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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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재정담당 이숙영 회원에 감사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7일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제57차 2026년 2분기 정기모임을 열고 회원 간의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문대용 수석고문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모임은 홍기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송효남 회장은 인사말에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지탱하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참전용사들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회원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모임에서는 신입 회원으

사회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 송효남 회장 |

미쉘 강 후보, 월남전 유공자회 방문

미쉘 강 후보는 미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를 방문하여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차기 선거에서의 지지를 부탁했다. 이 자리에서 이민자 보호, 차일드케어 지원 확대 등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AJC는 강 후보를 내년 중간선거 승리 가능성이 높은 후보 중 한 명으로 평가했다.

사회 |미쉘 강 후보, 월남전 국가유공자회 |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 정기모임 성황

제52차 정기모임 100여명 참석 미동남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달 28일 오후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제52차 정기모임을 갖고 전우로서의 동지애를 다졌다.약 100여명의 회원과 부인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은 김성용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문대용 수석고문이 개회 인사말을 전했다.국민의례에 이어 백사무엘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으며, 송효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전용사 사망 시 미망인에게 참전수당을 승계하는 법안이 마련돼 입법화가 추진되고 있어 올해 안에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며 “고엽제 피해 및 참전

사회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 정기모임 |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 현충일 기념식 열어

둘루스 국군묘지 충혼비 앞 거행 미동남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둘루스 월남참전 국군묘지가 있는 화이트 채플 메모리얼 가든에서 제70회 현충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국군묘지 충혼비 앞에서 거행된 기념식을 문대용 초대회장의 개회인사로 시작됐다. 문대용 초대회장은 “미국에서 현충일 행사를 갖게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대위로 참전해 부상을 입었지만 살아 돌아온 행운아로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이석희 국군묘지 준비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현충일 행사를 약식으로나 묘지위원

사회 |현충일 기념식,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 |

‘국가유공자 부친 안장 한국방문 허용을’ 선천적 복수국적 2세 위해 탄원서

70대 모친 대통령에 호소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로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의 아들이 한국 방문을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진 가운데, 한인 어머니가 한국 방문 길이 막힌 아들이 선친의 유해를 충북 국립괴산호국원에 안장할 수 있도록 한국 법을 개정해 달라는 눈물어린 탄원서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냈다. 25일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에 앞장서고 있는 전종준 변호사에 따르면 뉴욕에 사는 백정순(72)씨는 “아버지를 고국에 안장하려는 아들이 한국을 찾을 수 있게 되길 눈물로 호소한다. 아들처럼 한국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 탄원서 |

국가유공자 가족까지 울리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NY 백정순씨, 남편 호국원에 안장위해 방한 준비중미국 태생 36세 아들 병역기피자 돼 입국 어려워  전종준 변호사가 뉴욕의 국가유공자 부인인 백정순씨와 통화하고 있다.미주 한인 2세들의 선천적 복수국적 피해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로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를 국립 괴산 호국원에 안장을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뉴욕에 거주 중인 백정순씨는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남편 백두현씨를 고인의 유지에 따라 아들과 함께 국립 괴산 호국원 안장을 위해 한국 방문을 준비하다 뉴욕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법 |

〈신년사〉 여봉현 미동남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 회장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미움도 원망스러움도 묵은 감정도 2022년 지난해와 함께 모두가 다 사라저 가고 있습니다.베트남 전쟁을 치르면서 민주평화를 지키려고 피와 땀과, 생명을 바처서, 체험했던 우리 월남전 전우회원은 박격포와 부비추랩의 사선을 넘어서, 57년의 눈, 비, 바랜 세월을 품어 안고,이제는 그 누구도 원망 하지 않고, 용서할수 있는 노병으로서, 우리만의 소박한 꿈을 안고서 소신껏 나아 가기를 원합니다.애틀랜타 교민 여러분!2023년

사회 |여봉현, 신년사 |

[내 마음의 시] 절규하는 물방울들

깊은 골 청아한 옹달샘포~옹, 퐁, 퐁 영롱한 방울들가락타며 튕겨 올린다 천상의 푸르른 정기 내려받은 물방울들온갖 시샘에도 다투지 않고신비스런 달음질 한다. 조화(造花)의 극치여의주라도 품은걸까 순결한 아우러짐의 쪽모이들천상의 푸르른 정기 바다에 토하니바다도 푸르름을 뽐낸다황홀경(恍惚境)이다. 바다의 몸부림에 파도가 대지를 두드린다파도소리-물방울들의 절규처~얼 썩, 철썩 쏴~아우러져라, 낮아져라, 다 받아주어라. 처~얼 썩, 철썩 쏴~,처~얼 썩, 철썩 쏴~,

