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수영이 척추·관절에 좋다지만

“헬스장 다녀도 소용 없다?”… 관절에 안좋은 최악의 자세

현대인 상당수가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보낸다. 사무실 업무는 물론 긴 출퇴근 시간까지 더하면 하루 8~12시간을 거의 움직이지 않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관절 전문가들은 잘못된 운동이나 운동 부족보다 이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을 더 경계해야 할 습관으로 꼽는다. 비싼 영양제나 격한 운동보다 평소 자주 몸을 움직이는 것이 관절 건강에 더 중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골·관절 보존 분야 전문가인 폴 리 영국 교수는 영국 매체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장시간 움직이지 않는 습관이 관절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리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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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 방치하면 ‘꼬부랑 허리’ 된다

급성디스크와 달리 서서히 진행허리서 엉덩이·허벅지로 통증 퍼져구부정한 자세 편해 습관 될수도 30년 넘게 다녔던 회사를 나와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기 시작한 60대 남성 박 부장(가명)은 얼마 전부터 출근이 괴로워졌다. 걷기만 하면 다리에 당기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 탓이다. 처음에는 오랜만에 많이 걸어서 근육통이 생긴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도록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자 통증이 허리까지 번져 좁은 경비실에 앉아 근무하기가 여간 고역이 아니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인터넷 검색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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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 척추·관절에 좋다지만… 건강상태 따라 맞는 영법 골라야

접영·평형은 허리에 부담‘목디스크’ 자유형 피해야 수영은 부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척추와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다.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탈출증)나 관절염이 있는 사람도 비교적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전신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에 심폐지구력과 균형 감각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몸무게가 70kg인 성인이 1시간 수영 시 약 600~700kcal를 소모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척추 질환이 있다면 영법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자유형과 배영은 허리에 좋은 영법이다. 몸을 쭉 뻗은 상태로 전신을 사용해 앞으로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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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만 했을 뿐인데 골절… 척추압박골절 피하려면

건강한 뼈 내부는 수많은 뼈 기둥이 연결된 단단한 그물구조를 이루고 있다. 뼈 기둥이 얇아지거나 약해져 구멍이 숭숭 뚫린 듯 보이는 것이 골다공증이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 뼈에 압력이 가해졌을 때 골다공증 등으로 약해진 뼈가 견디지 못하고 주저앉듯 무너져 내리며 부러지는 것을 말한다.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주로 나타나며, 물건을 들거나 재채기 하는 중에도 발생할 수 있다.-주요 원인은.한국 60대 37%와 70세 이상 69%가 골다공증을 겪고 있다. 나이듦에 따라 발생하는 골다공증은 척추 압박 골절을 불러오는 가장 흔한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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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 허리 통증 계속된다면… 디스크·척추종양‘의심’

만성요통, 디스크·척추관협작증 가능성척추종양이 신경 누르면 다리 저림 동반 입춘(立春)이 지났는데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허리 통증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추운 날에는 척추를 둘러싼 근육·인대가 뻣뻣해져 뼈와 신경조직을 압박하기 때문에 급성요통의 위험이 높아진다. 평소 척추가 약해진 상태라면 추간판탈출증(디스크)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리 저림 등의 신경증상을 동반한다면 척추 종양일 수 있어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허리 통증은 지속 기간에 따라 6주 이하일 경우 급성, 6~12주까지 아급성, 1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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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남성 노리는‘강직성 척추염’… 이것만 잘 지켜도 예방

■ 홍석찬 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아침 기상 후 뻣뻣한 느낌… 3개월에 걸쳐 통증 나타나조기 진단해 적절한 치료 받아야 척추 진행 막을 수 있어 <사진=Shutterstock> 강직성 척추염은 말 그대로 척추에 염증이 생겨 뻣뻣해지는 질환이다. 염증 반응에 의해 척추 관절이 강직되고 굳어 대나무처럼 변한다. 주로 골반에 있는 천장 관절에서 염증반응이 시작되는데 더 진행되면 목, 허리까지 침범해 척추 운동 능력을 떨어뜨린다. 척추 전반의 강직이나 변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어깨, 무릎, 발목 등에도 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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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몸일으키기·데드리프트 주의… 생활 속 척추건강 지키려면

