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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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조선백자 달항아리 크리스티서 ‘318만불’ 낙찰

18세기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가 24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서 진행한 ‘아시아 위크 세일’에서 318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이번에 거래된 달항아리의 크기는 높이 42.5cm, 지름 42.5cm로 당초 추정가는 100~200만 달러선이었다. 조선시대에 제작된 달항아리는 중국이나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한국만의 유일하고 독창적인 도자기 양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티는 지난 2007년 달항아리를 127만2,000달러에 낙찰시킨 데 이어, 2023년 456만 달러에 판매하며 세계 최고가 기록을 경

사회 |18세기 조선백자 달항아리,318만불 낙찰 |

홍수정 주의원 공화 차세대 지도자 '우뚝'

'전국 차세대 지도자반'에 지명 한인 홍수정(공화, 로렌스빌, 사진) 주하원의원이 공화당 차세대 지도자 프로그램 참가자로 선정됐다.조지아 공화당에 따르면 홍 의원은 최근 공화당 전국단위 정치단체인 ‘고팩(GOPAC)’이 운영하는 ‘2026 차세대 지도자 클래스(2026 Emerging Leaders Class) ‘ 참가자로 지명됐다.이 프로그램에는 홍 의원을 포함해 미 전역에서 주의회 지도부 추천을 받은 38명의 의원들이 참가하게 된다.홍 의원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 “조지아 하원 지도부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준 것

정치 |홍수정, 고팩. GOPAC, 차세대 지도자 프로그램, 코커스 부의장 |

한미 영적 동맹으로 더욱 굳건… ‘한미 지도자 기도회’ 성료

한반도 평화 통일과 북한 인권위해 기도  지난달 26일 열린 ‘2026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지도자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목사의 메시지를 듣고 있다. [GBC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주최하고 미주복음방송(대표 이영선 목사)이 후원한 ‘2026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지도자 기도회’가 지난달 26일 소피텔 로스앤젤레스 앳 베벌리힐스에서 열렸다. 한미수교 144주년, 한미동맹 73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정치, 경제,

종교 |한미 지도자 기도회 |

노벨평화상에 독재 맞선 '베네수엘라 민주화 불씨' 마차도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2025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노벨위원회는 마차도가 베네수엘라 국민의 민주적 권리를 증진하고 독재 체제를 평화적으로 민주주의로 전환하기 위해 투쟁한 공로를 인정했다. 마차도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철권통치에 맞서 자유 선거와 대의 민주주의 제도를 외치며 활동해왔으며, 정권의 탄압 속에서도 민주화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의 수상은 권위주의 확산과 민주주의 쇠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전 세계 자유 수호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상은

사회 |노벨평화상,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

조지아 '사업하기 좋은 주' 12년 연속 '탑'

경제지 에이리어 디벨롭먼트가 발표한 2025 ‘사업하기 좋은 주’ 순위에서 조지아가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평가 항목은 노동숙련도, 세제 혜택, 기후·물류·인프라, 사업비용, 에너지 접근성 등 15개 지표다. 사우스캐롤라이나, 텍사스,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가 2~5위에 올랐다. 동남부 주들은 CNN 등 다른 기관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에 조지아 주지사 브라이언 켐프와 부지사 버트 존스가 성과를 환영하며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경제 |에이리어 디벨롭먼트, 사업하기 좋은 주, 조지아, 공화당 지도부, |

조선후기 ‘동국팔도대총도’ 한국으로

고 나세진 교수 가족 기증 동국팔도대총도한국의 문화유산회복재단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도첩 등을 최근 미국에서 기증받아 한국으로 환수했다고 밝혔다. 지도첩은 ‘동국팔도대총도’로 가로 29㎝, 세로 28㎝ 크기다. 전국 지도인 대총도와 조선 8도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주요 도시를 붉은색, 산을 푸른색으로 표현하고 지명과 경계는 검은색으로 표시한 점이 특징이다. 동국팔도대총도는 총 13장 구성이나, 세계지도인 ‘천하총도’를 제외한 12장으로 돼 있다. 해당 지도첩은 LA에 거주하는 나완균(89) 전 록펠러

사회 |문화유산회복재단,조선 후기 지도, 동국팔도대총도, 환수 |

연방의회, 조선업 부활법안 초당적 발의

10년래 250척 선단 구성미 국적 선박 이용 의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추진하는 자국 조선업 부활을 뒷받침하기 위한 법안이 연방 의회에서 초당적으로 발의됐다. 수십 년만의 최대 지원으로 평가되는 이 법안은 특히 외국 조선업체와의 협력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 조선업계에 기회가 될 수도 있다. 5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연방 상·하원 민주·공화 양당 의원들은 ‘미국의 번영과 안보를 위한 조선업과 항만시설법’(SHIPS for America Act)을 최근 공동 발의했다. 마

