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안보부 “운전면허 기록 공유하라” 파문
시민권자 여부 확인 위해각 주 기록 넘겨받기 추진“개인정보 유출·권리 침해”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각 주정부에 운전면허 데이터 제공을 요청해 시민권 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에 통합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전국 단일 시민권 검증 시스템’ 구상의 일환으로, 유권자 명부의 비시민권자 식별, 이민 단속, 복지 부정 수급 방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퍼블리카와 텍사스 트리뷴 등이 입수한 이메일에 따르면 DHS는 지난 6월 텍사스주 공공안전국(DPS)에 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