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미 연방 대법원 소수계 우대제 폐지

“미국이 트럼프 거부”·“역사적 심판”… 냉혹 평가

  ■ 민주 상·하원 동시 탈환·공화 참패 원인은이란전쟁·관세정책에 고유가·생활비 부담 급증중도층 이탈 넘어 공화 지지층까지 전반 균열여론‘샤이 트럼프’실종… 반트럼프 표심 결집    지난 3일 실시된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 상·하원 다수당을 동시에 탈환하며 ‘블루 웨이브’를 넘어 ‘블루 쓰나미’급 대승을 거둔 것은 고물가와 이란전쟁, 강경 이민정책 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이 표출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의 핵심 동력으로 삼았던 관세정책과 미국우선주

정치 |민주 상·하원 동시 탈환·공화 참패 원인은 |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비를 늘리고 있다. 한 미국인이 마켓에 육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로이터>  미국에서 쇠고기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식탁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미국인들이 즐겨 먹는 스테이크와 햄버거용 갈은 소고기 가격이 큰 폭으로 뛰면서 쇠고기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닭고기와 돼지고

경제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편부터 미국행 승객을 대상으로 서약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의 미국 유입을 막기 위한 것으로, 괌과 하와이를 포함한 미국행 전 노선에 적용된다.서약서는 탑승객이 최근 21일 이내 DRC를 방문하거나 체류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하고 서명하는 공식 진술서다.

사회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

유럽 7개국서‘냉장·냉동시설’해킹 미스터리

 벨기에·스웨덴 등 대형마켓 강제 해동에 식품 폐기 속출“누가 왜?”… 범인 오리무중 유럽 7개 국가에서 수퍼마켓 냉장고와 냉동고가 잇따라 해킹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장 식량 안보가 위협받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해킹 공격이 계속될 경우 식품 폐기 등 기업들이 받는 타격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스웨덴, 에스토니아, 아일랜드, 핀란드, 네덜란드 등 유럽 7개 국가에서 식료품 유통 업체들의 냉동·냉장 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았다. 지난달 13일 프

사건/사고 |유럽 7개국서‘냉장·냉동시설’해킹 미스터리 |

미 전국 휩쓴 '블루쓰나미'…민주, 상·하원 동시 압승

민주,주요 경합지서 공화에 완승조지아 등 주지사도 과반 확보거센 심판론...조기 레임덕 전망 민주당이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연방 의회 권력을 모두 장악했다. 중간선거에서 야당이 상·하원을 한꺼번에 탈환한 건 2006년 이후 20년 만이다4일 오전 6시 현재 민주당은 주요 상원 경합지에서 잇따라 승리를 확정하며 연방 상원 의석을 최소 54석 확보했다. 공화당은 44석 확보에 그쳤다. 미시시피와 알래스카 등 남은 2곳에서는 양당 후보의 초접전 속에 개표가 진행 중이다.민주당은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

정치 |민주, 4년 만에 연방하원 다수당 탈환 예측 |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11:35PM 미쉘 강 리턴 매치 승리  주하원 99지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한인 미쉘 강 후보가 당선됐다이 시각 현재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강 후보는 1만3,695표를 획득해 득표율 58%로 공화 후보인 현 의원 맷 리브스 후보를 16%포인트, 3,961표차로 승리했다.리브스 후보는 9.734표에 득표율 42%를 얻는데 그쳤다.강 후보는 2년 전 선거에서는 리브스에 661표 차이로 석패했었다.  11:30PM 주정부 선출직 모두 민주당 압승 주지사에 이어 부지사를 포함한 9개 주단위 공직자 선거에서도 민

정치 |중건성거, 조지아 , 개표 오소프, 속 |

음주 확 줄인 미국인들… 1939년 이후 최저

■ 경제 트렌드 - 가계 지갑에서 사라지는 술값젊은 층 중심으로 기피판매 감소에 재고 부담주류업계 생존전략 부심저가·프리미엄 제품 대응 미국인들이 술을 찾지 않으면서 가계 소비에서 주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음주를 줄이는 움직임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가계의 전체 소비지출 중 주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0.77%로 집계됐다. 가구당 연간 주류 구매액은 630달러였다.  연방 노동통계국이 해당 조사를 시작한 1984년 이

