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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예산 15% 줄어 재외공관 예산은 증액

한국 외교부의 2026년도 예산이 감액된 가운데, 재외공관 관련 예산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국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의결됨에 따라 내년도 예산이 올해 4조2,788억원 대비 6,636억원, 약 15.5% 줄어든 3조6,152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외교부 예산 역대 최대 감소 폭이며, 전년보다 예산이 줄어든 것부터가 20년 만의 일이다.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이 올해 2조8,093억원에서 내년 2조1,861억원으로 줄면서 외교부 전체 예산

사회 |외교부 예산 15% 줄어, 재외공관 예산은 증액 |

외교부 인사 지연 언제까지… 42곳 재외공관장 ‘공석’

이 정부 출범 4개월째, 42개 재외공관이 수장 없이 운영 중이다. 특히 미국 내 4곳을 포함한 주요국 공관의 공석이 장기화되면서 재외국민 보호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외교부는 인선 검증 중이지만, 현장에서는 대응 지연 및 민원 처리 문제 등 불만이 커지고 있다.

사회 |외교부 인사 지연 언제까지, 42곳 재외공관장 공석, 애틀랜타, 총영사, |

총영사 4명 공석… 외교부 인사 ‘늑장’ 대미 라인 ‘공백’

미국내 총영사관 9곳 중 뉴욕·애틀랜타 등 4곳이나이재명 정부 인사 지연에 “재외국민 보호 약화” 지적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외교부의 공관장 인사가 지연되면서 미국 내 주요 총영사관의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특히 한인 밀집 지역에서 총영사가 잇따라 교체되거나 사퇴했지만 후속 인사가 늦어지면서, 현지 사건·사고 대응과 재외국민 보호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 4일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연방 당국이 대규모 이민 단속을 벌여 한국인 300여 명을 체포·구금하자, 이재명

사회 |총영사 4명 공석,뉴욕·휴스턴·호놀룰루·애틀랜타 |

외교부, 전 재외공관장에 사직서 요구

통상적 재신임 절차 착수 한국 외교부가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전 세계 180여 개 재외공관에 파견된 모든 공관장에게 사직서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치는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반복되는 통상적인 재신임 절차의 일환이지만, 주미대사와 LA 및 뉴욕 총영사 등 일부 공관장의 교체 여부를 둘러싸고 미주 한인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17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 15일 각국 대사와 총영사 등 재외공관장들에게 ‘공관장직에 대한 재신임 절차를 위해 사직서를 제출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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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 전 총영사 외교부 1차관 발탁

대미 외교 전문 직업 외교관 박윤주(사진) 전 애틀랜타 총영사가 이재명 정부의 첫 외교부 1차관으로 영전했다. 박 차관은 2021년 3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주애틀랜타 총영사로 재직했다.대통령실은 10일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부 1차관에 박윤주 주아세안대표부 공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양자외교를 총괄하는 외교부 1차관으로 10일 임명된 박윤주 주아세안대표부 공사는 대미 외교에 전문성을 쌓아온 직업 외교관이다.외무고시 29회로 입부해 주미국 1등서기관, 주이란 참사관, 북미2과장, 주보스턴 부총영사, 북미국 심의관, 인사기획

정치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 외교부 1차관 |

호놀룰루 총영사관 성범죄… 외교부는 뒷짐만

영사관 20대 남성 직원 여자탈의실 ‘몰카’ 촬영현지 공관에만 대응 일임피해자들“사건축소 우려” 하와이 호놀룰루 총영사관에서 영사관 현지 직원이 ‘여성 화장실 불법 촬영’ 사건을 일으켜 체포된 가운데(본보 14일자 A1면 보도), 한국 외교부가 사건 처리에 소극적인 태도로 비판을 받고 있다. 성비위 사건에 대한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부 지침에도 불구하고, 호놀룰루 총영사관에 대응을 일임한 채 뒷짐만 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사건은 지난 4일 호놀룰루 총영사관 행정직원인 한국 국적 최모(25)씨가 영사관 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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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부와 국방부 “재외국민 보호 협력”

