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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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만의 귀환, 테네시주 한국전 참전용사 안장

총영사관, 향군, 봉사단체 등 조의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됐던 미군의 유해가 송환돼 29일 테네시주에서 열린 추모식에 한국정부 및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조의를 표하고 헌화했다.애틀랜타 총영사관 김석우 부총영사는 지난 29일 테네시주 존슨카운티 마운틴 홈에서 거행된 고 데이비드 폴 슬러더 상사의 추모식에 참석해 조화를 전달하고, 한국 및 세계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고인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슬러더 상사는 지난 1950년 7월 14일 한국전 당시 강원 인제군 삼교리 근처 금강

사회 |테네시, 한국전 참전용사, 슬러더 상사 |

“한국전 참전용사 희생… 잊어선 안돼”

텍사스주 기념도로 지정 올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텍사스주가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 도로를 공식 지정했다. 2일 텍사스주 휴스턴 총영사관에 따르면 텍사스 주의회는 54번 고속도로의 엘패소 인근 구간을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 도로’(Korean War Veterans Memorial Highway)로 지정하고 오는 4일 도로 표지판 제막식을 개최한다. 제막식에는 기념 도로 지정 법안을 발의한 시저 블랑코 주 상원의원과 베로니카 에스코바 주 하원의원, 참전용사, 한인사회 인사 등이 참석한다.

사회 |한국전 참전용사 희생 |

신상태 향군회장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만찬

"한국 자유와 번영은 참전용사 덕분" 신상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이 21-24일 애틀랜타를 방문한 가운데 신 회장은 23일 저녁 둘루스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에서 애틀랜타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만찬을 개최했다.한국전 참전용사,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 장경섭 회장 등 관계자, 조지아 정치계 인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만찬에서 장경섭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애틀랜타를 방문한 신상태 회장의 애틀랜타 방문을 환영한다”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해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저희 남부지회도 참전용

사회 |신상태, 재향군인회, 애틀랜타, 만찬 |

한국전 참전용사에 추수감사절 만찬

국제결혼여성화 조지아지부14일 정오 샌디 스프링스서 외국 남성들과 결혼한 한인여성들의 모임인 조지아 국제결혼여성회(회장 김영님, KIMWA GA)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추수감사절 만찬을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행사는 14일 정오 샌디 스프링스 소재 ‘레이스 온 더 리버’(Ray’s on the River) 식당에서 열린다.킴와 조지아는 “한국전 참전용사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회원들이 집에서 만든 요리들로 식사를 대접한다”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하게 돼 기쯔다”고 밝혔다.

사회 |킴와 조지아, 추수감사절 만찬 |

"한국전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 잊지 않겠다"

23일 한인회관서 6.25 기념식 열려참전용사 및 가족, 동포 200명 참석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6.25 한국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한미 양국의 한국전 참전용사 및 유가족, 한인동포, 한국 복무 미군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의 대북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박효은 자문위원장의 개회 선언, 윤도기 예비역 기독군인회장의 개회 기도 후에 민간항공순찰대(Civil Air Patrol) 기수단이 강단에 올라선 뒤

사회 |6.25 한국전쟁 기념식, 74주년,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장경섭 |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미국내 273개

국가보훈처 집계 결과 미국 내 한국전 참전 기념 시설물이 풀러튼 참전용사 기념비를 비롯해 273개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을 제외하고 해외에서 가장 많은 숫자다. 한국 보훈부 현충시설 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미국 등 국외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 기념 시설물은 총 384개로 파악됐다. 한국전 참전 기념 시설물이 가장 많이 설치된 국가는 미국으로 총 273개로 집계됐다. 이 중 ‘기념비’ 형태가 252개로 가장 많았다. 남가주에서는 2021년 11월11일 풀러튼 힐크레스트 공원에 건립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가 대표적이다. 미국 최초

사회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미국내 273개 |

플로리다 한국전 참전용사에 마스크 전달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김영준 총영사는 지난 22일 플로리다주 탈라하시에 소재한 플로리다 보훈처를 방문하여 한국정부가 플로리다주 참전용사에게 보내는 KF94 마스크 1만장을 제임스 S. 핫셀 보훈처장 대행에게 전달했다.​​김 총영사는 한국전에 참가한 UN군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가 참전용사들이 코로나를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전달식에는 로렐 M. 리 플로리다주 국무장관이 함께 참석하여 우리 정부의 마스크 기증에 사의를 표명

