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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목 교회, 싱글맘 및 노숙자 돕기 캠페인에 기부금 전달

캠페인을 통한 나눔 전해노숙자 증가 문제 심각해 애틀랜타 은목 교회(담임목사 윤도기)가 아시안 아메리칸 센터(대표 지수예)와 한국일보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싱글맘 및 노숙자 돕기 캠페인’에 1000 달러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싱글맘들과 노숙자들을 돕기 위해 쓰인다. 애틀랜타 은목 교회의 윤도기 담임 목사와 교우 일동은 “싱글맘과 노숙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캠페인을 통해 많은 열매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안 아메

사회 |애틀랜타 은목 교회, 한국일보 협찬, 노숙자, 싱글맘 후원 캠페인 |

기아, 올해도 비영리 단체에 450만달러 기부

  기아 미국판매법인(KM)이 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ACCELERATE THE GOOD’을 통해 전국 비영리 봉사단체에 올해 450만달러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아는 딜러의 기부금을 매치하는 방식으로 질병 치료 및 퇴치, 아동 기아, 유소년 소외 계층, 자연재해 복구 등을 전개하는 다양한 단체와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3,000만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기아 제공] 

경제 |기아, 비영리 단체, 450만달러 기부 |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 등 사립대의 '기부금 입학' 금지

뉴섬 주지사 "운 좋은 소수에게만 기회 주어져서는 안 돼"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스탠퍼드대 등 사립대에서 기부자나 같은 학교 졸업생 자녀에게 입학 특혜를 주는 관행을 금지하는 법을 시행한다.캘리포니아 주지사실은 30일 개빈 뉴섬 주지사가 이날 사립, 비영리 교육기관의 입학 절차에서 기부자와 동문 특혜를 금지하는 법안 'AB 1780'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이 법안은 내년 9월부터 미 서부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스탠퍼드대와 로스앤젤레스(LA)의 명문 사립대인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등 캘리포니아의 주요 사립대 신입생 선발에 적용

교육 |캘리포니아주,사립대,기부금 입학 금지 |

릭케이스 딜러 "자전거 기부받아요"

12월20일까지 중고 자전거 기부받아지역 불우 어린이에 자건거 수리배포 매년 자동차전문딜러 릭케이스가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자전거 도네이션(Rick Case Bikes for Kids) 행사가 올해도 실시돼 10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중고 자전거 기증을 받고 있다.릭케이스 오토모티브 그룹은 매년 어린이들의 연말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중고 자전거를 기증받아 이를 깨끗하게 수리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릭케이스는 올해 자전거 5000대를 목표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증자에게는 새 차 구입시 사

사회 |릭케이스, 어린이에 자전거를, 기부 |

배기성 전 한인회장 코페재단에 5천 달러 기부

배기성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금년 10월 5일-6일 슈가로프 밀스 몰에서 개최되는 코리안 페스티벌을 위해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이사장 안순해)에 5000달러를 후원했다.11일 배 전 회장은 안순해 이사장과 이미셸 사무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올해 코리안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당부했다.이에 안 이사장과 이 사무총장은 배 전 회장에게  2024 코리안페스티벌의 공동 대회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배 전회장은 이를 수락했다.애틀랜타 한인회가 개최하는 코리안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열리지만 한인사회 및 주류사회의 큰 주목을 받지 못

사회 |배기성, 코페재단, 기부 |

‘기부천사’ 스캇  또 한번 ‘통 큰 ‘ 기부

아마존 창립자 베이조스 전 부인조지아 비영리단체에 1천만 달러 이혼뒤 기부 선행∙∙∙1,730억 달러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의 전 부인이자 소설가이면서 자선가로 활동하고 있는 맥킨 스캇이 조지아에서 또 한번 통 큰 기부를 해 화제다.조지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영리 단체인 지역사회 개발금융기관인 ACE(Access to Capital for Entrepreneurs)는 9일 스캇으로부터 1,000만 달러의 기부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ACE의 그레이스 코빙턴 프릭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8월 초 스캇 대리인으로부

사회 |맥킨 스캇, 아마존 창립지, 제프 베이조스, 이혼, ACE , 기부 |

"축제 성공 확신" 코페재단에 기부금 이어져

박은석, 김다래, 시스콘 각 1만 달러씩 기부코페재단 "성공적 축제 위해 최선의 노력" 오는 10월 5일-6일 양일간 열리는 2024 코리안 페스티벌에 한인사회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9일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 임시이사회에서 박은석 GMC 루핑 대표, 포인트 아너스 리얼티 김다래(Ray Kim) 부동산 전문인, 한인 건설업체 시스콘(대표 김성도) 등이 각 1만 달러씩 3만 달러를 재단 측에 기부했다.안순해 이사장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