거북목 막으려면 시선 15도 위로 향하게 “과거에는 노화로 척추 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젊은 층에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요. 잘못된 생활 습관의 영향이 큽니다.” 장해동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척추 질환이 만성 요통으로 이어지면 우울증 등 정신적인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실제 척추 질환 환자의 평균 연령은 36.9세(2021년 기준)로, 10년 전보다 4.9세 낮아졌다. 대표적인 게 ‘C’ 모양으로 배열된 경추가 ‘I’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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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젊은데 이유 없이 허리가 아프다면…

■ 강직성 척추염30~40대 남성이 가장 많이 발병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은 주로 노인에게 나타나는 허리 디스크·척추관협착증 등 관절 관련 질환과 달리 젊은 층에서 많이 발병한다. 20대 초반 대학생이나 군인 등에서도 흔히 발견된다. 강직성 척추염은 말 그대로 척추에 반복적으로 염증이 생겨 뻣뻣해지는 만성질환이다. 별다른 이유 없이 척추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일으킨다. 염증이 반복되면서 관절에 변화가 생겨 등이 굽고 목이 뻣뻣해진다.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예후(치료 경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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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여성 오리걸음하게 만드는‘척추전방전위증’

척추전방전위증은 허리 디스크, 척추관협착증과 함께 3대 척추 질환으로 꼽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8년 17만8,405명에서 2022년 20만1,154명으로 12.8% 증가했다. 2022년의 경우 50대 이상 환자가 96.2%였다.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2.6배 정도 많았다.척추전방전위증은 위쪽 척추 뼈가 아래쪽 척추 뼈보다 앞으로 나오면서 변형된 척추 질환이다. 반복적인 외상과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인해 주로 발생한다. 노화가 시작되는 40대부터는 남녀 모두 척추와 관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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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펼 때만 아프다면… 디스크 아닌 척추관협착증?

10월 16일은‘세계 척추의 날’이다. 척추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둥이자 척수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척추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몸에는 여러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이 중에서도 척추는 퇴행성 변화가 매우 복합적으로 일어난다. 디스크뿐만 아니라 근육ㆍ인대ㆍ뼈ㆍ후방 관절 등에서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는 대표적 질환이 바로‘척추관협착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2015년 146만 명에서 2020년에는 173만 명으로 5년 새 28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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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자녀 등 자주 쓰다듬어도 조기 발견”

■ 현승재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척추측만증은 척추가 10도 이상 틀어져 등과 허리가 휘어지고 어깨 높이가 비대칭적이며 한쪽으로 갈비뼈나 가슴이 돌출되는 질환이다. 10대 청소년 환자가 40%를 차지하는데 이는 골격이 빠르게 성장할 때 척추가 비교적 쉽게 틀어지기 때문이다. 문제는 청소년 척추측만증은 허리 통증 등 별다른 통증이 나타나지 않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점점 측만이 심해져 수술해야 한다.‘척추측만증 수술 전문가’ 현승재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만났다. 현 교수는“척추측만증은 자녀의 등을 쓰다듬는 것만으로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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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치료 성공률 86%, 감압치료기 도입"

둘루스 서밋릿지 새사옥 그랜드오픈디스크 치료 DRX9000 감압기 도입  우리들 척추신경 및 한방의료원(원장 박형준)이 둘루스 서밋릿지 파크웨이에 새 사옥을 마련하고 DRX9000 요추, 경추 감압치료기를 도입해 수술없는 디스크 치료 전문 의료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우리들 척추신경원은 26일 오후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 새 비전을 발표했다.1부   예배에서 경서교회 김학식 목사가 ‘형통한 사람 요셉’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박형준 원장이 요셉처럼 크게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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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하는‘척추측만증’

외형 변화로 정서적 고통 커척추가 휘어지는 척추측만증의 80~85%는 청소년기에 까닭 없이 우연히 발생한다. 척추측만증의 대두분은 원인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이다. 이 질환은 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척추가 3차원적으로 10도 이상 좌·우 S자로 휜다.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우려면 보호자의 꾸준한 관찰과 관심이 필요하다. ◇청소년 특발성 척추측만증, 여성 청소년에게 흔해청소년기 특발척추측만증은 여자 청소년에게서 주로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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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랑 병’척추관협착증, 10년 새 72% 증가

