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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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마트 정보] "고향의 맛을 즐기세요" 한국산 농수산물 '풍성'

남대문 마켓 육류코너에서는 양념 불고기LB 7.99, 염소 (WHOLE)LB  5.99,  양 (WHOLE)LB 5.99 통삼겹살 (WHOLE) LB 3.99에 판매된다.해산물 코너에서는    CJ 햇 고등어   PK 4.99,  CJ 햇 임연수PK  5.99,  CJ 햇 삼치PK 5.99, 오징어 링1LB/PK 5.99,  오션키스트 쭈꾸미2LB/PK  9.99, 게맛살1LB/PK   2.99에 판매된다.프로듀스품목으로는 한국배9CT/BOX  27.99,  단감(햇감)LB  1.29,  후지사과  LB 0.99, 만다린오렌

마트정보 |마트정보, 한인마트 |

‘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 고향 애틀랜타서 해리스 선거 지원

9일∙10일 이틀 동안  유명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리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고향 애틀랜타를 방문했다.해리스 선거 캠프 측에 따르면 줄리아 로버츠(56)는 9일에 이어 10일 이틀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5개 선거 관련 행사에 참석해 해리스 지지 호소에 나선다.스머나 출신인 로버츠는 9월 해리스 지지를 공식 선언해 해리스 지지 할리우스 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로버츠는  9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 열린 낙태권 옹호 집회에 이어 캅 카운티에서 열린 캠페인 사무소 개소식에 스

정치 |줄라아 로버츠, 스머나, 애틀랜타, 해리스 선거 지원 |

카터 고향교회 첫 여성 담임목사 청빙

플레인스 소재 마라나타교회여성 담임 애슐리 구타스 임명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출석하는 교회로 유명한 조지아주 플레인스 소재 마라나타침례교회가 최초로 여성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했다.교회는 애슐리 구타스(41) 목사를 담임목사로 임명했다. 구타스 목사는 애틀랜타의 노스사이드 드라이브 침례교회에서 아동 및 청소년 가족 담당 부목사로 재직해왔다.구타스 목사는 오는 6월 2일 부임 첫 설교를 할 예정이다.마라나타교회는 최초의 흑인 담임목사이던 토니 로우든 목사가 2021년 10월 떠난 후 순회 방문 설교자들이 예배를 진행했다.

종교 |지미 카터, 마라나타침례교회, 애슐리 구타스 |

[수필] 아틀란타 고향 잃은 사람들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마음이 길을 잃은 날엔 깊디 깊은 솔가슴에 내 마음 기댄다 얼마나 아팠으면… 얼마나 외로웠으면…속 가슴에 새겨 진 아픈 괭이의 그눈물 자국 나이테강한 솔 가슴을  키운다 내가 길을 잃은 날엔 솔에 내 가슴 기댄다그아픈 눈물을 가슴에 새기고도'천인 무성' 그 우뢰같은  침묵청 푸른 선비의 가슴골에  내등을 기댄다거긴 내가 돌아 갈 고향이 살고 등잔 밑에서 딸에게 편지를 쓴 내 어머니가 계신다 하얀 목화꽃 피는 내 고향으로목화를 따서 오빠들 교복을 만들어 입히시던 

외부 칼럼 |시와 수필,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

[시와 수필] 이봄 그리워라 내고향의 봄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오늘은 고향의 봄이 그리워집니다 . 나 어릴적 뛰어놀던아름다운 내 고향---- 내 마음의 고향지금 나의 고향은 어떤 모습일까 내고향 그리운 그곳---누구나 고향은 마음 한구석에늘 자리잡고 있습니다 타향살이 먹고 사느라정신없이살아온 지난 날들지금 나이가 드니고향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나하고 같이 뛰어 놀던고향 친구들!모두가 보고 싶은 지금입니다. 밤하늘의 은하수개똥 벌레풀 벌레 소리모든것이 그리운 고향입니다. 이제는내 마음도 눈도  커 버려서

