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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강 후보, 접전 끝 아쉬운 석패

"한인 및 타인종 지지 컸다"다음 선거 재도전 포부도 밝혀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했던 미쉘 강 후보의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지난 5일, 미쉘 강 후보는 스와니 소재 그릴 바에서 지지자 및 선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개표 파티를 열었다. 이자리에서 미쉘 강 후보는 “지지자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서 응원해 주시고, 선거운동 때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며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끝까지 희망을 가지고 기도하겠다”고 밝혔다.다음날 6일, 627표 차이로 석패한 미쉘 강 후보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

정치 |조지아 주 하원의원, 미쉘 강, 맷 리브스 |

미쉘 강 후보 당선 위해 한인성도들 나섰다

30일, 온라인 합심 중보기도 한인성도들이 미쉘 강 후보의 당선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미쉘 강 후보는 1월 9일 출마 선언 이후 99지역구(스와니, 둘루스 하이웨이 북쪽 및 슈가 힐 남쪽 지역)의 한인교회, 흑인교회, 백인교회 및 성당 주일 예배에 주일마다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후 애틀랜타 지역 및 미국 전역에서 100여명의 한인 크리스천들이 카카오 단체 카톡방을 만들어 상 후보 당선을 위해 매일 중보기도를 하고 있다. 한인 크리스천들은 카톡 내에서 "미쉘 강 후보의 리더십과 비전이 지역사회에

정치 |미쉘 강, 합심 중보기도 |

대선후보 낙마에 피격사건까지… 요동친 대장정

■ 막내린 2024 대선 드라마트럼프 2회 암살 시도 극복바이든‘TV 토론 참사’사퇴민주, 해리스로‘선수 교체’ ‘역대급’초접전 구도 이어져 미국인들의 역사적 선택 11·5 대선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이번 선거전은 미국의 어느 정치 드라마도 상상하기 어려운 반전과 극적 상황의 연속이었다. 올해 6월 말 이전까지만 해도 이번 대선은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재선 실패 후 대권 재도전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리턴 매치’이자 역대 최고령 후보간 대결 구도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이후 누차 제

정치 |대선후보, 낙마에 피격사건까지 |

경합주 유권자‘주택시장 안정’후보에 한 표 던진다

오는 11월 5일 열리는 대통령 선거에서 주택 가격 변동이 경합주 유권자들의 표심을 흔들 전망이다. 워싱턴포스트가 주택 가격 동향 보고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경합주의 주택 가격은 2019년과 2024년 사이 다른 주에 비해 월등히 높은 비율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전국 주택 가격이 약 48% 상승한 반면 애리조나,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니아를 포함한 7개 경합주 대부분 카운티 주택 가격은 전국 주택 가격 상승률보다 2배나 넘게 올랐다. 이미 경제를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꼽는 경합주 유권자들에게 주택 가격과

부동산 |경합주 유권자,주택시장 안정후보에 한 표 |

‘담대한 도전’ 전국 한인 후보들 54명 ‘역대 최다’

■ 2024 선택의 날 D-6연방 상·하원과 각 주의회시 장·교육위원 등 다각화민주당 소속 출마 다수“한인 정치력 도약 승부수”   오는 11월5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각급 선거에 출마하는 한인 후보가 미 전국적으로 역대 가장 많은 50명을 넘어섰다. 미주 한국일보가 LA를 비롯해 뉴욕, 워싱턴, 애틀란타, 시카고,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하와이 등 미 전국의 지사망을 통해 취합한 한인 후보 수는 연방상원부터 교육위원까지 총 54명으로 집계됐다. 출마시 당적이 필수인 후보들을 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이 24명, 공

정치 |2024 선택의 날,한인 후보들 |

의회 선거 출마한 한인후보 4명도 주목해야

한인후보 4명 모두 귀넷카운티 출마지역구 재조정 후보들 치열한 경쟁 2024 총선을 위한 조지아주 조기투표가 지난 15일 시작돼 투표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 밀집지역인 귀넷카운티에서는 조지아 주의회 상원 및 하원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도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귀넷카운티가 속한 주의회 상원 및 하원의원 선거구는 총 31개이며, 이 가운데 20군데에서 치열한 선거전이 치러지고 있다. 귀넷의 주의회 선거에서 경쟁자가 없는 지역구도 꽤 많이 있다. 주하원 공화당 원내대표인 척 에프스트레이션과 브루스 윌

정치 |한인후보, 조지아, 귀넷 |

월즈 vs 밴스… 부통령 후보 TV 토론 오늘 ‘격돌’

  [로이터] 11월5일 대통령 선거가 5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통령 후보간 TV 토론이 오늘 열린다. 민주당 후보인 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와 공화당 후보인 J.D. 밴스(40) 연방상원의원(오하이오)은 1일 오후 6시(서부시간)부터 CBS 방송 주관으로 뉴욕의 CBS방송센터에서 90분간의 토론 대결을 벌인다. 이날 월즈(왼쪽) 주지사와 밴스 상원의원, 두 부통령 후보 토론이 역대급 초박빙 승부의 균형추를 흔들게 될 지 주목되고 있다. 

