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수필] 한국인 시장 ‘브룩헤이븐 시청’ 을 돌아보며
박경자(전 숙명여대미주총회장) 'To give no trustis to get no trust'진실한 마음을 주지 못하면진실한 마음을 얻지 못한다. 살아오면서 많은 건물을 보았지만 브룩헤이븐 시청을 돌아보며 나는 시장 존 박 한국인 시장은 과연 누구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건축에 담긴 아름다움은 누구나 느낄 수 있지만 거기 담긴 이야기는 아무나 읽어내지 못한다.건축가들이 창출한 조형미 마음과 생각이 담긴 이야기는 시대 정신도 있고 쉽게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비평가의 몫은 아닐 것이다.현대 감각의 화려한 외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