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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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율 최저인데 “일자리가 없다”… 한인들도 취업 절벽

4.2%로 ‘완전고용’ 수준인데 숫자·현실 ‘괴리’‘저채용·저해고’고착화… 구직 현장은‘꽁꽁’수십곳 이력서 내도 풀타임 직장 취업‘별따기’ 낮은 실업률에도 고용시장의 현실은 얼어붙어 있다는 진단이다. [로이터]  미국의 실업률은 역사적으로 낮은 4%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경제학자들이 사실상 ‘완전고용’으로 평가하는 수준이다. 그런데 정작 새 직장을 찾는 구직자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아우성이다. 직장인들도 선뜻 회사를 옮기지 못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직후 기업들이 앞다퉈 사람을 뽑고 근로자들이 더 높은 연봉을

경제 |실업율 최저인데 일자리가 없다, 한인들도 취업 절벽 |

입양 한인들 ‘뿌리찾기’ 쉬워진다

동포청, 제도 개선안 제출원스탑 지원·창구 일원화학업·취업 지원 확대책도 재외동포청이 입양 동포의 뿌리 찾기 절차를 단순화하고, 국내외 동포 청년들이 현행 제도의 허점으로 인해 학업이나 취업에서 소외당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에 나섰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 사항을 바탕으로 마련한 4개 개선 과제를 지난 17일 국무조정실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국무조정실 특별전담조직의 검토를 거쳐 9월 말 범정부 ‘국가 정상화 프로젝트’ 2차 과제로 최종 선정 여부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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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투자사기 잇단 ‘철퇴’… 수백만불 빼돌리다 덜미

■ 한인 대형사기 2제고수익 미끼로 투자금 받아250만불 꿀꺽 한인 유죄평결PPP 94만불 사기 한인 실형연방 당국 수사·처벌 강화 연방 수사당국과 사법부가 한인사회와 지역 커뮤니티에서 벌어진 대형 금융사기에 잇따라 법적 책임을 묻고 있다. 투자 명목으로 지인들의 돈 250만 달러 이상을 빼돌린 50대 한인이 연방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은 데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동업자와 함께 정부 구제 대출을 허위로 신청해 약 94만 달러를 받아낸 한인 사업가와 동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고수익 보장 투자사기

사건/사고 |한인 대형사기,한인들 투자사기 잇단 ‘철퇴’ |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ICE 체포 한인들 속출

시민권자와 결혼 인터뷰 한인 남성 현장서 구금추방명령·불체기록 발목… 이민자‘안전지대 없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불법체류자뿐 아니라 영주권자 등 합법 체류자에 대한 이민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해 영주권을 신청했거나 이미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들까지 잇따라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되면서 한인 이민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결혼 영주권 수속의 마지막 단계인 인터뷰를 받던 신청자가 현장에서 체포되는 사례까지 확인되면서 “영주권 수속 중이면 안전하다”는 인식마저 흔들리고 있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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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중국 대홍수' 사망자 543명으로 늘어…실종자 1천535명

수력발전소에 갇힌 100명 구조 시도…"다른 나라 도움 아직은 필요 없어"  네팔과 중국 국경인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28일(현지시간) 양국에서 파악된 전체 사망자 수가 543명으로 늘고 실종자 수도 1천500명을 넘어섰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지난 26일 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이날까지 53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인근에 있는 중국 티베트자치구 르카쩌시 지룽현에서 이번 홍수와 연관된 산사태로 숨진 사망자도 3명에서 5명으로 늘면서 현재 양국

사건/사고 |'네팔·중국 대홍수' 사망자 543명으로 늘어 |

'네팔 대홍수' 사망자 359명으로 급증…실종자도 910명

실종 외국인 30여개국 510여명…미정부 "미국인 90명 실종"교량 80개·도로 40㎞ 파손…기후변화 탓 빙하·암석 붕괴가 원인 추정정부 신속대응팀 카트만두 도착…티베트서도 3명 사망·558명 실종 네팔 홍수 피해지역[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국경 인근에 있는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지 이틀째인 27일(현지시간) 사망자 수가 359명으로 급증하고 실종자 수도 900명을 넘어섰다.네팔 현지 매체 '온라인 카바르'·AFP 통신·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사건/사고 |네팔 대홍수, 사망자 359명으로 급증 |

치솟는 직장 건강보험료… 한인들 ‘허덕’·기업도 ‘부담’

직장보험 있어도 월 최소 수백 달러 부담보험 잃을까 사표 못 내는 직장인들 급증절반 이상은“앞으로 감당 못할까 두렵다” 건강보험료가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개인 가입자는 물론 기업들의 재정 부담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직장을 통해 의료보험이 있어도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가 매년 크게 상승하기 때문이다. 기업들 입장에서도 의료 보험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재정 부담이 되고 있다. 한인 기업에 근무하면서 본인과 아내의 의료보험 커버리지를 받는 정모씨는 매달 자신이 부담해야 하는 건강 보험료가 850달러를 넘는다.

