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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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 76주년 6.25 특집 -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 영웅들파병 미군의 8%만 생존, 한인 참전용사는 ‘160명선’ 추정평균 연령 88세 고령화 심각…정부차원 예우·기록보존 서둘러야 올해로 76주년을 맞은 6.25전쟁.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웠던 영웅들이 역사 속으로 쓸쓸히 사라지고 있다.본보가 연방센서스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6.25전쟁 기간(1950~1953년) 미군으로 복무한 572만 명 가운데 2024년 현재 생존자는 45만7,89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연방보훈부에 따르면 6.25전쟁 기간 중 미군 전체 해

사회 |76주년 6.25 특집,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 영웅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 세계적 화제 인물 - 미셸 강 회장한인 1세 유학생에서 억만장자로미국·세계 여성스포츠 발전 투신포브스‘위대한 이민자 250인’에자신이 이끄는 미 여자프로축구‘워싱턴 스피릿’ 구장에 선 미셸 강 회장. <워싱턴포스트>  한국에서 대학까지 다닌 후 미국에 유학 와 기업가로 성공을 이룬 한인 1세‘여걸’이 있다. 미주 한인 여성 사업가로 여성 스포츠 발전에 대규모 투자해온 12억 달러 자산가 미셸 강(67·한국명 강용미) 회장 이야기다. 그녀는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구단 올랭피크 리옹을 공동 인수해 회장에

사회 |미셸 강 회장,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루미네이트, 미국 스트리밍 시장 분석…"문화적 변화 느낄 것"미국 제외한 국가별 점유율에선 한국 5위로 호주 제쳐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필두로 K팝이 큰 인기를 끌면서 세계 최대인 미국 음악 시장에서 한국어가 '3대 언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25일 음악·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집계 매체 루미네이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미국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서 한국어 점유율은 1.1%로 영어(86.0%), 스페인어(9.5%)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한국어

연예·스포츠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 |

베네수엘라서 최대 7.5 연쇄강진… USGS"1만∼10만명 사망 가능성"

규모 7.2 이후 30여초 만에 7.5 강진 연이어 강타 지진으로 붕괴된 카라카스 건물연쇄 강진이 발생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구조대원들이 붕괴된 건물에서 피해자를 찾고 있다.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베네수엘라에서 24일(현지시간) 오후 연쇄 강진이 발생해 막대한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보도했다.USGS에 따르면 이날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불과 30여초 만에 규

사건/사고 |베네수엘라, 강진에 1만∼10만명 사망 가능성, 7.5 강진 |

한미 과학기술자 1천여명 집결한다

재미과기협 윤용규 회장단8월‘UKC 2026’올랜도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한국연구재단·한미과학협력센터(NRF/KUSCO)가 공동 주관하는 ‘2026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6)’가 오는 8월5일부터 8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UKC 2026은 ‘상상에서 혁신으로, 그리고 현실로’를 주제로 개최된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과학기술자, 기업가, 정책결정자, 과학기술 전공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첨단 과

사회 |재미과기협, 윤용규 회장단, 한미 과학기술자 1천여명 집결한다 |

뱅크오브호프, 올해 장학생 60명 선정

각각 2,500달러·총 60만불전국 9개 지역에서 선발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 산하 호프 장학 재단이 ‘2026 호프 장학금’ 장학생 60명을 최종 선발하고, 지난주 개별 이메일을 통해 선정 결과를 통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장학금은 2026-2027학년도 대학 진학을 앞둔 우수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업 성취도, 재정적 필요, 에세이, 추천서, 거주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2,500달러씩 총 15만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같은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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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ICE 시설 테러 한인 용의자 100년형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공격 사건과 관련해 반정부 성향 극단주의 조직 ‘안티파 셀’ 핵심 조직원으로 알려진 한인 벤자민 송씨가 100년형을 선고받았다. 연방 법무부는 23일 텍사스 북부 연방지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송씨가 ICE 산하 프레리랜드 구금시설 공격 사건의 주범으로 판단돼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함께 기소된 7명도 각각 30~70년형을 선고받아 총 450년형이 내려졌다. 송씨는 지난해 7월4일 텍사스 알바라도에 위치한 프레리랜드 구금시설을 겨냥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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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온앤오프, 초동 11만 돌파..커리어 하이 달성