외교부와 국방부가 한국시간 22일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재외국민 보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약정은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협력 기조와 더불어 ▲두 부처 간 핫라인 설치 ▲해외 사건사고 대응을 위한 인적·물적 상호 지원 ▲군 자산 투입 시 긴밀한 상호 협조 등 실질 협력사항을 명시했다. 이번 약정 체결은 두 부처가 최근 해외에서 발생하는 긴급한 위난 상황에서 협력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재외국민보호 협력체계 강화 필요성에 공감한 데 따른 것이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때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사회 |재외국민 보호 협력 |

외교부 "메인주 총기 난사에 한국인·한인 피해 아직 없어"

(루이스턴[메인주] AP=연합뉴스) 25일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총기 난사를 벌인 가운데 경찰이 출동해 있다.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25일 밤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확인된 한국인은 아직 없다고 외교부가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26일 해당 총기 난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접수되거나 파악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보스턴 총영사관 관계자도 "현재까지 한인 피해자는 파악된 것이 없다"며 "한인회와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관련 현지 언론 보도 상

사건/사고 |메인주 총기 난사 |

잇단 성비위·갑질…외교부 청렴도 ‘최하위’

6년간 공관 등서 17건 재외공관 소속 고위직 성비위와 갑질 문제 등이 잇따라 터져나오면서 외교부의 청렴도 평가가 한국 정부 부처 가운데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경기 화성을) 의원이 지난달 15일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외교부 소속 공무원 성비위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성비위 사건으로 특임공관장이 해임된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부터 2023년 9월 현재까지 외교부에서 발생한 성비위 사건은 총 17건으로 88.2%(15건)가 공관 소속 공무원에 의

사회 |잇단 성비위·갑질 |

외교부 "LA 인근 총기난사 우리 국민 피해 여부 파악중"

외교부는 21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몬터레이 파크 시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주LA총영사관 영사가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LA 경찰당국이 몬터레이 파크에서 열린 음력설 행사에서 괴한이 총격이 가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남부에 있는 도시인 몬터레이 파크는 LA에서 16㎞ 정도 떨어져 있으며 주민의 65%가 아시아계 미국인이다. AP통신,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직 용의자는 붙

사건/사고 |우리 국민 피해 여부 파악중 |

여권발급 알림 서비스…외교부, 문자대신 알림톡

한국 외교부는 오는 12일부터 여권 발급 진행 상황을 문자메시지 대신 카카오톡으로 알린다고 9일 밝혔다. 외교부는 “문자메시지로 여권 발급 진행 상황 알림을 받은 민원인이 이를 스미싱 등으로 오해해 외교부에 사실 확인을 하는 등 국민 불편이 지속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여권 발급을 신청한 민원인은 외교부 로고와 인증마크가 부착된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발급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거나 기존 통신사 문자메시지를 선호하는 민원인에게는 기존 방식대로 문자메시지

사회 |여권발급 알림 서비스, 알림톡 |

퍼듀대 살인용의자 한국국적, 외교부 “담당영사 현지 급파”

지난 5일 퍼듀대 기숙사에서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유학생 사모씨의 국적은 한국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6일 “우리 국민이 살해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것은 사실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그는 “주시카고 총영사관은 사건 인지 즉시 담당 영사를 현지에 급파해 구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씨는 5일 인도계 룸메이트 버룬 매니쉬 체다(20·남)를 살해한 후 직접 911에 전화해 체다의 사망 사실을 알린 후 출동한 대학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사씨가 자신의 성을 ‘

사건/사고 |퍼듀대 살인용의자 한국국적 |

한국 ‘재외국민 보호 강화’ 외교부 새 예산안 편성

재외국민 보호 강화, 디지털 영사 민원 시스템 구축 등으로 한국 외교부가 내년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한국 외교부는 2023년 예산안을 금년 3조53억원 대비 약 10% 증가한 3조3,206억원으로 편성,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여기엔 여권 기반의 해외 본인 확인 서비스 도입 및 비대면 원스톱 영사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비상 상황에서 응대율 제고를 위한 영사콜센터 재택상담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특히 해외 여행과 체류가 많아지면서 국민 보호 역량 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사회 |한국, 재외국민 보호 강화 |

‘외교부 직원 BTS 모자 습득 1천만원에 판매’ 논란... 외교부 "내부 조사중”

