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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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직접 초청했다.현지 방송 WMAZ 보도에 따르면 셸비 닐(80)은 지난 8일 조지아주 메이컨에서 ‘포모(FOMO) 장례식’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열었다. 포모는 자신만 좋은 기회나 경험에서 빠질까 불안해하는 심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올해 3월 남편의 장례를 치른 것이 계기다. 행사장은 닐 부부가 25년가량 소유하다 2020년 장례업체에 넘긴 부지다. 닐은

사회 |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

AI 열풍의 그늘… IT 부실대출 급증 ‘위기 경고음’

544억불 달해 자금난 확산코로나 후 최대, 39% 집중달리오“2년내 미 부채위기” 미국 실물 경제와 거시 지표에 경고음이 동시에 울리면서 글로벌 증시를 휩쓰는 인공지능(AI) 열풍을 향한 위기론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정보기술(IT) 업계의 자금난 심화, 천문학적인 국가 부채를 둘러싼 해외 투자자들의 이탈, 소수 대형주에만 의존하는 증시 과열 현상이 맞물리며 미국 금융시장의 잠재적 위험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대형은행 JP모건체이스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대출 액면가 1달러당 60센트

경제 |IT 부실대출 급증, ‘위기 경고음’ |

보험료 치솟는데… 피해보상금은 지급 거부‘날벼락’

스테이트팜 보험 상대한인 부부 2년째 투쟁“지급 거부·지연 계약위반”손해배상 요구 민사 소송 주택보험료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주택 소유주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한인 부부가 강풍과 우박으로 주택이 파손됐는데도 보험사가 정당한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며 대형 보험사 스테이트팜을 상대로 2년째 보험금 지급 투쟁을 벌이다 결국 소송까지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부부는 스테이트팜이 피해 주택에 대해 충분하고 합리적인 조사조차 하지 않은 채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거나 지연했다며 계약 위반과 ‘악의적 보험처

사회 |스테이트팜 보험 상대,피해보상금은 지급 거부‘날벼락’ |

캐나다 최대 어학원 돌연 폐업… 한인 유학생 ‘날벼락’

유학비자 규제에 학생 급감30년 넘은 LI AC 파산신청학비 완납하고도 발 묶여 30년 넘게 운영돼온 캐나다 최대 사설 어학원이 예고 없이 문을 닫으면서 한국인 유학생들의 피해가 현실화하고 있다. 22일 C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가 2024년 유학 비자 상한제를 도입하면서 현지 어학원 시장이 급격히 위축됐다. 새로 입국한 유학생 수는 2024년 29만3,000명에서 지난해 11만5,000명으로 반토막 났고 올해 1~7월에는 2만8,000명에 그쳤다. 전체 국제 유학생 수도 2023~2024 학년도 이후 4

이민·비자 |캐나다 최대 어학원 돌연 폐업 |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능력 검증이 강화된 가운데, 실제 현장에서 영어 능력 문제로 단속을 받은 한인 트럭 운전자가 면허 정지 절차까지 밟게 되는 등 이민 1세대 운전자들의 생업에 미치는 영향이 현실화되고 있다. 17년 경력의 60대 한인 트럭 운전사 존 김씨(가명)는 지난 7월 말 프리웨이를 운전하던 중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의 단속을 받았다. 트레일러

사회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영어 못한다고 |

조지아주 홍역 재유행 경고등

유치원생 백신 접종률 86.8% 불과 한때 미국 내에서 박멸된 것으로 간주되었던 홍역이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다시금 보건 당국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재 미국의 홍역 발병 추세가 8월 이전에 이미 작년 전체 발병 건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CDC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조지아주 유치원생들의 필수 예방접종 완료율은 86.8%에 그쳤다. 이는 보건 전문가들이 홍역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접종률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같은 데이터에서 예방접종 면제 사례 또한

사회 |홍역 백신 접종률, 홍역 재유행, 조지아 |

뉴욕 빌딩 붕괴 위기, 아파트 전환 붐에 ‘’

옛 화이자 본사 개조공사기둥 휘어 긴급대피 소동“노후된 건물 용도 변경신축보다 구조적 위험 커” 아파트 전환 공사 도중 철골 기둥들이 휘어지고 바닥이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한 뉴욕 맨해튼 건물. [로이터] 지난주 뉴욕 맨해튼의 대형 오피스 빌딩 아파트 개조 공사 현장에서 건물 붕괴 위험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미국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오피스의 주거용 전환’ 사업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NBC 뉴스가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도심의 빈 사무실을 주택으로 바꾸는 정책이 주택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노후

