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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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망받던 아시안 부동산 중개인 교통사고 사망

아시안부동산협회 애틀랜타지부장15일 미성년 음주차량과 충돌사고 아시안부동산협회(AREAA) 애틀랜타지부 회장으로 재임 중인 중국계 지미 창 중개인이 지난 주말음주운전자가 모는 차량과 충돌한 사고 끝에 사망했다.경찰에 따르면 미성년 음주운전자가 챔블리에서 시속 100마일로 신호를 무시하고 운전한 후 부동산 중개인이 사고로 사망했다. 사고는 15일 오전 1시 30분경 뷰포드 하이웨이와 챔블리-터커 로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경찰은 20세의 크리스천 페르난도 이리아스-루이즈가 신호를 무시하고 다른 차량과 T자 충돌하여 운전자를 죽

사회 |아시안부동산협회, 지미 창, 교통사고 |

‘개조심’… 잇단 사고 3마리 주인 물어 사망

최근 반려견에 의한 공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샌디에고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한 공원에서 남성 1명이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들에게 공격받아 숨지는 참혹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당일 남성은 자녀와 아메리칸 불리 3마리와 함께 메사 바이킹 네이버후드 공원으로 산책을 나왔다. 어느 순간 3마리의 개가 남성을 공격했고, 주변에 있던 주민들이 삽과 골프채 등으로 개들을 막으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경찰은 개들에게 테이저건을 사용해 공격을 멈췄지만 남성은 결국 사망했다. 또 놀웍의 한 주택에서는 지난

사건/사고 |반려견,주인 물어 사망 |

추수감사절 연휴 17명 교통사고 사망

귀넷서는 음주운전 의심사고  올 해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동안 모두 17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조지아 공공안전국(GDPS)은 2일 오전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인 지난 11월 27일 오후 6시부터 12월1일 자정까지   주 전역에서 교통사고로 1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에는 23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이 기간 중 귀넷카운티에서는 음주운전 의심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 지난달 27일 저녁 로렌스빌 뷰포드 드라이브와 허리케인 쇼울스 교차로 인근 지역에서 한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사건/사고 |추수감사절 연휴, 교통사고, 음주운전 |

미시시피서 버스 전복 사고로 7명 사망·37명 부상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31일 버스 전복 사고로 7명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미시시피 고속도로 순찰대를 인용해 보도했다.사고는 미시시피주 워런 카운티 보비나 인근 20번 고속도로에서 이날 오전 발생했다.워런 카운티 검시관에 따르면 사망자 중에는 16살과 6살 남매도 포함됐으며, 다른 사망자 신원은 확인하고 있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37명이며,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연합뉴스>

사건/사고 |버스 전복 사고 |

애틀랜타 공항 차량도난 사고 급증

올해 311건···작년 3배 넘어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에서 차량 도난사건이 급증하고 있다.애틀랜타 경찰(APD)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올해 공항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도난 사건은 최소 311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전체 도난건수 95건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캘리 콜레어 APD공항지구대 책임자는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동안 순찰 인력과 도보 경비를 늘리는 한편 CCTV 모니터링 기능도 강화해 차량도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APD는 이외에도 공항 내 새로운 차량도난 방

사회 |차량도난, 애틀랜타 공항, APD |

‘애플’ 팔고 ‘도미노’ 사고…버핏,‘풀 코퍼레이션’도

최근 보유하던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주식 지분을 대거 내다 팔아 주목받은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도미노피자와 풀 코퍼레이션(Pool Corp.) 주식을 사들였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핏이 운영하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3분기에 피자 소매업체 도미노피자 주식 130만주를 약 5억5,000만달러에 매입했다고 규제당국에 신고했다. 도미노피자 전체 주식의 3.6%에 해당하는 양이다. 버크셔는 또 수영장 장비 유통업체 풀 코퍼레이션의 지분 1%를 약 1억5,200만달러에 매입했다. 버크셔는 2분

경제 |버핏,풀 코퍼레이션 |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 런던 베스트가 지역 묘지 근처에서 쓰레기를 줍기 위해 도로를 건너려던 피해자(79)를 차로 쳐 사망하게 한 후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측에서는 피의자가 사고지점인 커밍 하이웨이의 골목길인 비숍 드라이브로 진입하는 것과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와 일치하는 손상이 피의자의 트럭에서 발견됐다고 보고했다. 이에 피의자는 1급 차량 살인과 뺑소