사회 |코페재단, 코리안 페스티벌, 기부, 박은석, 김다대, 시스콘 건설 |

아이폰, 4분기부터 결제방식 확대

삼성페이·구글페이 가능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이르면 오는 4분기부터 아이폰에서 애플페이 외에 다른 결제 방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애플은 아이폰의 새 운영체제인 iOS 18.1 버전부터 아이폰의 결제 칩을 외부에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아이폰은 ‘애플 페이’를 지원한다. 아이폰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결제가 되는 ‘탭앤고’(tap-and-go) 기술이다. 애플 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도 아이폰 속 NFC 칩을 통해 가능한데 애플은 지금까지 보안 등을 이유로 이를 개방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를 개방해 외부의

경제 |아이폰, 결제방식 확대 |

월가 “연준, 경기부양 위해 공격적 금리인하 필요”

9월 0.5%p 이상 해야내년 말까지는 2.25%p  워싱턴 DC 연준 건물. [로이터] 최근 금융시장 혼란 이후 시장에서는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공격적인 금리인하로 경기침체 우려를 잠재우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됐던 연준의 긴급 금리인하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의 경기침체는 없을 것”이라며 “최근 글로벌 증시 폭락도 최근 상승에 따른 건전한 조정”으로 진단했다. 블룸버그 통신과 CNBC 방송

경제 |연준, 금리인하 |

모어하우스 의대 사상최대 기부금 ‘경사’

블룸버그 재단 1억7,500만 달러 기부  흑인의과대학인 모어하우스 의대가  1억 7,500만 달러에 달하는 기부금을 받게 됐다. 이는 학교 역사상 단일 기부금으로는 최대 규모다.블룸버그 자선재단은 6일 애틀랜타의 모어 하우스 의대를 포함한 전국 4개 흑인의과대학에 모두 6억 달러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재단은 모어하우스 의대 외에도 워싱턴 DC의 하워드의대와 테네시 내쉬빌의 메하리 의대에 각각 1억 7,500만 달러를, 캘리포니아 LA 찰스 알 드류의대에 7,500만 달러를 기부하게 된다 재단은 “이번 기부는

교육 |모어하우스 의대, 훅인의대, 불룸버그 자선재단, 마이크 블룸버그 |

버핏, 빌 게이츠 재단 등에 50억달러 기부

주식 절반 이상 기부 ‘투자의 구루(스승)’로 꼽히는 워런 버핏(93)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이 53억달러 규모의 버크셔 주식을 자선단체 5곳에 추가로 기부한다고 버크셔 측이 밝혔다. 버핏 회장이 내놓은 버크셔 주식(클래스B) 1,300만 주 중 약 4분의 3인 993만 주는 세계 최대 규모 자선재단인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에 기부된다. 나머지는 수전 톰슨 버핏 재단과 3명의 자녀인 하워드, 수전, 피터가 운영하는 다른 3곳의 재단에 각각 기부된다. 수전 톰슨 버핏 재단은 2004년 세상을 떠난 아내

경제 |버핏, 빌 게이츠 재단 등에 50억달러 기부 |

80대 재미한인 37만불 기부

간호대 출신 김미지씨한국 가톨릭의료원에 80대 재미 한인이 세상을 떠난 두 자녀를 기리고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거액을 가톨릭의료원에 기부했다. 30일 가톨릭의료원에 따르면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김미지(82)씨는 작년 의료원에 가톨릭대 간호학과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36만 달러를 기부했다. 김씨는 이 대학 옴니버스 파크 준공시 1만 달러를 기부한 적 있어 기부액은 모두 37만 달러가 됐다.1966년 가톨릭대 간호대를 졸업한 김씨는 이후 미국으로 건너와 50여년 동안 남편 이성걸씨와 이민 생활을 했다. 김씨는 세상을

사회 |80대 재미한인, 37만불 기부 |

"이제 은퇴하셔도 돼요" 카트정리 알바 90세에 기부금 '밀물'

'생계 위해 체감기온 39도 폭염 속 근무' 사연에 3억원 넘게 모여"사회보장혜택 축소 속 은퇴연령 상승하는 가혹한 경제 상황 반영" 90세의 나이에도 미국의 한 마트에서 카트 정리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꾸려가는 노인의 사연이 알려지자 기부금이 답지, 그가 고된 노동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 따뜻한 사연이 전해졌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외국의 소도시 메타리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흩어진 카트를 모아 밀어서 정리하는 일을 하는 퇴역 공군 딜런 매코믹 씨에게 일어난 일을 1일(현지시간) 소개했다.가디

