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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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공장 급습 추방 노동자, ICE 상대 소송

ICE에 200만 달러 손해배상 청구미국 내 취업허가에도 구금 추방 현대차 메타플랜트 캠퍼스에서 지난해 단행된 대규모 이민세관단속국(ICE) 단속과 관련해, 합법적인 취업 허가를 가졌음에도 구금당했던 한 남성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200만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ICE는 2025년 9월 4일 서배너 인근 현대차 메타플랜트 사업장에서 한국인 300여 명을 포함해 총 475명의 노동자를 구금했다. 연방 당국에 따르면 이는 ICE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속 작전이었다.그러나 콜롬비아

사회 |메타플랜트, 콜롬비아, 파하르도 |

트럼프 2기 국정 갈림길…동력 확보냐 레임덕이냐

 역사상 대체로 野에 유리…트럼프 “지면 탄핵소추 당할 것” 우려하기도여론조사 토대 현 판세는 ‘민주 하원 다수당 탈환·공화 상원 수성’ 분석트럼프, ‘국정성과·이념 전쟁’ 與선거전 주도…野는 이란戰·고물가 부각 연방 의회의 권력 지형을 새롭게 결정할 '11·3 중간선거'가 26일을 기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전반부 2년간 국정 운영에 대한 미국 국민의 냉엄한 평가를 받게 된다.입법부 권력이 어떻게 짜이는지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남은 2년여 임기 동안 국정과제 실현을 뒷받침

정치 |트럼프 2기 국정 갈림길,동력 확보냐 레임덕이냐 |

트럼프, H-2A 비자 확대…낙농 외국인 노동자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낙농업계의 오랜 요구를 받아들여 외국인 농업 노동자 비자(H-2A) 프로그램을 낙농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지침을 통해 낙농장이 합법적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의 주요 낙농 협동조합과 업계 단체들이 수년간 추진해 온 요구사항으로, 백악관과 노동부, 농무부 등을 상대로 한 로비 끝에 성사됐다. 이에 대해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들은 환영하고 있지만, 이민 규제를 주장하는 보수 진영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

이민·비자 |트럼프, H-2A 비자 확대 |

LG엔솔, 미국서 글로벌 인재 확보전

시카고서 BTC 행사 개최석·박사 인재 초청·채용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시카고에서 글로벌 배터리 인재 확보 행사를 열고 미래 기술 인재 선점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13일 시카고에서 글로벌 인재 행사인 ‘배터리 테크 콘퍼런스(BTC)’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BTC는 세계 각국의 석·박사급 인재를 초청해 회사의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는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MIT, 스탠퍼드대, UC버클리, 시카고대, 아르곤 국립연구소 등 미국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의 석·박사와 연구원 등 40여명이

경제 |LG엔솔, 미국서 글로벌 인재 확보전 |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USDA, 생산속도 25%상향조정 허용가금류 중심지 조지아 노동·이민단체”노동자 피와 땀 짜내려는 조치”반발 이미 전국 최악의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금류 가공공장 노동자들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더욱 위험한 노동환경에 노출되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20일 AJC가 특집기사를 통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연방 농무부는 최근 육계 가공공장의 생산라인 속도를 25% 높일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정 변경안을 발표했다.농무부는 “생산속도 향상 허용이 정부의 과도한 개입없이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사회 |가금류 공장, 노동자, 생산속도, 향상, 연방농무부, 수르 법률 협력단, 산업안전보건청, 이민자 권익단체 |

이민 단속 강화하더니… 농장 인력난 심화, 결국 ‘외국인 농장 노동자 확대’

“H-2A 비자 임금 인하” 캘리포니아의 농장에서 이민 노동자들이 작업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  미국 농업 분야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농장 노동자 고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조정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15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농업 임시 노동자 비자 프로그램(H-2A) 규정을 변경해 농장주들이 외국인 노동자를 더 저렴하게 고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규정은 임금 산정 방식을 바꿔 시간당 임금을 주에 따라 1~7달

이민·비자 |이민 단속 강화하더니,농장 인력난 심화, H-2A 비자 임금 인하 |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자체 확보해야

정부와 전력 부담 서약아마존·메타·구글 등 참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를 한자리에 모은 뒤 전기료 부담 서약을 받기로 했다. 2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마존과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xAI, 오라클, 오픈AI 등 빅테크 경영진은 다음 달 4일 백악관에서 전력 비용 부담 서약에 서명하기로 했다. 이 서약에는 각 기업이 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지을 때마다 자체 전력공급 시설을 건설하거나 임대, 구매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해당 서약에 법적 구속력은

경제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자체 확보해야 |

[트럼프 감세법 집중 분석] “팁·초과근무수당 세금 면제… 노동자 체감 소득↑”