사회 |치솟는 직장 건강보험료, 한인, 기업부담, |

“미국서 태어나면 시민권자” 원칙 지켰다… 한인들 안도

■ ‘출생시민권 유지’ 판결 해설 수정헌법 14조 ‘속지주의’ “대통령도 못 바꿔” 확인 비이민 비자 한인 가정 등자녀 신분 불확실성 해소 연방 대법원이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에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 미국 시민권 제도의 근간인 ‘속지주의 원칙’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번 판결은 미국 헌법 질서와 이민정책의 방향, 그리고 수백만 이민자 가정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역사적 결정으로 평가된다. 특히 서류미비 신분은 물론 학생비자와 취업비자, 투자비자 등 각종 체류 신분으로 미국에

이민·비자 |출생시민권 유지 판결 해설 |

매몰자 어쩌나… 참담한 베네수엘라

   25일 베네수엘라 라과이라 지역을 찍은 위성 사진에서 건물들이 지진이 발생하기 전 모습(작은 사진 붉은 색 원 안)과 달리 처참히 무너져 있다. ‘베네수엘라 지진 실종자’ 웹사이트에는 이날 기준 5만여명의 실종자가 신고됐지만, 1만여 명의 신원만 확인된 상태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4만여 명 중 많은 이들이 무너진 건물 아래 매몰돼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로이터]

사건/사고 |베네수엘라 지진, 실종자 |

하와이 방문 한인 부자 파도 휩쓸려 실종된 듯

하와이 오아후섬 동부 하나우마베이 인근에서 한인 관광객 부자가 실종돼 수색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현지 매체 KHON2가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호놀룰루 소방국(HFD)과 미 해안경비대(USCG) 등은 25일 한국에서 하와이를 방문했다 실종된 49세 남성과 16세 아들을 수색했지만 아직까지 이들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들이 등산 도중 해안 절벽 부근에서 바다로 휩쓸려 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실종된 부자는 하나우마베이 리지 트레일을 하이킹하던 중 연락이 끊겼으며, 지난 24일 오전 암석 다리 인근에

사건/사고 |하와이 방문 한인 부자 파도 휩쓸려 실종된 듯 |

ICE에 체포 한인들 300여명 달해

■이민 체포 분석 보고서아시아계 수감 1년새 4배로아시안 36%“이민신분 우려”23%는“여행·공공장소 회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이민 단속이 강화되면서 아시아·태평양계(AAPI) 이민자 체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국적자도 체포 규모 상위권에 포함돼 한인 사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아시아계 증오범죄 대응 단체 ‘아시안 증오를 멈춰라(Stop AAPI Hate)’가 최근 공개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들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아시아계 이민

이민·비자 |ICE에 체포 한인들 300여명 달해 |

소고기가 ‘금값’… 한인들 “갈비 먹기 겁난다” 한숨

정육코너 가격표 쇼크1년새 15% 이상 치솟아“도매가도 20~30% 올라”돼지고기 등 대체 수요  소고기 가격이 급등 속에 24일 LA 한인타운의 한 마켓에서 고객이 육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박상혁 기자]  24일 낮 LA 한인타운의 한 마켓 정육 코너에 장을 보던 한인 여성 조모씨는 LA 갈비 한 팩을 한참 들여다보다가 다시 내려놓았다. 성장기 자녀들이 좋아하는 양념갈비를 해주고 싶지만, 4인 가족이 한 끼 ‘갈비 파티’를 하기에는 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 조씨는 “소고기 값이 너무 올라 금값 같다”며

경제 |소고기ㅡ금값, 갈비 먹기 겁난다,정육코너 가격표 쇼크, 1년새 15% 이상 치솟아, 돼지고기 닭고기 대체 수요 |

“한인들에 첨단 재정 서비스 제공 자부심”

신시스, 연례 ‘킥오프’ 개최사업비전·재정 솔류션 공표올해 역대 최대 규모 열려3월 13~14일 라스베가스서   남가주 롱비치에 본사를 둔 한인 종합 재정서비스 회사인 ‘신시스’(Syncis·대표 존 김)가 올해 사업 계획 청사진을 밝히고 조직원들과 협력사, 고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연례 킥오프 행사를 다음 달 라스베가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24일 신시스는 오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2026 킥오프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킥오프 컨벤션의

경제 |한인들에 첨단 재정 서비스 제공 자부심, 신시스, 연례 ‘킥오프’ 개최 |

겨울폭풍속 스키 타던 8명 사망…실종된 1명도 사망추정

전날 6명 구조…보안관실 "악천후 속 여행 강행에 대해 조사 예정"  캘리포니아에서 겨울 폭풍이 이는 가운데 스키를 타던 여행객 등 8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18일 AP·AFP 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네바다카운티 보안관실은 주 북부 타호 호수 인근 캐슬피크 지역에서 눈사태에 휩쓸린 스키 여행 참가자 8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1명은 여전히 눈보라 속에서 실종된 상태로, 40여 명으로 구성된 구조대가 수색중이다. 그러나 보안관실은 가족에게 "구조 작업을 (시신) 수습 작업으로 전환했다"고 통보하는 등

