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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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에타, 중학교서 셀폰사용 금지법 통과

셀폰, 왕따/괴롭힘/스트레스의 원인학교 셀폰 사용 금지 전국적 확산 중 마리에타 교육 위원회가 만장일치로 중학생의 수업 시간 중 휴대폰 및 스마트워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마리에타 교육부 위원들은 휴대폰, 소셜 미디어 및 기타 정보 기술이 수업 및 교육 시간에 학생들의 집중력 저하를 유발하고 있으며, 학생들 사이에서 왕따와 괴롭힘 등이 주요 원인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이번 법안 통과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교실에서의 셀폰 사용이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마리에타의 이번 결정은 오는

교육 |마리에타, 학교 셀폰사용 금지 |

월마트, 던우디/마리에타 지점 폐쇄

매출 부진 탓, 17개 의료센터도 폐쇄 월마트가 애틀랜타 던우디와 마리에타의 매장 2개를 오는 7월에 폐쇄한다. 월마트는 6월13일 던우디의 애쉬포드 던우디 로드상에 있는 매장과 마리에타의 로즈웰 로드에 있는 매장을 7월 12일부로 영구 폐쇄한다고 발표했다.월마트는 “이번 결정은 가볍게 내려진 것이 아니고 신중하고 사려 깊은 검토 과정을 거쳐 내려졌다. 우리는 미국 전역에 약 5,0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일부 매장은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말하며, 폐쇄 결정의 원인이 매출 부진임을

사회 |던우디, 마리에타, 월마트 |

마리에타, 신임 경찰서장에 데이비드 빔

마리에타에서만 38년 근무, 지역통 마리에타시가 마리에타 경찰서장으로 데이비드 빔(David Beam)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마리에타 경찰서장 인선은 시의회 회의에서 이루어졌으며,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빔 서장은1986년에 마리에타 경찰서에 들어와 38년 간 근무한 마리에타 지역통이다. 1999년에 부국장으로 승진했으며, 2006년 7월부터 2007년 1월까지 그리고 2024년 1월부터 현재까지 두 차례 걸쳐 임시 경찰서장을 역임했다.빔 서장은 인사부 임시 이사, 마리에타 연금 위원회 회원, 마리에타 메트로 로타리클럽

사회 |마리에타 경찰서장 |

마리에타 백인 여성, 흑인 상사를 인종차별로 고소

"흑인 상사가 인종적으로 차별했다"직장에서 불이익 당했다며 연방 고소 마리에타시 교육청의 학생 생활 센터(MSLC)의 백인 여성 직원이, 마리에타 시립 학교와 흑인 최고 인사 책임자를 상대로 인종 차별 및 보복 혐의를 당했다며 연방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을 제기한 백인 여성 사라 바버(Sarah Barbour)는 흑인 인사 담당관이 근거 없이 자신을 인종차별주의로 비난했으며, 직장에서 자신의 직위와 역할을 없애려는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사라 바버는 또한 자신이 LGBTQ+ 학생들에 대해 보인 자신의 지지 표현에 대해 일

사회 |마리에타, 마리에타 MSLC, 백인 여성, 흑인 인종차별 고소 |

마리에타 교육청, 24개 도서 ‘금서’ 지정

‘성적이고 부적절’ 판단학교, 공립 도서관에서 진열 금지 마리에타 교육청이 23권의 도서에 대해 '성적으로 노골적이며, 부적절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판단해 학교와 공립 도서관에서 열람을 금지했다. 마리에타 교육위원회는 12일 오후,  성적으로 노골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23권의 책에 대한 회의를 개최한 후, 6:1의 투표로 해당 도서들을 학교와 공립 도서관에서 열람을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지난 달 마리에타 교육청은 LGBTQ를 주제로 한 책인 마이크 쿠라토(Mike Curato)의 “Flamer”를 공공 도서관에서 제거

교육 |마리에타 교육청, 조지아 학생 금지 도서, 조지아 금서 |

마리에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박물관 재개장

6월 3일 10AM-3PM 기념행사 마리에타 히스토릭 브럼비 홀 앤 가든스(472 Power Springs St., Marietta) 소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박물관이 오는 6월 3일 오전 10시-오후 3시 그랜드 리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재개장 행사에는 BBQ 가든파티, 라이브 음악, 그랜드 바자 및 침묵 경매 행사 등이 실시된다.회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여는 박물관은 텍사스 소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박물관 소유자가 보관하고 있는 최신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박물관에