|종우 이한기,시 |

[내 마음의 시] 삶에 대한 회상 그리고 바램

긴~삶의 여정(旅程)엔참으로 많다. 만남과 헤어짐이오랫동안 섬겨온 님과 못내 아쉬웠던 헤어짐그 아픔을 다 담을 수 없었다. 내 좁은 가슴으로는빛이 사라져 간 적막한 흑암외로움과 절망이 눈을 슬프게, 가슴을 앓게 하였다삶의 맛, 신맛, 쓴맛 다 맛 보았다. 어느 때 이런가?저 높은 곳, 위로부터 내린 은총:건강한 몸, 맑은 심령, 좋은 이웃들, 창조주의 걸작, 영원으로 가능 시간을마음 가는 데로 쓸 수 있는 진(眞) 자유외로움도 절망도 슬픔도 앓음도 사라졌으니날로 날로 복되고 복되도다&nb

생활·문화 |시,이한기 |

[독자기고] 이충무공 순신의 탄생일을 맞이하며(1545.4.28~1598.12.16)

2021년 4월28일 민족의 성웅 이충무공순신의 탄생 475주년이 되는 날이다.(이하 공이라 함)공께서는 한성(서울)에서 탄생, 경상도 남해 노량에서 향년 53세로 순국하셨다. 유택은 충청도 아산, 본관은 덕수, 아호는 기계, 덕암, 자(字)는 여해, 시(諡)는 충무(忠武)다.1576년 31세 늦은 나이에 무과에 급제하여 정2품 정헌대부 삼도수군 통제사에 이르렀다.공의 일생은 주지하는 바 결코 순탄하지 않았지만 공께서는 위국헌신 일념으로 시기, 모함, 투옥, 백의 종군, 임금의 무언의 견제, 당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어려움을

|독자기고,이한기,이순신,충무공 |

[내 마음의 시] 이 새봄에는

따스한 바람타고 해동(解凍)하는 비가 내린다.겨울에 갇힌 만상(萬象)의 깊은잠 깨우는 소리 생명수 촉촉하니 머금은 푸르른 새싹들아~! 새봄이 육박(肉薄) 하였네! 무심한 세월의 얼음덩이 속 깊이 갇혔던내 젊은 시절, 기때 그 패기(覇氣) 새 희망 꽃 피우는 새 봄에는쇠(衰)한 노옹(老翁), 새싹처럼 새기운 날까? 다시한번 갖고 싶다.그때 그봄, 뜨거웠던 삶을! 다시한번 뿜어 내고 싶다.내 인생의 꽃 향기를! 이 새 봄에는 약동(躍動)하는 꽃 향기를

생활·문화 |시,이한기,종우,새봄 |

[내 마음의 시] 겨울 망향(望鄕)

하이얀 된서리 내리고삭풍(朔風)이 몰아치면향수(鄕愁)에 젖은 이방인두고온 고향으로 애틋한 마음 달음질 한다. 동네 앞 휑한 벌에 함박눈 나려하이얀 솜이불 덮히면철부지들 눈싸움하는 소리온마을 시끌시끌 하던 곳 가을 겆이 끝난 넓은 벌엔낱알 쪼아대던 등푸른 기러기 떼동천(東川)에선 쌩쌩 설매타고모닥불 피우고 시린손 녹이던곳 설날엔 새옷에 새신발로 단장하고어깨춤 추며 어르신들께 세배다니던 곳정원 대보름엔 뒷동산에 올라 쥐불놀이하며“달봤다” 소리치곤 소원 성취 빌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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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시] 송(送) 경자년

윤년의 해, 2020년! 흰 쥐의 해, 경자년!온누리 나락(奈落)으로 떨어져Covid19와 힘겨루었던 암울한 해였네 애통한 마음들, 사랑으로 감싸줄걸…맺은 연(緣)들, 온유와 겸손함으로 대할걸…회한(悔恨)들, 여린가슴 짓누르네 Covid19 불청객, 고귀한 것들 앗아갔지만70 성상(星霜), 늘 오가던 일상들그렇게도 고맙고 복(福)인줄 새삼 깨달았네 시간은 흘러 흘러 지평(地平)위 붉은 불 토하는수레바퀴, 텅빈하늘 저녁놀 붉게 물들이며Adieu! 이별을 고(告)하네 20

