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은퇴 앞둔 한인들 고민

은퇴연령 미국인 중간자산은 41만달러

연준, 65~74세 재정 조사자산도 계층 불평등 심화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 생활에 들어선 시니어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현재 자산으로 안정적인 노후가 가능한가’라는 점이다.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최근 발표한 소비자재정조사에 따르면, 65세에서 74세 사이 미국인의 평균 순자산은 약 179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대비 약 27% 증가한 수치로,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이 수치는 일부 초고액 자산가의 영향으로 크게 부풀려진 결과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평균값은 소수의 부유

경제 |은퇴연령 미국인 중간자산은 41만달러 |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연금 ‘사각지대’ 해소 기대트럼프, 행정 명령에 서명  정부의 은퇴계좌 매칭 지원은 회사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약한 서비스 업종 근로자들에게 특히 희소식이다. [로이터]  앞으로 연간 일정 소득 이하의 근로자의 자신의 은퇴계좌에 저축할 경우 정부가 최대 1,000달러까지 현금을 매칭해준다. 이에 따라 미국 내 고질적인 은퇴 자산 양극화가 해소되고 저소득층의 ‘은퇴 사다리’가 복원될지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30일 저소득 및 중소득 근로자들의 은퇴 자금 마련을 돕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핵

경제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

자고 일어나면 시력 좋아진다? 우리 아이 ‘드림렌즈’ 고민이라면

■ 이채연 중앙대병원 안과 교수스마트폰 등 근거리 작업 증가에 소아 근시 유병률 급증부모 모두 근시라면 자녀의 근시 발생 위험 최대 11.4배7~9세가 골든타임… 고도근시 막으려면 적극 개입 필요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국내 소아청소년의 근시 유병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시력 이상으로 판정받은 비율은 초등학교 1학년 30.8%에서 고등학교 1학년 74.8%까지 급증했다.어린 나이에 시작된 근시는 안구 길이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지는 ‘축성장’을 동반한다. 이는 성인이 되

라이프·푸드 |자고 일어나면 시력 좋아진다, 드림렌즈 |

은퇴연금까지 손댄다… 401(k) 조기 인출 ‘사상 최대’

자산운용사 뱅가드 보고서생활비·의료비 등 재정압박 “작년 가입자 6% 긴급 인출” 팬데믹 전 평균 2% 웃돌아 가계 압박에 401(k)를 조기 인출하는 가입자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한인 직장인 박민수(42)씨는 최근 부친의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발생한 의료비 부담 때문에 401(k) 연금 일부를 긴급 인출했다. 평소 은퇴자금을 401(k) 밖에 마련해두지 않아 쉽게 손댈 수는 없었지만, 예상치 못한 병원비와 보험으로 커버되지 않는 약값을 감당하려면 방법이 없었다. 박씨는 “먼저 회사 플랜 관리자

경제 |은퇴연금까지 손댄다, 401(k) 조기 인출 |

ICE에 체포 한인들 300여명 달해

■이민 체포 분석 보고서아시아계 수감 1년새 4배로아시안 36%“이민신분 우려”23%는“여행·공공장소 회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이민 단속이 강화되면서 아시아·태평양계(AAPI) 이민자 체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국적자도 체포 규모 상위권에 포함돼 한인 사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아시아계 증오범죄 대응 단체 ‘아시안 증오를 멈춰라(Stop AAPI Hate)’가 최근 공개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들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아시아계 이민

이민·비자 |ICE에 체포 한인들 300여명 달해 |

소고기가 ‘금값’… 한인들 “갈비 먹기 겁난다” 한숨

정육코너 가격표 쇼크1년새 15% 이상 치솟아“도매가도 20~30% 올라”돼지고기 등 대체 수요  소고기 가격이 급등 속에 24일 LA 한인타운의 한 마켓에서 고객이 육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박상혁 기자]  24일 낮 LA 한인타운의 한 마켓 정육 코너에 장을 보던 한인 여성 조모씨는 LA 갈비 한 팩을 한참 들여다보다가 다시 내려놓았다. 성장기 자녀들이 좋아하는 양념갈비를 해주고 싶지만, 4인 가족이 한 끼 ‘갈비 파티’를 하기에는 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 조씨는 “소고기 값이 너무 올라 금값 같다”며

경제 |소고기ㅡ금값, 갈비 먹기 겁난다,정육코너 가격표 쇼크, 1년새 15% 이상 치솟아, 돼지고기 닭고기 대체 수요 |

“한인들에 첨단 재정 서비스 제공 자부심”

신시스, 연례 ‘킥오프’ 개최사업비전·재정 솔류션 공표올해 역대 최대 규모 열려3월 13~14일 라스베가스서   남가주 롱비치에 본사를 둔 한인 종합 재정서비스 회사인 ‘신시스’(Syncis·대표 존 김)가 올해 사업 계획 청사진을 밝히고 조직원들과 협력사, 고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연례 킥오프 행사를 다음 달 라스베가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24일 신시스는 오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2026 킥오프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킥오프 컨벤션의

