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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 뱉거나 삼키거나

뱉을 것인가 삼킬 것인가. 곶감을 입에 넣고 씹기 시작한 순간 냄새가 함께 씹혔다. 곰팡내. 1초도 참지 말고 결정을 내려야 할 상황. 그 순간 판단은 뱉어라, 였고 육신은 자동 반사, 그걸 꿀꺽 삼켰다. 1초도 숫자 단위로 또 분절할 수 있다는 걸 절실히 체험한 순간이었다. 이미 식도 저 아래로 내려가 버린 곶감을 되돌릴 순 없었다. 그 결과 대상포진을 앓았다. 이후 여러 번 앓은 대상포진의 첫 경험이었다. 대상포진은 건강이 저하되거나 스트레스로 심신이 미약할 때 방어 능력이 떨어져 발병한다고 한다. 내 경우는 이 질병에 걸리기

외부 칼럼 |오늘과 내일,공순해,수필가,뱉거나 삼키거나 |

[오늘과 내일]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

작년 12월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을 떼면서 지난 1년 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순간에 우리는 질문해 본다. 지난 한해 동안 행복하셨습니까? 후회되고 아쉬웠던 일은 없었을 까요?  그동안 계획했던 일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어떻게 살아왔고, 누구와 만났고, 무엇을 추구하며,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는지 되돌아 보게 된다. 나의 말과 행동이 나와 내 주위 분들께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  또 내가 어떤 마음을 가졌었는지. 내 마음을 어떻게 썼는지 들여다 보게 된다. 그동안 나는 내 자신에게 행복

외부 칼럼 |오늘과 내일,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가정법 전문변호사,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 |

[오늘과 내일] 스트레스를 이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

정신과의사 엘리자벳 퀴블러-로스 박사의 책 <인생수업>에는 열여덟 살 아들을 둔 어머니 이야기가 나온다. 그녀는 매일 저녁 집에 돌아오면 아들이 여자 친구에게서 받은 보기 싫은 티셔츠를 입은 모습에 화가 났다. 이웃들이 험담할까 두려워 매번 티셔츠부터 트집잡으며 아들을 꾸짖었고, 두 사람의 관계는 좋지 않았다.그러던 어느 날, 퀴블러-로스 박사의 ‘죽음의 세미나’에 참석한 후 돌아 오며 스스로 물었다. “내가 내일 죽는다면 내 삶에 만족할까? 만일 아들이 내일 죽는다면 나는 어떻게 느낄까?” 그러자, 마음 속깊이 후회와

외부 칼럼 |오늘과 내일,박정환, 보건학 박사,스트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