생활·문화 |시,종우,이한기,경자년 |

[독자 시] 참으로 날로 새롭게

때 묻고 상서(祥瑞)롭지 못한 것 가림 않고모든 만물 품어주는 무궁동(無窮動)의 온누리 면면(綿綿)히 이어 스쳐가는무상(無狀)의 광음(光陰) 광음을 어깨동무하고온누리 유리(流離)하는 나그네들 마를 줄 모르는 탐심(貪心)에메말라가는 온유와 겸손한 마음 나그네들이여, 이상향(理想鄕)을 꿈꾸며날로 날로, 또 날로, 참으로 날로 새로워져 새하늘 열릴 때, 때 묻은 허물 벗어 버리고새몸, 새마음으로 덩실덩실 어깨춤 추며 한바탕 웃어보세  

생활·문화 |시,이한기,기고 |

[내 마음의 시] 배롱나무

100일을 꽃피우기에 목(木)백일홍꽃송이 곱슬곱슬하기에 Crape Myrtle애틋한 그리움의 꽃말“떠나간 벗을 그리워한다” Covid19 온누리 잿빛 물 들일 때가녀린 새움 내밀어소생(蘇生)하는 신비스러움 보여준봄의 전령사(傳令使) 배롱나무 늦은 봄날 보슬비에함초롬이 젖은 푸르른 잎새 끝자락에올몽졸몽 꽃봉오리 매달더니여름 열기 받아 빨강 곱슬머리 자랑하였지 몽글몽글 빨강 곱슬머리 보며가슴 깊은 곳 어둠 걷어내고찬란한 햇님 품으며Covid19와 힘겨루기 했었다. 

생활·문화 |배롱나무,이한기,시 |

[독자 시] 나그네

험곡(險谷)을 지나는가련한 나그네살을 에는 눈보라억센 나그네 마음꺽으려 하네 광야(曠野)를 지나는고달픈 나그네휘몰아치는 비바람올 곧은 나그네 마음바꾸려 하네 상한마음 추스리고떨구어진 고개들어하늘을 우러러보니먹구름 사라진 푸르른 하늘막힌 가슴 뚫어주네 산바람에덩실덩실 어깨춤 추고 싶어복사꽃 반겨주는도원(桃園)으로하늘길 따라 가는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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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시] 민초(民草)들은 꽃을 피울까?

시들어 가는 민초들웃음 잃은지 오래되네허리 꺽어 두손 감싸고큰 절까지 넙죽하더니 민초들을 버렸어꾼은 꾼인가?어느새 상전(上典)이 되어 버렸어 멀리서 먹구름 몰려오는데자화자찬만 하네부끄러움도 모르고이성을 잃어 버렸어꾼은 꾼이가?민초들이 가슴을 두드리네 내편 아니면 적(敵)이네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아는 것은 짧으면서이름내기만 좋아하는 하사(下士)처럼꾼은 꾼인가?민초들 아픔이 심하네 예전엔 몰랐네 꾼인줄을민초들이 어리석었어꾼은 꾼인가?민초들이 머리를 감싸네기다리

생활·문화 |시.이한기 |

한인참전용사 ‘베테랑 면허증(HB 819)’ 최종 통과

켐프 주지사 서명만 남아…상·하원 모두 만장일치 통과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한인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에게 주정부의 ‘베테랑(참전용사) 운전면허증’을 발급해주는 내용의 법안(HB 819)이  조지아 주 상·하원을 최종 통과했다.지난 25일  주상원 본회의에서 50대0 만장일치로 통과 됐지만 상원에서 자동차 번호판에 만기 시효를 두자는 조건부 수정안으로 통과됐기 때문에 26일 오후 9시 상원에서 수정안으로 보내온 법안을 160-0으로 하원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이 법안은 지난 1월27일 한인 샘

|미동남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조영준,베테랑,운전면허증 |

〈사진〉 자라 카린섁 후보 월남전 유공자회 방문

<사진> 자라 카린섁 후보 월남전 유공자회 방문조지아 제7지역구 연방하원의원직에 출사표를 던진 자라 카린섁(가운데) 48지구 조지아 주상원의원이 지난 12월 31일 둘루스 소재 베트남전 참전 국가유공자회를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하고 미국 보훈혜택 부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란계 미국인인 카린섁 후보는 이날 이춘봉 회장(오른쪽 셋째), 조영준(왼쪽 셋째) 차기 회장, 여봉현(오른쪽 둘째) 부회장 등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용사회의 희망사항을 청취했다. 조셉 박 기자

|자라 카린섁,월남전 국가유공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