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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 해안서 '종말의 날' 별명 심해어 올해 3번째 발견

지진·쓰나미 전조라는 설 있지만 과학적 근거는 없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해변에서 발견된 심해어 산갈치[스크립스 해양학연구소(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 X 게시물. 재판매 및 DB 금지] 흔히 나쁜 징조로 여겨지는 대형 심해어의 출현이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최근 3개월 동안 3번째로 목격됐다고 CNN 방송과 USA투데이 등이 20일 전했다.캘리포니아대(UC) 샌디에이고의 스크립스 해양학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샌디에이고 북부의 해변 그랜드뷰 비치에서 9∼10피트(2.7∼3

사회 |심해어 산갈치 |

귀넷 두 곳, 살기 좋은 남부 소도시 탑 25

버클리 레이크 2위·그레이슨 15위  귀넷의 소도시 두 곳이 남부에서 가장 살기좋은 상위25개 소도시에 선정됐다.교육전문 온라인 사이트 니치(Niche)는 최근 남부지역 인구 5,000명 미만의  도시 중 살기 좋은 도시 2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니치는 이번 조사를 위해 생활비와 안전성, 건강한 삶을 위한 접근성, 직업, 교육 기회 등 5가지 지표를 사용했다.  남부 지역은 동쪽으로는 메릴랜드와 델라웨어에서부터 서쪽으로는 텍사스와 오클라호마까지 이르는 지역이 포함됐다.조사 결과 귀넷 카운티의 버클리 레이크시와 그레이슨시가

사회 |니치, 남부에서 살기 좋은 도시, 버클리 레이크, 그레이슨, 애번데일 에스테이트 |

조지아 등 남부 '위험’ 북동부는 ‘안전’

▪월렛허브 주별 안전도 조사 버몬트 1위 ∙∙∙ 조지아 42위 조지아를 포함 대부분의 남부주들이 타 지역과 비교해 안전하지 못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온라인 재정전문 사이트인 월렛허브는 전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안전도를 조사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월렛허브는 이번 조사를 위해 모두 50개 이상의 지표를 선정한 뒤 이를 개인 및  거주 안정, 재정안정, 직장안전, 비상대비안전 등 5개 범주로 나눠 주별 안전도 순위를 매겼다.평가결과 안전한 주는 동북부 지역에,  위험한 주는 남부지역에 많았다.구체적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

사회 |월렛허브, 주별 안전도, 버몬트, 루이지애나, 조지아 |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경남 김해에서 6남매의 막내로 태어난 김용건 박사는 3살 때 어머니를, 8살 때 아버지를 여의는 슬픔을 겪었으나 서울대에 진학해 1952년 서울대를 졸업하고 이듬해인 1953년에 김영예씨와 결혼했다.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선발돼 미국에 온 김 박사는 미주리대에서 물리화학 박사학위를 수여받고 앨라배마 플로렌스로 이사해 테네시 밸리 개발청의 일부인 국립

사회 |김용건 박사, 한미장학재단 |

헤일리 정, '드라이브 칩 앤 퍼트' 동남부 1위

내년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 결선 진출 존스크릭에 거주하는 한인 헤일리 정(Hailey Jung, 14) 선수가 지난 15일 조지아 세이트 사이몬 아일랜드 소재 씨 아일랜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드라이브 칩 앤 퍼트’(Drive Chip and Putt) 동남부지역 3차 결선에서 1등을 차지했다.헤일리 정 선수는 내년 4월 어거스타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중하나인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마지막 날 오전에 열리는 ‘드라이브 칩 앤 퍼트’ 최종 결승전에 출전한다.헤일리 선수가 속한 14세 디비전에

생활·문화 |헤일리 정, 마스터스, 드라이 칩 앤 퍼트 |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1대 김기환호 출범

“소통과 화합, 차세대 성공 위해 일하겠다”체전 발전, 차세대 네트웤 및 잡페어 행사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김기환 제31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16일 오후 5시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양미경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최명훈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으며, 박선근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초대 회장이 환영사를 통해 “한 뿌리인 한인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양분을 공급하며 한인사회를 위해 소통하며 화합하자”고 말했다. 홍승원 제30대 연합회장은 “함께 해준 30대 임원단과 각 지역 한인회장 모두에게 감사하다

사회 |동남부한인회연합회, 김기환 회장 취임 |

'제5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 시상식' 열려

학생들 창의력과 열정 빛나다양한 주제로 대회 펼쳐져 재미 한국학교 동남부 지역 협의회가 주최하고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이 후원한 ‘제5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19일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에서 열렸다.노시현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 부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향순 심사 위원장의 심사평, 최우수상(초급 1, 초급 2, 중급, 고급)과 장원 시상, 장원 원고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이번 대회에는 동남부 협의회 소속 42개의 학교 중 20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온라인 공모 형식으로 진행돼 애틀랜타를 포

