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고물가에 서민층 식량 수급 불안 급증

최악 에너지 수급난에도 유가 100달러 이하 유지

중국발 수요 감소에 미국 원유 수출 급증 비축유 방출 등 영향변수는 소진되는 재고 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되자 세계 에너지 업계에서는 국제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를 뛰어넘는 파국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잇달았다. 그러나 개전 3개월이 지나며 세계 각국이 역대 최악의 에너지 수급난을 겪었지만, 유가는 200달러 진입은 고사하고 100달러 선을 밑돌고 있다. 당시의 경고가 무색해진 셈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의 석유 수요 감소 등 뜻밖의 호재가 일어난 데다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 |최악 에너지 수급난에도 유가 100달러 이하 유지 |

‘고물가에 서민층 식량 수급 불안 급증’

■ 뉴욕 연은 조사 발표‘K자형’양극화 심화식량부족 가구 증가세가계지출에 저축 인출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에도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충분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하는 ‘식량 불안’(food insecurity) 현상이 눈에 띄게 악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과 주택 자산 상승의 혜택을 누리는 고소득층과 달리, 고물가와 정부 지원 축소에 직면한 저소득층의 고통이 커지면서 이른바 ‘K자형’ 경제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뉴욕타임스(NYT) 등 언론들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경제 |고물가에 서민층 식량 수급 불안 급증 |

온종일 스마트폰 끼고 살더니… 성인 환자 46% 뛰었다

■ 하석규 고려대안산병원 안과 교수소아 질환으로 알려진 사시, 성인 환자 급증세성인 사시, 신경계 문제 등 발병 원인 매우 다양사물이 여러 개로 겹쳐 보이는 복시 증상 흔해 <사진=Shutterstock>  사시는 두 눈이 바르게 정렬되지 않고 서로 다른 방향을 보는 질환이다. 주로 어릴 때 발병한다고 알려졌지만 성인에게도 적잖이 발생한다. 성인 사시는 뇌졸중, 뇌종양, 뇌동맥류 등 신경계 문제 외에도 당뇨나 고혈압으로 인한 미세혈관 장애, 자가면역질환 등과 연관성이 높다. 단순한 시력 문제가 아니라 다

라이프·푸드 |사시, 성인 환자 급증세, 성인 사시, 신경계 문제 등 발병 원인 매우 다양 |

“무섭다” 에모리 병원 인근 주민들 불안 호소

한타 바이러스 환자 치료 소식에“코로나19 사태처럼 되지 않길”‘바이오’ 폐기물 처리 모습 목격도  한타 바이러스에 노출된 미국인 18명 가운데 2명이 에모리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으면서 병원 환자와 학생 및 인근 주민의 우려와 긴강감이 높아지고 있다.보건 당국에 따르면 11일 에모리대 병원에 입원한 환자 2명은 부부 사이로 이들 중 1명은 경미한 감염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 환자는 현재 병원 내 중증 감염병 격리시설에서 치료 중이다.이 소식이 전해지자 병원 환자는 물론 인근 주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WSB-TV

사회 |한타 바이러스, 에모리대 병원, 인근 주민, 불안감, 우려, 코로나19, 바이오 위험물, 폐기물, hantavirus |

중동전 장기화에 곡물값 들썩…‘글로벌 식량위기’

가격 치솟고 공급은 감소대두·소맥 등 일제히 상승비료 원료 공급망도 타격소비자는 가격 급등 고통   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비료 생산 차질 등으로 글로벌 식품 공급망이 흔들리고, 식료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소비자들도 더 높은 식품 가격을 부담해야 한다. [로이터]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안팎에서 봉쇄 중인 상황이 장기화하자 한때 안정되는 듯 하던 국제 곡물가격이 또다시 들썩이는 모습이다. 공급망이 불안해지고 식품 가격이 치솟으면서 소비자들은 한층 높아진 가격을 부담해야 한다. 5일 시카고상품거래소(

경제 |중동전 장기화에 곡물값 들썩 |

강제구금 급증에 연방법원 ‘마비’… 이민자 석방소송 폭증

트럼프 정부 ‘의무구금’ 확대보석심리 대신 무기한 구금 판사들 “석방 명령도 무시”정부 변호사에 이례적 제재 지난 18일 텍사스주 딜리의 이민 구치소 앞에서 이민 단체 관계자들이 구치소의 열악한 환경을 비판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 정책으로 인해 미 전역 연방법원이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에서는 이민자 구금과 관련된 석방 소송이 폭증하면서 법원 업무가 감당 한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다. 캘리포니아 동부 연방지방법원의 트