외부 칼럼 |시와 수필,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

[내 마음의 시] 고향의 가을 내음

종우(宗愚) 이한기 (국가유공자·미주한국문협 회원·애틀랜타문학회 회원)  무료(無聊)한 가을날의 아침  어디로 가야만 붉게 물든 단풍을눈요기라도 할 수 있을까!어디로 가면 가을걷이하는 일꾼들과새참 한 그릇 할 수 있을까?  가을이 성큼 내 곁으로 와주었건만울긋불긋, 넉넉했던 그 가을은지금 어디에 꼭꼭 숨어 있을까?  붉게 익은 감, 대추, 석류주렁주렁 매달린 그 가을은어디로 갔는지 만날 수 없구려  오래 전 낯설고 물선 땅에나그네된 한 늙은이몹시도

외부 칼럼 |내 마음의 시, 종우(宗愚) 이한기 |

[내 마음의 시] 타향이 된 고향

지천(支泉) 권명오(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나 태어난 곳파주군 적성면 가월리좌에는 감악 산앞에는 파평 산우에는 저 멀리 송악 산뒤에는 임진 강앞 산과 뒷 산에는 개나리 진달래 피는정든 내 고향 동족 상잔의 포화로찟어지고 부서진 산하세월 따라 고속도로 얼키고 설켜버린 마을그 옛날 어린시절잣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썰매타기 팽이치기 쥐불놀이줄넘기 공기놀이  하던 곳 못 잊어 찾았건만변하고  아는이 없어타향이 된 고향 보고쓸쓸이 외롭게

외부 칼럼 |지천(支泉 ) 권명오(애틀랜타 문학회 회원),시, 문학회 |

[행복한 아침] 추억 속에서만 만나지는 고향

 김정자(시인·수필가)   ‘설’ 이라는 이름으로 또 한 번의 새해맞이를 하게 되었다. 지난해 송구영신 세밑 끝에 새해 새 아침을 열게 되었지만 작심삼일이 되어버린 각오들을 상쇄할 수 있는 여지로 구정 설날을 맞으면서 새해 아침을 덤으로 얻은 기분이 된다. 떡국 한 그릇을 더 먹는 것으로 한 해를 다시금 열게 되었다. 설날이 돌아오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고향이요 그 추억이다. 유년의 설맞이는 설렘과 기대감으로 충만했다. 어머니께선 설빔을 손수 지으시고 장 속에 넣어두셨기에 수 없이 장을 열어보았던 명절 추억은 늘 감미롭고 달콤

외부 칼럼 |행복한 아침, 김정자(시인·수필가) |

‘6.25 미군 전사자 고향 돌며 기부금’ 한인 노부부 화제

구성열씨 부부, 지역 초등학교에 명패^기부금 전달미 전역 39개주 순회…참전용사 헌신 학생들에 전해 6.25전에 참전한 미군 전사자들의 고향을 찾아 미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를 찾아 감사와 기부를 전하는 한인 부부 구성열(80), 구창화(77)씨. 이들 부부는 지난 2020년부터 6.25전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군 참전용사들의 고향을 찾아 지역 초등학교에 이들의 이름이 새겨진 명패와 기부금을 전하는 프로젝트를 펼쳐 감동을 주고 있다.구씨 부부는 2020년 10월 버몬트에서 시작해 애리조나, 뉴욕, 웨스트버지

사회 |6.25 미군 전사자 고향 돌며 기부금,한인 노부부 화제 |

[수필] 고향의 봄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꽃 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시대의 새벽길을 홀로 걷다가사랑과 죽음의 자유를 만나언 강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 가라그대 눈물 이제 강물 되리니산을 입에 물고 나는눈물의 작은 새여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 가라   (시, 정호승) 영화, 고향의 봄을 보면서 두고 온 '내사랑, 내조국' 어느 날 문득 바람처럼 사라진 내 인생에 '쓰다만 편지를' 왜 오늘 다시 반추하는지  가슴 시

