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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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미국인들 박탈감 최고20명 자산 GDP 12% 차지서민 고물가·임금 정체실질 수입은 하락세로   미 경제가 겉으로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정작 많은 미국인들은 경제가 자신들을 위해 작동하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다. 임금의 실질가치는 떨어지는 반면 초부유층의 자산은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뉴욕타임스는 최근 미국 경제의 모순을 보여주는 두 가지 사건에 주목했다. 연방 노동통계국은 지난 10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해 근로자들의 지난 1년 반 동안의 임금 상승 효과가 사실상 사라졌다고 발표했다

경제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

전국 주택시장 ‘K자형 양극화’ 심화

기존 소유주·예비 구매자주택비용 격차‘40년만 최고’35~44세 소유율 10%P 급락 고금리와 집값 급등이 맞물리면서 주택 시장의 진입 장벽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특히 신규 주택 구매자들이 기존 소유주보다 훨씬 큰 비용 부담을 떠안는 구조가 고착되며 주거 시장에 ‘K자형 양극화가’ 심화하는 모습이다. 최근 워싱턴 DC 소재 초당파 공공 정책 연구 기관인 경제혁신그룹(EIG)이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주택 구매자의 주택 유지 비용 부담이 기존 소유주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

부동산 |전국 주택시장 ‘K자형 양극화’ 심화 |

미국 경제 '적신호'... 조지아는 안정적

미국, 고물가 속 경기침체 향해조지아 경제 안정적, 재정 탄탄 조지아주 경제학자가 미국 경제가 고물가 속 경기 침체인 '스태그플레이션'으로 향하고 있다고 경고했으나 조지아주 경제는 안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로버트 부시먼 조지아주 수석 경제학자는 지난 20일 주 의사당에서 열린 입법자들과의 예산 회의에서 주 경제의 현주소와 향후 수개월간 닥칠 위기에 대해 브리핑했다. 부시먼 박사는 현 상황에 대해 "경기 둔화는 시작됐으나 아직 경기 침체(Recession) 단계는 아니다"라고 진단했다.그의 분석에 따르면 경제 지표는 엇갈리고

정치 |스태그플레이션, K자형 양극화 경제, 조지아 경제 |

“전국 경제활동 개선 소비는 양극화 뚜렷”

연준, 경기동향 발표  연준이 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 발간을 통해 전국 경제활동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로이터]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는 오는 27∼28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낸 1월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서 최근 몇달 새 미국의 경제 활동이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전반적인 경제 활동은 12개 권역 중 8곳에서 소폭 내지 완만한(slight to modest) 속도로 증가했으며, 3개 권역은 보합, 1개 권역은 완만한 감소를 보였다”라고 평가했다. 

경제 |전국 경제활동 개선 소비는 양극화 뚜렷 |

고가 주택 ‘찔끔’…저소득층은 ‘인상 폭탄’

주택 임대시장 양극화부유층 주택 13% 오를때저가 주택은 20%나 급등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 평균 임대료가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제로 저소득층이 의존하는 저가 임대 주택료는 폭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료 하락이라는 ‘호재’의 과실이 상당 부분 고소득층에게만 돌아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 수치가 가리키는 ‘임대료 하락’의 장밋빛 환상 이면에는, 저가 주택 공급의 씨가 마르며 벼랑 끝으로 내몰린 서민들의 소리 없는 비명이 가득하는 지적이다. 15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닷컴이 발표한 2025년

경제 |주택 임대시장 양극화, 고가 주택, 저가 주택 |

3분기 불꽃 성장에도 양극화‘그늘’

부유층 지갑 의존 한계실질 가처분소득 제자리 미 경제가 3분기 예상을 뛰어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2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팽창했다. 하지만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부유층 중심의 소비 편중과 정부 지출 확대에 기댄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성장의 질적 측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23일 연방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4.3%를 기록했다. 2분기 3.8%, 예상치 3.2%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2023년 2분기 이후 2년 만에 최고다.기록적인 성장세의 일등 공신은 전체 경제의

경제 |3분기 불꽃 성장에도 양극화 |

미 경제 ‘K자 양극화’… 트럼프·공화 발목 잡나

경제적 격차 갈수록 심화계층 간 소비·소득 차이↑공화 중간선거 전망 타격성장, 하이텍 기업들 의존  갈수록 심화하는 경제적 격차가 내년 중간 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경제적 격차 확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간선거 기대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치적 자산이었던 경제가 이제는 부담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통계와 지표들은 뚜렷해진 ‘K자형 경제’(K-shaped economy) 현상을 보여준다고 FT는 짚었다. 취약한 고

