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시] 사월은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새빛, 새순, 새영혼온우주의 새 빛휘감고맑은 영혼의 새옷 갈아입고찿아오신사월의 신부여! 나무마다 예술가의 혼을지녀 신들린 바람 입 맞추면 죽은 가지 살아나꽃이 피고 잎이나네 잠자던 산자락 생명의 혼으로 꿈틀거려 일어나라 일어나라아직 잠자는 내영혼을 흔들어 깨우네 사람의 가슴엔사월은 아직 눈물인데 나무마다 맑디 맑은영혼의 웃음소리 "행복은 아주 단순한 거예요 "출렁이는 기쁨 그자유함 흔들리는 생명의 숨결 하늘 내리신 생명의 선물 새 목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