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아들 "어머니 사인은 고혈당 쇼크…스트레스 많았다"
"'친정엄마' 출연료 미지급에 소송 준비하려 해" 25일 갑작스럽게 별세한 배우 김수미의 사인은 고혈당 쇼크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사인을 조사한 경찰이 고혈당 쇼크사가 최종 사인이라고 알렸다"면서 "당뇨 수치가 500이 넘게 나왔다"고 말했다.고혈당 쇼크는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해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이다. 스트레스 등 외부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실제로 김수미는 14년간 출연했던 뮤지컬 '친정엄마'의 출연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