정치 |강제구금 급증, 연방법원 마비, 이민자 석방소송 폭증 |

대입전형 SAT 점수 제출 지원자 급증세

 2년 전보다 23% 늘어 아이비리그 의무화 등 미 대학 입학전형에서 SAT와 ACT 등 표준시험 점수를 제출하는 지원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000여 대학에서 사용하는 공통지원서(Common App)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26 대입 시즌에 SAT, ACT 점수를 제출한 지원자 수는 총 74만3,983명으로 집계됐다.이는 2년 전인 2023~24 대입 시즌과 비교해 약 23%나 급증한 수치다. 더욱이 코로나19 사태가 극심했던 2021~22 대입 시즌 이후 처음으로 표준시험 점수

교육 |대입전형 SAT 점수 제출 지원자 급증세 |

세계 식량가격 두 달 만에 상승

유지류·육류 가격 영향유제품·설탕 등은 하락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이 곡물과 유지류와 육류 가격 상승 영향으로 두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10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6년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5.3포인트로 전월(124.2) 대비 0.9% 상승했다. 다만 전년 동월(126.6)과 비교하면 1.0% 낮은 수준이다. 품목별로는 유지류 가격 상승이 전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유지류 가격지수는 174.2포인트로 전월 대비 3.3% 상승했다. 팜유는 동남아 지역의 계절적 생산 감소와 견조한 수입

경제 |세계 식량가격 두 달 만에 상승 |

서민층 근로자 위한 새 은퇴·저축플랜

트럼프 행정부 출범계획정부, 연 1,000달러 매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01(K)등 은퇴계좌에 접근하지 못하는 근로자를 위해 연 1,000달러 매칭을 포함한 새로운 저축·은퇴 플랜을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일 월스트릿저널(WSJ) 등에 따르면 새로 제안된 저축플랜은 401(k)나 기타 직장 기반 은퇴 플랜이 없는 수백만 명의 근로자들에게 연간 최대 1,000달러의 정부 매칭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계획은 근로자들에게 ‘보편적 저축 계좌’를 제공하는 것으로, 직장을 옮기더라도 계좌를 유지할 수

경제 |서민층 근로자 위한 새 은퇴·저축플랜 |

백신 거부로 급증한 홍역… 다른 감염병도 증가하나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백일해·수막염·풍진·소아마비·디프테리아 등집단면역 약화시 9가지 유행병 돌아올 우려“ 퇴 치 된 질병 재발생 백신접종으로 막야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근 주간 집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확인된 홍역 환자는 올들어 2달 만에 900건을 넘어섰다. 이는 “이미 2025년 전체 홍역 환자의 4분의 1이 넘는 수준”이라고 일리노이대 시카고 공중보건대학의 캐트린 월러스 교수는 말했다. 그는 “상황이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홍역은 알려진 질병 가운데 가장 전염성이 강하며 특히 어린아이들

라이프·푸드 |백신 거부로 급증한 홍역 |

“로봇택시 웨이모, 불안해서 타겠나”

스쿨버스 또 무단통과 구글의 자율주행 로봇 택시 웨이모가 리콜 조치 후에도 스쿨버스를 무단으로 지나치는 법규 위반으로 연방 교통 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웨이모 차량이 지난 1월 12일 텍사스주 오스틴의 한 도로에서 정차한 스쿨버스 옆을 무단 통과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NTSB에 따르면 웨이모 택시는 등교 시간인 오전 7시55분께 학생을 태우기 위해 경광등을 켜고 정지 표지판을 펼친 스쿨버스를 인식하고 맞은편 차로에 잠시 정차했으나, 곧이어 다른 차량 세 대가

사회 |로봇택시 웨이모, 불안해서 타겠나, 스쿨버스 또 무단통과 |

고물가에 LA 등 ‘구매력 꼴찌’

뉴욕, 가주 도시 상위권연봉 10만달러를 받아도   천정부지로 치솟은 물가와 렌트비, 소득세율 등으로 인해 남가주 도시들의 구매력이 전국 꼴찌 수준이다. 주민들이 수퍼마켓에서 장을 보고 있다. [로이터]  흔히 ‘꿈의 연봉’이라 불리는 10만달러. 하지만 캘리포니아, 특히 남가주에 거주하는 직장인들에게 이 숫자는 더 이상 풍요로운 삶을 보장하는 척도가 되지 못하고 있다. 가파르게 치솟는 물가와 가혹한 세금 체계가 개인의 ‘구매력’을 갉아먹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소비자 경제 전문매체 ‘컨슈머 어페어스’가 미국

경제 |고물가, LA , 구매력 꼴찌 |

한인들도 ‘불안의 나날’… “아시안까지 무차별 단속 우려”

 미네소타 이민단속 파장 시민권자 입양인 위협 느껴한인 업주들 매출타격 심각“코로나 때보다도 어려워져”   미네소타주에서 대대적 이민 단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세인트폴 지역에서 ICE 요원들이 한 남성을 체포하고 있다. [로이터]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등에 소속된 이민 단속 요원들의 무차별 단속으로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주민들도 극심한 공포와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노숙자 쉼터를 운영하는 아이작 이 목사는 미주 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가

