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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캅 주하원의원 시보 음주운전 혐의 체포

자전거 운전자 친 혐의 받아열렬한 트럼프 후보 지지자 캅카운티를 대표하는 데반 시보(Devan Seabaugh, 사진) 공화당 주하원의원이 음주운전 중 자전거 운전자를 친 혐의로 8일 밤 체포됐다.시보는 애틀랜타 다운타운 그랜트 파크 내 자전거 차선을 침범해 운행하던 자전거 운전자를 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지아주 패트롤 음주운전 태스크포스 팀은 오후 9시경 현장에 출동해 시보 의원을 체포하고 애틀랜타시 구치소에 그를 수감했다.목격자들은 시보 의원이 수갑을 찬 채 서있는 모습과 넘어진 자전거가 바퀴가 휜 채로 있는 모습을

사회 |데반 시보, 음주운전, 체포 |

미쉘 강 후보 제99지역구 주하원의원 출마선언

9일 스와니에서 공식 출마선언공화당 맷 리브스 의원에 도전 미쉘 강 AAPI 아웃리치 앤 잉게이지먼트(Outreach & Engagement) 대표가 9일 스와니 소재 한식당에서 스와니, 둘루스 서북부, 슈가힐을 기반으로 하는 제99지역구 주하원의원에 출마한다고 발표했다.제99지역구는 5만6전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18세 이상이 7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백인 41%, 아시안 33%, 흑인 14%, 히스패닉 10%로 유색 인종 인구가 다수인 지역이다.미쉘 강 후보는 “소득, 인종, 종교,

정치 |미쉘 강 후보, 조지아 99지역구, 맷 리브스 |

미쉘 강 대표 99지역구에서 주하원의원 도전

공화당 현역 맷 리브스 의원에 도전9일 오후 6시 스와니에서 출마회견샘박 후원 행사 5일 6시 철기시대 미쉘 강 AAPI 아웃리치 & 잉게이지먼트(AAPI OUTREACH & ENGAGEMENT) 대표가 올해 민주당 소속으로 주하원의원에 도전한다.미쉘 강 대표는 최근 지역 기자단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오는 9일 오후 6시 지역구인 스와니 소공동 순두부에서 출마발표를 하겠다”고 밝히고 “출마 결심을 한 것은 오래 전이나 선거구 재조정으로 발표시기가 늦춰졌다”고 설명했다.미쉘 강이 출마하는 지역구는 조지아 제

정치 |미쉘 강, 조지아 하원의원 출마, 민주당 |

절도 피소 주하원의원 당선자 사임

요양원 처방약 절도 혐의 기소1월 31일 후임자 선출 선거 지난 11월 중간선거에서 배로우카운티 주하원의원으로 당선된 공화당원이 다음 주 2023년 주의회 입법회기 소집을 앞두고 사임했다.67세의 주하원의원 당선자 대니 램피(사진)는 와인더에서 관리하는 노인요양 시설에서 처방약을 훔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램피는 다음 주 소집되는 입법회기에서 선서 후에 정직될 위기에 처하지 당선인 신분에서 사임을 선택했다.이에 따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오는 1월 31일 배로우카운티 주요 부분을 포함하는 조지아 119

정치 |대니 램피, 배로우카운티 |

주하원의원 당선자 절도 혐의 체포

공화 당선자 약물 절도 혐의 최근 주 하원의원에 당선된 와인더 어시스티드 리빙센터 매그놀리아 에스테이츠 매니저인 대니 램피(67, 사진)가 요양원에서 약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배로우카운티 셰리프국은 15일 스태섬에 사는 램피 당선자를 규제약물의 무단배포 또는 소지, 절도, 장애노인에 대한 착취 및 협박 혐의로 체포했다.셰리프국은 지난 2주간 요양원 주민들이 약을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감시작전을 펼쳤다. 15일 한 셰리프 요원은 램피가 요양원의 빈 거주지를 떠나던 중 그를 체포했다.셰리프국은 조사가 계속되면

사회 |대니 럼피, 요양원, 절도 |

한국계 샘박, 홍수정 주하원의원 모두 당선

샘박 4선, 홍수정 초선의원 각각 당선애틀랜타 한인 이민역사에 새 이정표 조지아주 하원의원에 출마한 한인 후보 2명이 모두 당선돼 애틀랜타 한인 이민역사에 새 이정표를 남겼다.4선에 도전한 민주당의 샘박 후보는 로렌스빌의 조지아 107지역구에서 68%인 9,423표를 얻어 32%인 4,390표를 얻은 도전자인 공화당의 하이 차오 후보에 낙승을 거뒀다. 박 후보는 4선에 성공함에 따라 이전 박병진 의원이 갖고 있던 3선의 기록을 넘어선 조지아주 한국계 최다선 의원이 됐다.2년 전 아쉬운 패배를 맛보았던 공화당의 홍수

