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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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 한국인 시장 ‘브룩헤이븐 시청’ 을 돌아보며

박경자(전 숙명여대미주총회장) 'To give no trustis to get no trust'진실한 마음을  주지 못하면진실한 마음을  얻지 못한다. 살아오면서 많은 건물을 보았지만 브룩헤이븐 시청을 돌아보며 나는 시장 존 박 한국인 시장은 과연 누구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건축에 담긴 아름다움은 누구나 느낄 수 있지만 거기 담긴 이야기는 아무나 읽어내지 못한다.건축가들이 창출한 조형미 마음과 생각이 담긴 이야기는 시대 정신도 있고 쉽게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비평가의 몫은 아닐 것이다.현대 감각의 화려한 외형보

외부 칼럼 |박경자, 시와 수필 |

브룩헤이븐 ‘시티 센터’ 드디어 완공

다음달 9일 일반공개 개관행사 존박 시장 “지역사회 거실”강조  브룩헤이븐시가 야심차게 추진해 온 시청건물 ‘시티 센터’가 완공과 함께 일반 공개를 앞두고 있다.시티 센터 공사로 인해 1년 넘게 폐쇄됐던 피치트리 로드와 노스 드루드힐스 로드 일부 구간도 25일부터 다시 개방됐다.그 동안 이 도로 구간은 공사 소음과 심한 교통체증으로 운전자와 주민들에게 적지 않은 불편을 야기해 왔다.브룩헤이븐시는 이번 도로 재개방과 함께 다음달 9일에는 시티 센터 공식 개관 축제를 연다는 계획이다.완공된 브룩헤이븐 시티 센터는 5만8,0

사회 |브룩헤이븐, 시티 센터, 존박 시장, 완공식 |

“장난감 같다”비난에... 브룩헤이븐시, 새 시청사 돔유리 교체 결정

시 ”원색 유리가 건물과 부조화”인정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을 불러온 신축 시청건물에 설치한 다양한 색의 돔 유리를 철거하기로 했다.최근 한인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은 “돔의 원색 유리가 건물 전체의 절제된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면서 “주민 다수의 의견을 반영해 철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유리는 지난 6월 신축 중인 시청 건물인 시 행정센터의 돔에 설치된 삼각형 형태의 유리 패널들로 초록색과 노란색, 진홍색 등 원색 위주로 구성됐었다.일부 주민들은 이 돔을 “어린이 자석 장난감을 연상시킨다”고 비판

사회 |브륵헤이븐, 시청사, 돔, 원색유리. 교체륵헤이븐, 시청사, 돔, 원색유리. 교체 |

브룩헤이븐 소녀상 옆 세월호 추모 벤치 건립

세월호를 잊지 않는 애틀랜타 사람들의 모임(애틀랜타 세사모)는 지난 5일 브룩헤이븐 블랙번 공원 평화의 소녀상 옆에 세월호 추모 벤치 건립식을 개최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조지아텍 재료공학과 장승순 교수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소녀상은 나라 잃은 백성의 슬픔을 전하고, 세월호 벤치는 국가에 의해 보호받지 못한 생명의 슬픔을 전한다"며 "지난 10년의 세월을 돌아보니 아직도 세상은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이지만, 그 가운데서 다시 소망을 본다"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 <사진=장승순 교수 페이스북>    

사회 |소녀상, 세월호 벤치, 애틀랜타 세사모, 장승순 |

〈한인타운 동정〉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후보 후원의 밤"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후보 후원의 밤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후보 한인사회 후원의 밤 행사가 21일(금) 오후 6시 둘루스 청담에서 열린다. 후원금은 John for Mayor로 써서 제출해야 한다. 문의=404-259-0361. 애틀랜타문학회 신인문학상 작품 공모공모 부문은 시(5편), 수필 2편(편당 레터용지 두 장 이내, 12폰트)으로 제출마감은 8월 15일 오후 7시까지 knewsmedia7@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대상 1,000 달러, 최우수상 500 달러, 우수상 3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생활·문화 |한인타운 동정 |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8일 임기 시작

