영 목표를 밝히고 있다. [박상혁 기자]한인은 물론 아시안 최초의 LAPD 수장으로 임명된 도미니크 최 임시국장은 7일 임명 발표 후 한인 언론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임기중 LAPD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 임시국장은 “저를 믿어준 캐런 배스 시장과 경찰위원회 커미셔너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 자리에는 엄청난 책임감이 따른 것을

사회 |도미니크 최, LAPD 임시국장 인터뷰 |

[이민법칼럼] 취업 영주권 인터뷰

이경희 변호사   취영주권을 신청하면 인터뷰가 있게 된다. 하지만 이민국 사정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만 인터뷰를 하는게 현실이다. 인터뷰가 나오게 되면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다. 인터뷰 준비와 관련하여 주의할 사항들을 정리했다. -영주권 수속 중에 학교를 오래 다녔는데▲미국에서 학생 신분으로 오랫동안 공부하게 되면 여러 학교를 다니게 된다. 이 경우에는 인터뷰가 많이 나온다. 인터뷰시 심사관은 신청자가 어떤 학교에서 어떤 전공을 하였는지 그리고 과연 학교를 제대로 다녔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따라서 학교 기록들, 예를 들면

이민·비자 |이민법칼럼 |

[인터뷰] 한인 스타트업…1억4,000만달러 투자유치

스토리 프로토콜    30대 한국인 창업가가 설립한 스타트업이 설립 2년여 만에 기업가치 23억달러를 인정받고 1억달러를 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블룸버그 통신과 경제 매체 CNBC 등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스토리 프로토콜’(Story Protocol)이 8,0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21일 보도했다.이 스타트업은 2016년 영미권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창업해 5년 만인 2021년 카카오에 5,000억원에 매각한 바 있는 이승윤(34·사진) 대표가 구글 AI 조직인 딥마인드 출신의 제이슨 자오 등과 함께 창업했다.

경제 |한인 스타트업 |

[인터뷰] “동포청 기틀 보람… 재외한인 위한 일 뭐든 할 것”

초대 재외동포청장 이임 이기철 전 대사“문턱 낮추고 소통·실질적 도움에 최선 다해선천적 복수국적 해결 위해 국내 여론 설득” “지난 1년 2개월 간 재외동포청의 기본틀을 잡아놓고 주요 사업들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었던 것이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국가와 재외동포를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생각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 공약으로 신설된 재외동포청의 초대 청장을 맡아 기관의 기틀을 다지고 순항 궤도에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은 이기철 청장이 지난달 30일 이임식을 가진 후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서울대 법대를 나와 외

사회 |초대 재외동포청장,이기철 전 대사 |

[인터뷰] “한인들과 함께 합니다!”-귀넷 셰리프 국장 후보자 커티스 클레몬스

“보안관실 예산 감사하고구치소 환경 개선하겠다” 지난 마크 조셉 귀넷 셰리프 국장 후보자의 인터뷰 기사가 나간 이후 현직 귀넷 셰리프 국장 다른 후보들로부터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고 있어, 귀넷 카운티의 공공 치안을 총괄하는 귀넷 셰리프국장 선거 후보자들의 인터뷰를 이어 게재한다. 이번 인터뷰 대상자는 법 집행 기관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경영자로서의 경험까지 갖춘 커티스 클레몬스 후보이다.  1. 귀넷 셰리프 국장으로 출마하는데 이력과 경험을 소개해 달라.나는 군대 및 법 집행 기관에서 아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해

인물·인터뷰 |귀넷 보안관 후보, 커티스 클레몬스 |

[인터뷰] 조셉 마크 귀넷 세리프 출마자

“군, 경찰, 보석집행, 탐정 경험 풍부”“다양한 지역 커뮤니티와 적극 연대”“법 집행기관 자료, 시민에 공개할 것” 귀넷 카운티의 공중 치안을 총책임지는 귀넷 세리프에 출마한 조셉 마크 후보자를 만나 그의 직책 수행 구상과 공약을 들어봤다. 한 도시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과는 달리 보안관은 선거로 뽑는 선출직으로서 카운티 전체의 치안과 감옥 행정, 법원 등을 관장하는 막중한 직책이다. 이번 귀넷 세리프 선거에는 민주당에서 조셉 마크와 더불어 5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공화당에서는 3명의 후보가 선거에 뛰어 들어 치열한 경