정치 |한국계, 샘박, 홍수정 |

뷰포드 데이빗 클락 주하원의원 내년 출마 포기

데이빗 클락 조지아주 제98지역구 하원의원이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2022년 주하원의원 재선 출마를 포기한다고 발표했다.그는 “이제는 제가 물러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더 훌륭한 분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더 강한 어조로 “정치권의 부패척결을 위해 강하고 책임있는 목소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뷰포드 출신 공화당 주하원의원인 그는 2015년부터 귀넷에서 주하원의원으로 활동했고 같은 공화당내 의원들과의 다툼이 잦았던 인물이다. 특히, 클락은 주하원의

정치 |데이비드클락,재선 |

검사 거부 귀넷 주하원의원 회의장에서 쫓겨나

클락 의원 코로나19 검사 끝내 거부해뷰포드 공화 의원, 조태호 후보에 승리  일주일에 두 차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귀넷 출신 주하원의원이 끝내 검사를 거부하다 26일 주하원 회의장에서 쫓겨났다. 주인공은 뷰포드가 지역구인 98지구 데이빗 클락(사진) 의원이다. 그는 데이빗 랄스톤 주하원의장 요청에도 회의장에서 떠나기를 거부하다 결국 주순찰대 경찰관의 호위 속에 회의장 밖으로 나갔다.클락 의원은 금년 입법회기 동안 주하원의원 모두가 일주일에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하

정치 |검사거부,클락 의원,98지역구,뷰포드 |

민주당 주하원의원 트럼프 공개지지 물의

디캡 출신 버논 존스 의원"트럼프 재선 위해 뛰겠다" 디캡카운티 출신 조지아주 하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지지하고 나서 파문이 예상된다.버논 존스 의원은 14일 당을 바꾸지는 않겠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정책을 통해 흑인 유권자, 군 제대자, 농부 등을 도운 변혁적 인물로 간주하고 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존스 의원은 “트럼프가 경제를 잘 다루고 있고, 역사적 흑인대학들을 지지했으며, 범죄를 잘 소탕해 그를 지지하게 됐다”며 “실업 문제만 해도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 높았던 흑인들의 실업률이 대폭 떨어졌고, 이

정치 |버논 존스,트럼프 지지 |

“코로나 안 걸리려면 중국계업소 멀리해라”주하원의원 보좌관 SNS 논란

브루클린 프론투스 의원 보좌관중국계단체들 공식사과 요구  뉴욕주하원의원의 보좌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중국계 업소를 이용하면 코로나19가 전염될 수 있다는 내용의 인종차별적인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게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브루클린을 지역구로 둔 마틸데 프론투스(민주) 뉴욕주하원의원의 보좌관인 마릴린 프랭크스는 지난주 코로나19에 전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중국계 업소를 멀리 해야 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페이스북을 통해 전송했다.페이스북 메시지에 따르면 중국인들이

사회 | |

조태호씨 98지역구 주하원의원 출마

한인 1세 조씨 민주당 후보로  한인 부동산 공인중개사로 일하고 있는 이민 1세인 조태호씨가 민주당 후보로 조지아 제98지역구 주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올해 69세인 조태호씨는 선린상고를 졸업하고 외환은행에 입사해 근무하면서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2세 때인 1970년대 미국으로 이민와 트럭운전을 하며 북미최대의 강력한 운전자 노동조합인 국제운전사 형제단(International Brotherhood of Teamsters)의 부대표(assistant shop steward)를 역임하며 장

|조태호,주하원의원 |

이민 1세 조태호씨 주하원의원에 도전

뷰포드 등 제98지역 민주당 후보로불공정 해소, 교통문제 해결 공약  60대 한인 이민 1세 조태호(사진)씨가 14일 둘루스에서 민주당 후보로 조지아 제98지역구 주하원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한인사회의 지지와 후원을 호소했다.둘루스 카페로뎀에서 가진 출마 회견에서 조씨는 “어렸을 때부터의 간직했던 정치인의 꿈에 도전하기 위해 출마해서 기쁘다”라며 “부족하지만 분투해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씨는 청소년기부터 불공정(unfair)에 맞서 싸운 경험을 말하며 미국에서도 직장에서 공정

|조태호,조지아 98지역구 하원의원 도전 |

한인 여성 사회운동가 뉴욕주하원의원 도전장

한인 여성 사회운동가가 뉴욕주하원 선거에 출마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주인공은 그레이스 이(사진·한국명 영은)씨로 내년 치러지는 민주당 예비선거에 맨하탄 차이나타운 등이 포함된 뉴욕주하원 65선거구에 도전장을 던졌다.이씨는 지난 17일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제가 15년 동안 거주한 지역구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고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주기 위해서 출마를 결심했다”며 “스몰비즈니스의 세금부담 경감과 공립학교 예산 전액 지원, 기후변화 대응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의 공식 홈페이지

