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한미

(한미) 관련 문서 285건 찾았습니다.

‘주한미군 일방적 감축 금지’ 국방수권법안 연방하원 통과

미 행정부가 주한미군의 규모를 일방적으로 줄이는 데 제약을 두는 내용을 담은 내년도 국방수권법안(NDAA) 최종안이 10일 연방 하원을 통과했다. AP통신에 따르면 2026 회계연도 NDAA의 상·하원 통합안은 이날 하원 본회의 표결에서 찬성 312표, 반대 112표로 가결됐다. 하원을 통과한 법안은 상원 통과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서명을 거치면 발효된다. 이날 하원을 통과한 NDAA에는 법안을 통해 승인될 예산을 한국에 배치된 미군 병력을 현 수준인 2만8,500명 미만으로 감축하는 데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정치 |주한미군 일방적 감축 금지,국방수권법안 연방하원 통과 |

한미은행, 버몬트·세리토스 지점 40주년 기념

 한미은행의 버몬트 지점과 세리토스-아테시아 지점이 지난 11월 25일과 11월 30일에 각각 개점 40주년을 맞았다. 두 지점은 오랜 기간 지점을 거래해 준 주요 고객들을 초대해 사은 행사를 열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이날 하루 내방 고객들에게는 다과와 간단한 사은품을 선물했다.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가운뎨)이 버몬트 지점에서 임직원 및 초대 고객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한미은행 제공>

경제 |한미은행, 버몬트·세리토스 지점 40주년 기념 |

GMC 한미연회, 커넥트 컨퍼런스 개최

성인, 유스, 어린이 온세대 사역 진행 글로벌감리교회(GMC) 한미연회가 주최하고, 연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대기 목사)가 주관한 커넥트 컨퍼런스(대회장 배연택 목사)가 11월 26일(주일)부터 29일(수)까지 달라스 중앙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감리교회(GMC)가 추구하는 ‘성서적 거룩함’과 ‘건강한 가정” 비전 아래, 말씀과 기도로 세워지는 건강한 교회와 성도, 가정을 회복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최상훈 목사(화양감리교회)가 주강사로 섬기는 가운데 은혜롭게 성료되었다. 미 전역에서 모인 커넥트 컨퍼런스에

종교 |GMC 한미연회, 커넥트 컨퍼런스 개최 |

한미, 관세협상 합의…상호관세 15%·현금투자 年 상한 200억불

3천500억불 중 2천억불 현금 투자…원리금 회수까지 5대 5 배분'상업적 합리성' 명시하고 투자委 가동…"'우산 형태' SPC 설계로 리스크 낮춰""외환시장 충격 없을 것…농업 추가개방 방어, 반도체 불리한 대우 없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5.10.29 (경주=연합뉴스)    한미가 총 3천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천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제한하기

경제 |한미, 관세협상 합의 |

[한인은행 어닝시즌 개막] 한미, 3분기 순익 전년비 48%↑ ‘호실적’

한미은행은 3분기 순익 2,206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8.1% 성장했다. 이는 월가 애널리스트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결과다. 순이자마진 개선과 신규 대출 유치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자산, 예금, 대출 또한 증가세를 보였다.

경제 |한인은행 어닝시즌 개막, 3분기 순익 전년비 48%↑ ‘호실적’ |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79명에 장학금 수여

대학(원) 60명·고 10명·참전용사 후손 9명올해도 총 17만 7500달러 장학금 지급해 한미장학재단(KASF) 남부지부(회장 심영례)는 13일 오후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제35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학(원)생 60명, 고등학생 10명,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9명 등 총 79명에게 총 17만 75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시상식에서는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출신으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는 크리스 김 구강악 안면외과 전문의(Oral & Maxillofacial Surgeon)가 기조 연설자로

교육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금 수여식 |

한미동남부상의, 한·미 기업 교류 친선 골프대회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5 SEUSKCC 한·미 기업 교류 친선 골프대회'가 18일 조지아 해밀턴 밀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미 기업인 간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68명이 참가했으며, LPGA 프로 강민지 선수가 특별 레슨을 진행했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들이 결정되었다.