사회 |플로리다,한국전,참전용사,마스크,전달,총영사,김영준 |

낙스빌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 오찬

25일 행사, 참전용사에 평화의 사도 메달주지사, 연방하원의원, 한국국방장관 축사 테네시주 낙스빌한인회(회장 이선복)는 25일 오전 11시 브리지워터 플레이스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감사오찬 행사를 개최했다.마이클 맥밀란 이사와 유향아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 30여명 등 총 80명 이상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안보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용사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낙스빌한인회는 올해로 19년째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팬데믹 확산으로 지난

사회 |낙스빌, 감사오찬, 한국전, 이선복 |

“한국전 참전용사 용기·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한국전 휴전 68주년을 맞아 한국전에 참전했다 희생된 740명의 조지아 출신 미군 참전용사를 추모하며 생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행사가 열렸다.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가 지난 27일 한국전 기념식 및 헌화식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했으며 약 120명의 참전용사 및 가족, 내외빈들이 참여했다.협회가 매년 열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방위군 기수단이 한미 양국의 국기를 들고 입장했으며, 애나벨보라 김 초등학생이 애국가와 미국국가를 선창했으며, 국기에 대한 의례가 있었다. 폴김 협회부회장이 생존

사회 |한미우호협회,참전용사,박선근,헌화식,기념식,한국전 |

총영사관, 조지아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마스크 전달

김영준 애틀랜타총영사는 지난 9일 조지아 보훈처를 방문하여 한국정부가 조지아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보내는 KF94 마스크 1만 장을 마이크 로비 조지아 보훈처장에게 전달했다.전달식에서 김 총영사는 한국전에 참가한 UN군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한국이 경제성장과 정치적 민주화를 이룰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코로나19가 만연한 상황에서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로 참전용사들이 팬데믹을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마스크 전달식에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심만수 회장, 미동남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 조영준 회장과

사회 |총영사관,한국전,참전용사,마스크,전달 |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 벽 `착공’

한미 동맹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미주 한인사회와 미 재향군인 단체들이 적극 추진하고 한국 정부가 지원하는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이 마침내 결실을 맺는다. 짐 피셔 한국전참전용사 기념공원 재단 사무총장은 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한국 정부에서 추모의 벽 기금 공사비를 약속대로 전폭적으로 지원해서 3월 중순에 공사를 시작하고 내년 5월이면 공사를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셔 사무총장은 “착공식은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미하는 4월 말이나 5월초에 준비하고 있으며 가능하면 한미 양국 대통령이

사회 |한구건,참전용사,추모의벽 |

〈사진기사〉 안보협,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공로패전달

<사진기사> 안보협,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공로패전달 김기수 동남부안보단체협의회 회장은 3일 한국전 70주년을 기념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수여할 공로패와 예수사랑사랑 나눔 선교회 회원들이 만든 마스크 100장을 미군 참전용사협회 조지아 챕터 19 지회장 노먼 보드자택을 방문해  전달했다. 김기수 안보협 회장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전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해 몇 사람들이 뜻을 모아 공로패를 준비했다”고 말하고 노먼 보드 회장은 “모든 사람이 6.25를 잊어도 대한민국은 결코 6.25를 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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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우호협회 '한국전 참전용사 오찬행사' 예정

7월27일 ‘쁘티 바이올렛’ 레스토랑사회적 거리두기, 소규모로 기획 한미우호협회(대표 박선근)는 오는 7월27일 오전 11시 애틀랜타 유명 프랑스 식당이 '쁘티 바이올렛(Petite Violette)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 오찬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70년전 발발한 한국전쟁에서 산화한 740명의 조지아주 출신 전몰용사를 추모하고 생존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다. 한미우호협회는 1953년 7월 27일 체결된 종전협정을 기해 지난 수년간  한국 학생들도 참석해 한국전쟁에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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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 평화의 메달 전수식

