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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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물가에 외식 줄여… 요식업 타격

식당 체인 매출 ‘부진’소비심리 악화 영향권가주·뉴욕 등은 더 심각저가격 메뉴로 승부수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개솔린 가격과 악화되고 있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외식을 줄이고 있다. [로이터] 이란 전쟁 여파로 급등한 유가와 고물가가 외식 업계에 직격탄을 주고 있다. 소비자 지출이 위축되면서 주요 전국 레스토랑 체인들의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는 모습이다. 5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최근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 당 4.50달러 수준까지 치솟았다. 이는 일주일 전 4.11달러에서 크게 오른 수치

경제 |기름값·물가에 외식 줄여, 요식업 타격 |

알디·리들, 식료품 가장저렴… 홀푸드, 40% 비싸

 컨슈머 리포트 보고서   리들(Lidl) 베이커리 코너에서 고객들이 제빵류를 살피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 속에 조금이라도 저렴한 식료품을 찾아 나서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수퍼마켓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가 스트래티직 리소스 그룹(Strategic Resource Group)의 연구를 바탕으로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식료품점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일부 품목에서는 상당한 금액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연구진은 미국 6개 도시(보

경제 |알디·리들, 식료품 가장저렴… 홀푸드, 40% 비싸 |

“주택가에 장례식장∙화장장 신축 안돼”

귀넷카운티, 조례 개정안 확정주택과 1천피트 이상 거리 규정 주민들 대규모 반대운동 결실  주택가 인근에서 화장장과 장례식장 신축을 강력하게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이 귀넷 카운티에서 확정됐다. 지난 몇달 동안 주민들이 벌인 반대운동이 이끈 정책 변화로 평가받는다.귀넷 카운티 커미셔녀 위원회는 28일 화장장과 장례식장 신축 시 특별용도허가를 받도록 하는 한편 주택가로부터 최소 1,000피트 이상 거리 확보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만장일차로 의결했다. 공청회 등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필수로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앞서

정치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 장례식장, 화장장, 신축, 조례 개정안, 주민운동, 공청회. 민감시설 |

치솟는 물가에 관세까지… 한국산 식품류 가격도 ‘들썩’

한국 수입 식재료 의존 한인들도 직격탄 우려 미 성인 소비자 10명 중 8명은 치솟은 물가와 관세 영향에 따른 가격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한인타운 랠프스 매장 모습. [박상혁 기자] LA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주부 박모씨는 “예전에는 비싸더라도 품질이 좋은 한국산 김치나 라면을 주로 구입했다”며 “하지만 최근 식료품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부담을 느껴 결국 미국산 대체품을 선택하게 된다. 보통 4~5달러 차이가 나는데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다”라고 말했다. 박씨는 이어 “관세 부과로 한국산 식품 가

경제 |치솟는 물가에 관세까지, 한국산 식품류 가격도 들썩 |

끔찍한 도끼 살인… 가장이 가족 공격 후 자살 ‘충격’

몬테벨로 지역 아파트서아버지와 아들 시신으로아내와 딸은 외상 중태사건현장서 도끼 발견돼 몬테벨로의 한 조용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밤중 끔찍한 도끼 살인사건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가정폭력에서 비롯됐으며, 가장이 가족을 공격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살인·자살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몬테벨로 경찰국에 따르면 24일 오전 2시30분께 “아파트 단지 내에서 끔찍한 비명 소리가 들린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루즈벨트 애비뉴와 S 블러프 로드 교차로 인근 400 W. 록하

사건/사고 |끔찍한 도끼 살인, 가장이 가족 공격 후 자살 |

“물가상승 너무 싫어!”… 정신적 스트레스!

미국민, 물가에 가장 민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증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금리기준 이하 결정을 계속 미루게 하고 있다. 따라서 연준과 정부의 경제정책, 나아가 오는 11월 대선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로이터]  미국인들은 물가가 오르는 것을 실업률 상승보다 두배나 더 싫어하며 이 때문에 경기 부진에도 대응해야 하는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통화정책 범위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다. 이같은 물가 상승 혐오는 구매력 감소 외에도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비롯된

경제 |물가상승,미국민, 물가에 가장 민감 |

잠자던 한인가족에 화마…가장은 끝내 못 깨어나

라카냐다 제이콥 성씨 숨지고 가족 2명 부상 라카냐다 한인 주택 화재 최초 신고자이자 이웃 주민인 조이스 이 LA 카운티 셰리프국 경관이 31일 화재 현장을 둘러보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라카냐다 지역의 한인 주택에 야심한 새벽시간 화마가 덮쳐 60대 한인이 사망하고 일가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참극이 발생했다. 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늘 봉사를 아끼지 않았던 가장인 67세의 제이콥 성씨는 이웃 주민들과 구조요원들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숨을 거둬 주위를 안타

