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집을 팔 계획

“집 사기도, 팔기도 겁난다”… 고금리 덫에 갇힌 주택시장

30년 고정금리 7.5%대… 3년 만에 최고 수준  모기지 금리가 계속 고공행진을 하면서 내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과 중산층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주택가격이 전국 최고 수준인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에서는 집값 자체가 워낙 비싼 데다 모기지 이자 부담까지 겹치면서 주택 구입을 미루거나 아예 포기하는 예비 바이어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책 모기지업체 프레디맥이 지난 8일 발표한 주간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7.40%로 집계됐다. 전주 7.28%보다 0.12

부동산 |고금리 덫에 갇힌 주택시장, 30년 고정금리 7.5%대 |

FBI, 쇼핑몰 총기 테러 계획한 소말리아계 18세 체포

30~60명 살해계획…IS로 위장한 FBI요원에게서 총기 구입FBI가 체포한 소말리아계 미국인 셰이크둔 압둘라이 모하무드[미국 연방법무부 제공/AFP=연합뉴스] 대형 쇼핑몰에서 총기 테러를 계획한 소말리아계 미국인 청년이 미 연방수사국(FBI)의 위장수사로 체포됐다.7일 AP통신에 따르면 FBI는 미네소타주 리치필드에서 셰이크둔 압둘라이 모하무드(18)를 체포했다. 모하무드는 FBI의 비밀 정보원에게 몽족의 문화행사가 열리는 대형 쇼핑몰에서 30~60명을 살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실제로 테러를 실행할 것이냐는

사건/사고 |FBI, 쇼핑몰 총기 테러 계획한 소말리아계 18세 체포 |

네팔 대홍수 남일 아냐… 여행 계획에 재난 대비 포함해야

휴대전화 배터리 항상 충전현지 재난경보 시스템 숙지대피 대비 필수품만 챙기기스마트 트래블러 프로그램 돌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한 네팔 누와코트 지역 데비가트에서 지난 3일 구조대원들이 트리슐리강을 건너기 위해 임시 짚라인을 설치하던 중 파손된 건물 아래에서 비를 피하고 있다. [로이터]  최근 몇 년 사이 갑작스러운 홍수와 폭우, 대형 산불, 극한 폭염이 인기 관광지를 잇따라 강타하면서 여행객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지난달에는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에서 홍수가 발생하면서 수십 명이 대피했고, 이 사고로 2명이

기획·특집 |여행 계획에 재난 대비 포함해야 |

“돈 받고 영주권·시민권 팔았다”… 이민국 고위 직원 체포

각종 이민신청 불법 승인출처 불명 95만달러 포착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서 고위 심사관으로 근무했던 전 직원이 돈을 받고 영주권과 시민권 등 이민 혜택을 부당하게 승인해준 혐의로 체포됐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전 USCIS 선임 이민서비스 심사관 루크만 오울라비 가니유가 지난 2일 공범으로 지목된 아데니이 아킴 소모예와 함께 이민 신청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됐다. 검찰은 가니유가 2019년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USCIS에서 근무하면서 돈을 받고 이민 신청을 불법 승인하거나 처리 속도를 부당하게

이민·비자 |“돈 받고 영주권·시민권 팔았다, 각종 이민신청 불법 승인 |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 주택시장 ‘이중 잠금’ 심화거래도 25년래 최저 수준저매물·구매력 악화 이중고‘금리인하 없이 회복 어려워’ 전국 주택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있다. 높은 주택가격에 이어 7%에 육박하는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주택 구매자의 발목을 잡는 가운데, 기존 주택소유자들은 과거 확보한 초저금리 모기지를 포기하지 못해 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고 싶어도 비싸서 못 사고, 팔고 싶어도 낮은 금리를 버릴 수 없는’, 이른바 주택시장 ‘이중 잠금’(double lock-in) 현상이 심화하면서 거래량 감소와 공급 부족이 동시에

