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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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서 키우는 병아리 ‘뽀뽀’ 금지

연방질병통제센터(CDC)는 전국적으로 184명의 살모넬라균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조지아주 주민 4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 감염은 가정에서 기르는 닭과 오리 등 가금류와의 접촉이 주원인으로 지목됐다. CDC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5세 미만 어린이의 접촉을 금지하고, 가금류 접촉 후 반드시 손을 씻을 것을 강조했다. 감염 시 설사, 발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사회 |살모넬라, 가금류, 닭, 오리, CDC, 집단감염,접촉 금지 |

온종일 스마트폰 끼고 살더니… 성인 환자 46% 뛰었다

■ 하석규 고려대안산병원 안과 교수소아 질환으로 알려진 사시, 성인 환자 급증세성인 사시, 신경계 문제 등 발병 원인 매우 다양사물이 여러 개로 겹쳐 보이는 복시 증상 흔해 <사진=Shutterstock>  사시는 두 눈이 바르게 정렬되지 않고 서로 다른 방향을 보는 질환이다. 주로 어릴 때 발병한다고 알려졌지만 성인에게도 적잖이 발생한다. 성인 사시는 뇌졸중, 뇌종양, 뇌동맥류 등 신경계 문제 외에도 당뇨나 고혈압으로 인한 미세혈관 장애, 자가면역질환 등과 연관성이 높다. 단순한 시력 문제가 아니라 다

라이프·푸드 |사시, 성인 환자 급증세, 성인 사시, 신경계 문제 등 발병 원인 매우 다양 |

두 살배기 한인 아기 살해 엄마 체포

캐나다 토론토 경찰국37세 여성 1급살인 기소 두 살배기 한인 여아를 살해한 혐의로 엄마가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36분께 수상한 상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여자아이를 발견했으며,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다음날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숨진 아이의 어머니인 시 팅 양(37)을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숨진 아이는 오리아나 조로 확인됐으며, 두 번째 생일을 한 달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두 살배기 한인 아기 살해 엄마 체포 |

우츠 감자칩 리콜…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에 전국 판매 제품 회수

미국 식품업체 우츠 퀄리티 푸즈(Utz Quality Foods)가 일부 감자칩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5일 우츠(Utz)가 자사 브랜드인 ‘Zapp’s’와 ‘Dirty’ 감자칩 일부 제품을 전국적으로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 제품에는 원재료로 사용된 탈지분유가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츠 측은 “해당 감자칩 제품 자체 검사에서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았지만, 원료 공급업체의 리콜 조치에 따른 예방 차원에서 회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사회 |우츠 감자칩 리콜 |

환경 문제 갈수록 심각… 지구 살리는 주방 습관

 육류나 유제품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토지 이용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로이터]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이상 기후와 그에 따른 빈번한 자연 재해는 이미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설마 내가 할 일이 있을까?’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신중한 식습관과 요리 습관만으로도 누구나 환경 보호에 보탬이 될 수 있다. 지난 22일 ‘지구의 날’(Earth Day)을 맞아 우리 집 주방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챙기기 습관을 살펴

기획·특집 |환경 문제 갈수록 심각, 지구 살리는 주방 습관 |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피어스Co. 가정 가금류서  조지아에서 또 다시 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주 농무부에 따르면 이달 피어스 카운티 한 가정에서 사육하던 닭과 오리, 거위 등 가금류 60여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조류독감) 집단 발병이 확인됐다.해당 가금류 주인은 키우던 가금류들이 폐사하자 주 당국에 신고했고 당국의 현장 조사 결과 조류독감 양성 판정이 나왔다.당국은 이달 16일 조류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가금류를 모두 살처분 및 폐기하고 소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당국은 이번 감염이 인근 야생 조류를 통해 전염

경제 |조류독감, 조지아, 주 농무부, HPAI, 살처분 |

살아난 메타… 광고 수익서 구글 첫 역전 전망

올해 2,434억달러 달해2012년후 14년만에 처음광고 자동화에 AI 도입   메타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디지털 광고 수익에서 구글을 앞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소셜미디어(SNS) 콘텐츠 추천과 광고에 인공지능(AI)을 적극 도입한 효과라는 분석이다. 사명이자 주력 사업이던 메타버스 사업을 접고 SNS 기반 AI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장조사 업체 이마케터는 메타의 글로벌 디지털 광고 순수익이 올해 말까지 2,434억6,000만 달러에 달해 구글의 예상치인 2,395억4,000만 달러를

경제 |살아난 메타, 광고 수익서 구글 첫 역전 전망 |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국이 긴급 주의보를 발령했다.조지아주 농무부(GDA)는 블레어스빌 515번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한 잉글스(Ingles)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에 대해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에게 이를 섭취하지 말고 즉시 폐기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폐기 대상 제품은 델리 부서 진열대에서 판매된 '로