경제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한미기업교류 친선 골프대회 |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13일 장학금 수여식

13일 오후 2시, 연합장로교회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심영례)는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커뮤니티센터에서 제35회 장학금을 수여한다.이날 장학금 수상자는 고교, 대학, 대학원생 70명과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9명 등 총 79명이다.장학재단 남부지부 이사들은 “우리 커뮤니티의 기쁘고도 뜻있는 행사에 꼭 참석하셔서 함께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한인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장학금 재원은 영구장학금, 지정장학금, 유산장학금, 일반장학금 등의 독지 단체 혹은 개인의 기부금이다.한미

교육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금 수여식 |

“관세 타결 지연 땐 환율 1500원”… 경주 한미회담 주목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1,400원을 넘어서며 고환율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달러 강세와 더불어 한미 관세 협상 난항, 국내 경제 기초체력 약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가 주요 변수로 작용하며, 경주 APEC 정상회담을 통해 환율 안정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제 |세 타결 지연 땐 환율 1500원 |

한미, 비자 개선 논의 본격화

한미 워킹그룹이 30일 워싱턴 DC에서 첫 회의를 열며 비자 개선을 논의했다. 4일 조지아 현대차-에너지솔루션 공장 건설 현장에서 317명의 한국인 구금 사태가 촉발, 한미 양국은 비즈니스용 B1 비자 업무 범위 명확화와 유연 적용을 우선으로 제시했다. 동시에 주한미국대사관에 한국 기업 전용 비자 데스크 설치, 신규 비자 카테고리 신설과 전문 인력 전용 비자 쿼터 입법 추진을 검토 중이다.

이민·비자 |한미, 비자 개선 논의 본격화 |

한미정상회담 25일 개최 24~26일 방미, 백악관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한미정상회담이 오는 25일 열린다.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당국자는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25일 워싱턴 DC에서 만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도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4∼26일 미국을 방문하며, 25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및 업무 오찬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미국 방문은 공식 실무 방문으로 진행된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 간 상호 관심 있는 의제에 대해 실질적으로 심도 있는 협의를 갖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정치 |한미정상회담, 24~26일 방미, 백악관서 |

하나된 서울(SMG)·한미 메디칼(KAMG)… “더 나은 의료서비스 약속”

서울메디칼그룹(SMG)과 한미메디칼그룹(KAMG)이 통합 절차를 완료하고 10월부터 하나의 의료그룹으로 운영된다. 새로운 로고와 홍보대사 고두심씨가 공개되었으며, 내년 1월부터는 소속에 관계없이 전문의 및 병원 네트웍 상호 이용 가능. 시스템 통합으로 의료 서비스 질 향상 및 환자 혜택 확대. 리처드 박 회장은 SMG 케어 파운데이션 설립을 통해 사회 환원 사업도 진행할 계획.

사회 |서울메디칼그룹(SMG)·한미 메디칼(KAMG), 10월부터 시스템 단일화, 내년 1월부터 완전 통합 |

전쟁 속 꽃피운 ‘한미 커플’ 사랑

한국전 당시 미군 참전군인한국인 간호사와 사랑 일궈 한국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맺어진 백인 군인과 한국인 간호사의 러브스토리가 후손들에 의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6·25 당시 한국 군 간호사로 일하던 한국 여성과 파병 온 미국 군인이 만나 가정을 이루고 훗날 미국에 정착해 평생을 함께 한 이들의 이야기는 손녀에 의해 전해졌다. 지난 1일 글로벌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한국 게시판에는 손녀가 올린 흑백사진 10장이 공유됐다. 제목은 ‘1952~1953년경 조부모님과 아버지’였다. 오래된 앨범 속 흑백

사회 |전쟁 속 꽃피운,한미 커플 |

한미 합작 걸그룹 비춰, 4인조 걸셋으로 새 출발…29일 신곡도

JYP 한미 합작 걸그룹 '걸셋'(GIRLSET)[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YP엔터테인먼트의 한미 합작 걸그룹 비춰(VCHA)가 전속계약을 종료한 멤버 KG·케일리를 제외한 나머지 4인으로 팀명을 '걸셋'(GIRLSET)으로 바꾸고 새 출발 한다.JYP는 멤버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가 걸셋으로 29일 오후 1시 새 싱글 '커마스'(Commas)를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새 팀명 걸셋은 '어떠한 제약도 없이 무궁무진한 미래와 의미를 스스로 정의해 간다'는 의미를 지녔다. '커마스'는

