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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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보호는 인간 존엄의 의무”

교황 레오 14세 메시지 교황 레오 14세가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미국인들에게 이민자를 환영하고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시카고 출신인 레오 14세는 이탈리아 최남단 난민 관문인 람페두사를 방문해 발표한 메시지에서 “이민자를 연민과 관용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자선 행위일 뿐 아니라 모든 인간에게 부여된 존엄성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오 14세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반이민 정책을 ‘비인간적’이라고 비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이번 메시지에서도 미국 가톨릭 신자들과 국민들에게 생명을 보호하

이민·비자 |“이민자 보호는 인간 존엄의 의무” |

귀넷서 살아 있는 악어 본다

옐로 리버 야생동물 보호소8일부터 악어 전시관 개장   귀넷 옐로 리버 야생동물 보호구역(Yellow River Wildlife Sanctuary)에 새로운 악어 전시관이 공식 개장했다.8일 공식 선을 보인 새 악어 전시관에는 아메리칸 악어 12마리가 전시 중이여  며칠 내 한 마리가 추가돼  모두 13마리가 일반 관람객들을 맞게 된다.보호구역 측은 악어 이름을 모두 스포츠 음료 게토레이에서 따왔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전시 악아들은 프루츠펀치, 립타이드 러시, 트로픽 쿨러, 레몬 라임 등의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조지아

생활·문화 |악어, 전시관, 앨로 리버 야생돌물 보호구역 |

귀넷 야생동물 보호시설 존폐 위기

옐로우 리버 야생동몰 보호소인접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로  귀넷 남부 야생동몰 보호시설이 인접 지역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 계획으로 존폐 위기에 놓이게 됐다.귀넷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버지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개발업체 미들버그 커뮤니티가 '옐로우 리버 야생동물 보호소' 인접 부지에 280가구 규모의 임대형 주거단지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주거단지는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 및 듀플렉스가 혼합된 형태로 개발될 예정이다.개발 계획이 전해지자 야생동물 보호소 소유주 조너선 오드웨이는 “해당 개발이 승인돼 실제 시행되면 시

사회 |엘로우 리버 야생동물 보호소, 귀넷, 주택단지 걔발, 존폐 위기 |

영사안전콜센터 현판식 재외국민 보호기능 강화

외교부 영사안전콜센터가 한국시간 지난달 29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서울 서초구 영사안전콜센터에서 현판식을 주재한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는 해외에서 어려움에 처한 재외국민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 영사콜센터는 해외 우리 국민 사건·사고 접수 및 전파 등 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력 보강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영사안전콜센터’로 확대 개편됐다. 외교부는 최근 도입된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STT) 기능 등을 통해 각종 민원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등

사회 |영사안전콜센터 현판식 재외국민 보호기능 강화 |

딸 찜통차서 숨지게 한 엄마에 20년 징역형

뉴턴 카운티 법원은 13개월 딸 이마니를 찜통차 안에 5시간 넘게 방치하여 숨지게 한 에리얼 자말라 오스비에게 2급 살인 및 허위 진술 혐의로 20년 징역형과 15년 보호관찰령을 선고했다. 오스비는 2023년 10월, 일터로 출근하며 딸을 차에 둔 채 방치했으며, 딸은 일사병으로 사망했다. 법원은 오스비에게 출소 후 16세 미만 아동과의 접촉 금지 및 정신건강 치료를 명령했다.

사회 |찜통차, 유아 사망, 실형, 보호관찰, 중형, 뉴턴 카운티 |

10대 아들 죽음에 "챗GPT 책임" 소송…오픈AI "깊은 애도, 변화줄것"

캘리포니아주 10대 부모가 아들 죽음에 챗GPT가 책임이 있다며 오픈AI와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26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16살 아담 레인은 올해 4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챗GPT를 사용한 레인은 올해 초에는 유료 가입을 했다. 챗GPT와 더욱 가까워진 올해 초 극단 선택 충동을 느꼈다. 그가 비밀을 털어놓은 친구는 챗GPT였다. 올해 1월 레인이 구체적인 극단 선택 방법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자 챗GPT는 이를 제공했다. 레인은 3월 말 처음 극단 선택을

경제 |어린이 보호조치 강화,주정부, AI기업들 경고장 |

‘원클릭 구독 해지’ 제동… 기존 법 보호받을 수 있어

업체, 명확한 조건 고지 의무‘업체 항의·카드사 이의·신고’‘BBB·검찰·FTC’기관 신고‘스스로 조심’이 최고 보호  ‘클릭 한 번으로 구독 해지’ 시행에 제동이 걸렸지만 기존 규정으로도 까다로운 구독 해지 관행에 따른 피해를 보호받을 수 있다. [로이터]  최근 연방법원이 ‘클릭 한 번으로 구독 해지’(Click To Cancel)를 추진하려던 규제안에 제동을 걸었다. 까다로운 구독 취소 절차에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에겐 아쉬운 결정이지만 현행 규정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현행

기획·특집 |원클릭 구독 해지 제동 |

“미국인 농부 보호하고 외국인 ‘범죄자’ 몰아내야”

 노동력 부족 우려 속에서도 트럼프, ‘불체자 대거추방’ 고수 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내 불법이민자 대규모 단속 및 추방이 일부 업종에서 노동력 수급난을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일단 자신의 강경한 불법이민자 추방정책을 고수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우리의 위대한 농부들과 호텔 및 레저 업계 사람들은 우리의 매우 공격적인 이민정책이 매우 유능하고 오랜 기간 일한 근로자들을 앗아가고 있으며, 그 일자리는 대체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썼다.