사회 |뉴욕 빌딩 붕괴 위기, 아파트 전환 붐, 경고등 |

옐로스톤서 들소 돌진… 방문객 들이받혀 공중 날아가

65세 남성 손자와 촬영중900kg 바이슨 공격 받아공원국“절대 접근금지” 와이오밍주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900kg에 달하는 거구의 야생 들소(바이슨)가 관광객을 들이받아 공중으로 날려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 10일 저녁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 브리지 베이 캠프그라운드 인근에서 65세 남성 칼 아이섬-맥대니얼이 손자와 함께 들소 사진을 찍다가 공격을 당했다.영상에는 들소가 풀밭에 누워 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두 사람이 사진을 찍으려는 장면이 담겼다. 그러나 잠시 후 들소는 갑자기 몸을

사건/사고 |옐로스톤서 들소 돌진 |

'시원한 웃음으로 무더위 날리세요'

개그맨 이상준 내달 8일 애틀랜타 공연 한국의 인기 개그맨 이상준의 ‘2026 이상준 쇼 45 월드투어’가 내달 8일(토) 애틀랜타에서 개최된다.공연은 이날 오후 7시 둘루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콜리세움(ATLANTA COLISEUM)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이상준이 북미 한인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월드투어 일정의 하나로, 애틀랜타 지역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다양한 스탠드업 코미디와 관객 참여형 코너를 통해 현장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이상준은 2006년 SBS ‘웃찾사’를 통해

생활·문화 |이상준 월드투어 애틀랜타, 콜리세움 |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100일 이상 전쟁 치른 미-이란, ‘생일’과 ‘장례’의 극명한 대조 풍경 거의 일주일간 하메네이 장례식 진행…대미 항전 의지 고취하려는 의도 영국왕 지배서 독립 선포한 날 ‘노킹스’ 시위 촉발한 트럼프가 주인공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휴전 기간을 포함해 100일 넘는 전쟁을 치르며 맞섰던 미국과 이란이 4일 대조적인 하루를 보낸다.이란에서는 제2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을 시작하는 애도의 날이지만, 미국으로서는 건국(영국으로부터의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의 날이다.전쟁을

사회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

“이러다 관절 다 녹는다”…의사가 식탁에서 치우라고 경고한 ‘탄산음료’

설탕을 많이 먹으면 면역 체계 균형이 무너져 만성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탄산음료는 관절과 뼈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경고가 잇따른다. 스페인 소화기내과 전문의 줄리아 엔더스에 따르면 단순당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체내 소화·흡수 속도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끌어올린다. 국제 학술지 ‘순환(Circulation)’은 고혈당 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염증 유발 물질인 염증성 사이토카인 농도가 급격히 높아진다고 보고했다. 연구진은 고혈당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가 최종당화산물(AGE) 생성과 지질

라이프·푸드 |탄산음료, 의사가 식탁에서 치우라고 경고한 |

강풍에 날아온 식당 파라솔이 목에…사우스캐롤라이나 여성 사망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식당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하던 여성이 강풍에 날아온 대형 파라솔에 목을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지난 24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서머턴에 있는 식당 드리프트우드 그릴 야외 좌석에서 발생했다. 당시 피해 여성 데이나 와인거는 남편과 함께 식당 패티오에서 식사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현지 방송 WYFF4는 강한 돌풍으로 인해 식당 테이블 파라솔이 고정 장치에서 이탈해 공중으로 날아올랐고, 이 과정에서 파라솔이 와인거의 목 부위를 강타했다고 보도했다.이 사고로 피해자는 목 부위에 심각한 열상(찢어

사건/사고 |강풍에 날아온 식당 파라솔이 목에, 사우스캐롤라이나 여성 사망 |

외출도 안했는데 스쿨존 무더기 과속 티켓

귀넷주민 “7분 간격 2장 발부 받아”스쿨존 과잉단속 이어 정확성 논란  메트로 애틀랜타 스쿨존 과속단속 카메라의 무차벌적인 티켓 발부에 이어 이번에는 단속의 정확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WSB-TV 채널2 뉴스는 27일 스쿨존 과속단속 카메라에 의해 발부된 티켓이 사실과 부합하지 않아 운전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뉴스는 최근 48시간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스쿨존 과속 티켓 3장을 발부 받은 귀넷 카운티의 한 주민의 사례를 전했다.이 주민은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3장 모두 잘못 발부된 것이라고 주장하

사회 |스쿨존, 과속단속, 카메라, 과잉단속,정확성, 티켓, 레드스피드사, 경고등, 점멸, HB651, 조지아, 애틀랜타 |

미국인들 개스값으로 415억 달러 더 날렸다

브라운대 왓슨연구소이란 전쟁 여파 분석  미국이 이란과 전쟁을 시작한 뒤 미국 소비자들이 휘발유·경유 가격 급등으로 415억 달러를 추가 부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브라운대 왓슨 국제공공문제연구소는 전쟁 개시 이후의 연료비 추가 부담을 이같이 추산했다. 가구당으로 환산하면 316달러에 달한다. 전미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1일 기준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4.56달러를 기록했다. 전쟁 개시 직전인 2월 말 갤런당 3달러 이하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51% 오른 수준이다.

