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몸보신 하려다 염증 폭탄”…여름마다 먹던 ‘국민 보양식’의 불편한 진실

 ‘건강 구독 사회’ 등 건강 서적을 집필한 정재훈 약사가 의외로 건강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음식으로 보양식을 꼽았다. 몸에 좋다고 여겨지는 장어와 삼계탕도 자주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 ‘건강IN으로’에 출연한 정 약사는 “칼로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며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일단 기분이 좋아지고, 기운도 난다”고 말했다. 그는 “틀린 말은 아니다”라며 “과거에 우리가 보양식이라고 하는 장어라든지 삼계탕 등 고지방, 고단백, 고열량의 음식들도 이에 해당한다”고

라이프·푸드 |삼계탕, 몸보신 하려다 염증 폭탄, 국민 보양식 |

잘 나가던 기술·전문직… 취업난에 몸부림

‘닷컴 버블’ 이후 최악대기업까지 대량 해고수익 제품·서비스 집중AI 인력만‘귀한 대접’ 지난 몇 년간 기업들이 서로 모셔 가려 했던 미국의 기술 분야 인력들이 이제 일자리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기술 대기업들이 인공지능(AI) 사업에 올인하면서 회사 역량을 이쪽에 몰아주는 바람에 수익성이 떨어지는 다른 분야에는 투자할 여력이 사라진 탓이다. 월스트릿저널(WSJ)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포함한 주요 기술 분야 일자리가 말라버렸다면서 당분간 회복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고 최근 보도했다. 인디드닷컴에 따르면 2

경제 |기술·전문직,취업난 |

"50대 의용소방대장, 가족 지키려 몸던져…영웅으로 숨졌다"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현장에 아내, 두 딸과 함께 있다가 변 당해"  트럼프 유세 현장에서 총격으로 숨진 전직 지역 의용소방대장 코리 콤퍼라토레[피플(People) X 게시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격 현장에서 유세를 지켜보다가 희생된 사망자는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오랫동안 헌신한 5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14일 언론브리핑에서 전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에서 총격에 사망한 희생자는 코리 콤퍼라토레(50세)라고 밝혔다.그는 사건 당시 현장에서

정치 |50대 의용소방대장, 가족 지키려 , 유세현장 희생된 사망자 |

"'뼛속까지 구글러'였는데 해고…'몸뚱이로 산다' 큰 자신감"

구글본사 디렉터 정김경숙씨 해고 후 N잡러 경험담 출간"한국 사회, 타이틀에 너무 연연…가슴 뛰는 일 하고 싶다"   비영어권 출신 최초로 구글 본사 커뮤니케이션팀 디렉터가 됐다가 작년 초 정리해고 당한 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지낸 경험을 신간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 알바생이 되었습니다'(위즈덤하우스)에서 소개한 정김경숙(56·로이스 김) 씨가 24일 연합뉴스 본사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구글은 제 인생의 거의 99%였습니다. 제 별명이 '뼛속까지 구글러'였어요. 그만큼 나의 회사라는 생

사회 |뼛속까지 구글러,N잡러 경험담,정김경숙씨 |

수면을 부르는 멜라토닌, 우리 몸에서 자연 생성된다

어둠은 멜라토닌 촉진… 아침빛은 억제인공조명으로 생체리듬 깨져 불면증 불러취침 2시간 전 조명 낮게ㆍ청색광 차단해야 멜라토닌이 워낙 널리 사용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멜라토닌을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over-the-counter) 수면 보조제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멜라토닌은 아드레날린이나 코티솔처럼 이미 우리 몸에서 순환하는 호르몬이다. 수면 심리학자인 내가 환자들에게 멜라토닌에 대해 언급하면 환자들은 종종 더 듣지도 않고 “저도 먹어봤는데 효과가 없었어요.”라고 말한다. 그들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는 ‘내인성’

기획·특집 |수면 부르는, 멜라토닌, 자연 생성 |

30대 아버지, 10대 아들과 몸싸움 벌이다 총격 살해

10대 아들 총격 살해 혐의로 기소된 리온 테일러[시카고 경찰 배포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미국의 30대 아버지가 10대 아들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체포·기소됐다.21일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시카고 서부 오스틴 지구에 사는 피고인 리온 테일러(33)는 지난 18일 밤 8시30분께 자택에서 아들 리온 테이(16)에게 여러 차례 총을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부자(父子)의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번졌다"며 "결국 테일러가 총을 꺼내 아들 리온테이의 가슴을 저격했고 리온테이는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사건/사고 |30대 아버지,10대 아들,총격 살해 |

글로벌기업 감원 칼바람… 위기에 몸집부터 줄인다

고물가·고금리발 비용절감 사활 고물가·고금리에 ‘전쟁’이라는 지정학적 변수까지 덮치며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업들의 ‘인력 감축’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치솟은 물가에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 기조를 고수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도무지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소비·수요 둔화에 성장세가 꺾이며 기업들은 대대적 인력 감축 등 비용 절감에 사활을 걸었지만 내년 전망 역시 불확실성에 휩싸여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이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라는 또 다른 지정학적