분실물 신고 접수된 적 없어 외교부 직원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가 착용했다 분실했던 것으로 추정된 모자를 1,000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온라인에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최근 중고거래 사이트 ‘번개장터’에 올라온 ‘BTS 정국이 직접 썼던 모자’ 판매글이 공유됐다. 판매할 물건은 한 유명 브랜드 로고가 그려진 검은색 벙거지 모자였고, 희망가격은 무려 1,000만 원이었다.자신을 외교부 직원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해당 모자가 “지난해 9월 BTS가 외

연예·스포츠 |외교부,정국,BTS,모자 |

미국내 한인 영주권자 1.5배 차 ‘못 믿을 외교부 통계’

미국 공식통계와 격차유학생수도 2만여 명 차이한국정부 산출근거 불분명 한국 정부가 해마다 발표하는 미국내 한인 이민자 통계가 여전히 미국정부의 공식 이민통계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외교부가 최근 발표한 ‘2021 외교백서’에 따르면 2019년 12월 기준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영주권자는 42만 6,643명이었다.이는 정작 영주권을 발급한 미 연방정부의 통계와는 1.5배 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한국 정부의 통계가 어떻게 산출됐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연방국토안보부(DHS)이 공개하고 있는

사회 |미국내, 한인영주권자, 통계 |

외교부 감찰 결과에 관심집중

박 총영사 비위 의혹 청탁금지법·갑질 관련 박경재 LA 총영사 부부의 비위 및 갑질 의혹이 총영사관 내부 직원에 의해 제기돼 한국 외교부의 감찰이 이뤄진 가운데 의혹 제보자의 주장과 총영사 측 반박이 서로 상반돼 진실공방으로 흐르면서(본보 11·12일자 보도) 향후 외교부의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파문은 특히 제보자가 의혹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영사관 직원들이 직접 촬영하거나 취합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동영상, 메시지 캡처 자료 등을 구체적으로 제출해 외교부 감찰단이 지난 2일부터

사회 |박경재 LA 총영사,갑질,외교부,감찰 |

외교부 산하에 ‘재외국민정책위원회’ 신설 한국국회 ‘재외국민기본법’ 발의

한국 국회에 재외국민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재외국민기본법’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서일준 국회의원은 24일 미국 등 193개국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268만여명을 보호하기 위해 외교부 산하에 ‘재외국민정책위원회’를 신설해 주요 사항 심의·조정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이 법안에 따르면 외교부 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해 3년마다 재외국민 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또 외교부 소속으로 재외국민정책위원회를 두도록 법적 근거를

|외교부,재외국민정책위원회,신설 |

한국외교부 가판뉴스 이메일 열지마세요

이메일 해킹 공격 클릭하면 악성파일 자동설치 한국 외교부의 가판 뉴스를 무심코 클릭했다가 자칫 정보가 유출되고 원격 제어가 시도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의 보안 전문기업인 이스트시큐리티는 7일 한국 외교부를 사칭해 발행된 가판뉴스(사진) 이메일에서 악성파일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 해킹 공격의 배후세력으로 북한 정부와 공식적으로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해킹조직 ‘탈륨(Thallium)’이 지목됐다. 지난 4월 발견된 2021년 외교부 재외공관 복무 관련 실태 조사’를 사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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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총영사에 박윤주 외교부 인사기획관

대한민국 외교부는 26일(한국시간) 신임 애틀랜타총영사에 박윤주 외교부 인사기획관(사진)을 임명했다.1970년생으로 1993년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박 총영사는 1995년 외무고시 29회로 외교부에 입부했다. 이후 2002년 조지워싱턴대에서 국제무역 및 투자과정 석사과정을 졸업했다.박 총영사는 외교부에서 미국 1등서기관, 이란 참사관, 북미2과장, 보스턴 부총영사, 호주 참사관, 북미국 심의관 등을 역임한 후 2019년 9월부터 외교부 인사기획관(국장급)으로 일해왔다.박 신임 총영사는 경력의 대부분을 워싱턴 근무 등 통해

인물·인터뷰 |박윤주,애틀랜타총영사 |

외교부, 애틀랜타 총격 사망자 4명 한국계 확인

외교부는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16일 잇따른 총격 사건에 따른 사망자로 현지 매체에 보도된 8명 가운데 4명이 한국계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영사가 현지 경찰에 확인한 결과 사망자 4명이 한국계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다만, 이 당국자는 이들 4명이 한국 국적을 보유했는지 여부는 추가로 파악 중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외교부는 이번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나머지 4명의 신원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사건·사고 담당 영사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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