사회 |음주 확 줄인 미국인들 |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2025 ACS GA 한인인구 분석II18~34세 젊은층 성비불균형 심각한국 출생자 중 절반만 시민권 취득   조지아 한인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택소유비율은 미주전체  한인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65세 이상 노년층 빈곤율은 조지아는 물론 미주 전체 한인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았고 젊은층에서는 여성비율이 남성보다 월등하게 높은 심한 여초현상을 보였다.연방센서스국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2025년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ACS) 결과를 토대로 지난달 30일자에 이어 조지아 한인인구의

사회 |연방센서스국, 지역사회조사,ASC,조지아 한인인구, 미주한인인구, |

“미국에서 차 생산 확대하면 관세 완하”

트럼프, 인센티브 제공 추진 조지아주, 아우디 공장 유치현대차 등 해외 제조사 수혜행정부, 세부 내용은 조율중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약속하는 자동차 제조사들에 관세를 완화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방침은 독일 자동차 업체 아우디의 조지아주 공장 유치 논의 과정에서 구체화됐다.이 사안을 잘 아는 인사들은 아우디 경영진이 미국에 투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관세 완화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는 확약을 연방 상무부로부터 받았다고 전했다

경제 |“미국에서 차 생산 확대하면 관세 완하” |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재외동포청과 병무청은 29일부터 해외 체류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재외 공관을 통한 전역증 재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재외공관에서는 병적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전역증 은 재외공관을 통한 직접 발급 체계 가 마련돼 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해 외 체류자가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 손하면 한국의 대리인

사회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운 형량 심리 신청은 지난 10월 8일 만장일치로 거부됐다.올해 16세가 된 그레이는 지난 7월 고의적 살인, 가중 폭행, 가중 상해, 1급 아동 학대 등 자신에게 제기된 55개에 달하는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배로우 카운티 고등법원의 니콜라스 프리름 판사는 그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2024년 9월 4일, 그레이는 총기를

사회 |콜트 그레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조지아 대법원 |

주말 G20 외무장관 회의…주요 도로 임시 폐쇄

30~31일 미드타운 로우스 호텔서주니퍼∙11번∙12번 도로 전면 통제 세계 주요 20개국(G20) 외무장관 회의가 주말 애틀랜타 미드타운에서 개최됨에 따라 도심 주요 도로가 임시 폐쇄된다.애틀랜타시 교통국(ATLDOT)은 G20 외무장관 회의 행사장인 미드타운 로우스 호텔 주변 교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금요일인 30일부터 일요일인 11월 1일 정오까지 이 일대 일부 도로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일시 폐쇄되는 도로는 ∆주니퍼 스트리트 13번과 11번 도로 구간 ∆ 11번 도로 피치트리 스트리트와 주니퍼 스트리

사회 |G20 외무장관회의, 애틀랜타, 미드타운, 로우스호텔, ATLDOT, 도로폐쇄, |

조지아 한인인구 10만5천명…전국 여섯번째

▪2025 연방 센서스 추산 통계조지아 한인 자가 소유율 67%가구당 중간소득은 10만달러미주 전체 한인 227만명 돌파   미국 내 한인 인구가 227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조지아에 거주하는 한인은 10만 5,000 명에 육박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특히 조지아 한인은 집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비율과 자가 소유율이 전국 한인평균보다 상대적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연방 센서스국이 28일자로 발표한 2025년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ACS) 자료를 본보가 분석한 결과, 미국 내 전체 한인 인구는 혼혈을 포함해 22

사회 |연방센서스, 2025 추산치. 조지아 한인, 미주한인인구 |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42지역구 안드레 스태퍼드 후보 체포 조지아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가 이달 초 스머나 지역에서 등굣길에 나선 아이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당국은 스머나 지역의 조지아주 제42하원구에 출마한 안드레 스태퍼드(사진)를 아동 성추행 1급 중범죄 혐의 및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했다.당국은 지난 목요일 스태퍼드를 체포했다. 기록에 따르면 스태퍼드는 토요일에 2만 7,72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체포 보고서에 따르면, 스태퍼드는 지난 10월 15일 이른 시각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한 소녀에