경제 |연방의회, 조선업 부활법안, 초당적 발의 |

달항아리 조선백자 미국을 홀렸다

뉴욕 크리스티 경매서 경합미국 소장가 283만불에 낙찰“이상적 형태… 소장 가치 높아” 280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팔린 백자 달항아리. [뉴욕 크리스티 제공] 지난 18일 열린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8세기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가 280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팔렸다.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높이 45cm 크기의 이 달항아리는 아시아 미술을 집중 소개하는 뉴욕 아시아 위크를 맞아 이날 실시된 한국 미술품 봄 경매에서 경합 끝에 283만3,000달러에 미국인 소장가에 낙찰됐다. 낙찰가는 당초 추정가 180만∼

사회 |달항아리, 조선백자,280만 달러,뉴욕 크리스티 경매 |

한국 조선 기술, 미국 조선소 재활성화 '구원투수' 될까?

한미경제연구소(KEI), 'Eye on Korea' 팟캐스트 통해 심층 분석 한미경제연구소(KEI)가 최근 공개한 비디오 팟캐스트 'Eye on Korea' 5회에서 한국의 첨단 조선 기술이 미국 조선소 재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이번 에피소드에는 은퇴한 미 해군 대령이자 전 해군성 고위 자문위원인 스티브 브록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 한국의 뛰어난 조선 기술력과 잠재력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내놓았다.특히 브록은 최근 한화오션의 필리 조선소 인수를 언급하며, 한국의 축적된 잠수함 건조 노하우가

경제 |한미경제연구소, KEI, Eye on Korea, 조선기술 |

구글 "미 이용자 지도에서 '멕시코만→미국만' 변경 예정"

멕시코 이용자 맵에서는 기존 명칭 유지…다른 지역에서는 병기 아직 멕시코만으로 표기된 구글 맵[구글 맵(Google Map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의 지도 서비스인 '구글 맵'에서 멕시코만의 명칭을 '미국만'(Gulf of America)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구글은 이날 자사의 뉴스를 알리는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구글 맵 내의 지명에 관한 여러 질문을 받았다"며 "우리는 정부 공식 자료에 업데이트될 때 지명 변경을 적용하는 오랜 관행을 갖고 있다"고 밝혔

사회 |멕시코만→미국만 변경 예정 |

‘코로나부터 이민까지’ 불만 누적… 선진국 지도자들 지지율 급락

고물가·이민 등 사회 불만정부당국 제때 대응 못해스위스만 지지율 50% 넘어 “자유민주주의에 나쁜 징조”  지난 6월 이탈리아에셔 열린 G7 정상회의 당시 주요 7개국 리더들이 모인 모습. [로이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최근 주요 선진국 지도자들이 유권자들의 불만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지지율이 급락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2024년이 ‘선거의 해’로 불리며 많은 선진국에서 선거가 치러졌지만 유권자들의 지도자 교체 여론이 어느 때보다 강하다는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정치 |코로나부터 이민까지,불만 누적,선진국 지도자들 지지율 급락 |

샘 박 의원 민주당 차기 원내총무 유력

조지아 민주당 지도부 선출14일 비공개 회의…대표 등  11월 5일 대선과 연방의회 선거 뿐만 아니라 주의회 선거에서도 여전히 공화당에 밀린 조지아 민주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에 나선다. 이 중 원내총무에는 한인  샘 박<사진> 의원이 경쟁하고 있어 주목된다.조지아 민주당 하원은 13일 비공개 회의를 갖고 차기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선출한다. 민주당 안에서는 현 대표 제임스 베벌리 의원의 리더십 부족을 선거 패배 원인 중 하나로 여기고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경합지역 부진으로

정치 |셈 박, 조지아 민주당, 지도부 선출, 원내총무 |

의회 지도부 임시예산 3월까지 연장 합의

공화 14일 의총 열어 합의안 논의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가 오는 3월까지 연방정부 임시예산을 추가로 연장하는 방안에 합의했다.CNN 방송은 13일(현지시간) 관계자를 인용, 양당 지도부가 오는 3월 1일과 9일까지 2단계에 걸쳐 기존 수준에 준해 연방정부 임시 예산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보도했다.미국 의회는 회계연도 만료 이전인 매년 9월 말까지 다음 해 연방정부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이때까지 예산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기존에 준해 임시 예산을 처리한 뒤 추가로 논의를 이어가는 것이 관례다.여야

정치 |의회 지도부, 임시예산, 3월까지 연장 합의 |

로렌스빌, 시 지도부 조직 재정비

척 워빙톤 시티 매니저다수 직책 신설 및 조직 변경 로렌스빌 시가 시의 발전을 위해 시 행정 지도부의 조직과 역할을 재정비하고 새 지도부 인선을 완료다고 발표했다.로렌스빌 시의 행정 책임자 척 워빙톤은 지난 10일 이 같은 지도부 조직 쇄신안을 발표하고, 시 행정 최고 경영진의 확대, 조직 구조 변경, 인사이동 등 획기적인 조직 재정비를 단행했다고 말하며, 이 같은 조치는 로렌스빌 시민과 경제, 그리고 시 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조직 재정비에는 한 명이었던 시티 매니저