생활·문화 |마리에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박물관, 재개장 |

음주 사망사고 마리에타 남성 5년형

5년형, 10년 보호관찰, 1천달러 벌금 음주운전 사고로 91세의 퇴역군인을 숨지게 한 마리에타 남성에게 징역 5년형이 내려졌다.캅카운티 법원은 44세의 존 제임스 햄에게 1급 차량살인 혐의로 5년형에 추가로 10년간의 보호관찰과 벌금 1,000달러를 더해 판결했다. 2020년 2월 햄은 사고 직후 경찰에 맥주 3병을 마셨다고 진술했으나 음주테스트 결과 .212, 혈중 테스트 .204를 기록했다. 조지아주 음주운전 적발 기준은 .08이다.당시 다른 차량을 운전하다 사망한 지오바니 존 스패데포라(사진)는 미

사회 |음주운전, 사망사고, 햄, 5년형 |

마리에타 한인여성 남편 실종 5일째

10일 밤 나간 후 차량 버리고 사라져부인 박씨, 보상금 걸고 돌아오기 기원  마리에타 거주 한인여성의 남편이 지난 10일 밤 실종된 후 5일째 행방이 묘연해 당국이 수사에 나서는 한편 가족이 한인사회에 도움을 요청했다.실종된 이는 애런 펠리시아노(Aaron Feliciano, 43)씨로 한인 박수정(36)씨의 남편으로 둘 사이에는 19개월 된 딸이 있다.14일 부인 박수정씨에 의하면 “IT 관련 비즈니스를 경영하는 남편은 최근 투자 실패 등으로 심각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불안에 시달렸다”며 “지난 10일

사건/사고 |애런, 실종, 한인여성 남편, 마리에타, 펠리시아노 |

마리에타, 스쿨버스에 공기청정기 설치

코로나19 팬데믹 중 마리에타시 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 건강 지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1일 기준 마리에타시 학군엔 총 8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폭스5애틀랜타의 보도에 의하면 마리에타시 교육청은 바이러스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쿨버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교육청 당국에 의하면 공기청정기는 ‘버스 클린 에어 니들포인트 양극 이온화 시스템’ (Bus Clean Air Needlepoint Bipolar Ionization System)을 사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입자, 병원균 및 기체에 전

|마리에타,공기청정기,코로나 |

캅, 마리에타 학교서 코로나 확진자 속출

월튼고, 마리에타고 최다감사절, 사교모임 등 원인 캅카운티와 마리에타시 학교서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19일 기준 AJC의 보도에 따르면 18일 기준 캅카운티 학군엔 1,570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기준 1,214명에서 급증한 수치다. 캅카운티 학교들은 코로나 재확산세로 인해 이번 가을학기를 온라인수업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캅카운티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주 보건국의 지침에 따라 확진자가 10명 이하일 경우 확진자

사회 |캅,마리에타,코로나 |

코로나19 감염 크루즈 탑승자 마리에타에 격리

도빈스 공군예비기지 격리9일 혹은 10일 새벽 도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샌프란시스코 항구 인근 해상에 떠 있는 그랜드 프린세스(사진) 크루즈 선박에 탑승한 조지아인 및 승객들이 마리에타 소재 공군 예비기지로 수송돼 격리된다.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8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주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격리된 유람선 탑승 34명의 조지아인을 비롯해 숫자를 알 수 없는 크루즈 탑승자들이 도빈스 공군 예비기지로 “안전하게 이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탑승자들은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고 격리된다. 이

|그랜드 프린세스,크루즈,코로나19 |

둘루스·마리에타 주류규정 조정됐다

둘루스와 마리에타의 주류규정이 조정됐다. 조정된 주류규정에 의하면 둘루스에선 주류 배달, 시음 및 시음행사가 허용된다. 또 마리에타에선 다운타운서 주류 판매 및 섭취가 허용된다. ■ 둘루스둘루스 시의회가 8월 2일 통과된 HB879법안으로 인해 시 주류규정을 변경했다.이번 변경에 의하면 둘루스의 편의점, 식료품점, 레스토랑은 맥주 및 와인을 집으로 배달할 수 있으며, 패키지 주류 판매점은 맥주, 와인, 증류주를 판매하고 배달할 수 있다.이전 주법에 의하면 오후 12시 30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일요일 패키지

사회 |둘루스,마리에타,주류 |

"마리에타, 조지아서 가장 살기 좋은 곳"