조지아 첫 아시안, 첫 한국인 시장존박 브룩헤이븐 시장이 8일 오후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브룩헤이븐시에서 조지아 최초의 아시아, 첫 한국계 시장으로 당선된 존 박(한국명 박현종) 시장이 8일 시장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한다. 존 박 시장은 작년 12월 5일 치러진 결선 투표에서 58.6%(3564표)를 득표해 경쟁자 로렌 키퍼 후보(41.4%, 2520표)를 누르고 브룩헤이븐 시장에 당선됐다. 박 시장은 이로써 조지아주에서 첫 아시안, 첫 한국계 시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박 시장은 1970년대에 가족과 함께 도미해

정치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

브룩헤이븐 존박 시장 후보 1위로 결선 진출

12월 5일 키퍼 후보와 결선윤미 햄튼 릴번 시의원 낙선 조지아주 첫 한인시장 도전에 나선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시 존박 후보가 43%의 득표로 4명의 후보 중 1위를 차지했지만 과반 득표에 실패해 오는 12월 5일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박 후보는 3,300표를 얻어 43%를 득표했다. 2위인 로렌 키퍼 후보는 30.3%인 2,323표를 얻었다. 마크 더글러스 프로스트 후보는 25%, 힐러리 랜드 후보는 1.8%에 그쳤다. 이로써 존박 후보와 로렌 키퍼 후보가 내달 5일 결선투표(런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정치 |브룩헤이븐, 존박, 윤미 햄튼 |

21일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후보 후원행사

조지아 최초 한인시장 기대21일 오후 6시 둘루스 청담 애틀랜타 제1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도왔던 한국계 존 박 조지아주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시의원이 브룩헤이븐 시장직 도전을 공식 선언함에 따라 한인들이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오는 21일(금) 오후 6시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열리는 후원 행사는 많은 한인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백규 전 한인회장은 “한인들이 단합해 후원하면 조지아주 최초의 한인 시장을 선출할 수 있다”며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후원금은 체크에

정치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후원의밤 |

[독자기고] 존 박 의원을 브룩헤이븐 시장으로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어느 날 갑자기 부모따라 낯선 미국땅에 도착한 이민 1.5세들은 언어 소통은 물론 학교에 따라 심한 인종차별과 왕따를 당했다. 부모들이 알 길 없는 고통과 역경을 극복해낸 그들이 지금 각 분야에서 잘 적응하고 각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일부는 정치참여로 시의원, 주의원, 연방의원으로 선출돼 열심히 활약하고 있다.  존 박(박현종)의원도 6살 때 부모(박준모 목사)를 따라 미국 앨라배마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당시 영어를  한 마디도 못해 화장실도 못 가고 억지로 참아야 했고 일부 학

외부 칼럼 |독자기고, 지천(支泉) 권명오 |

존 박 시의원 브룩헤이븐 시장 출마

9년간 시의원 재직하며 많은 업적11월 7일 선거, 친구 현 시장 지지 애틀랜타 제1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도왔던 한국계 존 박 조지아주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시의원이 지난 21일 브룩헤이븐 시장직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지난 2014년 “브룩헤이븐을 안전한 녹지공간의 안식처이자 인격 커뮤니티로 만들자”라는 구호 아래 2구역을 대표하는 시의원에 당선된 후 두 번 재선에 성공한 존 박 후보는 2025년에 임기가 끝난다. 박 후보는 지난 9년간 시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재산세율 인하, 더 나은 공원, 더 나은 녹지

정치 |존박, 브룩헤이븐 시장 |

존 박 브룩헤이븐 시의원 3선 취임선서

브룩헤이븐 시의회는 4일 특별회의를 소집해 3선 시의원으로 당선돼 새 임기를 시작하는 존 박 2지역구 시의원, 그리고 처음으로 당선된 존 퍼니 4지역구 시의원의 취임선서식을 가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선서식에서 존 박 시의원은 취임 소감을 밝혔지만 기술적 문제로 잘 들리지 않았다. 박 시의원을 위해 한인사회는 지난해 5만달러 이상의 선거자금을 모아 후원했다. 박요셉 기자존 박 브룩헤이븐 시의원 3선 취임선서  

