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첫 흑인 원내대표 선출

조지아 민주당 경선 ‘블랙 우먼 쓰나미’

19일 실시된 조지아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흑인 여성 후보들이 대거 약진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키샤 랜스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이 주지사 후보로 확정된 것을 비롯해 주법무장관, 주국무장관, 연방하원 후보 등 각급 선거에서 흑인 여성들의 승전보가 이어졌다. 에슨스 존슨 캅 카운티 민주당 의장은 이를 '흑인 여성 쓰나미'로 평가했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투표율은 2022년 대비 48% 증가하며 공화당을 상회했다.

정치 |조지아 민주당, 예비선거, 흑인여성후보, 바텀스, 클라크, 쓰나미. 핵심 동력 |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흑인의원연합,평화시위 촉구특별회기,월드컵과 겹쳐 파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전격 발표하자 흑인 의원 단체가 반대 시위를 촉구하고 나서는 등 후폭풍이 불고 있다.조지아 주의회 내 흑인 의원 연합은 14일 성명을 통해 “선거구 재조정을 위한 특별회기 동안 유권자들이  평화적인 거리 시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흑인 의원 연합은 켐프 주지사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이번 선거구 재조정은 흑인 유권자의 영향력을 약화시키려는 노골적 시도”라고 주장했다이번 주의회 특별회기는

정치 |선거구 재조정, 흑인의원연합, 거리 평화 시위. 특별회기, 월드컵 |

조기투표 열기 ‘후끈’…첫날부터 ‘역대 최다’

27일 3만5,352명 참가2022년 대비 29% 증가  조지아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주 국무부 사무국에 따르면 조기투표 첫날인 27일 하루 동안 모두 3만5,352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첫날 투표자 수는 2022년 예비선거 첫날 투표자 수 2만7,298명과 비교해 29% 증가한 것으로 중간선거 예비선거 기준 사상 최다 기록이다.2018년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에는 9,266명만이 투표에 참여했다.이번 조기투표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예비선거 본 투표일은 5월

정치 |중간선거, 예비선거, 조기투표, 역대최다, 주국무부 |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성비위 합의내용 공개기록 규정주지사 서명만 남아…시행 눈앞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조지아 정치권에 조용하지만 적지 않은 파문이 일고 있다고 WABE가 지난주 보도했다.주상원과 하원은 올 회기 마지막 날인 4월 2일 성희롱 등 부적절한 행위와 관련된 합의 내용도 공개하도록 규정하는 이른바 ‘엡스타인 수정안(HB1409) 전격 통과시켰다.해당 법원 원안은 아동학대 의심사례 신고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하지만 회기 마지막날 성희롱와 성차별,보복 등과 관련해 합의가 이뤄진 경우에도 피해자 신원은

정치 |엡스타인 법안, HB1409, 성희롱, 합의내용, 공개기록, 정보공개, 선출직 공직자, 투명성 |

트럼프, 대법원 출생시민권 구두변론 출석…현직대통령 첫사례

지난 2월 '상호관세' 위법 판결한 대법관들 '압박'…직접 발언은 안해출생당시 '거주지'와 '정치적 충성도' 쟁점…법원 앞엔 '이민자 시위대' 대법원 앞 시위대[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자신의 '출생 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에 대한 구두변론이 열린 워싱턴 DC의 연방대법원에 출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두변론에 출석했다. 현직 미국 대통령의 대법원 출석은 전례가 없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부과의 근거가 된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정치 |트럼프, 대법원 출생시민권 구두변론 출석 |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GMA 과정, 시정 전문성 강화 차원주의회 방문 지역 의견 전달 예정 둘루스시 박사라(사진) 시의원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UGA에서 조지아 지방정부 협의체(GMA) 주최 ‘신임 선출직’ 전문 교육과정에 참석했다. 조지아에는 약 536개의 시가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신임 시장과 시의원 약 250여 명이 1차 교육에 참여했다. 본 과정은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무를 넘어 시정 운영 전반을 다루는 체계적인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연속 과정의 시작이다.교육에서는 ▲토지 이용 계획

정치 |박사라, 둘루스 시의원, 신임 선출직 전문교육 과정 |

흑인여성 사업가 "은행서 인종차별" 파문

아메리스 뱅크 알파레타 지점 어카운트 폐쇄·데빗카드 중지해명 요구하자 원론적 답변만 애틀랜타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흑인 여성이 알파레타의 한 은행에서 인종 차별을 겪은 사연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11얼라이브 뉴스 보도에 의하면 사업가 알렉시스 본은 자신의 법인 데빗 카드 교체를 위해 최근 아메리스 뱅크 알파레타 지점을 찾았다.그러나 본은 은행 직원 요구에 의해 신분중 제시는 물론 회사 등록 서류와 EIN 번호까지 제시해야 했다. 그리고 직원은 주 국무장관실 웹사이트에서 본의 사업체 정보를 조회했다.본은