정치 |월즈 vs 밴스,부통령 후보, TV 토론 |

한인 미셀 강 후보 도전장 “주하원  99선거구 가장 치열한 경합지역”

AJC, 강·리브스 후보 선거전 소개강- 다양성 파고 드는 전략 구사리브스- 트럼프와의 차별성 부각 한인 미셸 강이 민주당 후보로 나서고 있는  조지아 주하원 99지구가 주류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AJC는 10일 강 후보와 공화당 현역 의원인 맷 리브스 후보가 맞붙고 있는 주하원 99지구를 이번 선거 대표적 경합지역으로 소개하며 두 후보의 치열한 선거전을 보도했다.먼저 신문은 선거구내 히스패닉계 유권자 가정을 방문해  강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자원봉사자 활동을 소개했다. 신문은 강후보를 한국계 이민 1세라고 설명하면서

정치 |미셸 강, 맷 리브스, 주하원 99선거구, 경합지역, AJC |

"한인들에겐 역시 해리스 후보가 낫죠"

조지아 민주당, 등록 및 투표 촉구미쉘강 한병철 타일러리 샘박 회견 오는 7일 유권자 등록 마감과 15일 조기투표 시작을 앞두고 조지아 민주당과 카멀라 해리스 선거캠프가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2일 노크로스 귀넷 민주당 캠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샘 박 주 하원의원(107지역구), 99지역구에서 주하원의원에 출마하는 미쉘 강 후보, 한병철 애틀랜타 중앙교회 담임목사, 타일러 리 피치트리릿지고교 학생이 참석해 “한인들의 소중한 표가 중요하고, 한인들에게 유익을 줄 카멀라 해리스 대통령 후보와 한인 미주당 후보들을

정치 |해리스, 조지아 민주당, 샘박, 미쉘 강 |

미쉘 강 후보 "체납, 미상환은 나와 상관없는 일"

맷 리브스 공격에 반박 증거 제시이혼 후 전 남편 한 일 "잘 몰라""흑색선전 말고 정책 대결 하자" 조지아 주하원 제99지역구(둘루스, 스와니, 슈가힐)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한인 미쉘 강 후보가 자신을 향한 맷 리브스 공화당 후보의 세금 탈루 및 체납, 부채 미상환 의혹 제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며 증거자료를 제시했다.강 후보는 “제가 증거를 갖고 있음에도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는 자신이 키우고 있는 세 딸의 아빠인 전 남편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다”며 “아빠를 사랑하는 세 딸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다”고

정치 |미쉘 강, 맷 리브스, 체납, 미상환, 주하원 99지역 |

미쉘 강 후보 "맷 리브스, 거짓말쟁이" 반격

리브스 탈세 공격에 '거짓말쟁이' 응수총기협회 리브스 'A', 강 후보 'F' 등급  조지아주 하원 제99지역구(둘루스, 스와니, 슈가힐)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한국계 미쉘 강 후보가 상대 후보인 공화당 현역 맷 리브스 후보를 향한 반격에 나서 화제다.미쉘 강 후보는 지난달부터 맷 리브스 측의 탈세혐의 공격을 받아왔다. 리브스 후보는 우편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강 후보와 전혀 관계없는 탈세 관련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고 강 후보는 최근 본지에 밝혔다.강 후보는 최근 SNS 계정을 통해 “맷 리브스는 거짓말쟁이”라며 “리

정치 |미쉘강, 맷 리브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 |

해리스 선거사무소에도 총격… 대선 후보 경호 ‘비상’

27일 방문 애리조나 흔적 발견 미국 대선을 40여 일 앞두고 정치 폭력 시도가 잇따르면서 대선 후보 경호에 비상등이 켜졌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두 번의 암살 시도가 벌어진 데 이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 사무소에서 총격 흔적이 발견되는 등 정치 폭력이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24일 NBC뉴스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애리조나주 선거 사무실에서 총격 흔적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애리조나주 템피 경찰은 이날 성명을 통해 “9월 23일 민주당 선거

사건/사고 |해리스, 선거사무소, 총격 |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 미쉘 강 후보, "저를 향한 흑색선전에 현혹되지 마세요"

