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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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초교 총격범은 16세 졸업생…학부모가 쏜 총탄에 사망

교사도 몸싸움 벌여 총격범 막아…산탄 15발 발사하고도 44발 실탄 남아 오리건주 실버레일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은 해당 학교 출신의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마이크 크랜츠 오리건주 벤드 경찰청장은 16일 기자회견에서 전날 벌어진 총격 사건의 범인 신원을 그리핀 J. 존 2세(16)로 발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 학교를 졸업한 그는 범행 당시 모친이 구매한 산탄총(샷건)을 들고 학교 울타리를 넘어 침입했으며, 잠긴 문도 총으로 쏴 부수고 진입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총격범의 난입에 교사와 학

사건/사고 |오리건 초교 총격범은 16세 졸업생,학부모가 쏜 총탄에 사망 |

주별로 모기지 없이 은퇴하려면… “집 모기지 다 갚아도 은퇴자금 70만 달러 필요”

미국 평균 독신 69만3천달러·부부 87만달러재산세·보험료·유지비 등 주거비 계속 발생주별 최대 34만 차이… 노후생활 준비 변수  은퇴를 앞두고 주택 모기지를 모두 갚았다면 노후 걱정도 상당 부분 덜 수 있을까. 주택담보대출을 완전히 상환해 매달 모기지 페이먼트를 내지 않더라도 미국에서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노후를 보내려면 독신 은퇴자는 평균 약 70만 달러, 부부는 약 87만 달러의 은퇴자금을 별도로 마련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은퇴 후 필요한 자금 규모는 거주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나며, 모기지를 모두

사회 |주별로 모기지 없이 은퇴하려면 |

'곰돌이푸 100주년' 도서관 야생곰 출몰…몰래 꿀한통 '뚝딱'

도서관 "간식은 대출 안돼" 농담하며 이용자에 안전수칙 준수 당부  캘리포니아주 모노카운티 도서관에 출몰한 곰[모노카운티 도서관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동화 '곰돌이 푸'(Winnie-the-Pooh)가 출간된 지 꼭 100주년 되는 날 미국 도서관에 진짜 곰이 출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5일 캘리포니아주 모노 카운티 도서관에 따르면 전날 매머드호 분관에 야생 검은 곰 한 마리가 무단 침입했다. 개관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훨씬 이른 시간인 오전 6시10분께 도서관에 들어선 곰은 서가를 둘러보는

사회 |도서관 야생곰 출몰 |

LG전자·애플 ‘AI홈’ 12월 출시… AI 매개 협업 커진다

LG전자, 애플 공동 개발스마트홈 가전·기기 공개   LG전자가 지난 13일 뉴욕 맨해튼에서 공개한 스마트홈 카메라 신제품. 애플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로이터]  가전업계와 빅테크가 인공지능(AI)을 매개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물론, 일본과 중국 가전업체들도 이 흐름에 뛰어들었다. 개별 제품을 연결하는 수준을 넘어 집 안 전체를 아우르는 가전 기능을 함께 개발해 자사 생태계에 고객을 록인하겠다는 목표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질 전망이다. LG전자는 지난 13일 뉴욕 맨해튼에서 애플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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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는 무료·오픈AI는 100달러… ‘AI에이전트’ 정반대 전략

메타는 대중시장 공략 오픈AI, 고급형 승부수시장 선점 경쟁 격화 메타와 오픈AI가 지난 9월 각각 공개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어린아이 같은 마스코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용자를 대신해 온라인 업무를 처리하는 AI 에이전트에 개인정보 우려가 번지자 부정적 인식을 줄이기 위해서다. 다만 메타는 무료 혜택을 내걸었고, 오픈AI는 월 100달러 요금제로 요금 전략이 갈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메타의 ‘뮤즈(Muse)’는 볼이 붉은 털북숭이 설인 캐릭터 졸리를 내세웠다. 오픈AI의 ‘닷츠(dots)’는 베레모를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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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스포티파이 연간 100억 스트리밍 돌파…전세계 그룹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전 세계 그룹 최초로 연간 10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빅히트 뮤직이 16일 밝혔다.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에서 올 한 해 누적 100억 재생수를 넘겼다. 앞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라 그란데, 배드 버니 등 세계적인 솔로 가수들이 이 수치를 넘겼다.이들의 올해 누적 재생 수는 전년(45억회) 대비 122% 증가했다. 특히 올해 3월 발매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연예·스포츠 |BTS, 스포티파이 연간 100억 스트리밍 돌파 |