인물·인터뷰 |조셉 마크 귀넷 세리프 후보 |

대학 입학 인터뷰는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할 좋은 기회

지식 문답 플랫폼‘쿼라’(Quora)에 최근 한 12학년 학생의 다음과 같은 질문이 올라왔다.“오늘 예일대학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 시간 반가량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는 모든 질문에 자신 있게 답했고 면접관과 대화도 잘 이어졌다.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될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이었다. 이에 예일 대학 동문으로 밝힌 한 답변자는 자기 아들의 경험을 예로 들며 질문에 답했다.“아들의 예일 대학과의 인터뷰는 한 마디로 망했다.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고 면접관과 통하는 점도 없었다. 그러나 합격 통보를 받았다. 아들이 가기를 원했던

교육 |대학 입학 인터뷰,가상 인터뷰 |

[인터뷰] 서 요셉 목사 : “성경 연구 우선되길 바란다"

“역사적 증명, 논리적 일관성, 성경 말씀 확증”애틀랜타에서 갈릴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서요셉(종하) 목사가 5번째 책을 발간하여 화재다. 매년 책을 발행하고 홍보하는 일을 직접 발로 뛰며 하고 있는 서 목사를 만나봤다.  Q: 책 한 권 내기도 힘든데 목사님은 어떻게 다섯 권이나 출판하게 되었습니까?A: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오직 믿음, 오직 성경'입니다. 현대 교인들은 신앙생활은 열심히 하지만 성경 지식은 부족하여 미신, 맹신, 광신이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선교, 봉사, 구제도 중요하지만 성경 연구보다 우선시되어서는

인물·인터뷰 |천국의 비밀 이야기, 신비로운 하나님의 도성, 하나님의 법 사람의 법, 나는 왜 영적 소경인가’ 갈릴리 교회 |

[이민법칼럼] 미 대사관 이민비자 인터뷰

이경희 변호사   한국에서 미국 영주권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주한 미대사관을 통해 이민비자를 받고 입국하게 된다. 그런데 이민비자 신청은 미국 내에서 신분조정을 신청하여 영주권을 취득하는 절차와 많이 다르다. 고객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정리했다. -가족초청으로 이민비자를 신청해서 인터뷰를 앞두고 있는데▲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배우자를 초청한 경우에는 두 사람의 결혼생활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는 자료를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형제자매 또는 부모가 초청한 경우에는 가족관계를 보여주는 서류가 필요하다. 또한 모든 가족초청 이민비자

이민·비자 |이민법칼럼 |

[인터뷰] “로스쿨 진학 고민 부친이 말려”

■ 퓰리처상 우일연 작가“부모님이 자율·탐구 북돋워전세계 한인들 창의력 폭발지켜보며 자랑스럽고 기뻐” 퓰리처상을 수상한 우일연 작가. <연합>  “기본적으로 날 내버려 두셨다. 일명 ‘타이거 부모'(Tiger Parents)와는 정반대셨다."미국 최대 권위를 가진 퓰리처상을 수상한 우일연 작가는 연합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부모의 교육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의대나 로스쿨 진학을 강요하는 많은 아시아계 부모들과 달리 좋아하는 것을 탐구하라며 북돋아 주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조언해주셨다고 한다

사회 |퓰리처상, 우일연 작가 |

[인터뷰]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이영숙 박사 "지식보단 사랑을 전하라"

소통하는 ‘성품대화법’ 창시 ‘조아맘(조지아아틀란타맘·회장 김연진)’ 은 오는 9월 조지아 부모를 위한 ‘성품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9월 있을 세미나에 앞서 8일 애틀랜타에 방문한 이영숙 박사를 만나봤다. “사람의 마음이 바뀌기 어려운 이유는 자녀들은 거울처럼 어른을 보고 배운다. 부모와 사회가 먼저 바뀌면 그것을 본보기로 보고 아이들이 바뀐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 공감되는 이유는 부모들이 모두 이 사실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이유 때문이 아닐까? 이영숙 박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성품'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

인물·인터뷰 |좋은나무성품학교,성품교육 |

[인터뷰]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잃어버린 활력·건강 찾아줘”