‘꼬부랑 병’으로 불리는 척추관협착증이 최근 10년 새 72%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166만 명으로 2011년(96만 5,000명)보다 72% 증가했다.요추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과 함께 대표적인 척추 질환인 척추관협착증은 우리 몸의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척수의 신경뿌리를 압박해 허리와 다리 부위의 통증 또는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척추관이 좁아지는 원인은 다양하나 대부분 노화(퇴행성)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전체 척추관협착증 환자의 80%가 60세 이상

라이프·푸드 |척추관협착증,증가 |

아무리 풍광이 좋다지만… 벼랑끝 캠핑 ‘아찔’

영국에서 젊은 부부가 자녀를 데리고 산사태로 유명한 지역의 벼랑 끝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다 당국에 적발됐다. 4일 BBC방송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 동북부 노스요크셔주의 스테이스·휘트비 해안 경비대는 지난달 27일 노스요크무어스 국립공원에 있는 클리블랜드 웨이 절벽에 텐트 하나가 설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지역 일대는 최근 산사태가 여러번 발생해 붕괴 위험이 높은 곳이었다. 지난달엔 근처의 런스윅 베이 절벽이 무너져 200t이 넘는 낙석이 해변을 덮치기도 했다. 경비대가 찾은 텐트는 특히

사회 |언덕위,캠핑 |

강직성 척추염, 척추만 침범? 포도막염이 먼저 올 수도

근골격계 질환 가운데 10~40대 젊은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 있다.‘강직성 척추염’이다. 면역 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발생하는 염증성 척추 질환이다. 초기에는 대부분 천장 관절에 염증이 생겨 엉치 부위가 아프고 척추에 뻣뻣함과 통증을 느끼지만 디스크 등으로 오인해 진단이 늦은 사람이 많다.  ◇포도막염ㆍ아킬레스 인대염 등 척추 외 증상 먼저 올 수도강직성 척추염 진단이 늦어지는 이유는 초기 증상이 무릎ㆍ발목이 붓고 아프거나, 포도막염ㆍ아킬레스 인대염 등 척추 외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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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걸어도‘찌릿찌릿’척추관협착증 의심해야

척추 노화로 신경압박 심해지면 다리·엉덩이 통증 유발무릎아파 외출 꺼리면 관절염 악화… 약물·근육운동 병행을 노화가 진행되면 아픈 곳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늙으면 아픈 게 당연하다고 여기거나 자식들이 걱정할까봐 아파도 내색하지 않는 부모가 많다. 자녀들이 달라진 부모의 행동·습관을 통해 유추해볼 수 있는 관절·척추질환을 알아본다.◇무릎 관절염, 아프다고 안 움직이면 더 악화동네 마실을 즐기던 부모님이 어느 순간 가까운 곳조차 다니기 힘들어 외출을 꺼린다면 무릎 통증으로 걷는 것이 어려워진 것 아닌지 확인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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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카페] 산모에 미역국 좋다지만 하루 2번이면 충분해요

 식품당국이 산모가 미역국을 과다하게 먹으면 요오드를 적정량 이상 섭취하게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하루에 2번 정도만 먹을 것을 권고했다.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성분이어서 식품당국은 하루 섭취 권장량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섭취량이 너무 많으면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올 수 있어 상한섭취량 역시 제시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일 ‘산후조리 시, 요오드 적정섭취 실천 요령’을 발표하고 “산모는 미역국을 하루 2회 이내로 섭취하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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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박형준 우리들 척추신경 및 한방의료원장

"늘 환자에 최선 다하는 닥터로 남고 싶어"우리들 척추신경 및 한방의료원 박형준 원장은 여러가지 면에서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카로이프랙틱 병원개업 이후 조지아 최초로 한의사 및 전문 마사지사와 함께 협진을 시작했고, 꾸준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을 돌보는 일에 앞장섰다. 후배 카이로프랙터를 고용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그에게 배우고 난 후 개업한 카이로프랙터가 12명이 넘는다. 박 원장을 만나 지나온 20년, 앞으로의 20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약학서 카이로프랙틱으로박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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