외부 칼럼 |수필,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

[시론] 고향 가는 길

뉴욕 이민살이를 20~30여년 간 같이 해온 주위 사람들이 갑자기 전화가 와서는 “한국으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아쉬운 마음에 송별회도 하지만 한편으로 모든 것 버리고 훌훌 떠나는 그 마음이 부럽기도 하다.가까운 가족 한 명은 코로나 팬데믹이 일어나기 직전인 2019년 12월에 살던 집을 팔고 식탁과 침대, 소파 등은 동생이나 조카에게, TV나 전자제품은 집 산 사람에게 나눠주고 이민 가방 하나만 들고 한국으로 역이민했다.35년간 뉴욕생활을 하면서 70세로 은퇴하고 나니 매일 아침 출근할 곳이 없어진데다 고향 생각이 나서 한

외부 칼럼 |시론, 민병임 뉴욕논설위원 |

'암 투병' 지미 카터, 부인과 고향 땅콩축제 나들이

호스피스 돌봄 중 99세 생일 일주일 앞둬 암 투병 중으로 99세 생일을 앞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3일 부인 로절린 여사와 함께 나들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비영리 자선재단 카터센터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카터 전 대통령이 그의 고향 마을 조지아주 플레인스에서 열린 땅콩 축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카터센터는 "카터 전 대통령과 로절린 여사가 플레인스 땅콩 축제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날!…그리고 카터 전 대통령이 99세가 되기 일주일 전"이라고 적었다. 이어 "점심 메뉴에 분명 땅콩

사회 |지미 카터,고향 땅콩축제 나들이 |

르위스 상병 73년만에 조지아 고향에 묻혀

18세 소년병 장진호 전투에서 실종12일 에콜스카운티 교회 묘지 안장 조지아주에서 가장 작은 카운티인 에콜스카운티 웨이크로스 출신 한국전 참전용사 듀이 에드워즈 르위스 주니어(Dewey Edwards Rewis Jr.) 상병의 유해가 73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오는 12일 안장된다.르위스 상병은 미군 제7 보병사단 31연대 전투팀의 일원으로 1950년 12월 2일 북한의 장진호 전투에 참가했다. 그의 나이 불과 18세였을 때이다.매서운 추위 속에서 3만명의 한국군, 미군, 영국군과 중공군 12만명이 격돌한 이 전투

사회 |르위스, 73년만의 귀환, 안장식, 한국전 |

송중기, 아내 고향 로마서 득남…"아가랑 엄마 모두 건강"

 송중기 배우/엠넷 제공 배우 송중기(38)가 아빠가 됐다.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송중기가 득남했다"고 15일 밝혔다.송중기는 전날 인터넷 팬카페에 글을 올려 "아내의 고향인 로마에서 마침내 아기하고 만났다"며 "건강한 아들"이라고 득남 소식을 직접 알렸다.이어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덧붙였다.송중기는 지난 1월 마찬가지로 팬카페를 통해 영국인 여자친구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Katy Louise Saunders)와 결

연예·스포츠 |송중기, 득남 |

한국전 전사자 플로리다 고향에서 73년 만에 영면

미 육군 제24사단 소속 크리스티 상병총영사관, 한인회연합회 관계자도 참석  플로리다 출신의 미 육군상병 알톤 크리스티의 유해가 73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10일 오전 10시 플로리다주의 북부 재스퍼시에 안장됐다.육군 제24보병사단 21보병연대 1대대 B중대 소속인 크리스티 상병은 1950년 7월 오산 전투에서 전사해 실종 처리됐다. 그러다 계속된 한미 양국의 유해 발굴 노력 덕분에 73년 만에 크리스티 상병의 신원을 확인해 지난해 7월 28일 유족에 통보했다.이날 안장식은 운구 행렬이 행사장에 들어서