2025년 세금보고부터 적용연 1,400불 절세효과 가능중·저소득층 지원효과 기대 해외송금세 부과 등은 우려 트럼프 감세법이 지난 7월부터 시행되면서 대다수 납세자들은 내년 세금보고부터 직·간접적 영향을 받게 된다. [로이터]  지난 7월 정식 법률화된 대규모 감세 법안이 미 가계 재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밀어붙인 이른바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은 세율 인하뿐 아니라 초과근무 수당과 팁 소득 면세를 핵심에 담고 있어 서민층 노

경제 |트럼프 감세법 집중 분석, 팁·초과근무수당 세금 면제 |

연봉 1000만달러!… AI 인재 확보전쟁

 빅테크, 서로 뺐고 뺐겨같은 회사서도 ‘박탈감’ 빅테크들이 인공지능(AI) 인재 확보에 열을 올리면서, AI 엔지니어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인간을 뛰어넘는 ‘초지능’ 연구를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면서 경쟁사인 오픈AI의 연구원들을 빼가 두 업체 간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15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빅테크들이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면서 AI 엔지니어와 연구자의 급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AI 엔지니어들의 일반적인 급여 패키지는 1년에 300만∼700만달러로 2022

경제 |AI 인재 확보전쟁 |

트럼프 또 변심…농장·호텔서 불법이민 노동자 단속 재개 지시

언론 “업계 의견 수용했다가 백악관 이민 강경파 주장에 마음 돌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이민자 단속에서 농장과 호텔 등 이민자 노동력 의존도가 높은 업종을 제외하라고 지시했다가 며칠 만에 단속 재개 지침을 내렸다고 미 언론이 17일 전했다.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국토안보부는 전날 산하기관인 이민세관단속국(ICE) 등 요원들에게 지난주 발령된 지침을 철회해 농장과 농업 관련 시설, 호텔, 식당 등에서 단속 작전을 계속 진행하라는 지시를 내렸다.트리시아 매클로플린 국토안보부 차관보는 이날 성명에서 "폭력적인

이민·비자 |트럼프, 농장·호텔, 불법이민 노동자 단속, 재개 지시 |

홈디포 매장 이민 급습 단속 일용직 노동자들 대거 체포

포모나 지역 홈디포 매장 앞에서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의 급습이 벌어져 일용직 노동자들이 대거 체포됐다. 22일 오전 9시께 포모나 지역 타운 애비뉴에 위치한 홈디포 매장에서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의 급습이 벌어져 일용직 노동자들이 대거 체포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CBP 요원들은 아무 표시도 없는 차량과 CBP 소속 차량이라고 표시된 차량 10여 대를 동원해 홈디포 매장에 도착했다. 목격자들은 CBP 요원들이 15~20명가량의 노동자들을 체포해 갔다고 전했다. CBP는 이날 급습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불법

이민·비자 |홈디포 매장, 이민 급습 단속,일용직 노동자들 대거 체포 |

고층 건설현장서 20세 노동자 추락사···‘안전장비 미착용’

19층에서 추락사 지난주 애틀랜타 도심의 한 고층 건설현상에서 추락해 숨진 20세 건설 노동자가 사고 당시 몸을 고정하기 위한 낙상 방지용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애틀랜타 경찰이 이번 주 발표한 사건 보고서에 따르면 숨진 노동자는 센테니얼 야드 개발 프로젝트 지역의 327 미첼 스트리트 SW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35분경, 한 남성이 19층에서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사고 현장에서 보안경과 안전 헬멧을 발견했지만, 사망자가 사고 당

사건/사고 |추락사, 건설현장, 고층, 안전장비, 미착용 |

이민 노동자 임금∙노동착취  조지아 업체 ‘철퇴’

사바나 물류업체 58만 달러 배상 합의중국∙중남미직원 48명에∙∙∙불체자 포함 이민 노동자를 상대로 한 임금과 노동착취 혐의로 조지아 한 물류업체가 수십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하게 됐다사바나 지역 이민자 지원 비영리 단체 ‘마이그런트 이쿼티 사우스이스트’에 따르면 최근 이 지역 물류업체 이그린 트랜스포테이션사는  연방 노동부가 1월 15일 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모두 48명의 이민 노동자에게 58만 달러의 체불 임금 및 피해배상 지급을 합의했다.이번 소송은 지난해 4월 13명의 중국 출신 이민 노동자가 이민자

