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번 선거에 투표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인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제가 승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정치 초년병인 저의 선거운동을 통해 현역 3선을 꺾었고,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으며,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조지아와 전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러 일으켰고, 희망을 주었습니다. 현재 국회의원 총 180명 중 유일한 한인이자 아시안 어메리칸 주하원의원으로서 저는 우리 커뮤니티를 자랑스럽게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번 기회에 제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최선을 다해 모든 조지아인을 섬기는 것이 될 것입니다.
2017년에는 믿음과 사랑의 인도함을 받아 우리 모두가 영적으로 성장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아가페 사랑으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으므로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서 그 어떤것도 우리를 떼어놓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 모두가 2017년에는 걱정과 두려움 없이 자신 있게 전진해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동료 이웃에 대한 헌신과 봉사로 주님의 사랑 명령에 순종함으로써 우리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헌신을 증명합시다. 하나님의 평강과 크신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샘박