경제 |글로벌기업 감원 칼바람 |

대한항공, 탑승전 몸무게 잰다 김포·인천공항서 “싫으면 NO”

대한항공이 안전 운항을 위한 승객 표준중량 측정을 실시한다. 18일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공항에서 휴대 수하물을 포함한 승객 표준중량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는 인천공항 국제선에서 실시된다. 국토부 ‘항공기 중량 및 평형 관리기준’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최소 5년 주기 또는 필요시 승객 표준중량을 측정해 평균값을 내야 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승객들은 탑승 전 게이트 앞에서 기내에 들고 타는 휴대용 수하물과

사회 |대한항공, 탑승전 몸무게 잰다 |

‘남성 몸으로 여성 찜질방 출입’ 허용… 한인업소“대법까지 가겠다”

지역 한인이 운영하는 여성 전용 사우나인 올림푸스 스파에 성전환 수술이 완전이 마무리되지 않아 남성의 신체를 가진 트랜스젠더의 출입을 허용하라는 시애틀 연방지법 판결로 미 전국적으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업소 대표가 끝까지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시애틀 한인 언론에 따르면 이 업소 이명운 대표는 “아무리 법이 성전환자 차별을 금지한다 하더라도 수술을 하지 않아 남자 신체를 가진 사람이 여자들만 있는 사우나에 들어온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법원 판결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번

사회 |찜질방 출입,대법까지 가겠다 |

무리하게 살 빼려다 몸속에 돌이 쌓인다

묻지마 다이어트도 담석증의 원인고령자 위주 발생, 50대 이상 70% 간은 음식물 소화를 위해 담즙(쓸개즙)을 매일 1L 정도 만든다. 담즙을 간 아래 붙어 있는 담낭(쓸개)이 저장했다가 음식물이 체내로 들어오면 배출해 지방 소화를 돕는다. 이때 담즙은 담관(담도) 통로를 통해 십이지장으로 배출된다. 이 과정에서 담즙이 비정상적으로 농축되면 돌처럼 딱딱해진다. 담낭이나 담관에 생긴 돌을‘담석(膽石ㆍcholelithiasis)’이라고 한다. ◇별다른 증상 느끼지 못할 때 많아담석증은 50세가 넘으면 급격히 많이

기획·특집 |무리하게 살 빼려다 몸속에 돌이 쌓인다 |

"고령자 몸무게 5% 줄면 사망 위험 증가 신호"

고령자의 몸무게 감소는 사망 위험성의 증가를 의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CNN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호주 모내시대학 소속 머니라 후사인 박사가 이끈 이번 연구는 호주와 미국에서 각각 65세 이상 고령자 1만7천명과 2천여명을 상대로 2010년부터 2014년 사이에 연례 건강 진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후사인 박사는 "그동안 과학자들도 건강한 고령자의 체중감소 영향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 고령자는 5% 이상 체중이 줄면 사망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

생활·문화 |고령자 몸무게 5% 줄면 사망 위험 증가 신호 |

미국서 미성년자 노린 몸캠피싱 급증…FBI 경보 발령

10대 소년 주로 노려…아프리카발 온라인 범죄 시도 많아 미국에서 미성년자를 노린 '몸캠 피싱'이 최근 급증해 연방수사국(FBI)이 공공 안전 경보를 발령했다고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19일 보도했다. 몸캠 피싱은 신체 노출을 유도해 사진이나 영상을 확보한 뒤 이를 유포하겠다며 협박해 돈을 갈취하는 범죄 수법이다.보도에 따르면 FBI는 최근 1년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몸캠 피싱 신고 7천여건이 접수됐고 최소 3천명의 범죄 피해자 사례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몸캠 피싱 탓에 자살로까지 이어진 사건도 10여건에

사회 |미국서 미성년자 노린 몸캠피싱 급증 |

노숙자 피습 여승무원 수술 받고 몸상태 호전

지난 15일 LA 다운타운 타깃 매장에서 노숙자가 무차별적으로 휘두른 칼에 찔려 중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본국 항공사 소속 여승무원의 상태가 호전돼 생명의 위기는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17일 “현지 공관이 이번 사고 인지 즉시 영사를 병원으로 급파해 환자 상태를 확인했고, 관할 경찰당국에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며 “필요한 영사조력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어 “피해자 치료 상황도 지속 확인하고 있다”며 “아직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지만, 위중 상태는 넘겼고

