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트럼프 재심요청 기각 ‘캐럴에 500만불 배상’ 확정
연방 대법원이 작가 E. 진 캐럴에 대한 성적 학대와 명예훼손 책임을 인정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500만 달러를 배상하도록 한 민사소송 판결을 다시 심리해 달라는 트럼프 측의 최종 요청을 기각했다. 연방 대법원은 17일 트럼프 측이 2023년 배심원 평결에 대한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한 지난 6월의 결정을 재고해 달라며 제출한 재심 요청을 기각했다. 대법관들은 별도의 설명 없이 결정을 내렸다. 연방 대법원이 이미 내린 상고 기각 결정을 재고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에 따라 캐럴에게 500만 달러를 지급하도록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