정치 |존박, 브룩헤이븐, 시의원 |

존 박, 브룩헤이븐 시의원 3연임 성공

압도적 표차이로 승리한인사회 절대적 지지 한인 존 박(박현종) 브룩헤이븐 시의원이 2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2지역구 시의원에 당선되며 3연임에 성공했다.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힘써온 존 박 시의원은 1506표를 득표해, 일본의 지지를 받으며 후보로 나섰던 케이티 듀너건의 825표에 거의 두 배 가량 앞서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존 박 시의원은 미국 남부지역에서 유일하게 브룩헤이븐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는데 힘써왔다. 이에 이번 선거를 위해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가 지난 9월 1

정치 |존 박,브룩헤이븐,시의원,3연임 |

브룩헤이븐시 '유흥업소와 전쟁' 한판패

소송서 패한 뒤 규제안 철회한 업소 예외 인정이 '발목'지난 2년여에 걸친 '유흥업소들과 전쟁'에서 브룩헤이븐시가 결국 패배했다.최근 연방지방법원 토마스 W. 트래시 주니어 판사는 조세핀스, 메두사 레스토랑 앤 라운지, XS 레스토랑 앤 라운지 등의 지역 유흥업소들이 시를 상대로 한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유흥업소들과 브룩헤이븐시가 합의를 이뤘기 때문이다. 합의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브룩헤이븐시가 유흥업소들에 대해 10만 달러의 주류판매 라이선스 수수료 부과, 일요일 및 새벽 2시 이후 주류 판매 제한 등에 대한 조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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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헤이븐 경찰 사건 현장에 드론 출동

브룩헤이븐에 첫 경찰 드론이 뜬다. 이로써 브룩헤이븐은 911 신고에 경찰 드론으로 대응하는 남동부 최초의 도시이자 국내 두 번째 도시가 됐다. 국내 처음으로 경찰 드론을 사용한 곳은 캘리포니아의 출라비스타 경찰서다. 27일 브룩헤이븐시는 브룩헤이븐 경찰서의 4대의 경찰 드론을 위한 무인항공시스템(Unmanned Aerial System, UAS) 유닛 기금을 수락했다. 경찰은 드론을 통해 범죄 상황을 추적하고, 이를 문서화하며,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예정이다. 모든 911 신고에 드론이 뜨는 것은 아니지

사회 |경찰,드론,브룩헤이븐 |

'유흥업소와의 전쟁' 브룩헤이븐시 제동

법원"주류 수수료 차등은 위헌"소송제기 나이트클럽 4곳 승소 나이트 클럽 등 유흥업소에 대해  10만 달러의 주류판매 라이선스 수수료를 부과하는 브룩헤이븐 시의 조례가 합법적이지 않다는 판결이 나왔다.연방지방법원 토마스 W. 트래시 주니어 판사는 "조세핀스, 메두사 레스토랑 앤 라운지, XS 레스토랑 앤 라운지 소위 유흥업소 등에 대한  차별적인 수수료 부과는 연방법의 평등의 원칙에 어긋난다"며 원고인 이들 업소 승소 판결을 내렸다. 시의 현행 조례에 따르면 DJ와 스테이지 혹은 댄스플로어가 있는

|유흥업소,브룩헤이븐,수수료,주류,판매 |

친한파 브룩헤이븐, 노크로스 시장 연임 성공

존 언스트, 크레이크 뉴톤 시장 재선 확정도라빌 시장 선거는 12월 3일 결선 예정6개 시에서 '브런치 법안' 주민투표 통과   친한파 인사로 조지아 유일의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되도록 힘쓴 존 언스트 브룩헤이븐 시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언스트 시장은 5일 치러진 지방자치 선거에서 68%인 4.041표를 얻어 상대 후보인 제니퍼 히스 후보를 물리쳤다. 시민단체 대표인 히스 후보는 32%인 1,906표를 얻는데 그쳤다.이로써 브룩헤이븐 블랙번 공원에 세원진 평화의 소녀상은 언스트 시장의 임기가 끝나