사회 |아마존 배달원, 뺑소니 사고, 마약 소지, 체로키 카운티 |

치명적 사고위험  ‘프랑켄슈타인 가드레일’ 모두 보수

GDOT, 2년간 1400여개 보수 완료 조지아 교통관리국(GDOT)이 주 전역에 걸쳐 설치됐던 소위 프랑켄슈타인 가드레일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프랑켄슈타인 가드레일은 끝 부분 방향이 잘못 설치됐거나 서로 다른 제조사 부품으로 조립돼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가드레일을 말한다.GDOT는 지난 2022년부터 주 전역 도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사고위험이 상존하는 1,400여개 이상의 프랑켄슈타인 가드레일 보수 혹은 교체작업을 마쳤다고 11일 발표했다.2020년  75번 고속도로에서 잘못 설치된 가드레일이 캐시와 마크 알론조 부

사회 |프랑켄슈타인, 가드레일, 보수, GDOT |

보행자 사망사고… 당국, 테슬라 주행보조 조사

‘로보택시’ 판매 악재 테슬라가 자율주행을 목표로 개발 중인 첨단 주행보조 소프트웨어 FSD(Full Self Driving)의 안전성에 대해 연방 교통당국이 새로운 조사에 들어갔다. 18일 연방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결함조사실(ODI)은 테슬라의 FSD 작동 중에 발생한 보행자 사망사고 등과 관련해 예비조사를 개시했다. NHTSA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제어가 도로 가시성이 낮은 조건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문제”가 보고됐다며 FSD를 장착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 테슬라 모델 3·Y·S·X·사이버트럭을 대상으

경제 |보행자 사망사고,테슬라 주행보조 조사 |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본인 자동차끼리의 사고

최선호 보험전문인 ‘자해(自害) 행위’라는 것이 있다. 스스로 자신의 몸에 상처를 입히는 것을 말한다. 대개 일종의 병적인 행위이다. 그리고 금전적인 목적으로 행하는 ‘자해 공갈’이라는 것도 있다. 대개 자동차 보험회사로부터 보상금을 뜯어내기 위해 몸을 다쳐 가며 벌이는 일종의 사기행위이다. 이런 사기성 자해 행위 이외에는 본인이 자기의 몸이나 귀중한 물건에 해를 가하는 일은 별로 없다. 만일 자신의 귀중한 물건에 해를 가하는 일이 있다면 아마도 실수로 일어나는 일일 것이다. 보험에는 가끔 자신이 실수로 자신의 물건을 부수었다

외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최선호 보험전문인 |

오토바이 사고 숨진 10대 소년 어머니에  살인혐의

미등록에 라이트 없는 오토바이미성년자 불법행위 조장혐의도 미등록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로  숨진10대 소년의 어머니가 살인혐의로 기소됐다.귀넷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9월 9일 밤 11시께 로렌스빌 하이웨이에서 일어났다. 당시 14살의 노아 가이거는 비포장 도로용 오토바이인 다트 바이크를 타고 6차선 길을 건너다 차량과 충돌해 사망했다. 사고 오토바이는 무등록 상태에 라이트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사망한 노아의 어머니 아만다 질 가이거(47)가 자신의 자동차 헤드라이트로 길을 비춰 도로를 건너도

사건/사고 |다트 바아크, 교통사고, 10대 소년, 어머니 살인혐의 |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자동차 사고의 시시비비

최선호 보험전문인 우리말에 ‘잘잘못을 따진다.”라는 말이 있다. 누가 옳고 누가 옳지 않은가를 가린다는 뜻이다. ‘잘잘못’을 ‘자잘못’으로 쓰는 예는 있으나, ‘자잘못’은 잘못된 표기라고 한다. 그 잘잘못을 가리기 위해 법원이 있고, 판사가 있으며, 검사와 변호사가 있다. 한국에서는 교통사고 후에 멱살잡이하는 광경이 자주 펼쳐진다고 한다. 당사자들이 직접 서로 잘잘못을 가리고 있는 광경이다. 여기서 목소리가 크거나 완력이 세면 잘한 쪽이고 그렇지 못하면 잘못한 쪽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미국서 이러다가는 교통사고 잘잘못을 가

외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최선호 보험전문인 |

스와니 경찰, I-85 남쪽 방향 차량 전복 사고 지원 중

12일 오후 5시 50분경 스와니 경찰은 현재 조지아 주 경찰과 함께 I-85 남쪽 방향 로렌스빌-스와니 로드 출구 바로 북쪽에서 발생한 차량 전복 사고를 지원하고 있다.이 사고로 인해 남쪽 방향 모든 차선이 완전히 막혔다. 응급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하여 지역을 정리하고 관련된 모든 사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경찰은 “운전자는 영향을 받는 지역을 피하기 위해 다른 경로를 찾을 것을 권유했다. 또한   이동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도로 및 우회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스와니 경찰과 조지아 주 경