사건/사고 |노숙자 피습 여승무원 수술 받고 몸상태 호전 |

몸통만 4m 대왕오징어 사체 뉴질랜드 해변서 발견

뉴질랜드 해변에서 발견된 대왕오징어[RNZ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뉴질랜드 해변 모래톱에서 심해에 사는 거대한 대왕오징어 사체가 발견됐다.13일 라디오뉴질랜드(RNZ) 방송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9일 남섬 북단 페어웰스피트에서 파도에 떠밀려 모래톱으로 올라온 대왕오징어 사체가 관광객들에 의해 발견했다. 여행 가이드 안톤 도널드슨은 "해변에 하얀색의 거대한 물체가 보여 처음에는 커다란 양모 뭉치로 생각했지만 가까이 다가가자 다리가 보여 대왕오징어임을 알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회 |대왕오징어 사체 뉴질랜드 해변서 발견 |

당뇨병 환자, 몸무게 크게 변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 높아

2년간 체중이 5% 이상 늘어났거나 줄어드는 등 체중 변화가 심하면 당뇨병 환자는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김형관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한경도 숭실대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건강검진을 두 차례 받은 당뇨병 환자 152만2,241명의 체중 변화와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연구팀은 이들을 △10% 이상 체중 감소 △5∼10% 체중 감소 △안정 체중(증감 5% 미만) △5∼10% 체중 증가 △10% 이상 체중 증가 그룹으로 분류한 뒤 7년간 심근경색, 뇌

라이프·푸드 |당뇨병 환자,몸무게 크게 변하면 |

우울증과 불안 장애, 몸까지 아프게 한다

심장병, 암 또는 기타 생명을 제한하거나 위협하는 질병에 걸렸다고 진단받으면 불안하거나 우울해지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도 사실일 수 있다. 과도한 불안이나 우울증은 심각한 신체적 질병의 발병을 조장할 수 있다. 심지어 질병을 견디거나 회복하는 능력을 방해할 수도 있다. 팬데믹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혼란이 지속적으로 정신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지금, 그 잠재적 결과는 특히나 시기적절하다. 인간 유기체는 정신의 질병과 육체의 질병을 인위적인 분리하는 의료행위를 인식하지 못한다. 오히려 몸과 마음은 양방향의 길

기획·특집 |우울증과 불안 장애 |

무료 우주여행 당첨됐는데…남성, 몸무게 탓에 무산

우주선 탑승 제한 몸무게는 113㎏…결국 친구에게 양보 우주여행을 양보한 카일 힙첸(우측)과 친구 크리스 셈브로스키(좌측)[카일 힙첸 제공]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무료 우주여행 이벤트에 당첨된 미국 남성이 몸무게 때문에 우주여행을 포기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뉴욕포스트는 30일 델타항공 자회사인 인데버항공의 조종사로 근무하는 카일 힙첸(43)의 사연을 소개했다.힙첸은 지난해 2월 스페이스X 우주선을 타고 사흘간 매일 지구를 15바퀴 이상 도는 우주여행의 승객으로 당첨됐다. 당시 스페이

사회 |무료 우주여행 당첨됐는데, 몸무게 탓에 무산 |

국민 42%가 코로나 이후 몸무게 3.5㎏ 증가

대한비만학회, 전국 성인 남녀 1,000명 조사 결과 코로나19 대유행이 2년 넘게 이어지면서 몸무게가 증가한 ‘확찐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10명 중 4명(42%)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몸무게가 평균 3.5㎏ 증가했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ㆍ대한비만학회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기준과 2021년 10월 기준의 식생활 형태, 신체 활동, 정서 상태, 비만 인식도 등에 관해 조사한 결과다.조사 결과, 체중이 늘어난 원인으로 활동량 감소(52.1%), 운동 감소(34.

라이프·푸드 |코로나 이후 몸무게 3.5㎏ 증가 |

“갑과 을이 바뀌었다” 구인난에 몸값 오르는 구직자들

임금인상·보너스·승진 등 제시하며 인력확보 ‘혈안’  자발적 퇴직자 수가 440만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보이면서 구인난에 봉착한 미국 기업들이 직원 모시기에 나서면서 구직자들의 몸값이 오르고 있다. [로이터]‘사람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란 말이 회자될 만큼 구인난이 장기화되면서 인력을 구하지 못한 미국 기업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급여와 근무 환경이 더 나은 것으로 이직마저 크게 증가하자 임금 인상과 함께 각종 당근책을 제시하면 인력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미국 기업들에선 그야말로 ‘갑’과 ‘을’이 전도

경제 |구인난, 몸값오르는 구직자들 |

‘구인대란’ MBA 졸업생 몸값 역대최고

경영전문가 수요 늘며 초봉 11만5,000달러↑ 기업들이 역대급 구인난을 겪는 가운데 주요 대학 경영학 석사(MBA) 과정 졸업생의 몸값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15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경영대학원은 올해 MBA 과정 졸업생의 초봉 중간값을 15만5,000달러로 집계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5,000달러 많은 금액으로, 와튼 경영대학원 MBA 과정 졸업생의 초봉으로는 사상 최고치다. 와튼 경영대학원 측은 올해 취업을 원하는 MBA 과정 졸업생의 99%가 일자리를 제안받았다고 전했다.

경제 |구인대란,MBA졸업생, 몸값역대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