|한인,여성,사회운동가,뉴욕하원의원,도전 |

〈주류 정치계에 도전하는 아시안 이민자 2인〉 대만계 제이 린 주하원의원 후보

현 잔스크릭 시의원, 주하원 출마 선언"한인, 아시안 유권자 강력 지지 기대" 대만 출신 1세대 이민자인 제이 린(사진, Jay Lin) 잔스크릭 시의원이 17일 둘루스 낙원떡카페에서 한인언론사를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공화당 후보로 조지아 하원의원 제50지구 출마를 알리고 한인들의 지지를 당부했다.제이 린 후보는 우선 지난 2015년 잔스크릭 시의원 출마 시 자신을 지지해준 한인커뮤니티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제 더 큰 무대로 나가 조지아를 비즈니스 하기에 가장 좋은 주로 만들고, 세금을 낮추며, 점차로 증가하는

이민·비자 |제이린,50지구 주하원의원,잔스크릭 |

샘 박〈조지아 주하원의원〉, 한인 정치력 신장 경험 나눈다

샘박(한국명 박의진·사진) 조지아주 하원의원이 27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다.재외동포재단은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6회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16개국에서 활동 중인 현직 한인 의원들과 차세대 정치인 60여명이 참여한다.이 중에는 조지아주 유일의 한인출신 재선 하원의원 샘박, 인디애나주 역사상 아시아계 최초로 하원의원에 당선된 크리스 정 등이 있다. 이번 포럼은 한인들의 거주

|샘박,세계한인정치인대회 |

홍수정 변호사 주하원의원 출마선언

차세대 홍수정 변호사 공화당 후보 스와니, 로렌스빌 주하원 102지역구  홍수정 변호사가 15일 스와니와 로렌스빌을 지역기반으로 하는 조지아주 하원의원 제102지구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홍 변호사는 스와니 카페믹스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30년 전 이민 와 부모님이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며 조지아텍, 머서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됐다"며 "미국내 세번째 한인사회를 대표해 한인 및 지역구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102지역구는 스와니-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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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5세 여성 변호사 주하원의원 출마

홍수정 변호사 102지구 공화후보로"정계 진출해 사람 돕는 정책 시행"30대 한인 1.5세 여성 변호사가 조지아 102지구 주하원의원에 공화당 후보로 공식 출마 선언했다.주인공은 현재 둘루스에서 홍앤세션스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홍수정(38·사진) 변호사.홍 변호사는 지난 20일 귀넷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강영기 회장측 임시총회에 참석해 출마 사실을 밝혔다.홍 변호사가 출마하는 102지역구는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귀넷카운티 스와니를 비롯 로렌스빌, 슈가힐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직 주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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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재선 성공 샘 박 주하원의원

"한인 도움 커... 소수계 권익 위해 노력"6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로렌스빌과 스와니 등 한인 밀집 거주지역을 상당 부분 포함하는 조지아주 101지역구 하원의원 선거에서 한인 샘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로렌스빌의 한 식당에 마련된 캠프 개표 상황실에서 다소 들뜬 표정의 박 의원과 얘기를 나눴다. ▲재선 성공한 것을 축하한다."이번 승리는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유권자 특히 한인분들의 노력으로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인 및 소수 민족들의 권익과 조지아주 전 주민이 고민없이 사용할 수 있는 건강보험 등을 위해서 싸워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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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지방선거 결선〉아시안 여성 첫 주하원의원 탄생

조지아 89지역구 베트남계 비 느구이엔  샘박 의원에 이은 두 번째 아시안 주하원의원이 탄생했다. 비 느구이엔(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베트남계인 느구이엔은 5일 치러진 조지아 89지역구 하원의원 선거 결선투표에서 52%를 득표해 같은 민주당 후보 인도계 새친 바기스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 지역구는 주지사 도전을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스테이시 아브람스의 지역구였다. 당초 4명의 후보가 경쟁했지만 지난 11월 선거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어 1, 2위를 차지한 두 아시안

|베트남계 비 느구이엔 주하원의원 당선 |

〈신년 인사-샘박 주하원의원〉"최선을 다해 조지아인을 섬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번 선거에 투표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인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제가 승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정치 초년병인 저의 선거운동을 통해 현역 3선을 꺾었고,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으며,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조지아와 전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러 일으켰고, 희망을 주었습니다. 현재 국회의원 총 180명 중 유일한 한인이자 아시안 어메리칸 주하원의원으로서 저는 우리 커뮤니티를 자랑스럽게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번 기회에 제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샘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