사건/사고 |겨울폭풍속 스키 타던 8명 사망 |

한인들도 ‘불안의 나날’… “아시안까지 무차별 단속 우려”

 미네소타 이민단속 파장 시민권자 입양인 위협 느껴한인 업주들 매출타격 심각“코로나 때보다도 어려워져”   미네소타주에서 대대적 이민 단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세인트폴 지역에서 ICE 요원들이 한 남성을 체포하고 있다. [로이터]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등에 소속된 이민 단속 요원들의 무차별 단속으로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주민들도 극심한 공포와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노숙자 쉼터를 운영하는 아이작 이 목사는 미주 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가

정치 |한인들도, 불안의 나날, 무차별 단속 우려 |

은 $100·금 $5,000… 한인들도 매입·투자 ‘열렬’

연준 금리인하 기대와 ‘셀 아메리카’ 기류 속 달러화를 대체할 안전 투자처로 여겨지는 금과 은 등 귀금속으로의 투자 수요가 지속되면서 23일 국제 은 가격이 장중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선을 넘어섰다. 국제 금값도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며 온스당 5,0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 귀금속 가격이 연일 신기록을 달성하면서 기관을 넘어 이제는 개인들까지 귀금속 매입과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같은 귀금속 랠리는 단순한 안전자산 선호를 넘어, 달러와 국채에 대한 신뢰 약화 속에서 실물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디

경제 |금과 은 등 귀금속으로의 투자 수요 |

한국 근로자 구금사태 후 다시 활기 찾는 조지아

주재원·한인들 새해 떡국 잔치…현장 정상화에도 “구금사태 언급은 자제”  2026년 1월 7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엘라벨의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차량이 바쁘게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7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엘라벨의 '현대 웨이'(Hyundai Way).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위치한 이 도로에 임직원 차량과 부품을 실은 대형 트레일러 트럭이 몰려 아침저녁으로 교통 정체가 벌어졌다. 메타플랜트를 바쁘게 오가는 트럭 가운데는 현대차의

사회 |서배너, 현대, 조지아, 한국그로자, 구금사태 이후,주재원·한인들 |

380만 건 적체에 멈춘 이민법원… 한인들 ‘신분 위기’

본심리 1년 넘게 못잡기도 구조적 문제와 인력난 겹쳐“합법 체류 시작했어도 신분 끊기면 위험” 경고 40대 김모씨는 15년 전 관광비자로 LA에 입국했다가 한 사설 교육기관을 통해 학생비자로 신분 변경을 시도했다. 이후 미국 생활을 안정시키며 직장도 잡고 결혼을 앞둔 예비 배우자까지 생겼지만, 최근 회사가 영주권 스폰서를 제안하자 과거 다닌 학교의 기록이 문제로 드러나 신청이 거부됐다. 신분 불안정에 추방 위험까지 겹친 그는 법적 대응에 나섰으나, 본심리 일정조차 1년 넘게 잡히지 않는 상황이다.최근 이민법원의 적체가 심각해

이민·비자 |380만 건 적체에 멈춘 이민법원, 한인들 신분 위기 |

다저스 월드시리즈 2연패, 역사에 남을 WS 명승부 ‘짜릿’… 한인들도 감격·환호

 다저스 우승 이모저모 ‘각본 없는 반전 드라마’ 김혜성도 WS 우승 반지한인들 응원 열기 폭발 “평생 잊지 못할 순간”   지난 1일 월드시리즈 7차전 연장 11회에서 우승이 확정된 순간 다저스 선수들이 몰려 나와 승리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둘러싸고 서로 얼싸 안으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로이터]  역대 월드시리즈 최고의 명승부였다.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간 2025년 월드시리즈 마지막 7차전. 단판 승부로 올해 챔피언을 결정하는 이날 경기는 4시간 넘게 엎치락뒤치락, 장장 11회까지 이어진

연예·스포츠 |다저스 우승 |

재외 한인들 ‘고령화’ 더 심하다

행안부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재외한인 8만8,857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24.7% (21,945명)로 0.1%p 증가했다. 2015년 18.3%에서 2023년 23.7%까지 가파르게 상승, 올해 24.7%로 초고령사회 진입 직전이다. 한국 전체 인구는 20.9%이다. 남성 9,002명, 여성 12,943명으로 3,941명 차이가 있다. 90세 이상 399명, 100세 이상 18명이며, 15–64세 비율 73.2%, 0–14세 비율 2.1%로 국내 68.7%·10.4%와 대비해 청소년 비율이 낮다.

사회 |재외 한인들, 고령화’더 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