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시장 빠르게 식어…“경기침체 신호탄?”
민간고용 5개월래 최저 실업수당 9주 연속 상승 고용 시장이 빠르게 냉각하고 있어 경제 침체의 신호탄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네바다주 노동국에서 실업자들이 실업수당을 신청하고 있다. [로이터] 전국 고용시장이 빠르게 식고 있다. 민간 고용은 계속 줄고 실업률이 상승하면서 실업수당 청구는 증가세다. 임금 상승률도 둔화하고 있다. 뜨거운 고용시장은 한 때 인플레이션의 ‘주범’으로까지 여겨졌지만 고용은 미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 부문이다. 고용시장이 악화될 경우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