교육 |8명 최우수상 및 장원 |

한미동남부 경제협의회 열려

주애틀랜타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서상표)은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애틀랜타 무역관, 미 동남부 6개주 상무부·경제개발부와 함께 23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귀넷카운티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2024 한-미 동남부 경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제협의회에 한국정부 인사로는 김선영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 엘렌 맥네어 앨라배마주 상공장관, 스뉴어트 맥호터 테네시주 경제공동체개발장관, 해리 라잇시 III 사우스캐롤라이나 상무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 차원에서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신정수 코트라

경제 |한미 동남부 경제협의회 |

헬린 피해 한인 위해 샬롯 및 동남부 '사랑실천'

샬롯한인회 성금·물품 애쉬빌에 전달동남부연합회도 20일까지 성금 모금 지난 9월 말 초대형 허리케인 ‘헬린’에 피해를 입은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 한인들을 돕기 위해 샬롯한인회(회장 남사라)가 발벗고 나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남사라 회장은 지역 한인사회에 지원을 호소해 뜻있는 분들의 물품 및 성금을 받아 지난 7일 샬롯한인회 심재옥 이사장, 박남숙 봉사부장, 김지우 자원봉사원이 하모니 교회의 최승복 장로의 차량과 운전 봉사로 애쉬빌 한인회에 성금과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물품은 애쉬빌의 침례교회, 감리교회, 재림교회에서

사회 |헬린 피해, 샬롯한인회, 동남부한인회연합회 |

조지아 동남부 ‘데비’ 피해  속출

기록적 폭우 ∙ 수만가구 정전발도스타 인근지역 1명 사망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에 약화된 데비가 6일 오전 현재 조지아 동남부 지역 해안가에 머물면서 이 지역에서 기록적인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국립허리케인 센터(NHC)는 6일 데비가 플로리다 북부에서 조지아 동남부를 거쳐 노스캐롤라이나 동남 해안을 따라 엄청난의 양의 비를 몰고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NHC는 또 이 지역에 폭풍해일 경고도 발령했다. NHC에 따르면 데비는 시속 7마일의  속도로 천천히 이동함에 따라 조지아 동남부 및 노스 캐롤라이나 일부지역에는 9일인

사회 |열대성 폭풍, 데비, 조지아 동남부, 국립허리케인센터 |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 퇴임하는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2년간 동남부 한인사회 연합회장직 수행업그레이드, 시너지, 임팩트 슬로건 활동"봉사자로 사익보다 공익 먼저 자세 필요"   2022년 10월부터 임기를 시작해 금년 9월 30일로 임기가 끝나는 홍승원(사진) 제30대 동남부한인회 연합회장을 임기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둘루스에서 만나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소회와 향후 연합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편집자 주>▶지난 2년간 숨가쁘게 달려온 임기를 오늘 마무리한다.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지금 막 제31대 회장단에 인수인계를 마치고 돌아왔다

사회 |홍승원, 연합회장 퇴임 인터뷰 |

황병구 국민훈장 무궁화장, 동남부 6명 정부포상

제18회 세계한인의날 유공 정부포상자황병구 한상총연 회장 국민훈장무궁화장박형권, 김미경, 신광수, 김재례, 이중호 대한민국 정부는 10월 4일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 포상자 명단 총 91명을 발표했다.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아래와 같이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명예회장이 국민훈장 1등급인 무궁화장을 수상하는 등 개인 6명이 정부 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갖게 됐다.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며, 무궁화장, 모

사회 |세계한인의날, 유공 정부포상, 황병구 |

"북부서 남부 대학 진학 급증…학비싸고 환경·취업전망 좋아"

미국에서 대입 수험생들이 북부의 전통적 명문대 대신 사우스캐롤라이나나 조지아, 앨라배마주 등 남부 지역 공립대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 보도했다.역사적으로 하버드 등 아이비그(북동부 명문 사립 8개교)를 위시한 북동부 지역의 대학들의 위상이 높았고 학생들도 선호했으나 최근에는 남부 학교들이 저렴한 학비와 온화한 날씨, 유리한 취업 전망 등에 힘입어 인기가 높아졌다는 것이다.듀크, 툴레인, 에머리, 밴더빌트 등 남부 명문 사립대들의 선호도도 꾸준히 높아졌지만 최근 남부 대학들의 인기는