사회 |인종 프로파일링, 인종차별, 아메리스 뱅크, 알파레타 지점, 11얼라이브 뉴스, 흑인 여성 사업가 |

22세 대학생, 조지아 최연소 흑인 시장에

스톡브지시 최연소 시장 탄생 마레에타선 첫 흑인시장 무산  4일 치러진 조지아 지방선거에서 대학졸업반 흑인학생이 스톡브리지 시장에 당선돼  화제다. 그런가하면 마리에타에서는190년 시 역사상 최연소이자 첫 흑인시장이 탄생할 뻔 했다.이번 스톡브리지 시장 선거에서는 22세의 클라크 애틀랜타 대학 졸업반인 제이든 윌리암스가 당선됐다. 시 역사상 최연소 시장이자 조지아 전체로는 최연소 흑인시장이다.윌리암스는 개표 결과 54% (2,909표)득표율로 46%(2,489표)득표율에 그친 앤서니 포드 현시장을 누르고 승리했다.윌리암스

정치 |스톡브리지, 흑인대학생, 시장, 최연소, 흑인시장, 마리에타 |

“첫눈에 반해 85년 함께한 사랑”

세계 ‘최장 결혼 부부’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부부 중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최근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브라질에 사는 마누엘 안젤림이 지난 20일 향년 106세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기네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결혼한 부부의 절반이 세상을 떠나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마누엘과 아내 마리아 드 소우자 디노(102)는 ‘생존 중인 이성 부부 중 결혼 기간이 가장 긴 부부’로 공식 등재된 인물들이다. 두 사람은 결혼 85주년을 불과 며칠 앞두고 있었다. 기네스는 올해 2월,

사회 |첫눈에 반해 85년 함께한 사랑 |

영화 예고편과 같은 커브 어필… ‘매매’ 좌우하는 첫인상

2026년 주택 외관 트렌드가 주택 가치와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팝 오브 컬러’로 현관문과 액센트 화분을 활용해 색상을 강조하고, ‘레트로 디테일’은 아르데코 스타일의 원목문과 무광 황동 하드웨어로 클래식함을 부각한다. ‘내추럴리스틱 가든’은 층층이 쌓인 잔디와 토착 식물로 관리가 쉬운 정원을 조성하며, ‘커뮤니티 스페이스’는 마당에 화롯불·식사·휴식 공간을 마련해 이웃과 교감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든다. 기본으로 돌아가며 과도한 장식을 지양하고 실외 조명·페인트를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 |집매매 좌우하는 첫인상 |

풋풋한 첫사랑 노래한 킥플립 "청춘만화 주인공 된 기분"

그룹 킥플립이 '마이 퍼스트 플립'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첫사랑의 설렘과 고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는 풋풋한 감정을 표현한 팝 펑크 곡으로, 멤버들의 직접 작사·작곡 참여로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사한다. 청춘만화 주인공의 첫사랑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이 앨범은 공감과 위로를 통해 청자들에게 다가간다.

연예·스포츠 |킥플립, 미니앨범 '마이 퍼스트 플립' 발매 |

민희진, 하이브와 260억 주식소송 출석…뉴진스 사태 후 첫대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11일(한국시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하이브와의 주식 매매대금 청구 및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  260억원 상당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두고 하이브와 소송을 벌이고 있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11일(한국시간) 법정에 직접 출석했다.걸그룹 뉴진스 전속계약 다툼을 비롯해 지난해 촉발된 민 전 대표와 하이브 간 갈등 이후 벌어진 법적 분쟁에서 민 전 대표가 직접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남인수

연예·스포츠 |민희진, 하이브와 260억 주식소송 출석 |

경찰, 하이브 상장 ‘부정거래’ 방시혁 15일 첫소환…피의자 조사

 앞서 거래소·회사 압수수색…금감원도 동시 조사 중 경찰 수사 가속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15일(한국시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행사에 참석해 있다. 2025.8.15. [연합]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방 의장을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처음 소환 조사한다.1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10시께 마포청사로 방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

사회 |하이브 상장 부정거래, 방시혁 15일 첫소환 |

추영우 '국민 첫사랑' 될까…"고슴도치 같은 소년, 제모습 있죠"

tvN '견우와 선녀'서 불운한 18살 학생 역…조이현과 로맨스 호흡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 제작발표회[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공감이 됐고, 제가 잘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제 모습의 일부분을 연기했죠."(추영우)최근 대세 배우로 떠오른 추영우가 풋풋한 학원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는 23일 처음 방송되는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를 통해서다.추영우는 17일 온라인으로 열린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 제작발표회에서 "가시를 세우고 살아가는

