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기고] 저물어 가는 미 제국의 패권
김대원(애틀랜타 거주) 4월 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에서 완전한 승리를 선언했으나 6주가 지난 지금 전쟁의 양상은 일파만파로 퍼져 나갔다. 다급해진 트럼프 대통령은 이슬라마바드에서 1차 회담이 결렬된 후 하루만에 15척의 함정과 스텔스기를 동원해서 이란의 생명줄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극약처방을 들고 나왔다. 당초에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의 석유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국가들이 해결하라고 냉담하게 거절했는데 왜 갑자기 태도가 돌변했을까?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의 꼬임에 넘어가서 명분이 없는 전쟁에 휘말린 미국이 출구 전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