|존 언스트,크레이그 뉴톤,브런치 법안,조셉 가이어먼 |

브룩헤이븐시, 뷰포드Hwy 난개발 방지 칼 빼들었다

브룩헤이븐시가 시를 관통하는 뷰포드 하이웨이 주변 개발을 전면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시는 11일 뷰포드 하이웨이 주변 개발은 물론 개발허가 자체를 유보하는 소위 모라토리엄 선언을 고려 중이라고 발표했다.시는 이날 뷰포드 하이웨이 주변 토지 용도변경 조례를 새롭게 제정할 때까지 주변 개발계획을 6개월간 중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 의회는 이를 위해 12일 주민공청회를 실시해 찬반 의견을 들은 뒤 바로 투표에 들어가 모라토리엄 선언 여부를 확정짓겠다는 계획이다.만일 모라토리엄 선언에 대한 안건이 시의회 표결을 통과하게 되면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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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헤이븐시, 유흥업소에 "다시 붙자"

유흥업소와의 전쟁 선포 뒤차별이유 법정다툼 패소하자  "미납세금 안 내면 면허정지"오랫동안 지속됐던 브룩헤이븐시와 지역 내 나이트 클럽 등 유흥업소들과의 싸움이 극적 합의로 마무리된지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아 시가 다시 한번 칼을 뽑아들었다. 브룩헤이븐 시는 최근 조세핀스, 메두사, XS 레스토랑 앤 라운지 등의 관내 유흥업소들에게 미납된 세금을 내지 않으면 주류 라이선스를 폐기하겠다고 통보했다.시의 스티븐 챔프먼 재정 담당관에 따르면 이들 유흥업소들 중 조세핀스는 4만 8,334달러, 메두사는 3만 2,2

|유흥업소,브룩헤이븐,시 |

브룩헤이븐시, 유흥업소와의 전쟁 선포

나이트클럽 4곳 주류면허 취소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에 있는 대형 나이트 클럽들에 대해 잇달아 주류판매 면허가 취소됐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최근 관내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에 있는 조셉핀 라운징 등 4개의 나이트 클럽들이 신청한 주류판매 라이선스 갱신 신청을 거부했다. 시가 이들 업소에 대해 주류판매 라이선스 갱신을 허가하지 않은 이유는 라이선스 갱신에 따른 세금과 서류 그리고 각종 수수료 등을 납부하지 않았거나 제출하지 않았다는 등 다양하다.라이선스 갱신 허가를 받지 못한 이들 업소들은 일제히 시 주류판매 위원회에 제소를 해

|브룩헤이븐,나이트클럽,뷰포드 하이웨이,주류판매,라이선스 |

브룩헤이븐 스타벅스 '가짜 글' 소동

흑인 바리스타가 백인에 혐오행위스타벅스사는 8일 브북헤이븐 소재 한 바리스타가 백인 고객들을 상대로 음료에 침뱉기, 잼에 피섞기, 어린이 핫 초콜릿에 개 배설물 뿌리기 등의 역겨운 행동을 한다는 페이스북 게시글이 ‘완전한 날조’라고 발표했다.실제 페이스북에 이름과 프로필 사진이 오른 샤넬 리버스란 이름의 작원은 스타벅스에 존재하지 않다고 회사측은 밝혔다.페이스북에 글이 게시되자 회사와 브룩헤이븐 가게에는 여러 항의 및 협박전화가 걸려왔으며, 지난 7일에는 종업원의 안전을 위해 두 시간 일찍 가게 문을 닫았다고 워싱턴 포스트

|스타벅스 바리스타 셔넬 리버스 가짜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