라이프·푸드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

'사냥개들2' 우도환 "대역 없는 액션, 살아있음을 느꼈죠"

복싱 챔피언 김건우 역…쾌감 극대화한 액션 '눈길'"톰 크루즈처럼 비행기에 매달릴 수도…마동석이 '잘한다' 칭찬"  '사냥개들2' 배우 우도환[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우도환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에서 무기 하나 없는 맨주먹 액션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그가 대적하는 상대도 다양하다. 극 중 챔피언전 상대인 실제 격투기 선수 아지벡부터 빌런(악인)으로 등장한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까지 보기만 해도 위압감이 드는 상대들에 맞서 피땀 어린 '불주먹'을 선보인다.팬츠 하나만 입고

연예·스포츠 |사냥개들2, 우도환 |

'살목지' 김혜윤 "공포 마주한 뒤 해방감, 호러 즐기는 이유죠"

첫 공포 영화 출연…"평소 좋아하던 장르, 찍는 동안 행복""저수지 물밑에 공포감 느끼기도…'열일' 원동력은 팬들" 영화 '살목지'의 배우 김혜윤[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오는 8일 개봉하는 영화 '살목지'의 주인공 한수인은 기존 호러 장르 여자 주인공과는 조금 다른 면모를 보인다. 공포를 마주했을 때 통상 나오는 비명을 이 인물에게서 찾기 어렵다. 공포를 드러내는 표현이 절제돼 있다.이는 한수인을 연기한 김혜윤 모습과도 비슷하다. 촬영 현장에서 놀람을 드러내지 않아 '살목지' 배우들이 강심장으로 꼽은

연예·스포츠 |살목지, 김혜윤 |

‘한국 전통무용’, 귀넷 공공시설서 강습

한희주 원장, 살풀이 강습 개설K-Dance 세계화 새로운 금자탑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가 주류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Gwinnett County)의 공공 기관에서 한국 전통 예술의 정수인 ‘살풀이’ 무용 강습이 사상 최초로 열린다.K-컬처 아카데미의 한희주 원장은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였던 고 이매방 선생과 한성준(근대 전통춤의 아버지) → 한영숙(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 →이은주(서울시 무형문화재 살풀이춤 보유자) → 한희주 이어지는 계보를 지키며 살풀이를 사사받은 전통

생활·문화 |살풀이 강습, 한희주 원장, K-Dance |

낙태약 복용, 검사 살인죄 기소, 판사 '1달러 보석'

조지아 캠든 카운티 31세 여성 석방 조지아주 캠든 카운티에서 낙태를 위해 약물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에게 판사가 단돈 1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해 석방하는 이례적인 판결이 나왔다. 비영리 뉴스 매체 '더 커런트(The Current)'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조지아주의 엄격한 낙태 금지법 적용을 둘러싼 법적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올해 31세인 알렉시아 무어는 캠든 카운티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지난 3월 4일 체포된 이후 수 주 동안 유치장에 수감되어 있었다. 무어에 대한 체포 영장에는 임신 약 6주 이후

사회 |낙태약 복용, 살인죄 기소, 1달러 보석 |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시애틀 권이나씨 사건용의자 재판결과 충격  3년 전 차를 타고 가던 한인 부부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당시 임신 중이던 권이나씨를 살해하고 남편을 다치게 한 살인범이 ‘정신이상에 따른 무죄’ 판결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23년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발생한 권이나씨 총격 살인 사건의 피고인 코델 구스비가 ‘정신 이상에 따른 무죄’ 판결을 받아 주립 정신병원에 수용될 예정이라고 KOMO 뉴스 등 시애틀 지역 주요 매체들이 20일 보도했다. 구스비는 당시 30세로, 권이나 씨를 살해한 1급살인 혐의와, 총격에서

사건/사고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정신이상으로 무죄 |

팝스타 리애나 집 향해 소총 난사…용의자 살인미수로 체포

 팝스타 리애나[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의 대표적 부촌 베벌리 힐스에서 한낮에 팝스타 리애나(본명 로빈 리애나 펜티)의 집을 겨냥한 소총 총격이 벌어졌다.9일 NBC 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 인근에서 35세 여성이 리애나 집을 향해 소총을 난사했다가 체포됐다.총격범은 AR-15 계열 소총으로 최소 10발을 발사했으며, 이 가운데 한 발은 벽을 관통했다고 LA타임스는 전했다. 집 대문과 주차된 레저용 차량(RV) 등에서도 총탄 자국이