3일 컬럼버스시 미 보병 박물관서 한국 보훈처 차장 직접 참석해 전달한국전 참전 미군 노전사 44명에게 한국정부가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3일 컬럼버스 미 보병박물관 및 군인센터 헤리티지 홀에서는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들에 대한 평화의 사도 메달 전수식 및 감사 오찬행사가 열렸다.이날 전수식에는 한국 국가보훈처 이병구 차장이 참석해 김영준 주애틀랜타 총영사와 함께 참전용사들에게 메달을 목에 걸어줬다. 마이크 로비 조지아주 국가보훈처장은 조지아 주지사가 수여하는 명예증서를 함께 전달했다.이날 이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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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촐하지만 엄숙한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식

잔스크릭시 6.25참전 용사비서 한인 10여명 추모식 행사 거행 6.25 전쟁 발발 29주년을 맞아 잔스크릭시 뉴타운 공원 6.25 참전용사비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에는 한인들 10여명이 참가했다21일 오전에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기수 준비위원장은 "2014년 잔스크릭시의 주민과 시의회의 결정으로 전몰 장병들을 위한 '베테랑 메모리얼 워크(Veteran Memorial Walk)'가 세워져 이렇게 추모식을 거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이 추모식을 일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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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 장례식에 수천명 운집

“유족 없다” 알려지자전국서 추모객 몰려노병의 마지막길 배웅한국전쟁에 참여한 노병이 가족의 배웅 없이 쓸쓸한 장례식을 치르게 됐다는 사정이 알려지자 미국 전역에서 수천명이 몰려들어 마지막 길을 추모했다.  조문객들은 고인과 인연이 없었지만, 미군을 위해 싸운 노병을 추모해달라는 장례식장의 요청에 먼 길을 달려왔다.26일 CNN과 폭스뉴스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스프링 그로브 묘지 겸 수목원은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향년 90세로 세상을 떠난 한국전쟁 참전용사 헤즈키아 퍼킨스의 장례식에 참여해달라는 호소문을 올렸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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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들에 '평화의 사도' 메달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평화의 사도' 메달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은 23일 파우더 스프링스  미 재향군인회 294지부(지부장 존 홀너) 회관에서 평화의 사도 메달 전수식(Ambassador for Peace Medal)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32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메달이 수여됐다.  앞서 총영사관은 4월 4일 앨라배마 헌츠빌, 4월 12일에는 애틀랜타 보훈병원에서 각각 85명, 58명의 한국전 참전용사 및 유가족들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23일 김영준 총영사가 한국전 참전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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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한국전 참전용사 3만5천명 생존

13만명 중 27%만 생존플로리다주에 가장 많아 조지아주레 거주하는 한국전 참전생존 미군용사가 모두 3만5,08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연방보훈청은 최근  '한국전 미군 참전용사 생존현황'을 발표하면서 조지아 거주 한국전 참전용사 생존규모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조지아주의 경우 약 13만명이 한국전에 참전했다고 가정하면 생존자는 약 27%밖에 되지 않는 셈이다. 조지아주는 90세 이상의 고령 참전용사 2,600명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어서 이 비율은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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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인목사회, 한국전 참전용사 '대접'

<사진> 한인목사회, 한국전 참전용사 '대접'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류재원 목사)는 25일 한국전 발발 68주년을 맞아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 30여명을 초청해 둘루스 한 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증정했다. 애틀랜타 한국전참전국가유공자회(회장 심만수) 회원들은 목사회가 증정한 참전기념 모자를 선물로 받았으며, 식사를 함께 하며 대한민국의 통일과 번영을 기원했다. 사진은 식사 후 함께 한 유공자들과 목사회 관계자들. 조셉 박 기자     

|애틀랜타목사회 참전용사 대접 |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 음악회

애틀랜타 필 오케스트라 7월7일 인피니트 센터서애틀랜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APO, 지휘 박민)가 6.25전쟁 68주년을 맞이해 추모 및 감사 특별공연을 연다.공연은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둘루스 인피니트 에너지센터 열린다. APO는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음악회에 참석해 '올림픽 팡파레'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박 민 지휘자는 "36,531명의 미국의 영웅들이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던 나라의 자유를 위해 싸워 생명을 바쳤다"며 "그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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