사회 |크리스티 상병, 한국전 전사자 |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고향 풍경의 정취

최 모세(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5월의 쾌청한 날씨와 달리 세찬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오히려 쾌적함에 녹지대 미화 작업하기가 수월해 최상의 조건이다.무엇보다 이곳 사업장의 경영주인 P 장로님께서 나를 긍휼히 여기는 사랑의 마음으로 베푸는 친절을 고맙게 생각하며 더욱 감사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지난 2월에도 한쪽의 녹지대에서 솔방울을 주워 모으며 떨어진 나무의 가지를 치우는 작업은 특별히 배려했던 점이다. 오늘도 같은 차원의 마음이라 생각되어 감사함에 몸둘 바 모르겠다. 그분의 타인(이웃)에 대한 진정성 있는

외부 칼럼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최 모세(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멤피스동물원에 대여됐던 중국판다 수일내 '고향 앞으로'

예정된 귀환이지만 중국내 대미여론 악화 속 상징성 더해져 미중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미국에 20년간 대여했던 자이언트 판다 한마리가 수일내에 중국으로 돌아간다.25일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임업초원국 관계자는 테네시주 멤피스 동물원에 대여한 암컷 자이언트 판다 '야야'가 수일 안에 중국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2000년 8월 베이징에서 태어난 야야는 2003년 4월 연구 목적으로 미국에 대여돼 약 20년간 '미국물'을 먹었다. 야야는 원래 올해 대여기간이 끝나면서 자연스럽게 고향으로

사회 |중국판다 고향 으로 |

교황,‘사임한다면 로마 명예 주교로… 바티칸·고향 안 가’

‘낙태권 지지’ 가톨릭 정치인에 “일을 해결하는 것은 양심 문제”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낙태권 지지 가톨릭 정치인에 이는‘양심의 문제’라는 뜻을 내비쳤다. [로이터]프란치스코 교황은 만약 사임한다면 바티칸이나 고향인 아르헨티나에 머물지 않고 로마에서 주교로 살면서 섬기는 삶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2일 멕시코계 미디어 그룹이 운영하는 스페인어 방송과 인터뷰에서 당장 사임할 계획은 없지만 그럴 가능성은 열려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AP·엠 통신 등이 전했다.&n

종교 |교황,사임한다면 로마 명예 주교로 |

매년 발생하는 자연재해로 고향 떠나는‘기후 이민자’늘어

이상 기후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도 예외는 아니다. 사막 지역에 폭우가 내리는 가하면 남가주에는 사상 최악의 가뭄이 다시 찾아왔다. 자연의 변화에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단지 이상 기후 지역을 떠나 안정적인 기후 지역에 정착하는 것이 유일한 대비책이다. 최근 극한의 기후와 각종 기상 이변을 피해 타지역으로 이주하는 이른바 ‘기후 이민’(Climate Immigration)이 늘고 있다. US월드뉴스앤리포트가 급증 추세인 기후 이민 현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주택 구입 전 지역 기후

부동산 |자연재해로 고향 떠나는 기후 이민자늘어 |

150회째 맞는 디오픈, 골프의 고향서 내일 개막…‘우즈 출격’

PGA 투어와 LIV 시리즈 선수들 ‘실력대결’ 2라운드  150회를 맞는 디오픈 챔피언십 연습라운딩에서 매킬로이(가운데) 박수를 치며 웃고 있다. 오른쪽은 타이거 우즈와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 [로이터]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총상금 1천400만 달러)이 14일부터 나흘간 ‘골프의 발상지’로 불리는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주의 세인트앤드루스 골프 링크스 올드코스(파72·7천313야드)에서 열린다. 브리티시오픈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는 이 대회는 1860년 창설돼 올해로 150회째를 맞

연예·스포츠 |디오픈, 골프의 고향서 내일 개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