리버빌리티 선정 전국 73위조지아선 유일하게 탑100에 주거생활정보 전문 웹사이트 '리버빌리티(Livability)'가 최근 분석해 발표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탑100'에 마리에타시가 포함됐다.리버빌리티는 최근 전국 1,000개 도시를 대상으로  경제상태, 주택시장, 인프라, 헬스케어, 교육, 사회구조 등의 기준 지표를 수천여 가지의 세부 지표로 나눠 분석해 '리브 스코어(Livscore)'를 매겨 탑100 도시를 발표했다.메트로 애틀랜타 도시들 중에서는 마리에타가 유일하게 리브 스코어 582점으로 7

|캅,카운티,도시 |

마리에타도 '전자담배' 규제

마리에타 시정부가 전자담배 규제 조례안 제정을 고려 중이다.캅과 더글라스 카운티 보건국 리사 크로스먼 부국장은 지난달 26일 마리에타 시의회에 전자담배 및 씹는 담배의  공원 및 정부기관 사용금지 규제를 제안했다.크로스먼 부국장은 "전자담배는 일반담배보다는 유해물질 함유량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다른 사람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사용 후 버려지는 필터들로 인해 환경오염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며 조례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 "전자담배가 보급되면서 청소년 흡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마리에타,시,정부,전자,담배,규제 |

다운타운-마리에타 트롤리 버스 운행 중단

비용과다...10년만에 중단올해 말까지 운행 '아쉬움'마리에타와 애틀랜타시 도심을 운행하면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트롤리 버스가 사라지게 됐다.지난 10년 동안 두 지역 간 트롤리 버스를 운행해 오던 피치트리 트롤리사는 버스 운행을 12월 말을 기점으로 중단한다고 17일 발표했다.회사 측은 버스 자체가 유지에 어려움이 따를 뿐만 아니라 운전기사 구하기도 어렵고 보험료도 예고 없이 인상되는 등의 이유로 트롤리 버스 운행 중단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회사 측은 트롤리 버스 운행 중단과 함께 운행에 투입됐던 버스 3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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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마리에타점 추진 없던일 되나

이케아 "향후 일정 확정 안돼"지역신문 "건설 취소 될 수도"마리에타에 추진 중인 이케아 매장의 건설 취소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다.  최근 노린 레논 이케아 대변인은 지역신문 마리에타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마리에타의 프랭클린 게이트웨이에 추진 중인 이케아 매장의 향후 건설 일정이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레논 대변인은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시와 지속적인 접촉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신문은 이케아가 현재 미 전역에서 추진 중인 여러 개의 이케아 매장 건설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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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에타에도 '아이케아' 매장

다운타운 이어 애틀랜타 2번째메트로 애틀랜타에 거대가구 소매업체 아이케아의 2번째 매장이 들어 서게 된다.스티브 텀린 마리에타 시장은 20일 시청에서 그 동안 비밀리에 진행 해 온 아이케아 매장 유치 계약 내용을 공개했다.텀린 시장에 따르면 현재 아이케아는 플랭클린 게이트웨이 인근 부지 28에이커를 925만 달러에 매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계약을 시와 진행 중이다.  부지 매입이 완료되면 아이케아는 총 면적 33만8,000스케어피트 규모의 매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그러나 이날 구체적인 매장 건설 일정과 오픈 시기는 발표

|아이케아,마리에타 |

조지아텍 '마리에타 캠퍼스' 속도 낸다

록히드사 부지 52에이커 매입 추진대학위원회, 오늘 자금조달안 표결채권발행 통해 6,300만불 충당계획조지아텍이 마리에타  록히드  부지 매입을 통해 캅 카운티 캠퍼스 조성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조지아 대학 위원회는 8일 조지아텍이 제출한 캅 카운티 캠퍼스 건설에 필요한 6,300만달러 기금 조성안을 정식으로 표결에 부친다. 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조지아텍은  마리에타에 있는 록히드 항공사 소유 32에이커의 부지와 건물 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세입-수익 담보채권을 발행하는 안을 위원회에 제

|조지아텍,록히드,캅 캠퍼스 |

마리에타 웰스파고 은행 인질극...범인 사망

인질 2명 3시간만에 풀려나범인,해병대 퇴역군인 주장7일 오전 9시30분경부터 폭발물을 소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 남성이 마리에타 인근 윈디힐로드 소재 웰스파고 은행에 침입해 인질극을 벌이다 사망했다. 인질로 잡혀 있던 두 여성은 탈출에 성공했으며, 경찰과의 협상과정에서 자신을 브라이언 이슬리라 밝힌 범인은 은행 바닥에 누워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범인과 협상을 벌이던 요원의 총격에 범인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폭발물 탐지를 위해 들여보낸 로봇이 오후 1시42분경 그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범인은 오전 9시32분경 당

|은행인질극 |

〈교회 창립 축복〉마리에타 제일교회

마리에타 제일교회(담임목사 김용호)는 16일 오후 교회창립 및 헌당예배를 가졌다.이날 80여명의 신도들이 모인 자리에서 김용호 담임목사는 ‘고난을 유익으로 바꾸는 교회’라는 주제로 설교했다.김 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날에 교회를 정식으로 시작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목회자로서 신도들이 예수님의 고난에 유익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와 기쁨 등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담을 수 있는 ‘옥토’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인락 기자<교회 창립 축

|창립,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