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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길 위의 길, 예수 그리스도(The Way On The Road, Jesus Christ, 요Jn. 14:13-16)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길 위의 인생. 이것은 우리 모두의 <사실적 자화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길을 찾아 헤매는 안타까운 모습 또한 우리의 슬픈 현실입니다. 그 이유는 모순의 관점에서만 바라보기 때문에 찾아오는 결과입니다. 창과 방패가 분명히 모순의 원흉인 것처럼 오해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장 조화로운 창의력이 그 속에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삶은 마치 모순관계처럼 서로 부조화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이 둘 관계가 <순종>과 <풍요

외부 칼럼 |신앙칼럼,방유창 목사 혜존 |

'그리스도의 군사들' 피고 전원 무죄 주장

18일 이미희, 이준영 기소인부 재판 일명 ‘그리스도의 군사들’ 살인사건 피고인 전원이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희(54) 씨와 아들 이준영(15) 군이 18일 오전 열린 기소인부절차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이씨와 세 아들 등은 33세 한국 여성 조세희 씨를 종교단체 가입 절차를 이유로 자신의 의지에 반해 지하실에 가두고 구타와 굶주림으로 사망하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18일 재판은 대체로 절차적이고 사무적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미희와 이준영 모두 발언을 요구받지 않았다. AJC 보도에 의하면 이

사회 |그리스도의 군사들, 무죄, 이미희 |

[독자기고] 그리스인 조르바와 자유

김대원(애틀랜타 거주) 그리스인 조르바와 자유. 크레타 출신의 작가인 닛코 카잔차키스가 1946년에 완성한 책의 제목이다.  이 소설은 그리스 작가들의 작품 중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동시에 그를 세계적 문인의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으로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그리고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그리고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와 함께 20세기를 대표하는 걸작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다.소설의 전체적인 구성은 아테네에 살고 있으며 친구로부터 세상을 등지고 책만 읽는 “책 벌레”라

외부 칼럼 |독자기고, 김대원 |

"그리스도인은 복음의 선교사이다"

2023 애틀랜타 복음화대회 마쳐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문규 목사, 이하 교협)가 주최하는 ‘2023년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가 지난27일부터29일까지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진행됐다.“세상의 복이되는 교회(갈3:7-9)”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복음화 대회는 시애틀형제교회 담임이자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NCKPC) 총회장 권준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이번 대회에서 권 목사는 ▷27일(금)=교회여, 부르심을 회복하자(행2:42-47) ▷28일(토)=교회여, 끊임없이 변화하자(마9:14-17) ▷29일(일)=

종교 |애틀랜타 복음화대회, 권준 목사, 연합집회 |

교황, 바티칸박물관 소장 파르테논 조각품 그리스에 반환

영국-그리스 ‘엘긴 마블스’ 반환 논의에도 영향줄 듯교황, 바티칸박물관 소장 파르테논 조각품 그리스에 반환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박물관에 소장된 파르테논 신전의 조각품(사진·로이터) 3점을 그리스에 반환하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교황청은 17일 성명을 내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파르테논 신전 조각품 3점을 그리스 정교회 수장인 베아티투데 레로니모스 2세 앞으로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서양 박물관을 중심으로 약탈 문화재 반환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교황청도 이에 동참한 것이다.&

종교 |교황, 바티칸박물관 소장 파르테논 조각품 그리스에 반환 |

[애틀랜타 칼럼] 그리스도인의 여가 선용

이용희목사 여가에 대한 관심이 파도처럼 출렁이는 시절을 맞이했다. 창조의 환희와 노출된 유혹 앞에서 우리는 여가나 오락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하라와 하지말라”는 율법적 명령이 우리의 젊은이들을 더 이상 속박할 수 없는 오늘, 우리는 복음적 자유 안에서의 책임있는 여가 선용의 지혜를 제공해야 할 짐을 지고 있는 것이다. 어제의 소위 세속적 여가와 오늘의 당연한 삶의 부분이 되어가고 있는 문화적 변천 속에서 세속적 여가와 영적 여가를 구분하는 흑백 논리는 이미 설득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여가는 무시해도

외부 칼럼 |애틀랜타 칼럼, 이용희 목사 |

[애틀랜타 칼럼 그리스도인의 시간 관리

이용희 목사 시간이란 무엇인가? 나는 “시간이란 하나님께서 내가 마땅히 해야 할 과제를 성취하기 위하여 맡겨주신 삶의 길이를 의미한다”고 믿는다. 잘 사용하기만 하면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로 소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시간이라고 생각할 때 시간은 분명 위대한 기본이다. 그러기에 어떻게 시간을 사용하느냐 하는 것은 단순한 물음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간은 하나의 시험이다.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24시간이라는 같은 분량의 시간을 소유한다.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대우를 베푼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동등하게 시간을 사용하