사회 |임금 착취, 노동착취, 사바나, AAAJ, 이민자 지원 단체, 배상, 합의 |

‘현대판 노예’ 농장노동자 강제노역 주범에 고작 실형 1년

오퍼레이션 블루밍 어니언 사건 연방법원,기소 3년 반 만에 선고노동인권단체 “모욕적 판결”반발 조지아 지역 농장에서 일하던 이민 노동자들을 가혹한 환경에서 혹사시켜 인신매매 조직 혐의로 구속기소된 소위 ‘오퍼레이션 블루밍 어니언’  사건의 주범 중 한 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예상보다 가벼운 형량에 검찰과 인권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10일 웨이크로스 연방법원에서 열린 마리아 파트리시오(63,여)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리사 고드비 우드 판사는 12개월 1일의 실형과 함께 31만 4,369달러의 배상금을 피해자

사건/사고 |오퍼레이션 블루밍 어니언, 현대판 노예제, H-2A, 농장 노동자, 조지아 |

금속 확보전… 알루미늄·철강 가격 급등

물량 확보 경쟁 치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관세 부과 시행을 앞두고 구리와 알루미늄, 철강 등 미국 시장의 금속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미국 내 트레이더들이 관세 발효 전에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전례 없는 프리미엄을 지불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COMEX)의 구리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 상승해 t당 1만달러를 넘어섰다. 런던 가격보다 t당 800달러 이상 비싼 수준이다. 뉴욕과 런던시장 간 가격 차는 2020년 초 이후 최고 수준으로 벌어졌다. 알루미늄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C

경제 |알루미늄·철강, 가격 급등 |

재무부, 'IT 노동자 해외 파견' 북한 회사·개인 제재

 국부부의 지난해 12월 북한 IT기업 현상 수배 안내[국무부 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재무부는 16일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불법으로 정보기술(IT) 노동자의 해외 파견에 관여하는 북한 개인 2명, 회사 4곳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제재 대상은 ▲ 인민무력성 53부(Department 53·조선봉래산무역회사) ▲ 고려오송해운 ▲ 천수림무역회사 ▲ 랴오닝 중국 무역 유한회사 ▲ 정인철 ▲ 송경식

사회 |재무부, IT 노동자 해외 파견 |

“출산 감소 등 이주 노동자 중요성 커져”

전 세계 1억6,770만명 달해농업·서비스 부문 등 종사 분쟁과 재난 등으로 고국을 떠나 외국에서 일하는 이주민이 1억6,770만명에 이르며 세계 노동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국제노동기구(ILO)가 16일 밝혔다. ILO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2022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근로 중인 이주민이 남성 1억270만명, 여성 6,49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3년 이후 3,000만명가량 증가한 수치로, 세계 노동 인구의 4.7%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주 노동자가 많은 곳은 유럽과 북미, 아

사회 |출산 감소 등, 이주 노동자, 중요성 커져 |

“AI 전력 확보하라”… 소형 원전 사업 나선 빅테크들

아마존, 5억달러 투자4개 SMR 건설지원 확정   아마존과 구글, MS 등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확충과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전력 수요를 담당하기 위해 원전에 눈을 돌리고 있다. [로이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국 에너지 기업과 잇따라 계약을 체결하며 에너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동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아마존이 대규모로 투자할 미국 에너지

경제 |AI, 전력 확보 |

와플하우스, 임금 아끼려 꼼수 부리다 망신

팁 직원에게 일반업무 시키고임금은 팁 업무 임금 지급해 미지급 임금 연 4,700만 달러 패스트푸드 식당 체인 와플하우스가 직원들에게 임금을 적게 주기 위해 꼼수를 부리다 고소를 당했다.전미 남부 서비스직 노동자 연합(USSW)는 와플하우스가 상습적으로 직원들에게 규정보다 적은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최근 연방 노동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소장에 따르면 와플하우스는 팁을  받는 직원들을 팁을 받지 않은 작업에 배치시키는 방법으로 직원들에게 규정보다 적은 임금을 지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팁을 받는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

경제 |와플하우스, 임금 미지금, 고소, USSW, 잔미 남부 서비스직 노동자 연합 |

“24시간 급여 아닌데 퇴근 후 왜 연락?”

‘연결되지 않을 권리’ 시행호주·독일 등 20개국 도입 호주에서 26일부터 노동자의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을 담을 법률이 시행된다. 이를 어길 경우 기업은 최대 9만4,000호주달러(약 6만3,686달러)의 벌금을 내게 된다. 이에 따라 호주 노동자들은 업무시간 이후 오는 업무 이메일과 전화 등 연락을 무시할 수 있게 됐다. 로이터통신 등은 이날 “‘연락 끊을 권리’(right to disconnect) 법률을 시행한다”고 전하며 “이 새로운 법률은 직원이 근무 시간 외에 고용주나 고객의 연락을 읽거나

사회 |노동자, 연결되지 않을 권리, 퇴근 후 왜 연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