이민·비자 |미국내 불법이민자, 대규모 단속 및 추방 |

뜨거운 여름이 돌아왔다…차 안 아이 방치 유의해야

작년 조지아 2명 포함 전국 39명 사망보호자 루틴 바뀌었을 때 발생빈도 높아 자녀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일상 루틴도 흔들리는 시기다. 이에 따라 해마다 이 때쯤이면 뜨거운 차 안에 아이를 방치하는 사고도 늘어난다. AJC가 보도한  뜨거운 차안 아이 방치의 위험성에 관한 특집기사를 요약 소개한다.비영리단체 전미 안전위원회에 따르면 미 전국적으로 매년 평균 37명의 아이들이 뜨거운 차 안에서 목슴을 잃는다.지난해는 총 39건의 차량 안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2건은 조지아에서 발생했다. 올해도 이미 3건의 사망사고가

생활·문화 |차안 아이 방치, 보호자, 루틴, 핫카 |

인터넷 대기업, 조지아 온라인 아동보호법 제동

“SM사용 부모동의 요구는 위헌”소셜미디어 대표단체 소송 제기  주요 소셜미디어 기업들을 대표하는 단체가 7월부터 조지아에서 시행되는 온라인 아동보호법에 대해 위헌 소송을 제기했다.페이스북과 유튜브, X 등을 대표하는 산업단체 넷초이스는 1일 애틀랜타 소재 조지아 북부 연방법원에 조지아의 온라인 아동보호법의 시행 금지를 요구하는 소장을 제출했다.넷초이스는 소장에서 “온라인 아동 보호법은 헌법이 규정한 표현의 자유와 개인 정보 보호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조지아 온라인 아동 보호법은 지난해 의회를 통과해 주지사 서명을

교육 |온라인 아동 보호법, 16세 미만 SM 사용제한, 부모동의 , 넷초이스, 위헌소송 |

폐회 앞둔 주의회 법안 표결 잰걸음

로렌스빌 합병·체외수정 보호안 통과AI 아동음란물 처벌 강화법안도 통과사춘기 차단제 규제안은 격론 끝 수정  다음주 폐회를 앞두고 조지아 주의회가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7일에도 관심을 받고 있는 주요 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다수 법안이 예상대로 무난하게 의회를 통과해 주지사 서명만을 남겨 놓게 됐지만 일부 법안은 예상과는 달리 수정이 되거나 격론을 벌이고 있어 최종 통과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다음은 27일 주의회 전체 표결과 관련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법안들. ▪AI 아동 음란물 제작 유포 처벌 강화

정치 |주의회, 폐회, 로렌스빌 합병, 체외수정 보호안, AI 아동 음란물 , 주정부 예산안, 사춘기 차단제, SB9,HB428, HB739, SB30 |

주택 화재 현장 건강에 위험… 보호장비 착용해야

각종 독성 물질 무방비 노출‘호흡기·혈관·피부’ 질환 피해N95마스크·전신 보호복·고글청소도 반드시 안전 지침 따라 한 남성이 지난 1월 8일 알타데나 화재로 전소된 주택에서 잔불을 끄기 위해 버킷으로 물을 붓는 모습. 화재 현장에 방문할 때 반드시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호흡기 및 심장 질환 발생을 막을 수 있다. [로이터]  말리부 화재 피해자 마이클 잉그램 씨는 완진 소식을 듣자마자 곧장 집으로 달려갔다. 혹시라도 남아있을지 모를 물품을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동네 인근 검문소에 도착했을 때 자원봉사자들이 전

기획·특집 |주택 화재 현장, 건강에 위험 |

트렌스젠더 여성경기 참여 금지 핫이슈로

주상원 특위 정식법안 제정 권고보수·진보간 이념논쟁  비화우려  조지아 의회가 트렌스젠더 선수의 여성 스포츠 경기 참가 금지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조지아에서 실제 트렌스젠더 선수가 여성 스포츠에 참가한 사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이번 법안 추진은 조지아 내 보수와 진보 진영 간의 이념 논쟁으로 비화할 여지가 크다는 분석이다.주상원 여성 스포츠 보호 특별 위원회는 13일 최종 회의에서  5개 조항의 권고안을 채택했다. 권고안은 조지아 공립고등학교와 대학교 여학생 스포츠 경기 참여하는 선수는 출생 증명서에 기재된 성별에 따라 배