연예·스포츠 |견우와 선녀 |

104년 전 흑인학살 참사에 1억500만달러 배상

오클라호마주 털사시 신탁설립 백인 폭도로 망가진 지역 환경 개선 등 추진 중남부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104년 전 발생한 흑인 학살 참사에 대한 배상이 추진된다.뉴욕타임스는 1일 먼로 니콜스 털사 시장이 1억500만달러 규모의 신탁을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털사 학살 참사는 1921년 5월 31일부터 이틀간 이어졌다.백인 폭도들이 흑인 거주지역인 그린우드를 습격해 1천250채의 가옥을 초토화했고, 흑인 주민 300명을 살해했다.그린우드는 당시 '블랙 월스트리트'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부유한 흑인 거주지역이었지

사회 |흑인학살, 참사, 백인 폭도, 털사, 신탁, 배상 |

‘우리 애 학교 수준’ GA학부모 첫번째 걱정거리

▪에모리대  조지아 학부모 대상 여론조사 과도한 SM이용 ∙ 왕따도 우려 흑인 부모,총기폭력 제일 걱정 5명중 1명 자녀 끼니걱정 경험 조지아 학부모는 자녀에 대해 교육 및 학교 수준, 과도한 소셜미디어 이용 그리고 따돌림 현상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인종별로는 뚜렷한 차이가 확인됐다.에모리대 연구진은 조지아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된  ‘2025 조지아 아동 건강 및 복지 현황 보고서’를 6일 발표했다.연구진은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에게 자녀에 대해 가장

교육 |에모리대, 2025 조지아 아동 건강 및 복지 보고서, 학부모 여론조사, 우려사항, 걱정거리 |

수업 중 흑인비하 단어 쓴 교사 해고

로간빌 월넛 그로브 고교 교사칠판에 단어 적고 웃는 영상 논란 수업 중 인종차별적 비하 단어를 사용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고교 교사가 해고됐다.최근 다수의 소셜 미디어에는 한 교사가 수업 중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를 칠판에 적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확산됐다.월튼 카운티 로간빌 소재 월넛 그로브 고등학교 교실에서 촬영된 이 동영상에는 한 교사가  ‘N’으로 시작되는 단어를 칠판에 적은 뒤 마지막 글자를 남겨둔 채 학생들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이때 일부 학생이 마지막 단어를 외쳤고 교사는 이를 칠판에 적어 단어를 완

사회 |인종차별, 흑인비하, 윌톤 카운티, 월넛 그로브 고등학교, 교사, 해고 |

공석 주 노동부장관에 라틴계 여성

켐프, 홈즈 알바니 상의회장 임명라틴계 여성 최초 주 선출직 장관 암 투병 중 사망한 고 브루스 톰슨 전 조지아 노동부장관 후임으로 라틴계 여성이 임명됐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18일 현 알바니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활동 중인 바바라 리베라 홈즈<사진>를 조지아 제 11대 노동부 장관으로 임명했다.이번 임명은 전임 톰슨 장관이 지난해 3월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 같은해 11월 사망하면서 주 노동부 장관 자리가 공석이 된 데 따른 조치다.홈즈 신임 장관은 비록 임명 절차를 통했지만 조지아주 역사상 최초의 라

정치 |조지아 노동부 장관, 홈즈, 톰슨 전 노동부 장관, 켐프, 라틴계 여성 최초, 선출직 공무원 |

흑인 연방대법관 동상 건립에 흑인이 반대

GA출신 토마스 판사 동상 재추진민주당∙흑인지도자 강력반발 예상 “성희롱 의혹∙강경 보수인물 ”이유  조지아 출신 연방대법관인 클래런스 토마스 판사 동상 건립이 다시 추진되고 있어 정파간 논란이 재연될 조짐이다.제이슨 아나비타르테(공화) 주상원의원은 21일  클래런스 토마스 판사 동상  건립법안(SB242)를 발의했다.상원지도부 등 모두 10명이 공동발의자로 나선 SB242는 토마스 판사 동상을 주의사당 맞은편 네이선 딜 사법 빌딩에 건립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아나비타르테 의원은 동상 건립에 따른 비용은 모두

정치 |클래런스 토마스 연방 대볍관, 동상, 네이선 딜 사법빌딩, 성희롱 의혹, SB242 |

한국문화예술단, ‘문화예술 소통·교류’ 첫걸음

전통·현대문화 공연 구성100여 명의 출연자 참여 한국문화예술단(Korean Culture & Arts Association, 단장 남미쉘)이 지난 16일 개스사우스 시어터에서 문화 소통과 교류를 위한 출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100여 명의 출연자가 함께한 한국문화예술단의 출범 공연은 관객석을 가득 메우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공연은 전통 춤과 노래뿐만 아니라 K-POP 커버 댄스까지 선보여지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오프닝 공연에는 아라비아마운틴 고등학교 학생들이

사회 |한국문화예술단, 출범, 공연, 남미쉘 단장, 김미경 원장, 애틀랜타 국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