외부 칼럼 |애틀랜타 칼럼, 이용희 목사 |

미 박물관, 1천년 된 성경 필사본 그리스 수도원에 반환

1차 대전 때 불가리아에 약탈105년 만에 제자리로1차대전 때 약탈된 1,000년전 성경 필사본<미국 성경박물관 홈페이지>미국의 한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던 1,000년 전 만들어진 기독교 성경 필사본이 원래 주인인 그리스의 수도원으로 반환됐다.그리스 북부에 위치한 코시니차 수도원은 지난달 29일 미국 그리스 정교회 수장인 엘피도포로스 대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워싱턴DC의 성경박물관에서 돌려받은 해당 필사본을 공개했다.성경박물관과 정교회 미국 대교구 등 설명을 종합하면 ‘에이코시포이니사 220번 필사본

사회 |1천년 된 성경 필사본 그리스 수도원에 반환 |

[애틀랜타 칼럼] 그리스도인의 결혼설계

이용희 목사 내가 만약 행복한 새집을 설계한다면 어떻게 할까? 좋은 터를 닦고 튼튼한 기둥을 세우고 예쁜 창문을 내고 낭만이 있는 대문을 만들고 견고한 지붕을 덮고 그 지붕 위에 나와 내 사랑하는 이를 닮은 한 쌍의 비둘기가 찾아와 앉는 집을 짓고 싶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좋은 터가 어디있을까? 예수께서는 산상설교에서 집을 짓는 두 사람의 얘기를 하셨다. 한 사람은 모래 위에. 또 한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지었다. 두 개의 집이 다 지어진 다음에 다른 이들은 아무도 이 둘의 차이를 알 수 없는 만큼 두 집은 유사

외부 칼럼 |이용희 목사, 애틀랜타 칼럼 |

그리스 해상 화재 여객선서 1명 극적 구조

그리스 해상 화재 여객선서 1명 극적 구조 그리스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화재 사고로 10여 명이 실종된 가운데 이중 1명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20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벨라루스 국적의 화물차 기사 한 명이 사고 50여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탈리아 여객선사‘그리말디 라인’ 소속인 이 여객선에는 지난 18일 사고 당시 승객 239명, 승무원 51명 등 총 290명이 탑승해 있었는데, 사고 직후 280명은 구조됐고, 나머니 10명에 대해 현지 구조당국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 후 이틀이 지난 20일 여

사회 |그리스 해상 여객선 화재 |

[신앙칼럼] 예수 그리스도의 신국론(De Civitate Dei contra Paganos of Jesus Christ, 눅Lk. 24:49)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데 치비타테 데이 콘트라 파가노스(De Civitate Dei contra Paganos)”는 5세기에 로마의 멸망 위기를 교회의 책임으로 전가하려고 “세계의 빛은 꺼졌다. 로마시의 멸망은 결국 전 인류의 멸망이다”라는 불 같은 여론이 첨예할 때, 과감하게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그 불길을 잠재운 사람, 성 어거스틴의 불후의 명작, “신국론”입니다. 오늘 이 시대의 모든 책임은 마치 교회에 있는 것처럼 그 시선이 불같이 뜨거운 때의 현하(現下), <누가복음과 사도행

외부 칼럼 |신앙칼럼,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

[신앙칼럼] 새해의 주인, 예수 그리스도(Happy New Year in Jesus, 요Jn.14:6)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현하(現下), <새해, 2023년>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새해가 되면, <기대와 설레임> 그리고, <희망>으로 가득 차서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일상적인 마음>입니다. 그러나, 정작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생각하면, 도저히 그 길을 가늠할 수 없어서 마음에 <두려움과 근심>으로 갈 길을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우리의 근심을 다 알고 계시는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외부 칼럼 |신앙칼럼,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

[신앙칼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풍성함(Abundance In Jesus Christ, 빌Phil.4:19)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영원한 보장(Eternal Account)과 구체적인 보장(Individual Account)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초대교회의 사도 바울은 이 중요한 사실을 <오직 예수님 안에서> 깨달은 은밀한 하나님의 신비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이 편지를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쓴 <러브레터>입니다.예수님은 아무에게도 아무런 빚을 지신 분이 아니십니다. <오직 내어주심>의 삶을 사신 분이십니다.우리에

외부 칼럼 |신앙칼럼,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

[글로벌 이슈] 터키 모스크도, 그리스 신전도… 눈에 파묻혔다

온화한 기후 지중해 연안에 겨울폭풍 이상기후 ‘재난’  폭설이 내린 그리스 아테네의 고대유적 아크로폴리스 언덕과 파스테논 신전이 하얀 눞에 덮여 있다. [로이터]지중해 연안의 그리스와 터키에 폭설을 동반한 겨울폭풍이 강타해 수일째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중부유럽을 강타한 한파는 24일 터키 남부 휴양지 안탈리아의 해변을 29년 만에 눈으로 뒤덮었고, 파티의 낙원 그리스 미코노스의 에개해 섬 일부에도 눈이 내렸다. 이번 폭설로 터키와 그리스에서 수천 명의 운전자들이 도로에 고립돼 추위에