사건/사고 |팝스타 리애나 집 향해 소총 난사 |

검찰의 분노…귀넷 경관 살해범에 사형 예고

귀넷검찰, 고 타망 경관 피살사건 심리 끝나기 전 이례적 구형 예고  사건 현장에 출동한 귀넷 경관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범인에게 검찰이 사형 구형을 예고했다.귀넷 검찰 존 앨린 수석 부검사는 4일 귀넷 법원에서 열린 사건 공판에서 귀넷 경찰 소속 프라딥 타망 경관에게 총을 쏴 살해한 케빈 앤드루스에게 사형을 구형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사건은 지난달 1일 귀넷 스톤마운틴 인근  한 호텔에서 발생했다.당시 타망 경관과 동료 데이비스 리 경관은 한 남성이 사기로 객실을 이용 중이라는 호텔 측 신고를 받고 현장

사건/사고 |순직 귀넷 경관, 타망 경관, 사형 예고,귀넷 검찰 |

90세 한인 피살 사건…용의자에 무죄 선고

벅헤드 아파트 김준기씨 살해사건배심원단,용의자 보안요원에 '무죄'검찰, 결정적 범행 증거 제시 못해   지난 2024년 9월 벅헤드 노인 아파트에서 피살된 한인 김준기(당시 90세)씨 살해 용의자로 체포 기소된 같은 아파트 보안요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풀턴 카운티 고등법원은 지난달 27일 이 사건 선고 공판에서 배심원단은 1시간여의 평의 끝에 보안요원 자넷 윌리엄스(당시 65세,사진)에게 적용된 살인혐의와 가중폭행 등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 평결을 내렸다.이후 주심 벨린다 에드워즈 판사도 배심원 평결을 수용해 18개월

사회 |90세 노인 김준기, 살해용의자 자넷 윌리엄스, 무죄 석방 |

90세 한인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 재판 시작

90세 한인 이민자 54차례 칼에 찔려보안요원 자넷 윌리엄스 유력 용의자 애틀랜타 벅헤드의 한 노인 아파트에서 90세 한인 김춘기 씨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직 보안요원의 재판이 시작된 가운데, 법정에서는 목격자의 오열과 충격적인 증거들이 쏟아졌다고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이 25일 보도했다.사건 발생 16개월 만인 지난 화요일 오후, 풀턴 카운티 법정에서 김 씨의 전직 간병인 세실리아 남 씨는 피고인석에 앉은 자넷 윌리엄스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무섭다"는 말을 반복했다. 남 씨는 한국어 통역사 오재찬 씨

사회 |김준기, 벅헤드 노인아파트, 자넷 윌리엄스 |

유럽 차단 콘텐츠 다시 살린다… 미 국무부, 우회 포털 구축

유럽, 구글·메타 등에 삭제 명령천문학적 과징금 부과 잇따르자미‘freedom.gov’포털로 맞대응X 규제 주도 5명 비자발급 제한그린란드·관세 이어 파열음 커져  유럽의 미국 빅테크 기업 규제를 ‘문명적 말살’이라며 반발에 나선 미국이 유럽에서 차단된 콘텐츠를 우회해서 볼 수 있는 포털 사이트를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유럽 각국이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구글·메타 등 미 플랫폼 기업에 콘텐츠 삭제를 명령하고 벌금을 매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전면전에 나서는 모양새다. 19일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국

경제 |유럽 차단 콘텐츠 다시 살린다, 미 국무부, 우회 포털 구축 |

한인 살인범 한국 도피 24년만에 잡혔다

 2002년 뉴욕 한인타운서 말다툼 앙심 흉기 살인 한국서 체포 미국 송환 한미 범죄인 인도 공조 지난 2002년 뉴욕 한인타운에서 한인 남성을 잔혹하게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한국으로 도주했던 40대 용의자가 결국 미국으로 송환돼 24년 만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뉴욕 퀸즈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02년 1월6일 뉴욕 퀸즈 플러싱의 한 아파트에서 김현대(당시 22세)씨에게 칼을 휘둘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났던 알렉스 신(43)씨가 작년 12월 한국에서 체포돼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지난 12일 JFK 공항을 통해 송환돼

사건/사고 |한인 살인범 한국 도피 24년만에 잡혔다 |

장 건강을 살리는 영양소… ‘저항성 전분’의 힘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염증·당뇨·심혈관 질환 위험 낮추는 장내 미생물의 연료콩·감자·쌀·파스타… 조리 후 ‘식히기’만 해도 효과 배가하루 권장량 15g 정도… 미국인 평균 섭취량은 4g에 그쳐 저항성 전분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그 밖에도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 매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식품들을 소개한다. 영양 전문가들에 따르면 저항성 전분은 장내에 서식하는 수조 개의 미생물 군집, 즉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위해 가장 좋은 영양소 중 하나다. 그 이유는 위장관에 존재하는 미생물들

라이프·푸드 |염증·당뇨·심혈관 질환 위험 낮추는 장내 미생물의 연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