사회 |미국인들 개스값으로 415억 달러 더 날렸다 |

스쿨존 경고등 꺼져도 카메라는 '단속 중'

스쿨존 카메라 과잉 단속 논란1대가 2달 새 1만여건 티켓도“돈벌이 수단 전락” 비판 비등 메트로 애틀랜타 일부 스쿨존에 설치된 과속 단속 카메라의 무차별적인 티켓 발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WSB-TV 19일 보도에 따르면 일부 스쿨존 단속 카메라는 등학교 시간 외에도 과속 차량을 적발해 티켓을 남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클레이턴 카운티 거주 한 운전자는 지난 1월 스쿨존 과속 벌금 통지서를 받고 놀랐다.평소 서행운전을 하던 이 운전자가 과속 위반을 이유로 카메라에 찍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께. 통상 스쿨존 카

사회 |스쿨존 카메라, 과속 단속, 등학교 시간, 과잉 단속, 레드 스피드사 |

스콧 의원 딸 아빠 장례식장서 출마선언

마시 스콧 13선거구 연방하원 출마 고 데이비드 스콧 의원의 딸 마시 스콧이 조지아주 제13 선거구 연방하원의원직 승계를 위한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마시 스콧은 지난 토요일 열린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출마 의사를 밝히며, 수십 년간 지역구민을 위해 헌신해 온 아버지의 유산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마시 스콧은 엘리자베스 침례교회에서 거행된 데이비드 스콧의 장례식 도중 후보 출마를 발표했다. 그녀는 아버지의 마음이 항상 자신이 대표하던 사람들과 함께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아버지의 업적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열망을 피력했다

정치 |데이비드 스콧, 딸 마시 스콧, 13선거구 출마선언 |

하늘에서 웬 날벼락… 항공기 얼음 오물 주택 지붕에

‘낙하물’로 분류 시 보험 가능사진 촬영·경찰 신고·현장 보존보험료 비싸도 가입해야 안전   항공기 낙하물이 주택가 지붕에 떨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만큼 적절한 주택 보험에 가입해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안전하다. [로이터]  위티어 시에서 최근 대형 얼음 오물 덩어리가 한 주택 지붕을 관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실내에 있던 가족들은 오물 덩어리가 비켜가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붕과 천장, 거실 내부 등 주택에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전혀 예상치

부동산 |항공기 얼음 오물 주택 지붕에 |

주택시장 ‘압류 경고등’… 전국 32% 급등

고금리·인플레 등 여파주택 3,547채 중 1채꼴‘금리·고용상황 지켜봐야’ 전국 주택 시장 곳곳에서 압류(포클로저) 경고등이 다시 켜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에다 인플레이션 등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지면서 주택을 압류 당하는 소유주들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데이터 분석업체 애톰이 발표한 ‘2026년 1월 전국 압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동안 압류 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4만534채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10%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수치다. 202

부동산 |주택시장 압류 경고등, 전국 32% 급등 |

트럭·버스 운전면허시험 영어로만 치른다

연방교통부, “운전자 영어능력 갖춰야” 앞으로 트럭 및 버스 운전사들의 상업용 운전면허(CDL)를 취득하려면 영어로만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숀 더피 연방교통부(USDOT) 장관은 지난 20일 “앞으로 모든 트럭, 버스 운전사는 상업 운전면허 시험을 영어로 치러야 한다”며 “이번 조치의 핵심은 운전자가 도로 표지판을 이해하고, 법 집행 기관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영어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더피 장관은 이어 “일부 주에서는 하청업체를 통해 상업용 운전면허 시험을 관리하고 있지만 해당

사회 |트럭·버스 운전면허시험 영어로만 치른다 |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증상… 바로 검진 받아야

비문증, 망막박리로 이어져방치하면 자칫 실명 위험 눈앞에 실오라기나 아지랑이, 날파리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여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이는 비문증(날파리증)으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다. 우리 눈은 유리체라는 무색투명한 젤 형태의 조직으로 차 있는데, 유리체 안이 혼탁해지면 망막에 그림자를 드리워서 눈앞에 무언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나이가 들면 젤 형태의 유리체 일부분이 수분과 섬유질로 분리되는 ‘유리체 액화’ 현상이 발생한다. 유리체 액화 및 유리체 젤의 수축으로 인해 유리체가 망막으로부터 떨어져

라이프·푸드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증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