사회 |남부 대학 진학 급증 |

"트럼프, 남부경합주서 2~4%p 우위…애리조나 등에서 반전 성공"

NYT 여론조사…"해리스, 남부 경합주서 지난달 반짝 상승했다 하락"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로이터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전국적으로는 우세하고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남부 경합주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전히 근소한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소폭 상승한 반면 7월 등판 이후 상승 모멘텀을 탔던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달보다 다소 하락하면서 애리

정치 |트럼프, 남부경합주, 2~4%p 우위 |

인신매매 절반 이상이 남부지역서

FBI 보고서∙∙∙10년간 전국9천여건조지아 포함 남부 4,500여건 차지   조지아를 포함한 남부지역에서 인신매매가 가장 빈번하게 행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연방수사국(FBI)은 30일 UN이 정한 ‘세계 인신매매 반대의 날’을 맞아 지난 10년간 미 전역에서 발생한 인신매매 사건을 광역지역별로 나눠 발표했다.FBI의 통합범죄보고 (UCR)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인신매매 사건의 절반 이상이 남부지역에서 발생했다.이 기간 동안 남부지역

사회 |인신매매, 남부지역, FBI, 마약 |

동남부연합회 31대 김기환 회장, 안순해 이사장 인준

수석부회장 송형섭, 사무총장에 양미경제30대 홍승원 호, 정기총회로 마무리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는 지난 14일 오후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감사만찬을 개최하고 30대 임기를 마무리하고, 제31대 회장이 김기환 현 이사장을, 그리고 31대 이사장에 안순해 전 몽고메리 한인회장을 인준했다.백현미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정기총회에서 강희철 사무총장은 연합회 40년사 역사편찬 사업과 연례 동남부 최대 한인 문화행사인 제 42회 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재정 및 감사보고는 원만하게 처리됐다

사회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홍승원, 김기환, 안순해 |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 김기환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당선인

제31대 동남부한인회연홥회 회장에 김기환(사진) 현 이사장이 단독 입후보해 당선이 확정됐다. 김 당선인은 오는 9월 14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당선을 최종 인준 받은 후 10월 1일부터 2년 동안 회장직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 연합회장 당선자를 지난 24일 오후 둘루스 한 커피점에서 한국일보가 만나 소감과 각오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단독 입후보 및 당선확정을 축하드린다. 자기소개를 부탁한다.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나 중학교를 마치고 1977년 도미해 조지아주 어거스타에 정착했다.

사회 |김기환, 제31대 동남부 연합회장 당선인 |

동남부한인회 연합회장에 김기환 단독 입후보

9월 14일 총회서 인준 예정10월 1일부터 2년동안 임기 동남부 5개 주(GA, AL, TN, SC, NC)를 대표하는 동남부한인회연합회 31대 회장에 김기환(63) 현 제30대 이사장이 단독 출마해 차기 회장 당선이 확정됐다.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 5시 차기 회장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기환 이사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둘루스 청담 한식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기붕 선거관리위원장 및 선관위원들은 “연합회장 입후보 결과 김 이사장이 44명의 추천을 받아 입후보했고, 정회원 회비를 납부한 24

사회 |김기환,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제31대 |

23일 개스사우스, 한미 동남부 경제협의회

총영사관, 동남부 6개 주 개최한미 경제 파트너십 강화 목적 주애틀랜타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서상표)은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애틀랜타 무역관, 미 동남부 6개주) 상무부·경제개발부와 함께 오는 23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귀넷카운티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2024 한-미 동남부 경제협의회’를 개최한다.경제협의회에 정부 인사로는 김선영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 엘렌 맥네어 앨라배마주 상공장관, 스뉴어트 맥호터 테네시주 경제공동체개발장관, 해리 라잇시 III 사우스캐롤라이나 상무장관 등이 참석하며, 기업

경제 |개스사우스, 한미 동남부 경제협의회, 애틀랜타 총영사관 |

조지아 남부 비상사태 선포

해안지역 허리케인 ‘데비’ 피해 우려5일 플로리다 상륙 열대성 폭풍 약화 5일 아침 플로리다에 상륙한 허리케인 데비가 주중에는 조지아 남부와 해안지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보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피해예상 지역에 주방위군을 동원할 수 있는 비상명령에 서명했다.국립 허리케인 센터에 따르면 플로리다에 상륙한 데비는 1등급 허리케인에서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다소 약화됐다. 데비는 플로리다에서 조지아 남부를 지나 대서양으로 이동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동 속도가 느려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돼 적지 않은 피

사회 |허리케인 데비, 열대성 폭풍, 비상사태, 조지아 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