경제 |한인들에 첨단 재정 서비스 제공 자부심, 신시스, 연례 ‘킥오프’ 개최 |

한인들도 ‘불안의 나날’… “아시안까지 무차별 단속 우려”

 미네소타 이민단속 파장 시민권자 입양인 위협 느껴한인 업주들 매출타격 심각“코로나 때보다도 어려워져”   미네소타주에서 대대적 이민 단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세인트폴 지역에서 ICE 요원들이 한 남성을 체포하고 있다. [로이터]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등에 소속된 이민 단속 요원들의 무차별 단속으로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주민들도 극심한 공포와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노숙자 쉼터를 운영하는 아이작 이 목사는 미주 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가

정치 |한인들도, 불안의 나날, 무차별 단속 우려 |

은 $100·금 $5,000… 한인들도 매입·투자 ‘열렬’

연준 금리인하 기대와 ‘셀 아메리카’ 기류 속 달러화를 대체할 안전 투자처로 여겨지는 금과 은 등 귀금속으로의 투자 수요가 지속되면서 23일 국제 은 가격이 장중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선을 넘어섰다. 국제 금값도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며 온스당 5,0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 귀금속 가격이 연일 신기록을 달성하면서 기관을 넘어 이제는 개인들까지 귀금속 매입과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같은 귀금속 랠리는 단순한 안전자산 선호를 넘어, 달러와 국채에 대한 신뢰 약화 속에서 실물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디

경제 |금과 은 등 귀금속으로의 투자 수요 |

한국 근로자 구금사태 후 다시 활기 찾는 조지아

주재원·한인들 새해 떡국 잔치…현장 정상화에도 “구금사태 언급은 자제”  2026년 1월 7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엘라벨의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차량이 바쁘게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7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엘라벨의 '현대 웨이'(Hyundai Way).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위치한 이 도로에 임직원 차량과 부품을 실은 대형 트레일러 트럭이 몰려 아침저녁으로 교통 정체가 벌어졌다. 메타플랜트를 바쁘게 오가는 트럭 가운데는 현대차의

사회 |서배너, 현대, 조지아, 한국그로자, 구금사태 이후,주재원·한인들 |

커밍 성탄절 행사 돕던 은퇴 경관 숨져

퍼레이드 차량에 치여  지난 주말 커밍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행사를 돕던 은퇴 경관이 행사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포사이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13일 밤 커밍 크리스마스 퍼레이EM 행사 현장에서 교통 통제 업무를 돕던 로버트 머스(사진)가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은 끝에 결국 숨졌다”고 발표했다.셰리프국에 따르면 숨진 머스는 사고 당시 캐슬베리 로드와 뷰포드 댐 교차로에서 자원봉사활동 중이었다.머스는 사고 직후  응급조치를 받은 뒤 인근 노스풀턴 메디컬 센터로 이송됐지만 14

사건/사고 |은퇴경관, 커밍, 성탄절, 퍼레이드, 포사이스 카운티 셰리프국 |

급전 필요해서 401(k) 깰까 말까? 벌금 폭탄 피하고 현명하게 꺼내 쓰는 4가지 방법(영상)

401(k) 대출, 이자를 은행이 아니라 나에게 낸다고?신용조회 없는 셀프 대출의 비밀퇴사하면 60일 안에 갚아야 한다? 당신이 몰랐던 401(k) 론(Loan)의 치명적 함정과 기회  요즘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모아둔 돈을 여기저기 쓰게 되시죠?안녕하세요, JK머니코치 조이킴입니다. 다달이 열심히 부어둔 401(k), 노후를 위해 절대 건드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갑작스러운 목돈이 필요해 어쩔 수 없이 인출을 고민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하지만 401(k)에서 돈을 뺄 때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오늘 영상

사회 |401k 외에, 미국주식, 은퇴자금, 급전마련, 미국세금, 재테크꿀팁 |

380만 건 적체에 멈춘 이민법원… 한인들 ‘신분 위기’

본심리 1년 넘게 못잡기도 구조적 문제와 인력난 겹쳐“합법 체류 시작했어도 신분 끊기면 위험” 경고 40대 김모씨는 15년 전 관광비자로 LA에 입국했다가 한 사설 교육기관을 통해 학생비자로 신분 변경을 시도했다. 이후 미국 생활을 안정시키며 직장도 잡고 결혼을 앞둔 예비 배우자까지 생겼지만, 최근 회사가 영주권 스폰서를 제안하자 과거 다닌 학교의 기록이 문제로 드러나 신청이 거부됐다. 신분 불안정에 추방 위험까지 겹친 그는 법적 대응에 나섰으나, 본심리 일정조차 1년 넘게 잡히지 않는 상황이다.최근 이민법원의 적체가 심각해