  /사진=케이아이 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온앤오프가 새로운 출발과 함께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24일(한국시간 기준) 케이아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앤오프의 정규 2집 Part.2 'ONF:MY SELF'는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11만3916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새 소속사 이적 후 발표한 첫 앨범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온앤오프는 'ONF:MY SELF'로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최대 레코드숍타워레코드 K

연예·스포츠 |온앤오프, 초동 11만 돌파 |

‘피싱 사기’ 급증… 미국인 하루 평균 14건 노출

진화하는 해킹 범죄악성코드 설치 통해 전파 인공지능(AI)의 발달로 피싱(Phishing) 사기가 갈수록 정교해지면서 미국인들이 하루 평균 14건의 사기성 문자나 이메일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언론들에 따르면, 피싱은 은행, 정부기관, 택배회사 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대표적인 사이버 범죄다. 연방수사국(FBI)의 2026 인터넷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피싱은 현재 미국인이 가장 많이 직면하는 사이버 위협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 1분기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위협정보 부서는 약 83억

경제 |피싱 사기 급증,미국인 하루 평균 14건 노출 |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 별세… 향년 100세

레이건부터 부시 정부까지20년 가까이 연준 이끌며1990년대 경제 호황 견인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 [로이터]  미국 경제와 세계 금융시장에 20년 가까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별세했다. 향년 100세. 22일 NBC뉴스 등에 따르면 그린스펀 전 의장은 이날 파킨슨병 합병증으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1926년 뉴욕에서 출생한 고인은 줄리아드음악원에서 클라리넷을 공부했고, 한때 색소폰 연주자로 스윙 밴드와 함께 활동했다. 이후 그는 뉴욕대에서 경제학을

사회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 별세 |

“112도까지 올라”…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미국의 대표적인 국립공원 그랜드 캐니언에서 일주일 사이 등산객 3명이 열사병으로 숨졌다.20일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청(NPS)은 최근 그랜드 캐니언에서 2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해 총 3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지난 16일 북부 카이바브 등산로에서 60대 남녀 한 쌍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이보다 앞서 12일에는 72세 남성 한 명이 남부 카이바브 등산로에서 쓰러진 뒤 숨졌다.  이들은 모두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망자가 발생한 등산로는 경치가 아름답지만, 그늘이 거의 없고 물을 구할

사건/사고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메인 1위…S.캐롤라이나 4위  최근 5년간 미 전역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특히 북동부 지역에서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동안 조지아의 주택가격 상승폭은 전국에서 16번째로 높았다.온라인 경제분석 업체 비주얼 캐피탈리스트는  2021년 1분기부터 2026년 1분까지 5년 동안의 전국 주별 주택가격 변동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전국 주택가격은 평균 39% 상승했고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곳은 58% 오른 메인주였다.메인주는 같은 기간 소득증가율은 약 16%에 그쳐 주

부동산 |주택가격, 상승률, 비주얼 캐피탈리스트, 메인주, 버몬트, 조지아, 동북부 지역, 워싱턴DC |

“100년 만의 홍수”… 칩플레이션에 애플도 아이폰 가격 올린다

■ AI발 메모리 대란 직격탄팀 쿡 CEO“가격 인상은 불가피”아이폰18 프로 200만원 넘을수도양쯔메모리 등 중국산 활용도 시사트럼프“인텔과 협력…미국서 칩 생산”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메모리반도체 가격 급등을 이유로 대대적인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이른바 ‘폰플레이션(스마트폰+인플레이션)’을 예고했다.애플은 폭발적인 인공지능(AI) 개발 수요에도 원가 절감 전략으로 버텼지만 메모리 공급난이 이어지면서 결국 백기를 들었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안

경제 |칩플레이션에 애플도 아이폰 가격 올린다 |

‘60일만 호르무즈 무료통행’… 핵 제거·탄도미사일 제한 빠져

■ 미·이란 종전 MOU 전문240억불 이란 동결자산 해제비핵화보다 3천억 기금 우선트럼프“경제 재앙 막은 선택”공화당 내부도“최악의 실수”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7일 G7 정상회의 참석차 찾은 프랑스 베르사유궁전에서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있다.오른쪽은 마수드 페제슈키안 이란 대통령이 서명한 MOU를 들고 있는 모습. <백악관·X로이터> 미·이란 MOU 14개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정한 레드라인을 스스로 어겼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

