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핏자국 등 사건현장 훼손·증거 파괴”
■경찰총격 사망 양용씨 유가족 회견바디캠 등 모든 기록 투명 공개 촉구“왜 목숨을 잃어야 했나”눈물의 호소 숨진 양용씨의 어머니 양명숙(왼쪽부터)씨가 아버지 양민씨, 로버트 쉬헨 변호사, 쌍둥이 형 양인씨와 함께 9일 LA 한인회에서 회견 도중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아래쪽은 사건 당시 총을 든 경관 9명이 아파트에 진입하는 CCTV 장면. [박상혁 기자] 정신과적 문제로 가족들이 당국에 도움을 청했다가 현장에 출동한 총격을 받고 사망한 한인 양용씨 사건(본보 3·4·6·7·8·9일자 보도)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