부동산 |주택시장 ‘이중 잠금’ 심화 |

'연구용 시신 빼돌려 팔다니…' 하버드 의대,5천300만달러 배상

대학 소속 전직 영안실 관리자가 범행…유족 47명, 집단소송 미국 하버드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연구·교육 목적으로 기증된 시신의 일부 부위를 빼돌려 판매한 전직 대학 영안실 관리자와 관련된 집단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유족에게 거액을 배상하기로 했다.20일 AP통신에 따르면 하버드대 의학전문대학원 학과장인 조지 Q. 데일리와 버나드 S. 창은 지난 18일 학내 구성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집단소송과 관련해 시신 기증 유족들에게 5천3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데일리 학과장 등은 "기증된 시신 일부를 빼돌린 것은 비열

사회 |연구용 시신 빼돌려 팔다니, 하버드 의대, 737억원 배상 |

290만명 팔로워 'galandjosh' 코페 홍보대사 위촉

코페재단에 1만 달러 기부한국문화 세계 홍보 앞장 애틀랜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기 콘텐츠 크리에이터 'GalandJosh'의 박은하수(Galaxy Park)와 김준호(Joshua Kim)가 17일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에 1만 달러를 기부하며 재단의 최연소 후원자로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코리안 페스티벌 공식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galandjosh’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들은 코미디, 챌린지, 여행 콘텐츠를 중심으로 틱톡에서 29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도

정치 |galandjosh, 박은하수, 김준호, 코페 기부, 홍보대사 |

“고객사 우선순위 오판”… IBM, AI 인프라도 안 팔렸다

■ 주가 25% 급락… 58년래 최악2분기 잠정 실적 예상치 밑돌아고객사“더 오르기 전 컴퓨팅 확보”추론특화 대형서버‘z17’마저 뒷전SW주 약세… 위기론은 과도 분석도   미국의 대표 기술기업인 IBM 주가가 하루 만에 25% 폭락했다.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가 칩플레이션(반도체 가격 인상)에 제때 대처하지 못했다며 매출 부진을 고백했기 때문이다. 기업들의 정보기술(IT) 예산이 칩 확보에 집중되면서 IBM으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외면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IBM은 14

경제 |IBM, AI 인프라도 안 팔렸다 |

“부도 5일전까지도 개미투자자들에 채권 팔았다”

■중앙그룹 개인투자자들 법적대응 본격화“부도확률 1%라더니”“암 치료비인데”호소이 복현 전 금감원장 선임…“채권사기”주장“만기연장 돌려막기… 피해액 300억원 넘어” 한국시간 지난달 28일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JTBC·중앙일보 채권피해자연대 주최로‘중앙그룹 기획부도 규탄 및 채권자 피해 보상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연합]  “부채비율이 2,600%를 웃돌고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부실 회사가 회생 신청을 닷새 앞두고도 개인들에게 채권을 팔았습니다.”JTBC 등 중앙그룹이 발행한 회사채와 전자단기사채(전

경제 |중앙그룹 개인투자자들 법적대응 본격화 |

메타플랜트, 로봇 확대 속 인력 고용 “계획대로”

현재 로봇 300여대 이상 투입2028년엔 휴머노이드 로봇도 인력고용 작년말 기준 3,800명“2031년까지 8,100명 고용” 서배나 인근 현대 메타플랜트가 로봇의 대대적인 생산라인 확대 투입에도 불구하고 인력 고용도 당초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AJC는 6일 특집기사를 통해 메타플랜트가 현재 진행 중인 로봇 생산라인 투입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전했다. 또 이 과정에서 제기되는 인력 고용 축소 우려에 대한 회사 측의 입장도 함께 다뤘다.보도에 따르면 현재 메타플랜트 생산라인에 투입된 로봇은 300대