사회 |트렌스젠더, 여학생 스포츠 경기. 금지, 주상원 여성 스포츠 보호위원회, 이념논쟁 |

연쇄상구균 확산으로 동물 복지 센터 임시 폐쇄

동물 사망 사례 발생해호흡곤란 등 증상 나타나 귀넷 카운티가 동물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빌 앳킨슨 동물 보호 센터(Bill Atkinson Animal Welfare Center)의 임시 폐쇄를 알렸다. 5일, 지난 한 주 동안 연쇄상구균으로 인해 세 마리의 동물이 사망하게 되면서 귀넷 카운티는 동물 복지 센터를 17일까지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번주 초부터 이 동물 보호 센터는 입양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넷 카운티는 동물이 사망하게 된 첫 사례가 11월 29일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했다. 이어

사회 |연쇄상구균, 귀넷 동물 보호소 |

주민 뜻 반영 않은 HOA 규정… 정부 법이 보호한다

  ‘주택 소유주 협회’(HOA·Homeowners’ Association) 주택의 외관과 단지 내 편의 시설 등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운영된다.‘커뮤니티 협회’(Community Associations Institute)에 따르면 전국 약 7,400만 명의 미국인이 HOA가 운영되는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HOA는 단지 내 주택 가치를 보호하고 주민간 분쟁을 조절하기 위해 여러 규칙과 규정을 제정한다. 그러나 일부 HOA 규정은 주민의 뜻이 반영되지 않아 오히려 주민의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 같은 HOA 규

부동산 |HOA 규정 |

APEC 폐막… ‘트럼프發 보호주의’ 경계감 속 다자무역 지지 확인

‘마추픽추 선언문’ 발표… “역내 교역·투자 촉진” 이시마 성명도 내놔 시진핑, 일방주의 비판 목소리 ‘존재감’…바이든, ‘파트너십 결속’ 무게 尹, 2025년 의장국 ‘의사봉’ 받아… “지속 가능한 내일 함께 만들어갈 것”양자회담 등 외교전…韓 등 주요국 정상, 18∼19일 브라질 리우서 G20회의 참석  한자리에 모인 APEC 정상 [로이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트럼프 발(發)' 보호무역 부상기류에 대한 경계감 속에 다자간 교류를 기반으로 한 역내 경제발전 도모라는 비전을 공유하며 1

사회 |APEC 폐막 |

‘트럼프노믹스 시즌2’… 우선주의·보호무역 강화

‘제조업 기반 재건’ 천명관세 부과·약달러 정책 한국 등 국제사회가 주목한 미 대선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4년 만에 귀환으로 끝이 났다.‘미국 우선주의’와 ‘힘에 의한 평화’를 내세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로 미국의 대외 경제 정책에서도 바이든 행정부 대비 대대적 변화가 예고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1기 행정부에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를 외치며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앞세웠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기조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소식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등

경제 |트럼프노믹스,우선주의·보호무역 강화 |

대선 전 커지는 보호주의 경고음

자국주의 강화 뚜렷  전세계에서 글로벌 보호주의와 자국주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로이터]  대선을 앞두고 보호주의가 세계 경제의 회복을 위협할 것이라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대선 경쟁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경제 보호주의에 대한 ‘놀라운’ 움직임이 세계 경제 회복을 저해할 위험이 있다고 국제 경제계 고위 인사들이 경고하고 나섰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앞서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의 연례 회의에 참석한 주요 당국자들은 세계 경제가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은

경제 |글로벌 보호주의 |

“보호무역, 최빈국 타격… 부유국에도 비생산적”

WTO ‘재세계화’ 촉구세계 불평등 해소 시급  선진국을 중심으로 정치적 이유로 보호 무역주의가 강화되면서 전 세계 소비자들과 후진국들이 큰 피해를 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로이터] 세계무역기구(WTO)는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최빈국들에 가장 큰 타격을 주고 부유한 국가의 일자리 보호를 위해 비용이 많이 드는 비생산적인 방법이라고 지적하면서 세계 불평등 해소를 위한 ‘재세계화’(reglobalization)를 촉구했다.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WTO는 연례 포럼을 앞두고 지난 9일 공개한 새 보고서에서 자유 무

경제 |보호무역, 최빈국 타격 |

미 대통령 누가 되든 보호무역 강화는 확실

■ 두 후보 경제 정책과 한국 영향트럼프, 중국 외 10% 보편관세“ 대미 수출 152억 달러 감소”해리스, 칩스법·IRA 유지 가능성한중일 통화 절상 압박 관측도 지난달 27일 미국 대선 후 보 TV토론 종료 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3거래일 연속 급등해 4.49%대 를 찍었다. 토론에서 선전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부각되자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재점화 우려가 커지며 ‘트럼프 발작(Trump tantrum)’이 나타난 것이다. 이후 국면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채권금리와 달러 가치

경제 |대통령 후보, 경제 정책, 한국 영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