사건/사고 |교통사고, 차량전복사고, 스와니, 경팔, 조지아주 |

애틀랜타 공항서 델타항공기 충돌사고

10일 오전 활주로서 꼬리 부딪쳐 FAA “부상자 없어…조사 진행 중”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에서 승객을 태운 델타항공기가 다른 항공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델타항공과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사고는 10일 오전 10시 7분께 애틀랜타 공항 활주로에서 일어났다. 일본 도쿄로 가기 위해 출발을 준비 중이던 델타항공 소속 에어버스 A350기가 인접 활주로에 있던 루이지애나 라파예트행 델타 커넥션 소속 제트항공기 CRJ-900기의 꼬리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A350 에

사건/사고 |애틀랜타 공항, 하츠필드-잭슨 공항, 델타 항공, 충돌사고 |

레이크 레이니어서 또 익사 사고

40대 남성 수영 중…올들어 세번째  40대 남성이 레이크 레이니어에서 수영 도중 결국 사망했다.조지아 천연자원부(DNR)에 따르면 이번 익사 사고는 노동절 연휴 기간 중인 지난 8월 31일 오후에 일어났다.이름이 하사니 카마우 와이드몬(46)으로 밝혀진 바이닝스 출신의 이 남성은  바델 공원 내 레이크 레이니어 해변에서  호수에 있던 자신의 보트로 수영으로 이동하던 중 익사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홀과 포사이스 카운티 응급대원들은 수중 음파 탐지기를 이용해 물 아래 25피트 지점에서 외이드몬의 사체를 발견했

사건/사고 |레이크 레이니어, 익사사고 |

스쿨버스 충돌사고 중학생 19명 부상

28일 오전 디캡 카운티서 학생들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스쿨버스가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학생 19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사고는 28일 오전 9시 30분께 디캡 카운티 라인-엘렌우드 도서관 근처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세일럼 중학교 학생 25명을 태우고 학교로 가던 스쿨버스가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했고 스쿨버스는 충격으로 전봇대에 부딪힌 뒤 도로 옆 도랑으로 전복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디캡 소방대는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학생 19명과 운전기사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은 모두

사건/사고 |스쿨버스 사고, 디캡 카운티 |

수술 뒤 환자 머리뼈 조각 분실 황당사고

에모리대 병원, 뇌출혈 환자 수술 뒤결국 합성물로 복원...가족 소송 제기병원, 실수로 발생한 수술비도 청구 초대형 병원에서 수술 중 환자의 두개골 조각 일부를 분실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피해 환자 가족들은 현재 병원을 상대로 소송 중이다.16일 AJC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도 클러스터라는 남성은 지난 2022년 9월 뇌출혈로 미드타운 에모리대 병원에 입원했다.  의료진은 출혈이 심해 일단 부푼 뇌를 가라 앉히기 위해 크러스터의 두개골 조각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시도했다. 제거한 두개골 조각은

사건/사고 |두개골 조각 분실, 에모리대 병원, 소송 |

잇따른 열차 치임사고···1명 사망·3명 부상

12일 하루에만 2건 발생…캅 등서지난주엔 둘루스서 10대소년 부상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잇따라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2일 오전 3시께 도빈스 공군기지 부근 철로에서 두명이 지나던 열차에 치여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캅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애틀랜타 스트리트와 오크 리지 드라이브 교차로에서  발생했고  피해자 중 한 명은 열차 아래에서 발견됐다.  이 피해자는 하반신 골절과 두부 외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피해자는 철로 근처에서 발견됐고 엉덩이

사건/사고 |열차 치임사고, 애틀랜타, 캅, 둘루스 |

한밤중 스쿨버스 충돌사고 전복

음주운전 승용차가 들이 받아15명 부상 다행히 사망자 없어 한밤중 미식축구선수들을 태운 고등학교 스쿨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스쿨버스에 타고 있던 고등학교 미식축구 선수 등 모두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승용차 운전자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조지아 주순찰대에 따르면 사고는 8일 밤 10시 50분께 폴크 카운티 롬 인근  101번 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롬 고등학교 미식축구선수단을  태운 스쿨버스는 북쪽 방향으로 가고 있었고 반대 방향에서 오던 승용차가 커브 구간에서 차선을 이탈해 스

사건/사고 |스쿨버스 전복, 롬 고등학교,, 음주운전 |

주말 사건 사고

80대 아버지, 60대 아들  총격살해 아들을 총격 살해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뉴턴 카운티 경찰은 12일 저녁 7께 자신이 운영 중인 사설 낚시장에서 아들을  살해한 85세 웨인 이튼을 긴급 체포하고 이튿날인 13일 살인혐의로 정식 기소했다.이날 주민 신고로 낚시터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사망한 아들 트로이 이튼(60) 사체 옆에 있던  웨인을 발견하고 체포했다.당시 현장에는  낚시 대회가 열리던 중이었으며 다수의 대회 참가자들이 사건 현장을 직접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살해 현장에  설치된 감시카

사건/사고 |사건 사고 총격살해 다중추돌 뺭소니 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