불리한 공화 후보 미쉘 강에 인신공격"소수 아닌 다양한 주민 위해 일할 것" 조지아 주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사진)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최근 상대 후보가 뿌리는 흑색선전에 현혹되지 말것을 유권자들에게 당부했다.미쉘 강 후보가 출마한 조지아 99지역구는 스와니, 둘루스 서북부, 슈가힐 등의 한인 밀집지역을 기반으로 한다. 제99지역구는 5만6전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18세 이상이 7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백인 41%, 아시안 33%

정치 |미쉘강, 조지아, 주하원 99지역구, 맷 리브스 |

조지아 대선투표용지 후보명단 6명으로

주무장관 확정∙∙∙법원 권고 판결 불수용2000년 이후 처음 주요 3당 외 후보 허용정치권 “트럼프가 해리스 보다 유리”분석 11월 대선에서 조지아 유권자들은 모두 6명의 후보 중 1명을 선택하게 됐다.브래드 라펜스퍼거 조지아 주무장관은 29일 조지아의 대선투표용지에 오를 후보 명단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발표에 의하면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자유당의 체이스 올리버 후보 외에 사회당 클라우디아 드 라 크루즈와 무소속 코넬 웨스트 그리고 녹생당의 질 스타인 후보가 조지아 대선투표 용지에 이름을 올리게

정치 |조지아 대선 투표용지. 브래드 라펜스퍼거 조지아 국무장관 |

'25세 젊은 아시안 주상원 후보 라마스와미'

존스크릭, 포사이스, 귀넷 제48지역구인도계 후보 한인들에 지지투표 호소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존스크릭, 알파레타, 남부 포사이스, 귀넷 북서부인 스와니와 슈가힐 등을 포함하는 조지아 48지역구 주상원의원에 도전하는 민주당의 25세 아시아계 젊은 후보가 지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역 정가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인도계 이민자 부모님을 둔 소위 Z세대 아슈윈 라마스와미(Ashwin Ramaswami, 사진) 후보다. 존스크릭에서 태어나고 자란 25세의 라마스와미는 지역 사회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으며, 기

정치 |아슈윈 라마스와미, 제48지역구, 주상원, 인도계, 25세 |

조지아 대선투표지에 후보 이름 달랑 세 명

케네디 포함 군소후보 부적격 사유 민주·공화·자유당 후보만 명단 기재주 행정법원 권고 판결…민주 유리 11월 대선 투표용지에 조지아에서는 대선 중도 사퇴한 로버트 F 케네디 후보를 비롯한 군소 후보들의 명단이 아예 삭제될 가능성이  커졌다.26일 조지아 행정법원 마이클 말리히 수석 판사는 케네디 후보와 사회주의 후클라우디아 드 라 크루즈 후보, 조지아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 독립 후보 코넬 웨스트의 명단을 대선 투표 용지에서 제외할 것을 주 국무부에 권고하는 판결을 내렸다.브래드 라펜스퍼거 주 국무장관이 민주당이 제기한

정치 |조지아, 대선, 민주당 소송, 군소후보, 주 행정법원 권고 판결 |

동남부한인회 연합회장에 김기환 단독 입후보

9월 14일 총회서 인준 예정10월 1일부터 2년동안 임기 동남부 5개 주(GA, AL, TN, SC, NC)를 대표하는 동남부한인회연합회 31대 회장에 김기환(63) 현 제30대 이사장이 단독 출마해 차기 회장 당선이 확정됐다.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 5시 차기 회장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기환 이사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둘루스 청담 한식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기붕 선거관리위원장 및 선관위원들은 “연합회장 입후보 결과 김 이사장이 44명의 추천을 받아 입후보했고, 정회원 회비를 납부한 24

사회 |김기환,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제31대 |

민주후보 '대관식' 마친 해리스, 공화 트럼프에 7%포인트 앞서

페어리디킨슨대 조사…인종·젠더 고려시 해리스 뚜렷한 우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로이터]   지난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공식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경쟁자인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뚜렷한 우위를 점하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페어리디킨슨대학이 미국의 등록 유권자 810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전대를 전후한 지난 17~20일 조사해 25일 발표한 결과(오차범위 95% 신뢰도에 ±3.5%)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이 50%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정치 |해리스, 7%포인트, 앞서 |

'제3후보' 케네디 "선거운동중단…트럼프 지지" 공식발표

트럼프-해리스 양자 대결구도…5% 안팎 '케네디표' 향배 변수 부상 미국의 무소속 대선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이하 케네디)가 23일 선거운동 중단 및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케네디 후보는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대언론 입장표명을 통해 "나는 선거 승리에 대한 현실적인 길이 있다고 더이상 믿지 않는다"며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했다.그와 동시에 케네디 후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케네디는 선거운동을 접을 뿐이며, 후보 등록 자체를 전면 철회하는 것은

정치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선거운동중단,트럼프 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