경제 |메타플랜트, 로봇, 아틀라스, AJC, 인력 고용,메타프로, 현대차, 자동화 |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바이어들 서두를 것’ 오해 버려야 ‘일단 비싸게 내놓자’ 이젠 안 통해 매물 급증에 주도권 바이어 쪽으로  최근 매물 수가 급증한 것도 시장 변화의 원인이다. 2022년 34만6,514채까지 감소했던 매물은 현재 100만 채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의 주택시장은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다. 부동산 분석업체 ‘애톰’(ATTOM)에 따르면 2022년 주택 매매 수익률은 무려 63.5%로 정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당시 시장은 정상적인 상황으로 볼 수 없다. 팬데믹에 따른 공급망 차

부동산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

‘워크아웃’ 한국 중앙일보 경영권 팔린다

 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복수 인수자와 논의중” 자회사·부동산도 매각계열 4곳 법정관리 개시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을 신청한 한국 중앙일보의 경영권 매각이 추진된다. 지난달 30일 서울경제신문이 단독 입수한 ‘중앙일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채권자 소집통지 참고 자료’에 따르면 중앙일보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 계획으로 대주주의 경영권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중앙그룹 전체가 유동성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계열사 간 신용위험을 분리해 재무적 독립성을 확보하고 신규 자본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매각은

경제 |한국 중앙일보 경영권 팔린다 |

올 여름 집 팔 계획이라면… 지금 꽃부터 심어야

커브어필 확 바꿔줄 여름 꽃피튜니아·임파티엔스·빈카 백일홍·금어초·헬리오트로프 올 여름에 집을 팔 계획이라면 앞마당에 여름 꽃을 적절히 심는 것만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사진=Shutterstock> 올 여름에 집을 높은 가격에 팔고 싶다면 ‘커브 어필’(주택 외관 첫인상) 투자가 중요하다. 외관 중에서도 조경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집을 팔 때 투자 대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조경 공사하면 큰 비용이 들 것 같지만 여름 꽃을 적절히 심는 것만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여름 꽃 중에서도 일년

부동산 |주택 외관 첫인상, ‘커브 어필, 조경, 부동산 |

“은퇴 후 지출 안 줄이면 빈곤 불보듯… 지금 계획해야”

■ 노후파산 막는 생존 전략예산 시스템 재구축 시급성장주·고배당주 투자중요하락장 무리한 매도 금물3년치 생활비 현금보유해야 은퇴는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경제적 삶’의 시작이다. 평생을 일해 모은 IRA(개인연금계좌)와 401(k) 잔고가 은퇴 직전 최고점을 찍었다면, 이제는 모으는 시대에서 ‘지키고 관리하는’ 시대로 모드를 전환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시니어들이 은퇴 후 소셜시큐리티에만 의존하며 고단한 노후를 맞는 현실을 목도한다. 은퇴 자금이 너무 빨리 고갈되는 것을 막고, 품위 있는 노후를 지속하기 위한 5가지 필

경제 |노후파산 막는 생존 전략, 은퇴 후 지출 안 줄이면 빈곤 불보듯 |

중앙일보·JTBC 사옥 5,500억원에 팔린다

‘코람코’ 우선협상대상자계열사들 신용등급 하락자금난 속 자산 유동화 한국의 중앙그룹이 늘어나는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앙일보와 JTBC 사옥 등 5,500억원 규모의 자산에 대한 매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중앙그룹은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코람코 자산신탁을 자산 유동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본격적인 자산 실사 등 세부 절차에 착수했으며, 오는 8월까지 유동화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유동화 대상 자산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의 중앙일보 빌딩과 JTB