정치 |로렌스빌, 시 행정조직 |

사전에 지도까지 그렸다…초교 총기난사 졸업생, 치밀한 계획

진출입로 표시하고 경찰 대치 대비, '연쇄범행' 꾸민 정황도용의자 28세 트랜스젠더 여성, 모교에서 참극…경찰, 범행동기 추가 수사중내슈빌 총기난사 범행 현장[EPA 연합뉴스 자료사진.]총기난사 사건 발생 후 인근 교회로 대피하는 학생들[AP 연합뉴스 자료사진]테네시주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초등학생 3명 등 6명이 사망한 참극과 관련, 용의자가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총격을 벌일 장소를 미리 상세하게 파악하는가 하면, 범행에 대한 자신의 입장까지 준비했던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더하고

사건/사고 |초교 총기난사 졸업생, 치밀한 계획 |

미시시피 한밤 토네이도 23명 사망…"시골마을 지도서 지워져

골프공만한 우박에 "잔해 9㎞ 상공까지"…3개州 정전 피해전문가 "초대형 폭풍인 슈퍼셀"…바이든 "가슴 찢어져, 모든 지원" 미시시피주를 강타한 토네이도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동남부 지역을 덮쳐 최소 23명이 숨지고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25일 CNN과 워싱턴포스트(WP),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밤 토네이도와 폭풍이 미시시피주(州)를 강타해 23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으며, 수십명이 다쳤다고 미시시피 비상관리국(MEMA)이 밝혔다.집들이 무너지고 자동차가 전복되고 나무가 뿌리째 뽑히는 등 토네이도는 최대 시

사건/사고 |미시시피 한밤 토네이도 23명 사망 |

지난해 교회 성폭력 가해자 71%는 목회자·지도적 인물

기독교반성폭력센터는 지난해 접수한 교회 성폭력 사건 가해자 다수가 목회자이거나 단체 내에서 지도적 위치에 있는 인물로 조사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지난해 1~12월 교회, 선교단체, 기독교 문화권 내 학교, 민간 단체 등으로부터 38건의 교회 성폭력 사건 가해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 가해자는 38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담임 목회자가 12명, 부 목회자가 9명, 간사·리더·교사가 6명으로 이들이 전체의 71.1%를 차지했다. 가해자 중 신자는 8명, 교회 내 직분이 확인되지 않은 이들이 3명이었다. 가해자는 3명을 제

종교 |교회 성폭력 가해자 71%는 목회자·지도적 인물 |

펠로시 하원의장, 20년만에 당 지도부서 퇴진

민주 중간선거 패배로 '백의종군'…"미래로 나아가야, 민주주의 허약"당내 세대교체론·남편 피습 등 영향 분석…바이든 "민주주의 수호자"민주당 지도부 선거 불출마 입장을 밝히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지난 20년간 미국 의회 하원에서 민주당을 이끌어왔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민주당 하원 '1인자 자리'에서 물러난다.펠로시 의장은 17일 하원 연설에서 내년 1월 개원하는 다음 의회에서 당 지도부 선거에 나서지 않고 평의원으로 백의종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는 "이제 우리는 대담하게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새로운 세대를 위한

정치 |펠로시 하원의장, 20년만에 당 지도부서 퇴진 |

주하원 지도부 소득세율 인하안 상정

현행 5.75% 주 소득세 5.25%로 ↓ 조지아 공화당 주하원 지도부는 주 소득세율을 낮추고 표준공제액을 인상해 연 10억달러를 납세자에게 돌려주는 법안을 제안 상정했다.1일 주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데이빗 랄스톤(사진) 주하원의장은 “우리는 조지아를 성장하고 번영하는 주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남은 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길 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소득세율조정 제안이 주의회를 통과하면 2024년부터 작용되며, 내년에 부족한 세수를 어떻게 보충할지 주의회는 강구할 예정이다. 이번 조정안이 통과되면 조지아주

정치 |주하원, 소득세율 인하, 랄스톤 |

벅헤드시 분리 올해는 물건너가

던컨, 랄스톤 공화당 지도부 반대디킨스 시장에 대비할 시간 줘야 벅헤드시 분립안이 조지아주 상원과 하원의 수장들이 새로 취임한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에게 강력범죄를 억제할 시간을 주자고 주장하면서 사실상 무산됐다.조지아주 상원의장이자 부주지사인 제프 던컨은 10일 AJC와 인터뷰를 통해 분리 법안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데이빗 랄스톤 주하원의장도 11일 상원의장의 뜻이 그렇다면 2023년까지 논의를 “일시정지”하는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랄스톤 의장은 “입법화를 위해서는 상원과 하원을 모두 통과

사회 |벅헤드, 분리, 공화당 지도부 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