경제 |미 경제, K자 양극화,경제적 격차 갈수록 심화 |

소비 양극화… 저소득층 패스트푸드도 못가

관세발 인플레이션 직격탄연체율 상승에 소비 위축고소득층 고가상품 소비↑ 여전히 높은 물가와 함께 관세 여파까지 겹치면서 미국 내 소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LA 타임스는 16일 맥도널드·델타항공·호텔 체인 등의 매출 실적과 연체율 자료를 토대로 최근 소비 동향 변화를 분석했다. 소비 양극화 논란을 촉발한 것은 지난 8월 발표된 맥도널드의 2분기 실적 결과였다. 맥도널드의 2분기 매출(68억4,000만달러)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 늘었지만 주 고객층인 저소득층의 매장 방문은 두 자릿수 비율의 감소세를 보였

경제 |저소득층 패스트푸드도 못가, 관세발 인플레이션 직격탄 |

‘호텔·여행’ 업계 양극화… 고급 호텔 ‘나홀로’ 호황

부유층, 고급 여행 예약 쇄도초고가 호텔 방 없어 못 팔아   대다수 미국인들이 여행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부유층의 초고가 호텔 소비는 오히려 급증하고 있다. [로이터]  대다수 미국인들이 여행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부유층의 초고가 호텔 소비는 오히려 급증하고 있다. 일부 고급 호텔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 가격이 수천 달러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 반면 중저소득층은 불안한 경제 전망으로 인해 결혼식 예약을 취소하거나 여행을 줄이는 등 소비를 크게 줄이고 있어, 호텔 및 여행업계는 전반적으로 어

기획·특집 |고급 호텔 ‘나홀로’ 호황 |

"조지아, 마치 다른 나라처렴 양극화"

AJC가 10월 13-23일 UGA 공공국제문제 대학에 의뢰해 민주·공화당 각각 1,000명 조사했다. 공화당 85%가 트럼프를 지지(69%강력), 민주당 94%가 부정(90%강력반대). 공화당은 76%가 미국이 올바른 방향, 민주당은 91%가 틀린 방향이라 판단했다. 절반 이상 공화당은 내년 중간선거에서 트럼프 지지가 투표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 답해 트럼프의 당내 영향력에 한계가 드러났다. 조지아 주지사 선거 전 버트 존스 부지사와 존오소프에 맞서는 공화당 상원 후보 3명이 트럼프 지지를 확보하려 경쟁 중이다. 표본오차는 ±

정치 |조지아 유권자 설문, 민주 공화 분열, 트럼프 지지율, 미국 방향 평가, 주지사 선거 |

‘A’급은 모자라고 ’B’급은 남아돌아

ATL 오피스 시장 양극화 '뚜렷' 메트로 애틀랜타 사무용 건물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가속되고 있다. 고급 사무용 공간은 수요가 넘치는 반면 일반 사무용 공간은 공실률이 점점 더 늘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서비스 업체 CBRE에 따르면 6월말 기준 메트로 애틀랜타 사무실 공간은 전체의 3분의 1 이상이 여전히 공실 상태로 임대 속도도 둔화되고 있다.하지만 소위 ‘A’급으로 분류되는 고급 사무실과 ‘B’급으로 분류되는 일반 사무실 공간의 수요 격차는 뚜렷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CBRE의 진단이다.엘렌 스탄 CBRE 애틀랜

부동산 |애틀랜타, ㅏ사무실 임대시장, 양극화, 고급 사무실, 일반 사무실, 공실률 |

양극화 현상 심화… 10%가 소비의 절반 차지

‘갈수록 부자의존 경제’ 로서민층은 갈수록 힘들어져 상위 10% 고소득자가 전체 소비의 절반을 가까이 차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물가 상승이 극심해지면서 초고소득자 외에는 지출을 크게 줄였기 때문이다. 기업도 고소득층을 타깃으로 하는 기업은 호황을 이루는 반면 일반 소매 기업은 매출 부진을 겪는 등 대조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월스트릿저널(WSJ)은 무디스 애널리스틱의 조사를 인용, 연봉 25만달러 이상을 버는 상위 10% 소득자가 미 전체 지출의 49.7%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이는 해당 조사를 시작한 36년 이래

경제 |양극화 현상, 심화,상위 10% 고소득자,부자의존 경제 |

여전히 높은 물가… 연말 소비도 ‘양극화’

서민층은 지출 줄이고 중·상류층은 전년비 6%↑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이 미국인들을 짓누르면서 올해 연말 소비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오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중산층이 예년보다 크리스마스 선물 구매비를 20% 줄이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전체적으로는 미국 경제가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장기간 고물가로 중산층이 위기에 빠지면서 1년 중 최대 샤핑시즌인 연말까지 허리띠를 조이고 있다. 전반적인 미국 경제 성장이 서민층과 중산층에까지 혜택이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워싱턴포스트(WP)가 갤럽