오리건 초등교 총격사건 아동 포함 최소 5명 사망

오리건주서 대낮 수업중 충격…16세 총격범 본 시민이 뒤쫓아가 추가범행 막아  총격 사건 발생한 오리건주 초등학교 일대[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부 오리건주의 한 초등학교에 침입한 16세 청소년이 대낮 수업중 총기를 발사해 어린이 3명과 교사 1명 등 4명이 숨졌다.총격범 역시 범행을 목격하고 학교 안으로 뒤쫓아온 시민에게 사살됐다. 15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1시께 포틀랜드에서 남동쪽으로 약 200㎞ 떨어진 벤드시의 실버레일 초등학교에 괴한 한 명이 들어와 총격을 시작했다. 범인

사건/사고 |오리건주 초교서 10대 총격범이 어린이 3명과 교사 살해 |

“50대 넘어도 고소득”… 중장년 유망직업 12선

재무관리자 평균 연봉18만6,910달러 최고간호사·컨설턴트 등도경험·전문성이 경쟁력   은퇴를 앞두거나 50대 이후 새로운 직장을 찾는 중장년층에게도 고소득 일자리의 문은 열려 있다. 오랜 직장생활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지식, 대인관계 능력을 활용하면 연봉 10만달러 이상의 직종에도 도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융정보 전문매체 파이낸스버즈는 최근 ‘중장년층을 적극 채용하는 고소득 직업 12가지’를 소개하면서 일부 직종의 경우 시간당 급여가 60달러 수준으로 높고, 나이가 반드시 취업의 걸림돌이 되는 것은 아니라

사회 |중장년 유망직업 12선 |

뱅크오브아메리카에 12억달러 벌금

자금세탁 방지 반복 위반중국 의심 거래 등 방치 연방 재무부가 자금 세탁 방지 및 제재 준수 의무를 심각하고 반복적으로 위반한 책임을 물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12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BofA가 중국의 자금세탁 네트워크로 의심되는 조직과 미국 남부 국경 지대의 불법 금융 등과 연계된 50억 달러 이상의 의심 거래를 제대로 경고하지 않고 방치한 데 따른 것이라고 재무부는 설명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금융기관은 경제와 국가안보의 최전선에 있다”면서 “이 정도 규모의 은행이 돈세탁

경제 |뱅크오브아메리카에 12억달러 벌금 |

조지아 조기투표 열기 뜨겁다…첫날 19만명

2022년 대비 40% 늘어  올해 조지아 중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 수가 2022년 중간선거 당시 첫날 투표자 수를 훨씬 넘어섰다. 트럼프 행정부 중간평가를 겸해 주지사와 연방상원의원 등 주요 공직자를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대한 조지아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조지아 국무장관실에 따르면 조기투표 첫날인 13일 현장 조기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모두 18만8,6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중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 수 13만 4,962명과 비교해 무려 40% 정도 늘어난 규모다.특히 이날

정치 |중간선거, 조기투표, 열기, 조지아 유권자, 마이 보터 페이지 |

17일 내슈빌서 테네시 코리안페스티벌 개최

내슈빌한인회 주최, 이스트 파크에서전통·현대 한국문화 소개, 김치축제도  이번 주말인 10월 17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제1회 ‘테네시 코리안 페스티벌’이 이스트 파크에서 열려 한국문화를 지역사회에 알린다.17일 하루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쉬빌 한인회(회장 허민희)가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길놀이, 대북공연, 부채춤, 가야금·해금 연주부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헌트릭스 공연과 K팝 랜덤 댄스 경연까지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생활·문화 |테네시 코리안 페스티벌, 내슈빌 한인회 |

“트럼프, 불법적으로 사익”… 미국민 10명 중 6명 동의

미국인 10명 중 6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재임 기간 불법적 또는 비윤리적으로 사익을 취했다는 의혹에 대해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명 중 7명꼴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전체보다는 개인 사업을 우선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공개된 AP 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조사센터(NORC)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임 중 개인 이득 의혹에 대해 41%는 불법이라고 응답했고, 18%는 불법은 아니지만 비윤리적인 행위라고 답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다는 응답은 1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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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 ‘폐암’… 폐 절제 수술

조직검사서 ‘폐선암’ 확인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정신적 지도자인 레오 14세 교황(71)이 폐암 진단을 받고 오른쪽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교황청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현재 교황이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AP통신과 교황청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13일 이탈리아 로마의 아고스티노 제멜리 대학병원에서 폐에 발견된 결절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도중 실시한 조직검사에서 폐암의 일종인 폐선암이 확진됐다. 교황청은 이날 발표한 의료진의 공식 소견을 통해 수술 전 검사에서 암이 의심됐

사회 |레오 14세 교황 ‘폐암’ |

하정우·차정원, 12월 13일 결혼…배우 부부 탄생

지난 2월 교제 인정…소속사 “비공개로 예식 진행”   12월 13일(한국시간) 결혼하는 배우 하정우(왼쪽)와 차정원 [연합뉴스 자료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48)와 차정원(본명 차미영·37)이 장기 연애 끝에 결혼한다.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하정우와 차정원이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14일 밝혔다.차정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결혼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교제한 끝에 부부가 된다.