사회 |90세카트정리 알바 ,기부금 |

빌 게이츠 전처, 여성 권리신장에 10억달러 기부

멀린다, NYT 기고서 밝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의 전 부인인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사진·로이터)가 향후 2년간 10억 달러를 투입해 여성의 권리 신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빌 게이츠와 이혼한 프렌치 게이츠는 최근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떠나 별도의 자선 사업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지난 28일 뉴욕타임스(NYT) 기고문을 통해 향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프렌치 게이츠는 기고문에서 “수년 전 ‘스스로 어젠다를 설정하지 않으면 남이 대신해주게 될 것’이라는 조언을 받고 그날부터 이 말을

사회 |멀린다,여성 권리신장, 10억달러 기부 |

한인 64%“최근 1년간 기부 경험” 있다”

퓨리서치센터 보고서, ‘아시안아메리칸 기부 및 송금 현황’아시안중 일본계 72%·필리핀계 70% 보다 낮아18%는 “한국 자선단체에 기부 경험” 타 아시안보다 높아   미주 한인 3명 중 2명은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일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아시안아메리칸 기부 및 송금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한인 가운데 64%는 2022년에 미국에 있는 자선단체에 자원봉사 또는 기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1월 동안 이뤄졌고, 조사일 기준으로 1년새 기부

사회 |미주 한인, 기부 경험 |

메트로시티은행 한미장학재단에 1만 달러 기부

장학생 신청 마감 6월 30일19일에 기금 마련 골프대회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 낙영)은 지난 18일 한미장학재단의 남부지부(회장 심 영례)에 1만 달러의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후원했다.남부지부는 지난해 81명의 장학생에게 15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재단은 제35회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서 접수는 6월 30일 오후 11시59분(동부시간)까지 한미장학재단 웹사이트(kasf.org/apply-src/)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필요한 제출

교육 |한미장학재단 남뷰지부, 메트로시티은행, 기부 |

"기부금 제대로 사용했다"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는 17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2년 1월 김백규 전 회장이 기부한 1만5천 달러는 기부자가 지정한대로 밀린 세금과 유틸리티 비용을 납부하는데 전액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홍기 회장은 "여기저기서 아니면 말고식의 저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런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종호 사무총장, 조영준 고문단장, 이홍기 한인회장, 홍육기 수석부이사장, 서남석 상황실장. 박요셉 기자 

사회 |애틀랜타 한인회,기자회견,기부금 사용, 밀린 세금과 유틸리티 비용을 납부 |

“한국학 연구 인재 길러야” 한인 120만 달러 기부 화제

60년대 이민온 양남주씨   1960년대에 미국으로 이민 온 올드타이머 한인 여성이 미국내 한국어 및 한국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워싱턴 주립대(UW) 한국학센터에 120만 달러 가까운 거액을 기부해온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주인공은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올림피아에 살고 있는 양남주씨로, 양씨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2020년 9월 UW 한국학 센터가 박사과정을 만들기 위해 펠로우십 인다우먼트와 장학기금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고 한다.양씨는 미국내 한국학 연구가 활발한 대학의 하나인 워싱턴대에서 한

사회 |한국학 연구 인재,한인 120만 달러 기부 |

아마존 베조스 전 부인, 또 6억4,000만달러 기부

360개 단체 각각 100~200만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의 전 부인으로 현재 시애틀에 살고 있는 소설가인 매켄지 스캇이 공개모집을 통해 또다시 거액을 비영리 재단에 기부했다.스캇은 최근 공개모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361개의 비영리 재단에 6억4,000만달러를 기부했다. 스캇은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공모 절차를 관리한 비영리단체 ‘레버 포 체인지‘(Lever for Change)와 심사위원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만들어냈다면서 이들이야말로 변화를 불러오는 중요한 사람들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경제 |아마존 베조스 전 부인,기부 |

[정숙희의 시선] ‘기부여왕’ 매켄지 스캇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YWCA 사무소장 프란체스카 레트레이는 2020년 11월 한 남자의 전화를 받았다. “매켄지 스캇이 기부를 하려는데 몇 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냐”고 물었을 때 처음엔 무슨 말인지 알지 못했다. 그러나 바로 인터넷 검색에서 ‘매켄지 스캇’을 찾아본 그녀는 책상을 부여잡았고, “100만달러를 기부할테니 은행계좌를 알려달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울음을 터뜨렸다.복권당첨과도 같은 이런 행운의 스토리가 지난 4년간 꽤나 많이 들려왔다. 미국의 수많은 봉사단체, 비영리 공익단체들은 갑자기 거액의 기부를 제안하는 전화

외부 칼럼 |정숙희의 시선, LA미주본사 논설실장,매켄지 스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