사건/사고 |잠자던 한인가족, 화마에 참극 |

위스콘신주 밀워키, 유틸리티비 전국 가장높다

도소, 미 유틸리티·가계지출 보고서월평균 538달러 달해 미 온라인 청구서 관리 서비스 제 공업체‘도소’ (doxo)는 최근 발표한 ‘2023년 미국 유틸리티 시장 규모 및 가계지출 보고서’에서 가구별 유틸리 티 비용의 평균을 산정해 미국 모든 주와 도시의 순위를 매겼다.이 결과 월 평균 유틸리티 비용이 가장 높은 곳은 위스콘신주 밀워키로 538달러였다. 2위는 뉴욕이 511달러 3위는 캘리포니아 LA로 455달러였고 이어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와 캘리 포니아 샌호세가 각각 439달러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이와 반대로 유

사회 |유틸리티비, 위스콘신주 밀워키 최고, 조지아주 애틀랜타 240달러 최저 |

커피 마셔도 잠을 잘 잔다면… 카페인 민감성 유전자 달라

카페인 각성효과가 사람마다 다른 이유 나는 카페인의 각성 효과를 느껴본 적이 없다. 밤 10시에 커피를 마셔도 금방 잠이 든다. 한번은 카페인 연구원의 제안에 따라 한 달 동안 디카페 음료만 마시다가 그 다음 한 달 동안은 카페인이 가득한 음료로 바꾼 적이 있다. 마찬가지로,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커피에 대한 경험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몸이 커피에 반응하는 방식, 커피 맛에 대한 선호도, 심지어 커피가 심장마비나 고혈압 위험에 미치는 영향은 모두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커피에 대한 경험은 사람

라이프·푸드 |커피 마셔도 잠을 잘 잔다면 |

‘한류스타’ 가장한 피싱 사기까지

미국 70대 팬심 악용드라마 '나빌레라'[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나는 결혼 52년차, 78세 할머니다. 그리고 K-드라마 중독자다."19일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의 '오피니언' 섹션에 실린 글이다.사회인류학자인 필자 프리실라 래천 린은 넷플릭스 드라마 '나빌레라'를 시작으로 이른바 'K-드라마'에 탐닉하기 시작했다고 한다.일흔에 평생의 꿈인 발레를 배우기 시작한 할아버지와 스물셋 발레리노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나빌레라는 방영 당시 한국에서도 잔잔한 감동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다. 필자는 "젊

사회 |한류스타 가장, 피싱 사기 |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마켓 가기 겁나요”

인플레 둔화에도 식료품 가격은 계속 오르며 ‘고통’  장바구니 물가가 지속적으로 치솟으며 한인들은 마켓에 가기가 겁난다고 말한다. 한인들이 한인타운 수퍼마켓에서 야채 상품들을 들여다보고 있다. [박상혁 기자]주부 조모씨는 “요즘 장볼 때 카트 채우는 것이 겁이 난다”며 한숨 지었다. 그는 “예전과 달리 조금만 물건을 담아도 2~300달러는 금방이라 마켓 방문 횟수를 아예 줄였다”고 말하며 “월급은 안 오르는데 물가는 급등하고 팬데믹도 끝났는데 물가가 떨어지기는커녕 더 오르고 있는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경제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 |

공항서 압수된 총기 2년연속 사상최다…애틀랜타 국제공항 가장많아

TSA, 휴대수하물서 6천542정 압수…땅콩버터·생닭 속에도 숨겨샌안토니오 국제공항서 압수된 대전차 소총[미국 교통안전청(TSA) 트위터 캡처.]미국 내 260개 공항에서 지난해 압수된 총기가 2년 연속 사상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대전차 화기가 압수되는 일까지 있었다고 미국 매체 더힐 등이 17일 보도했다. 더힐은 지난해 260개 공항의 교통안전청(TSA) 보안검색대에서 모두 6천542정의 총기가 압수됐다며 이는 사상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570정이 늘어난 것이라고 전했다.이는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11만

사회 |공항서 압수된 총기 2년연속 사상최다 |

“집 좀 볼 수 있나요?”… 바이어 가장한 절도 피해 빈번

주택 시장 둔화세가 뚜렷하다. 주택 거래는 7개월 연속 하락했고 주택 가격도 10년 만에 처음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택 시장이 마치 급브레이크가 걸린 것처럼 집이 안 팔리고 있다. 내놓은 집이 안 팔려 다급해진 셀러가 많은데 조급한 마음을 노린 범죄에 주의해야 할 때다. 바이어를 가장해 집을 보러 온 뒤 귀중품을 훔쳐 달아나는 절도 범죄가 대표적이다. 집을 보여줄 때 조심해야 할 것이 범죄뿐만 아니다. 코로나19 등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각종 전염병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집을 파는 동안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부동산 |바이어 가장한 절도 피해 빈번 |