경제 |여전히 높은 물가,연말 소비,양극화 |

메리엄웹스터 사전, 올해의 단어로 '양극화' 선정

메리엄웹스터 올해의 단어 '양극화' 선정[메리엄웹스터 홈페이지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유명 사전 출판사 메리엄웹스터는 2024년 '올해의 단어'로 '양극화'(Polarization)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메리엄웹스터는 올해의 단어 선정 소식을 알리면서 "올해 내내 자사 홈페이지의 단어 검색량은 미국과 전 세계의 복잡한 상황을 더 잘 이해하려는 미국인들의 욕구를 반영했다"라고 설명했다.메리엄웹스터는 양극화에 대해 "뚜렷이 대조되는 두 개의 대립으로의 분할. 특히 한 사회나 집단의 의견이나 신념, 이해관

사회 |올해의 단어,양극화,Polarization |

‘부유층만 호화롭게’… 휴가도 양극화

7만5,000달러 미만은 못가 여름 휴가시즌에 본격 진입한 가운데 부유층은 전보다 더 돈을 많이 쓰는 반면, 저소득층은 휴가를 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뉴욕타임스(NYT)는 보도했다.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늘면서 AP통신은 6월17일부터 7월6일까지 7,090만명이 휴가를 떠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동일 기간보다 약 5% 늘어난 수치다.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은 집에서 최소 80㎞ 떨어진 곳에서 여행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늘어난 여행객 대부분은 최상위 소득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휴가도 양극화 |

“고급주택만 하락”… 임대시장 양극화

공급 과잉에 수요는 감소렌트 최대 20%까지 내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개발업자들이 고급 주택 건설에 치중하면서 넘치는 물량으로 렌트가 하락하지만 정작 중산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 주택은 부족한 상황이다. [로이터]최근 미 전역의 주거용 임대 부동산 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7일 월스트릿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택 임대료가 치솟은 상황에서 고급 주택의 임대료(렌트)만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년 전부터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를 떠난 IT(정보기술) 업체들의 새로운 본거지로

부동산 |고급주택만 하락 |

“포퓰리즘·정치적 양극화 극심”

신기욱 스탠포드대 교수 “이전 정부는 민주주의의 위기를 불러왔고 현 정부는 리더십의 위기를 겪고 있다.” 신기욱 스탠포드대 월터 쇼렌스틴 아시아태평양연구소장은 최근 출간한 ‘민주주의의 모험’ 책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한국을 방문 중인 신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정권이 바뀌어도 진영논리가 판을 치고 사회는 분열돼 있으며 정치는 실종돼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전 정부는 포퓰리즘이 강했고, 정치적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민

사회 |신기욱 스탠포드대 교수 |

미국인 10명 중 9명 "정치적 양극화 심화…폭력사태 우려"

WP·ABC 조사…갤럽 "중간선거 투개표 신뢰, 민주 85%·공화 40%"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대부분의 미국인이 정치적 양극화가 심화해 폭력 사태를 우려해야 하는 극단적 상황에 이르렀다고 우려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미국의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8%가 미국에서 정치적 양극화가 심화해 이에 따른 폭력 사태를 우려한다고 밝혔다.'매우 우려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63%에 달했고, '어느 정도 우려한다'는 답변도 25%였다.

정치 |정치적 양극화 심화 |

미국 패션시장 ‘양극화’… 명품만 잘 팔린다

메이시스·랄프 로렌 호조  미국 패션시장에서 명품과 고가품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드스트롬 백화점(위쪽)과 샤넬 매장. [로이터] 물가상승과 소비 감소 등 세계 경제에 경고음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패션 시장의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중국을 제치고 명품 매출 1위에 올라섰으며 이에 따라 유럽의 명품 브랜드들이 미국에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반면 중저가 의류를 판매하는 월마트나 타깃 그리고 대중 패션 브랜드인 갭 등은 재고가 급증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nbsp

경제 |미국 패션시장 양극화 |

인플레에 소비 양극화 심화

고급 백화점 매출늘고 서민층 마켓 매출 급감 치솟는 인플레이션 속에 미국 소매 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미국 서민층 대다수가 찾는 월마트와 타깃, 저가 의류 업체들의 이익은 급감하는 반면 고소득층이 주고객인 백화점이나 초저가 제품을 판매하는 1달러숍의 실적 호조가 두드러진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는 이날 1분기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6% 급등한 53억 5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

경제 |인플레에 소비 양극화 심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