연예·스포츠 |한미 합작 걸그룹, 비춰, , 4인조 걸셋으로 새 출발 |

[한미정상회담 이모저모] “한국서 숙청” 트럼프 폭탄발언… 회담선 “오해였다”

회담 전 SNS 발언 ‘초긴장’2시간20분 만남은 “화기애애”  25일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왼쪽부터)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이 배석해 있다. [연합]  미국을 실무 방문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워싱턴 DC 백악관을 찾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백악관에서 기다리고 있던 트럼프 대통령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눈 이 대통령은 곧바로 정상회담에 이어 업무 오찬을 이어갔다. 소인수 회담이 예

정치 |한미정상회담 이모저모 |

트럼프-이 한미정상회담 24일 방미·25일 개최 유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첫 한미정상회담이 오는 25일(월) 워싱턴 DC에서 열릴 전망이다.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 취임 3개월여 만에 열리는 첫 한미정상회담은 25일 개최가 유력하며 관세 협상 세부 조율, 국방예산 증액, 주한미군 역할 재조정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적으로 현지 동포간담회는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하는 24일 저녁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 다만, 공식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구체적인 방미 일정은 조만간 대통령실과 외교부가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정치 |트럼프-이 한미정상회담 |

한미은행, 순익 전년대비 5% 상승

순이자마진 개선효과총자산 80억달러 육박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올해 2분기 안정적인 실적을 발표했다. 자산과 예금, 대출 등 핵심 지표가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한미은행의 지주사 한미 파이낸셜이 22일 발표한 올해 2분기 순익은 1,512만달러로 전년 동기인 2024년 2분기의 1,445만달러 대비 4.6% 증가했다. 직전 분기인 2025년 1분기의 1,767만달러에 비해서는 14.5% 감소했다.2분기 주당 순이익(EPS)은 0.50달러로 전년 동기 0.48달러에 비해 증가했지만

경제 |한미은행, 순익 전년대비 5% 상승 |

한미우호협회, 5개 도시에 '땡큐 아메리카' 광고

미국인 희생 감사 빌보드 광고 "미국인들은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했습니다. 이에 한국인들은 ‘땡큐 아메리카!’라고 말한다."미국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는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미국 내 5개 주요 도시에 각각 2∼4주간 이같은 내용이 적힌 빌보드 광고를 한다고 밝혔다.광고판은 차량 통행이 잦은 뉴욕, 댈러스,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애틀랜타 등 5개 도시의 가장 번잡한 고속도로에 설치된다. 올해 광고는 HS효성의 협찬으로 제작됐다.박선근 회장은 "한국전 기

사회 |한미우호협회, 땡큐 아메리카, 박선근, HS 효성 |

한미은행, 비즈니스체킹 서비스 확대

온라인 국내송금 가능‘생체 인식’ 보안 강화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비즈니스 체킹 계좌에 디지털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미는 모든 비즈니스 체킹 계좌에 온라인 국내 송금(Wire) 기능과 온라인 뱅킹 사용자 관리 기능을 추가해 중소 규모 사업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모바일 기기의 생체 인식 기능을 이용해 계좌내 주요 거래 등을 승인하는 보안 솔루션도 새롭게 도입했다. 그간 몇몇 종류의 비즈니스 체킹 계좌에만 제공되던 온라인 송금은 이제 국내 송금에 한해 모든 비즈니스 체킹 고객으로 확

경제 |한미, 비즈니스체킹 서비스 확대 |

워싱턴서 6·25 기념행사…"한미, 리더십 변화에도 동맹 헌신 강력"

 25일 워싱턴 D.C.의 한국전참전기념공원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조현동 주미대사(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애국가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경례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주미대사관은 25일 워싱턴 D.C.의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조현동 대사를 비롯해 6ㆍ25전쟁 참전용사들과 유가족, 한미 참전단체, 참전국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해 묵념과 헌화 등으로 전사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동맹의 가치를 평가했다. 조

사회 |워싱턴서 6·25 기념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