경제 |중앙일보·JTBC 사옥 5,500억원에 팔린다 |

빨리 팔리는데 굳이?…오픈 하우스 해야 하는 이유

사람 모여야 경쟁 생겨판매 기간 효율적 단축실제 모습에 신뢰감 ↑  주택 구매 의사 없이 오픈 하우스를 방문했다가 구매 계약 체결로 이어진 사례가 많다. 이처럼 오픈 하우스는 잠재 바이어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한다. [클립아트 코리아] 가상 투어의 확산으로 현장 오픈 하우스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물 확인을 통한 신뢰 확보와 매수 경쟁 유도 등 그 혜택이 여전히 크다고 조언한다. [로이터]주택 시장이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주말이면 도로마다 오픈 하우스 안내판이 마치 봄꽃이 피어

부동산 |오픈 하우스 해야 하는 이유 |

집 팔려면 4월 중순에 내놔라… 최적의 조건 ‘골디락스’ 주간

4월 12일~18일 비싸게 빨리 팔려동면’수요 깨어나 본격적인 봄 시즌이 시작되면서 올해 집을 팔 계획인 셀러들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늦어도 봄 철에 집을 내놔야 여름 성수기를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부동산정보업체 리얼터닷컴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봄 시즌 중에서도 4월 12~18일 주간이 집을 팔기 위한 최적의 시기로 꼽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기간을 높은 매매 가격과 바이어 수요, 빠른 판매 기간,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 등 집을 팔 기에 유리한 여러 요소가 겹치는 시기로 꼽는다. 리얼터닷컴은 2018~2024

부동산 |집 팔려면 4월 중순에 내놔라 |

왜 안 팔리나 했더니… ‘기초 문제·낡은 주방·외관 미흡’ 등

기초 문제, 집값 25%까지 하락낡은‘주방·욕실’바이어 기대감↓외관 미흡, 차에서 안 내릴 수도  기초 구조 문제, 낡은 주방과 욕실, 오래된 바닥재, 부족한 외관 관리, 바꿀 수 없는 입지 조건 등이 대표적인 ‘거래 저해 요인’으로 꼽힌다. [로이터] 부동산 시장에서 집이 잘 팔리지 않는 데는 몇 가지 공통적인 이유가 있다. 기초 구조 문제, 낡은 주방과 욕실, 오래된 바닥재, 부족한 외관 관리, 그리고 바꿀 수 없는 입지 조건 등이 대표적인 ‘거래 저해 요인’으로 꼽힌다. 이런 요소들은 매매 가격을 낮추거나 거래

부동산 |안팔리는 집, 기초문제, 낡은주방, 외관미흡 |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이한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이면 ‘지방간’ 진단몸무게보다 내장비만 반영 허리둘레가 중요학계‘임상적 비만’상태도 적극적인 치료 권고 지방이 전체 간조직의 5% 이상을 차지할 때 지방간으로 진단한다. 지방간은 체중보다 허리둘레가 중요하다. 겉으로는 날씬해 보여도 허리둘레가 늘었거나 팔다리는 가는 편인데 배만 나오는 체형이라면 내장지방이 많을 가능성이 크다. 피하지방은 우리 몸에 남는 에너지를 안전하게 저장하는 역할을 하지만, 내장지방은 문맥을 통해 지방산과 염증 신호를 간으로 직접 보내 간에

라이프·푸드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

[화제 기업] 회사 팔리자 해고 대신 ‘44만달러’ 보너스

루이지애나 ‘파이어본드’ 루이지애나주 민든에 위치한 가족기업 파이버본드가 대기업 이튼에 매각되면서, 직원들에게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의 보너스가 돌아갔다. 기껏해야 몇 달 치 보너스를 주거나 대개 회사 주식을 소유해야 매각의 이익을 나눠주는 다른 곳과 달리 수십년간 직원을 가족처럼 여겨온 이 기업은 결국 마지막까지 모든 직원과 열매를 나눠 가졌다. 25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창업자 가족이자 최고경영자(CEO)인 그레이엄 워커는 매각 대금 17억달러 가운데 15%를 직원들에게 나누겠다는 조건을 인수 협상에 포함했다.

경제 |회사 팔리자 해고 대신, 44만달러 보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