정치 |미·이란 종전 MOU 전문, |

몬스타엑스 민혁, 데뷔 11년만 첫 솔로곡 발표..19일 ‘리칭’ 발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민혁이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혁은 19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디지털 싱글 'Reaching(리칭)'을 발표한다.'Reaching'은 민혁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곡으로, 제목 그대로 닿고 싶은 마음을 향해 뻗어가는 곡이다. 가수 하현상이 작사, 작곡, 편곡 전반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하현상 특유의 감성이 민혁의 보컬과 만나 깊은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연예·스포츠 |몬스타엑스 민혁, 데뷔 11년만 첫 솔로곡 발표 |

조지아 공화 결선투표서 트럼프 1승1패

연방상원의원 후보에 콜린스주지사 후보엔 잭슨 각 확정 트럼프 지지 후보 존스 패배  조지아 공화당 유권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엇갈린 성적표를 안겼다.16일 치러전 주지사 및 연방상원의원 공화당 예비선거 결선투표 결과 릭 잭슨과 마이크 콜린스 후보가 각각 버트 존스와 데릭 둘리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잭슨은 56%의 득표율을, 콜린스는 5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트럼프는 이번 선거에서 주지사 후보로는 버트 존스를, 연방상원의원 후보로는 마이크 콜린스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결국 트럼프는 1승 1패의 결

정치 |조지아 공화당 예비선거, 결선투표,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트럼프, 잭슨, 콜린스 |

우버·리프트 요금 ‘들쭉날쭉’… 같은 길인데 최대 163%차

■‘컨수머리포트’ 분석보고서가주 일부 노선 55% 차이“소비자는 알 방법 없어”한인 등 이용자들‘분통’  우버와 리프트 등 차량공유 플랫폼이 동일한 시간대, 동일한 노선에서도 서로 다른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  우버와 리프트 등 차량공유 플랫폼이 동일한 시간대, 동일한 노선에서도 서로 다른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는 소비자 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들 플랫폼은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일상적으로 이용되는 서비스인 만큼 요금 체계의 불투명성에 대한 우려와 신뢰성 논란에 대한 목소리가

경제 |우버·리프트 요금 ‘들쭉날쭉’ |

주요 사립대 학비 ‘연 10만불 시대’

 사립대 교육비 사상 최고 하비머드 1위·USC 4위 16개 대학 10만달러 돌파 장학금·학비 감면이 좌우   미국 주요 사립대학들의 학비와 생활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면서 일부 대학의 연간 총 교육비가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평가기관 프린스턴 리뷰가 공개한 2026~2027학년도 자료에 따르면 등록금과 기숙사비, 식비, 교재비, 교통비 등을 모두 포함한 ‘총 학업 비용(Cost of Attendance)’이 10만 달러를 초과하는 대학은 전국 16곳에 달했다.가장 비용이 높은 대학은 남

교육 |주요 사립대 학비,연 10만불 시대 |

트레이더조 ‘미니 토트백’ 17일부터 판매

1인당 4개로 제한 설정2.99달러로 높은 인기 출시될 때 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트레이더조의 ‘미니 토트백’이 오는 17일부터 전국 매장 판매에 들어간다. 전국 트레이더조 매장에서는 이날 별도의 판매대를 설치하고, 1인당 4개로 구매 수량을 제한해 판매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토트백은 2024년부터 기존 클래식 토트백의 소형 버전(13인치 캔버스백)으로 출시된 이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미니 토트백은 새로운 스트라이프 디자인으로 판대된다. 파스텔, 핑크, 그린, 베이지 등 4가지 색상으로

경제 |트레이더조 ‘미니 토트백’ 17일부터 판매 |

미 의대 15곳‘아시안 역차별’조사

예일·UCLA 의대 이어 연방 법무부 조사 확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15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입학전형 과정에서 인종 요인을 불법적으로 적용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 연방 법무부는 지난 11일 “의대 입학 과정에서 발생한 잠재적 인종 차별 혐의와 관련해, 15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새로운 조사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조사 대상 대학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예일대 의대와 UCLA 의대가 입학 전형에서 지원자의 능력이나 역량보다 인종을 우선시해 연방법

교육 |미 의대 15곳‘아시안 역차별’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