정치 |한인들도, 불안의 나날, 무차별 단속 우려 |

지원 마감된 대학 불안하다면… 1월15일 마감 대학들

콜게이트… 높은 수준 핵심 교과툴레인… 연구 중심 종합 대학 1월 초 대부분 대학의 입학 지원 일정이 마감됐다. 여러 대학에 지원했지만 그래도 불안하다면 1월 15일 마감을 앞둔 우수 대학들에 추가 지원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막판 전략이다. 이미 지원한 대학들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이유는 상위권 명문대 위주의 선별적인 대학에만 지원했을 수도 있다.또, 지원서 준비를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대학별 추가 에세이가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다. 이유가 어떻든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아직 마감되지 않는 우수 대학에 추가 지원을 고려해야

교육 |지원 마감된 대학, 추가 지원 |

고물가에 연말 샤핑 ‘실속형’… 양말·커피·기저귀 선물

‘인플레이션·경기 불안’에소비자, 높은 물가에 불만  인플레이션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연말 샤핑에 나서는 소비자들의 지출 계획이 예년과 달리 실속형으로 바뀌고 있다. [로이터] 올해 셜리 스필레인(26) 씨의 연말 샤핑 목록은 한마디로 실속 챙기기다. 도마와 커피, 양말이 전부다 연말 위시 리스트의 전분다. LA에 거주하며 학교 카운슬러로 일하는 스필레인 씨는 예년에는 크리스마스에 큰돈을 지출하곤 했지만, 좀처럼 꺾이지 않는 물가와 주택 임대료, 공공요금 부담, 게다가 생후 6개월 된 아기까지 생기면서 올해 연말 지출을

기획·특집 |고물가에 연말 샤핑 실속형, 양말·커피·기저귀 선물 |

초강경 추방 드라이브… 한인사회 불안감 확산

올해 강제추방 60만5천여명 자발적 출국 190만명 달해불체자·DACA 청년 불안백만명 추방 목표 전용기 구매  ICE 요원들이 맨하탄 연방이민법원에 출두한 이민자를 체포·연행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 직후 불법체류자 100만 명 추방 목표 달성을 위해 초강경 조치를 본격화하면서 미주 한인사회에 불안감이 심각하게 확산되고 있다. 연방 국토안보부(DHS)는 올해 미국을 떠난 불법체류자 숫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일부 언론은 추방 전용기 6대 구매 계약까지 체결됐다고 전했다

이민·비자 |초강경 추방 드라이브,한인사회 불안감 확산 |

“일단 사고 보자’…‘BNPL〈선구매 후결제〉’ 급증에 부실 적신호

1년새 연체율 41%까지↑   60%“여러개 대출 보유”배달·외식에도 대출 내  “수수료 폭탄 조심해야”  신용점수가 낮거나 신용기록이 없는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BNPL’(Buy Now, Pay Later·선구매 후결제) 대출 이용자의 연체율이 41%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탁 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BNPL 이용자의 25%가 대출을 식료품 구입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 소비자들이 일상적 지출조차 더 이상 현금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내몰리고 있음을 방증하고 있다. 2일 렌딩

경제 |선구매 후결제, 급증에 부실 적신호 |

트럼프, 이번엔 '이민자 급증세' 샬럿 단속…이틀간 130명 체포

민주당 주지사·시장 강력 반발…"마스크로 얼굴 가리고 막 잡아갔다"트럼프, '샬럿 범죄 통제불능' 쟁점화…"급습은 중간선거용" 분석  남동부 노스캐롤라이나주 최대 도시 샬럿에서 대대적인 이민 단속이 벌어져 이틀 만에 130명 이상이 체포됐다.샬럿은 민주당 소속 시장과 주지사가 재임하고 있는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치안 불안'을 들어 단속에 눈독을 들였던 지역이다. 17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경순찰대는 지난 15일부터 샬럿에서 '샬럿의 거미줄 작전'으로 명명된 불법체류자 단속 작전을 시

이민·비자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이민 단속, 이민자 급증세 |

“혹시 나도?”… 5년새 무려 5배 급증한 ‘성인 ADHD’

최근 5년간 성인 ADHD 환자가 급증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0년 2만 5천 명 수준이었던 20대 이상 성인 ADHD 환자는 지난해 12만 2천 명으로 4.85배 증가했으며, 특히 30대 여성 환자는 8.87배 급증했다. ADHD는 소아기 치료 미흡 시 성인기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주의력결핍 증상이 주를 이룬다. 전문가들은 조기 진단과 치료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가보고척도(ASRS)를 통한 확인을 권고한다.

라이프·푸드 |성인 ADHD, 5년새 무려 5배 급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