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시장 ‘한파’… 최장 정부 셧다운 여파
실업률 4.6% 4년래 최고일자리 10만5,000건 감소 지난 10∼11월에 걸쳐 역대 최장인 43일간 이어진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영향으로 고용 상황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지난 10월 전국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0만5,000건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15만명 이상의 연방정부 공무원 퇴직을 반영한 지표로, 당시 퇴직자는 대부분 9월 말에 정부 급여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정부 고용은 10월 16만2,000명 급감했으며, 11월에는 추가로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