사회 |터키 모스크도, 그리스 신전, 눈 |

[신앙칼럼] 그리스도 안에 있으라!(Be In Christ! 고후2Cor.5:17)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C. S. 루이스는 왜 인간이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하는 이유에 관하여, “모든 인간이 죽음을 피할 수 없듯이 인류 전체에게는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목숨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인생이 얼마나 짧고 위태롭고 덧없고 무상한지를 기억해야 한다. 그런데 현대 그리스도인이 좀처럼 잘 기억하지 못하는  사실이 있다. 이 세상을 사는 인류 전체의 수명도 위태롭고 덧없고 무상하다는 것을…” 사도 바울은 로마시대를 살았던 초대 교회 사도이면서 신약교회의 중심이 되는 말씀의 최

외부 칼럼 |신앙칼럼,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

화마 휩싸인 그리스 에비아섬 “재난영화 방불”

 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큰 에비아섬을 덮친 화마가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수도 아테네에서 북쪽으로 200㎞가량 떨어진 이 섬에는 9일 현재 600여 명의 소방관과 소방 항공기·헬기 10여 대가 투입돼 화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검붉은 재가 하늘을 뒤덮고, 굵은 연기 기둥이 여기저기서 솟구치는 등 재난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광경이 매일 펼쳐지고 있다. 지난 8일 에비아섬에서 한 소방관이 호스로 물을 뿌리며 화마와 싸우고 있다. [로이터]화마 휩싸인 그리스 에비아섬 “재난영화 방불” &

사건/사고 |에비아섬,화마 |

섬기는교회 부활절 맞아 '그리스도가 생명' 선포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목사 안선홍)는 부활절을 맞아 3일 오후 아씨플라자 슈가로프점 앞에서 부활절 생명선포식을 가졌다. 섬기는 교회는 팬데믹으로 복음 전도가 위축되고 있는 이 때 복음이 더 절실히 선포되어야 한다고 믿고 이 행사를 계획했다.안선홍 담임목사는 “복음전도가 드문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복음과 사회참여, 그리고 섬기는 일에 그리스도인들이 균형을 갖추길 원했다”며 “거짓 주장도 큰 소리를 내는데 우리가 믿는 복음에 대한 목소리를 내 생명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종교 |섬기는교회,생명선포식,안선홍 |

그리스서 생후 37일 신생아 코로나19로 사망…"최연소 희생자"

그리스에서 태어난 지 37일밖에 되지 않은 신생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고 AFP 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코 염증과 열 등의 증상을 보인 이 아기는 지난달 중순부터 아테네 한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숨을 거뒀다.이는 그리스에서 발생한 최연소 코로나19 사망 사례라고 한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슬프게도 우리나라에서 최연소 코로나19 희생자가 나왔다. 이 아기는 생후 37일 가운데 17일을 바이러스와 싸우며 보냈다"면서 안타까움을 표

사회 |생후37일,코로나,사망 |

대형교회 목사 “코로나는 적그리스도 도구”

대형 교회 목사가 교인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말라는 내용의 설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애미 소재 ‘킹 지저스 인터내셔널 미니스트리’ 창립 목사인 기예르모 말도나도 목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진행된 주일 예배에서 요한계시록 13장을 인용, 코로나19 사태가 적그리스도 세상을 구축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는 취지로 설교했다. 말도나 목사는 “여권에 백신 접종 기록이 없으면 앞으로 여행이 불가능하고 백신이 인간 DNA를 조작하도록 개발됐다”라며 백신 접종 뒤 말을 못 하게 됐다는 9살짜리 소녀의 소문

종교 |대형교회,목사,코로나 |

LA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 데이브 로버츠 감독 “나는 담대한 그리스도인”

LA 스포츠 팬들에게 2020년은 잊지 못할 해다. LA 레이커스와 LA 다저스가 동반 우승을 이룩한 해이기 때문이다. 두 팀의 우승의 영광 뒤에는 숨은 공신이 있다. 바로 각 팀을 이끈 감독. 그중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최근 스포츠 매체 스포츠 스펙트럼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우승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2016년부터 다저스의 사령탑을 맡은 로버츠 감독. 매년 팀을 디비전 시리즈 챔피언에 올렸고 월드 시리즈에 두 번이나 진출시켰지만 월드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는 행

종교 |LA다저스,로버츠감독,그리스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