연예·스포츠 |하정우·차정원, 12월 13일 결혼 |

더숲, 18일 ‘가을 숲 낭만 카페’ 개최

발달장애인 가족과 이웃 만남18일 오후 5시 '주안에교회' 미주발달장애선교기관 더숲(The SOOP)의 ‘숲속작은도서관’ 주관으로 ‘제3회 가을숲 낭만카페’ 행사가 18일 오후 5시 스와니 주안에교회에서 열린다.발달장애인 가족들과 이웃들이 문학과 음악과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만나고 연결되는 자리인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자녀 또는 그들의 부모님들이 무대의 발표자로 설 뿐만 아니라 일반 도서관 회원들의 발표들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행사이다.발달장애인 청년과 학생들, 오케스트라숲 단원들, 그들의 부모님, 도서관 회원들과 가족, 도

생활·문화 |더숲, 가을 숲 낭만 카페, 발달장애인가족, 이웃 |

트럼프 16일 조지아 방문…공화후보 지원

달톤서 유세…콜린스 참석 트럼프 선긋기 잭슨은 미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조지아를 방문해 중건선거에 나선 공화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AJC 는 12일 트럼프 대통령이 16일 오후 3시 공화당 강세지역인 달톤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에는 공화당 연방상원의원 후보 마이크 콜린스는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지사 후보인 릭  잭슨과 다른 공화당 인사들의 참석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마가 마이크’라는 별명을 적극 활용하며 트럼프 정책을 지지하고 있는 콜린스는 트럼

정치 |트럼프, 조지아, 지원 유세, 콜린스, 잭슨, 선긋기, 중간선거 |

“카드빚 10만불 갚아줘”… 트럼프 측근 줄잇는 비리 의혹

길포일 그리스 미 대사 트럼프 보고 받고 ‘격노’   킴벌리 길포일(왼쪽) 대사가 지난 7일 그리스 주재 미 대사관을 방문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함께 한 모습.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이 줄지어 비리 의혹에 연루되며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을 궁지에 몰고 있다. 가장 최근 터진 의혹의 주인공은 킴벌리 길포일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다. 전직 폭스뉴스 앵커 및 캘리포니아주 검사 출신인 길포일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전 약혼녀로, 정치적 인연을 통해 외교관에 발탁

사회 |카드빚 10만불 갚아줘, 트럼프 측근 줄잇는 비리 의혹 |

인문계 10개 전공, 취업 경쟁력 약화

영어·예술·심리·사회학 등42% 학력보다 낮은 일자리외국어 전공도 AI탓 수요↓ 과거 취업과 사회적 성공의 발판으로 여겨졌던 일부 대학 전공이 변화하는 노동시장 속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문학과 영어, 미술, 공연예술, 외국어, 심리학, 사회학, 커뮤니케이션, 언론학, 교육학 등이 대표적이다. 해당 전공 자체가 쓸모없다는 의미라기보다 학위만으로 안정적인 취업과 높은 소득을 보장받기 어려워졌다는 지적이다. 금융정보 매체 파이낸스버즈가 지난주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미국의 최근 대학 졸업자

교육 |인문계 10개 전공, 취업 경쟁력 약화 |

미 여권 쉽고 빠르게… 1주일이면 받는다

내년부터 첫 신청 ‘온라인’ 종이서류·방문 절차 없애 갱신 신청 6일 후 발급도 2028년엔 디자인도 변경 미국 여권을 처음 신청하는 사람도 내년부터 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복잡한 서류를 작성해 우편으로 보내거나 여권 접수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절차가 크게 간소화될 전망이다.특히 이미 시행 중인 온라인 여권 갱신 서비스는 처리 속도도 크게 빨라져 신청 후 일주일여 만에 새 여권을 받아보는 사례까지 나오면서 미국 여권 발급 업무가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최근 도

사회 |미 여권 쉽고 빠르게… 1주일이면 받는다 |

미국인 10명 중 8명 “고물가 트럼프 책임”

 이터·입소스 여론조사공화 지지층도 64% 동의 68%는 인플레 대응 불만선거 전 경제민심 악화 미국인 10명 중 8명 가까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이 물가 상승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 기반인 공화당 지지층에서도 생활비 부담에 대한 불만이 확산되고 있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물가 문제가 최대 정치·경제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9일 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공동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78%가 최근 생활비 상승에 트럼프

경제 |미국인 10명 중 8명 “고물가 트럼프 책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