사회 |미성년 음란행위, 공화당 주하원 후보 |

미국서 태어났는데… ICE에 9개월 넘게 구금

출생증명서·미 여권 보유정신질환으로 시민권 부정30대 자메이카 추방 위기 미국에서 태어나 15년간 미국 여권까지 보유했던 30대 남성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9개월 넘게 구금된 채 해외 추방 위기에 놓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 남성이 정신질환으로 인해 자신이 외국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한 진술을 이민당국이 사실로 받아들이면서, 미국 시민권을 입증하는 각종 공적 기록은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AP통신은 27일 자체 입수한 법원 기록과 출생증명서, 여권 발급 기록 등을 분석한

이민·비자 |미국서 태어났는데, ICE에 9개월 넘게 구금 |

AI가 바꿀 미래는…“인류 멸망도, 난치병 치료도 가능”

   앤트로픽, IPO 신고서에   AI의 빛과 그림자 제시   인간 통제 벗어난 AI의‘인류 생존 위협’도 경고   8천억불 인프라투자 부담   IPO, 수익성 입증 관건 인공지능(AI)이 인류에 재앙을 초래할 수도 있지만, 암과 알츠하이머병 같은 난치병을 치료하고 경제성장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도 있다. AI 기업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제시한 미래다. 특히 증권신고서 전체 분량의 4분의 1을 AI의 위험을 경고하는 데 담았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공시 원칙을 따른 것이라 해도

경제 |AI가 바꿀 미래는,“인류 멸망도, 난치병 치료도 가능” |

“분위기∙맛 다 잡았다”…한일관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2026 미슐랭 가이드 남부’시상식한일관 ‘미슐랭 추천식당’에 뽑혀 한식당 한일관이 미슐랭 가이드에 4년 연속 선정됐다.미슐랭 가이드는 지난 20일 테네시 내쉬빌에서 ‘2026 미슐랭 가이드 동남부’에 선정된 식당 명단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열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애틀랜타에서는 지난해 62개에서 올해는 4개가 줄어든 58개의 식당만이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렸다. 별 1등급에 2곳이, 합리적 가격에 뛰어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에 수여되는 빕 구르망에 2곳, 미슐랭 추전 식당에 역시 2곳의 식당이 새롭게 선정됐다. 올

라이프·푸드 |미슐랭 가이드, 한일관, 4년 연속, 별 1등급, 빕 구르망, 추천식당, 이상무 대표, 브라이언 서, 레어나드 유, 운암정 |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 500억불 피해 추산FBI, 자산 170억불 압류 한인사회에서도 영사관 등 한국 정부기관과 은행을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내거나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해외 온라인 사기조직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백악관에서 캐시 파텔 연방수사국(FBI) 국장 등 주요 당국자들이 참석한 사이버범죄 대응 회의를 열고, 해외 범죄조직의 사기 행위를 국가안보 위협으로 규정했다.FBI에 따르면 2025년 미국에서 접수된 사이버범죄

사회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미국서 대대적인 마케팅LA 미식축제·뉴욕 팝업“글로벌 K푸드로 도약”  LA타임스 주최 미식 행사의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 부스. [농심 USA 제공]  농심이 출시 40주년을 맞은 신라면을 앞세워 미국 동부와 서부를 아우르는 대대적인 브랜드 마케팅에 나섰다. 현지 유명 셰프 및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신라면의 브랜드 역사와 새로운 요리 가능성을 알리고, K라면을 넘어 다양한 식문화와 어우러지는 글로벌 K푸드 브랜드로 입지를 넓힌다는 전략이다.농심 USA는 지난 23~24일 LA 인근

경제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

연방하원 7지역구 코지키 후보 '한인 지지 호소'

해사 나와 전투기 조종사·이민 변호사 출신한인 기여 평가, ICE 단속 비판, H-1B 개혁 조지아주 연방하원 제7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토니 코지키(Tony Kozycki) 후보가 26일 존스크릭 빈센트 베이커리에서 한인 언론을 초청해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 커뮤니티의 지지를 호소했다.코지키 후보는 한인 기업 보호와 H-1B 전문직 취업비자 제도 개혁을 약속했다. 그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무차별 단속을 비판하고, 현역 리치 맥코믹 의원의 H-1B 사기 주장도 반박했다.제7선거구는 존스크릭, 알파레타, 커밍, 풀턴, 포

정치 |조지아 연방하원 7지역구, 토니 코지키 후보, 이민 개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