이민·비자 |380만 건 적체에 멈춘 이민법원, 한인들 신분 위기 |

“내년부터 소셜연금 받기 더 까다로워진다”

2026년 바뀌는 은퇴제도크레딧 충족 소득기준 상향은퇴 시점 다시 계산해야연생활비 25배 자산 필요65세 이전 의료비 변수도  소셜 시큐리티 기금 고갈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4크레딧 확보에 대한 소득기준도 상향 조정된다. [로이터]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 은퇴를 꿈꾸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은퇴는 단순히 ‘회사 문을 나서는 순간’이 아니라, 그 이후 수십 년의 삶을 지탱할 기반을 다시 설계하는 결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소셜시큐리티 제도와 의료·재정 환경이 동시에 급변하는 만큼 은퇴 시점을

사회 |2026년 바뀌는 은퇴제도, 소셜연금 받기 더 까다로워진다,크레딧 기준 상한 |

지드래곤 "은퇴할 수도 있었다"…2년 전 마약 의혹 심정 밝혀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파워'는 당시 심경 담은 곡"MBC '손석희의 질문들' 출연   가수 지드래곤이 2년 전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됐을 때 허탈한 마음에 은퇴를 생각할 정도였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6일 방송가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전날 방영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파워'를 내기 1년 전 어떠한 사건에 연루됐다"며 "개인적인 의견이나 기분을 말할 곳이 없었다. 피해자임에도 일이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져 허탈하기도 했고 허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지드래곤은 작년 11월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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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월드시리즈 2연패, 역사에 남을 WS 명승부 ‘짜릿’… 한인들도 감격·환호

 다저스 우승 이모저모 ‘각본 없는 반전 드라마’ 김혜성도 WS 우승 반지한인들 응원 열기 폭발 “평생 잊지 못할 순간”   지난 1일 월드시리즈 7차전 연장 11회에서 우승이 확정된 순간 다저스 선수들이 몰려 나와 승리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둘러싸고 서로 얼싸 안으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로이터]  역대 월드시리즈 최고의 명승부였다.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간 2025년 월드시리즈 마지막 7차전. 단판 승부로 올해 챔피언을 결정하는 이날 경기는 4시간 넘게 엎치락뒤치락, 장장 11회까지 이어진

연예·스포츠 |다저스 우승 |

재외 한인들 ‘고령화’ 더 심하다

행안부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재외한인 8만8,857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24.7% (21,945명)로 0.1%p 증가했다. 2015년 18.3%에서 2023년 23.7%까지 가파르게 상승, 올해 24.7%로 초고령사회 진입 직전이다. 한국 전체 인구는 20.9%이다. 남성 9,002명, 여성 12,943명으로 3,941명 차이가 있다. 90세 이상 399명, 100세 이상 18명이며, 15–64세 비율 73.2%, 0–14세 비율 2.1%로 국내 68.7%·10.4%와 대비해 청소년 비율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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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당국, 채무 해외도피 한인들 끝까지 추적한다

KDIC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중부, 버지니아주 연방법원에 수천만 달러 규모 채권 회수 소송을 계속했다. 조모씨(라스베가스 거주)·김모씨(버지니아 로턴)·전모씨 등 해외 도피 채무자에 대해 부산·서울·의정부지법 판결을 인정받아 집행을 요청하고 있다. KDIC는 ‘Uniform Foreign‑Country Money Judgments Recognition Act’에 따라 미국에서도 판결 효력을 인정받고자 주장한다. 2015년부터 2025년 7월까지 해외 은닉재산 4,414만 달러 중 절반 이상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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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은퇴계좌 노린 신종사기 기승

연방수사국(FBI)과 검찰은 노인들의 은퇴계좌를 표적으로 삼는 신종 사기 '팬텀 해커'가 급증하고 있음을 경고한다. 사기는 주로 계좌 해킹 위장 후 원격 프로그램 설치를 종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피해 규모는 10억 달러에 달한다. 사법 당국은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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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은퇴계좌 노린 신종사기 기승

뉴욕주검찰, “계좌 해킹됐다”며 서비스센터 연락처 전송전화하면 컴퓨터에 원격프로그램 설치 종용해 돈 빼가 뉴욕주검찰이 노인들의 은퇴계좌를 노린 신종 금융사기 ‘팬텀 해커’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뉴욕주검찰에 따르면 ‘팬텀 해커’(Phantom Hacker) 사기는 흔히 ‘기술지원-금융회사-연방정부 기관’ 등 세 단계에 걸쳐 피해자들의 금품을 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사기범은 우선 노인들게 접근해 사용 중인 컴퓨터와 연결된 온라인 계정이 해킹 피해 대상에 포함됐다고 전화한 후 텍스트 메시지 또는 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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