바이탈리티 리뉴얼 클리닉 박도운 원장   바이탈리티 리뉴얼 클리닉의 박도운 원장은 환자들의 활력과 건강을 지켜줌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하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사춘기 자녀와 갱년기 엄마가 다투면 당연히 갱년기 엄마의 승리다. 그만큼 폐경기 이후를 살아가는 많은 여성에게 있어서 갱년기는 삶 속의 전쟁터와 같다. 갱년기는 비단 여성에게 국한된 말은 아니다. “우리 남편 요즘 갱년기인가 봐. 잘 삐지고 잔소리가 너무 많아. 그리고 드라마 보면서 너무 잘 울어”라고 어느 중년 여성은 하소연한다. 나이가 들면서

사회 |바이탈리티 리뉴얼 클리닉, 박도운 원장 |

‘석달만에 인터뷰’ 시민권 수속 확 빨라졌다

트럼프 행정부 비해 절반 이하로 단축 최근 시민권 수속이 대폭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권 선서식에 참석한 이민자들. [로이터]이전 트럼프 행정부 당시부터 적체되기 시작해 팬데믹을 거치며 평균 1년 넘게 걸리던 시민권 수속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최근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케이스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시민권 신청서(Form N-400)를 제출하고 3개월 만에 인터뷰가 잡히는 사례가 종종 보고되고 있어 소요되는 시간을 계산해 보면 거의 절반으로 줄어든 추세다.이민전문 변호사는 “9월에 시민권 신청서를 제출해 1

이민·비자 |석달만에 인터뷰,시민권 수속 빨라졌다 |

[이민법칼럼] E-2 비자 대사관 인터뷰

이경희 변호사   미 대사관에서 투자비자(E-2) 인터뷰가 거절되어 급히 연락이 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미국에 있다가 인터뷰를 위해 잠시 한국에 나갔는데 거절되면 문제가 크다. 미 대사관에서 인터뷰를 할 때 고려할 사항을 정리하였다. -투자 액수가 적은데▲투자 액수가 높을수록 비자를 받기가 유리하지만 액수만으로 승인 여부가 결정되지는 않는다. 사업 종목에 따라서 투자 액수도 달라지게 된다. 만일 무비자가 아닌 합법적인 신분으로 미국에 거주하는데 자금이 부족하다면 미국 내에서 투자비자로 신분 변경하는게 좋다.

이민·비자 |이민법칼럼 |

[인터뷰] “어린이에 용기·희망을… 인생 17번째 도전이죠”

인류애 실천 앞장 산악인 엄홍길 대장  본보를 방문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엄홍길 휴먼재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세계 최초로 8,000미터 이상의 최고봉 16좌 정상에 오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인생 17번째 도전에 나서고 있다. 가난한 네팔 어린이들의 문맹을 깨우치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그것이다. 높은 산 정상에 서는 것을 넘어 산에서 만난 오지 사람들을 위한 인류애를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엄홍길 대장이 지난 13일 본보에 방문해‘엄홍길 휴먼재단’ 설립 계기와 추진 중인 사업

사회 |엄홍길 대장 |

[인터뷰] “미국서 ‘K-주류’ 붐 일궈낼 것… 품질·맛으로 승부”

롯데칠성음료 미국법인 김경동 법인장“한인사회에 기여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 무가당 소주 ‘새로’ 미국 시장에 출시하며 ‘돌풍’‘건강 개념’ 소주 제품에 첫 도입, 새 시장 열어  15일 본보를 방문한 롯데칠성음료 김경동 미국 법인장이 제로 슈거 소주‘새로’를 앞세워 미국 시장 확장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제로 슈거 소주 ‘새로’로 미국 소주 판 흔들겠다”‘롯데칠성음료 미국 법인’(법인장 김경동)이 지난 2006년 ‘처음처럼’을 출시한 이후 16년 만에 소주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경제 |롯데칠성음료, 미국법인 김경동 법인장, 무가당 소주,새로 |

[인터뷰]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 해법 등 동포 권익 최선”

LA 총영사 출신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재외동포 사회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손톱 밑 가시를 빼주는 재외동포청을 만들어가겠습니다.” 750만 재외동포들을 모두 아우르는 구심점으로 지난 한국시간 5일 공식 출범한 재외동포청의 이기철 초대 청장이 이날 가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문턱 낮은 재외동포청이 돼 많은 분의 의견을 듣겠다”며 재외동포와 소통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LA 총영사 출신으로 남가주 한인사회의 큰 기대를 안고 초대 재외동포청장으로 부임한 이기철 청장은“동포들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을

사회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