전국 최소 280만 명 독감 걸려…조지아 등 동남부 지역 가장높아

2010년 이후 최악…일주일새 6천400명 입원노인·5세 미만 어린이 입원율 평균 두배미국에서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10여 년 만에 최악의 독감 시즌 우려가 커지고 있다.14일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올 시즌 현재까지 최소 280만 명이 독감에 걸렸고, 2만3천 명이 입원했다. 사망자는 1천300명에 달한다.통상 독감 유행은 10월에서 이듬해 5월까지 이어지고 12월∼1월 사이 정점을 찍지만, 올해는 이보다 약 6주 일찍 감염자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달 첫째 주 한 주간 6천400명 이상이

사회 |전국 최소 280만 명 독감 걸려 |

치솟는 물가에 연말 쇼핑시즌 대목 소비 부진할 듯

블랙프라이데이 (CG)[연합뉴스TV 제공]  미국에서 치솟는 물가로 인해 올 연말 쇼핑 대목에도 미국인들의 소비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3일 C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전국소매연합(NRF)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11∼12월 소매 매출은 지난해보다 6∼8% 증가한 9천426억∼9천604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온라인 매출은 2천628억달러로 지난해 2천389억달러보다 10%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명목 수치상으로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실제 소비는

경제 |치솟는 물가에 연말 쇼핑시즌 대목 소비 부진 |

학자금 부채탕감 수혜자 캘리포니아주 가장많아

최대 2만달러까지 탕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연방정부 학자금 융자 탕감 조치 수혜자 중 캘리포니아주가 가장 많은 35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백악관이 발표한 연방 학자금 융자 탕감 주별 수혜자 자료에 따르면 가주는 354만9,300명으로 전국에서 탕감 조치 수혜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텍사스가 332만3,200명으로 두 번째로 많다. 뉴욕은 225만8,800명, 뉴저지는 108만2,900명이 수혜 대상이다. 반면 전국에서 가장 수혜자가 적은 주는 와이오밍으로 약 4만9,600명이다. 바이든

사회 |학자금 부채탕감 수혜자 가주가장많아 |

조지아 유권자 '생활비, 일자리, 경제' 가장중요

중간선거 이슈 여론조사 조지아주 유권자들은 채 50일도 남지않은 중간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로 생활비, 일자리와 경제 등 민생문제를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도표 참조>민주당은 낙태권 문제를 중요한 이슈로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낙태권 문제를 가장 중요한 이슈로 꼽은 유권자는 불과 5%에 불과했다. 그러나 유권자의 거의 절반은 낙태를 허용하려는 후보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응답했다. 여기에는 여성의 약 절반과 민주당원의 90%가 포함된다.조지아 유권자들이 가장 큰 이슈로 꼽은 문제는

정치 |여론조사, 조지아, 선거 |

[지금 한국에선] 치솟는 물가에…‘욜로족(You Only Live Once)’ 가고 ‘알뜰족’ 온다

지출 줄이는 ‘짠테크’ 인기, ‘절약 꿀팁’ 콘텐츠 늘어나…‘도시락 식단짜기’ 등 공유 취업준비생 박 모(26) 씨는 최근 공부를 위해 카페를 찾는 경우를 줄이고 서울시가 청년들을 위해 운영하는 커뮤니티 공간인 ‘오랑’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박씨는 “매일 카페에 가기에는 비용 부담이 커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다니고 있다”며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공부하기 위한 시설도 잘 돼 있어 주변에도 많이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고시생 윤모(25) 씨도 평소 이용하던 스터디카페 대신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한다.

경제 |치솟는 물가에, 알뜰족 |

"일주일에 두번씩"…치솟는 물가에 미국인 '매혈기'

"'혈장 기부' 정기적으로 하면 한달에 400달러"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생계유지를 위해 피를 뽑아 파는 서민들이 최근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 소개했다.뉴올리언스 슬리델에 사는 크리스티나 실(41)씨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인근 의료 기관을 찾는다.자신의 혈장(plasma)을 '기부'하기 위해서다. 혈장은 혈액 속에서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 등을 제외한 액체 성분으로 치료에 쓰인다. 말이 '기부'이지 실씨는 사실 자신의 피를 판다. 한 달에

경제 |일주일에 두번씩, 치솟는 물가 |

“덜 먹고 덜 탄다”… 치솟는 물가에 허리띠 죄기

개솔린·식료품 가격 폭등, 계란값 23%나 올라 최고 물가 상승이 지속되자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씀씀이를 줄이고 허리띠를 졸라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계란값 등 식료품이 많이 오른 가운데 한인 고객이 마켓에서 장을 보고 있다. [로이터]8.3%.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다. 3월 8.5%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는 것만이 위안일 뿐 미국의 물가가 ‘역대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오르는 게 물가일 정도로 물가고가 일상이 되면서 한인들의 가계 부담도 커지고 있다. 개솔린 가격 폭등에 이어 식

경제 |치솟는 물가에 허리띠 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